▲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내 거주하는 장애인의 의료권 증진을 위한 지역 장애인 전담 의료센터가 홍성의료원에 둥지를 틀었다. 도는 23일 홍성의료원 별관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정연 보건복지부 장애인건강과장과 홍문표 국회의원,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건식 홍성의료원장, 김동아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환영사·축사, 센터 소개, 현판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센터는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총 1억 9175만 원을 투입, 홍성의료원 지하 1층 재활전문센터 내 구축했다. 도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홍성의료원이 운영하며, 조직은 센터장인 박영진 홍성의료원 재활의학과장을 비롯해 총 7명으로 꾸렸다. 센터는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과 건강권 향상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임신·출산 등 여성 장애인 모성 보건 사업 △보건의료 종사자, 장애인 및 가족 대상 교육 △장애인 참여형 건강 소모임 △장애인 건강검진 및 재활치료 △장애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보건복지사업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3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도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산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대구한의대학교, 경북테크노파크, 한국한의약진흥원과 도내 뷰티 관련 150여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의 뷰티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유관기관의 주요사업 설명, 참여기업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에서는 늘어나는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역량 있는 기업체 발굴과 육성을 위해 뷰티산업 지원 방향을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지원에서 △임상, 성분 분석 및 시험인증 지원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 △뷰티산업 밸류체인 전주기 맞춤형 지원으로 다양화했음을 강조했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경북도에서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관련 기업들이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역량 있는 지역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도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응급상황 대응 효과 ‘톡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2022년부터 원광대학교 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가 정신질환자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신체질환을 동반한 정신질환자에 대한 상시대응 및 치료를 위해 응급의료센터 내 전담인력을 두고 전용병상을 운영하는 시설로 지난해 187명이 내원했다.(응급입원 106, 퇴원 50, 전원 31) 과거 환자가 자해를 시도한 경우 외과 치료와 정신과 치료를 병행해야 하나 외과병원에서는 ‘정신병동이 없다’는 이유로, 정신병원에서는 ‘외상치료가 불가하다’는 이유 등으로 응급 정신질환자들의 입원이 거부되는 사례가 잦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북도는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도입으로 응급 정신질환자의 입원 거부 사례가 현저히 줄고 응급입원을 위한 평균 소요시간도 8~11시간에서 3~4시간으로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대전 화상전문병원에서 화상치료를 받던 환자가 자, 타해 등 정신적인 문제로 퇴원 후 마땅히 치료받을 기관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원광대학교병원의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로 입원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와
▲ 공공보건의료정책 워크숍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23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2023년 공공보건의료정책 워크숍’을 열어 일상회복(코로나 엔데믹) 시대 도민 보건 증진을 위한 2023년 보건의료정책 추진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 시군 보건소장 등 보건의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건강 증진, 감염병 관리, 의약 관리 분야 확대 강화로 도민 건강과 행복 증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건강 증진 분야에선 올해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통해 양질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섬 주민 진료 병원선 2척 건조, 의료 취약지 지원, 통합건강증진사업 등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찾아가는 건강지킴버스 2대를 도입해 하반기부터 동․서부권역 의료 취약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하고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전남 치매 종합관리대책도 세워 시행할 계획이다. 감염병 관리 분야는 C형간염 퇴치 시범사업, 결핵예방관리사업 강화로 조기 검진과 발견으로 치료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중증 예방과 사망률 감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의약관리 분야는 응급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에 대비해 신속
▲ 광주광역시 동구-정상기업㈜-자비신행회, 지역사회 나눔 실현 앞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지역사회 나눔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정상기업㈜, (사)자비신행회와 뜻을 모아 드림스타트 ‘부모 생신상 차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23일 ‘부모 생신상 차리기’ 지원 협약을 계기로 6백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한 정상기업㈜과 (사)자비신행회 후원을 받아 오는 3월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부모님의 생신상을 차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는 (사)자비신행회 등과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부모 생신상 차리기를 비롯해 아동 요리교실, 부모 다도 체험, 가족 식사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오 대표는 “우리 기업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 행보를 펼치고 있다”면서 “아동 후원을 하고 싶던 차에 (사)자비신행회를 통해 동구와 함께 뜻을 모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이정오 대표와 임직원, (사)자비신행회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 청주시, 청년 구직자 면접지원 사업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면접용 정장 대여사업 '희망날개'를 2023년에도 이어 간다. 이와 더불어 시는 오는 3월부터 청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 등 취업 준비 시 필요한 구직활동 종합 지원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주에 거주 중인 만18세 ~ 만39세 청년이다. 면접 정장 대여는 1인 연 3회. 면접지원비는 1인 1회 3만원을 지원하며, 추가 면접이 필요한 청년들에게는 면접에 필요한 취업 역량강화 교육을 연계해 실시한다. 면접정장 대여서비스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 – 신청접수 – 입사면접용 정장대여시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승인된 후 시와 계약된 업체로 방문하면 재킷부터 바지·스커트, 블라우스·셔츠, 넥타이, 구두까지 면접에 필요한 모든 품목을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다. 또한, 청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3월부터 면접비 지원도 실시한다. 향후 ‘청년뜨락5959 홈페이지’공지사항을 확인 후 해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이 성공적인 취업에 이를 수 있도록 면접 정
▲ 2022년 「메타버스 랩 지원」 사업 주요 성과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석·박사급 고급인력 확보를 위해 ’23년도 가상융합세계 연구실(메타버스 랩) 지원사업을 2월 24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에 석·박사 과정생 중심으로 구성된 ‘가상융합세계 연구실(메타버스 랩)’을 구축하여 모든 산업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특화 서비스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업·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융합형 고급인력 양성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신규 3개 ‘가상융합세계 연구실’(6억원 규모)을 포함하여 총 12개 ‘가상융합세계 연구실’(계속지원 9개 포함, 총 240명 지원, 28.55억원)을 운영하고 향후 ’27년까지 17개로 확대하여 총 1,60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석·박사급 인재양성 규모는 ‘21년 기준 1.7만명 수준으로, 향후 5년간(’22~’26년) 수요 전망치인 12.8만명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며 가상융합세계 연구실(메타버스 랩) 지원사업이 이를 완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신청은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서비스
▲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1일 8개 교육지원청, 6개 직속기관, 2개 법인, 892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를 목표로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는 경기교육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를 추진한다. 2023년 자체감사는 도교육청은 정책·기획 중심으로, 교육지원청은 집행 중심으로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사전 예방에 방점을 두고 ▲주요 현안 특정감사 ▲대규모 예산 투입사업 감사 ▲상시 직무감찰 활동을 통해 비리를 근절하고, 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의 종합감사를 실지감사 위주로 진행해 감사 실효성을 확보한다. 도교육청은 3월 1일 자 조직개편으로 본청 감사 인력을 축소하여 특정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관을 감사과로 변경, 3국과 2국 교육지원청에 감사 인력을 증원해 현장 중심의 감사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부패근절과 사전 예방 감사를 통해 책무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보다 청렴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말했다.
▲ 청도군, 24시간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통합관제센터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및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고자 연중무휴 24시간 잠들지 않는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9월 문을 연 청도군 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 어린이보호용, 차량번호인식용 등 총 887대의 CCTV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20여 명의 관제요원이 4개조 3교대로 24시간 관제를 통해 빈틈없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특히 매년 150여 건의 강도, 절도, 폭력, 교통사고 등의 범인을 검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외에 일반주택가 및 초중고학교 주변, 공원 및 산불감시 등을 관제하여 생활 속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단단히 수행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마을 1개소 이상의 CCTV 설치를 목표로 올해 73대를 추가 설치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한 CCTV를 설치하여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군민 중심 맟춤형 스마트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광진구의회, 통·반설치 조례 개정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진구의회는 지난 22일 광진구의회 브리핑실에서 통장협의회 임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추윤구 의장과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하여 이동길 부위원장, 전은혜, 김상배, 김상희, 허은 기획행정위원 및 각 동 통장협의회 회장 12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처리에 앞서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통장의 임기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으로 제259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 상정됐지만 충분한 의견수렴을 위해 심사보류된 안건이다. 추윤구 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통장 임기에 관한 조례안의 개정은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조율하여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 이 자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건설적인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통장협의회 측은 통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은 많은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직접 주민을 만나는 일이기에 주민과의 소통과 교류가 가장 중요하다. 현재 임기
▲ “설탕 안 찍어도 맛있다!” 장성군 분향 찰토마토 출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토마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맛으로는 첫손에 꼽는다는 ‘장성 분향 찰토마토’가 출하를 알렸다. 장성군 남면 분향리 일대에서 생산되는 분향 찰토마토는 어린아이 주먹만 한 크기에 연한 빛깔을 지녔다. 껍질은 무른 감 없이 고르게 단단하다. 외모가 평범해 보인다고 무시하면 안 된다. 한 입 베어 물면 분향 찰토마토가 왜 다른 품종보다 2~3배 비싸게 거래되는지 알 수 있다. 껍질 안쪽에선 달콤한 과즙이 톡 터지고, 속에서는 상큼하면서도 간간한 맛이 기분 좋게 퍼진다. 껍질이 단단하다 보니 식감도 상당히 좋다. 맛의 비결은 특화된 재배 방식과 경험 그리고 자연에 있다. 최소한의 수분만 작물에 공급하는 건조농법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25년 이상 축적해 온 농사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토마토를 빚어낸다. 여기에, 불태산 맑은 바람과 남면의 비옥한 땅이 건강함을 더한다. 남면과 광주첨단 장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2월 하순에 생산되는 분향 찰토마토가 가장 맛이 좋다. 가격대는 2kg 기준 8000원에서 1만 6000원 사이다. 광주첨단 장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만난
▲ “서울 강서구 까치산우회 회원, 청도군 방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까치산우회 회원 40여 명이 청도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서울 강서구 까치산우회 회장이자 강서구 화곡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준호 위원장은 청도 화양읍 출신으로 평소 고향 청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고 있다. 2014년 풍각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화곡2동에서 운영했고, 청도 성수월 마을 위원회와 화곡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 맺어 평소 청도 농산물 구매와 홍보 등에 활발한 교류로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산우회 회원들과 함께 고향 청도를 방문하여 청도 곳곳에 있는 관광지를 구경하고 청도의 특산물인 한재 미나리도 시식 후 구입하는 등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 위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고향을 잊지 않고 사랑해 주시는 소중한 마음 잊지 않겠다.”라며, 함께 방문해주신 산우회 회원들께도 “살기 좋은 청도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해주시고 청도 곳곳에 아름다운 곳들이 많으니 꼭 한번 더 방문해달라.”라고 말했다
▲ 23일 함평읍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이상익 함평군수가 군민 중심의 소통‧공감행정 구현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함평군은 “’2023년 군민과의 대화‘가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과 민선8기 군정 운영방향 및 함평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민선8기 군정보고를 시작으로 읍‧면 현안보고, 군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군수가 현장에서 직접 군민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하고 답변하며 소통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시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의견은 우리 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함평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가감없이 말씀해 주시면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군민과의 대화는 함평읍·손불면(2월23일), 신광면·엄다면(2월)24일, 학교면·월야면(2월27일), 나산면·해보면(2월28일), 대동면(3월
▲ 청렴한 광주 서구 만들기 위한 제5기 구민감사관 공개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가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구정 실현을 위해 다음달 8일까지 제5기 서구 구민감사관을 공개모집한다. 구민감사관은 구정의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구민을 감사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주민참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도이다. 모집인원은 각 동별 일반분야 1명씩 18명, 건축‧토목‧도시계획‧환경‧보건‧세무 등 분야별 2명 내외로 기술분야 10명 총 28명이다. 신청자격은 광주광역시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사업장 소재지가 서구인 구민으로써 일반분야의 경우 부패척결과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과 애정이 많은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술분야는 해당분야의 석사이상 학위와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구민감사관은 구청 자체감사 참관,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및 부조리 등 비위사실 제보, 구정 발전을 위한 제안과 같은 구정운영에 대한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다운받아 서구청 감사담당관으로 우편, 이메일,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구청 감사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서구청 감사담
▲ 이완섭 서산시장이 23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제3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가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완섭 서산시장 등 15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3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충남 시․군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사안을 협의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 수립’의 조기 착수에 따라 중부권동서횡단철도, 대산항인입철도, 내포태안철도 등 충남도 중점 철도망 구축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공동 대응할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주요 간선․광역망 확충 및 GTX 연장․신설 등 국정과제 적기 이행을 위해 조기 착수된 것”이라며 “충남도의 중점 철도망 구축사업이 후순위로 밀릴 우려가 있어 시․군 협력을 통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흠 지사는 “해당 사업들은 충남도 중점 철도망 구축 사업으로 충남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중요하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