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한 유아교육 업무담당 협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23일, 도교육청 복지관 협의회실에서 2023년 유아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충북유아교육 주요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3년 충북유아교육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지원 중심 맞춤형 장학의 방향에 대한 협의를 통해 교육전문직의 장학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중점사업인 ▲유아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유초이음시범유치원과 미래형시범유치원 확대 ▲방과후 놀이배움터 운영 ▲미래역량 강화 유치원 교사 국외연수 운영 ▲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유치원 공간 현대화 꿈자람배움터 사업을 안내하고, 유아들의 행복한 배움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컨설팅지원단을 조직・운영하여 현장지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특히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현장 적응과 현안 문제 해결을 지원하여 교사의 자신감 회복과 유치원 교육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여한 유아특수복지과 이은주 장학관은 “유아장학역량 강화를 위해 연 2회 교육전문직원 정책협의회와 장학 역량강화 워크숍을 마련하고, 교육전문
▲ 평균 71세 초등생 익산행복학교 졸업... ‘늦깎이 학습 결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평균연령 71세 초등학생들의 졸업을 응원하며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평생학습 배움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23일 익산시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익산행복학교 제3회 초등과정 졸업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초등학력인정과정 낭산반 6명, 금마반 11명의 졸업생과 교사,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학습활동이 담긴 영상감상과 졸업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2명의 문해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졸업생 중 초등과정의 최고령 학습자는 84세이며 향후 중학교 예비반에 지원하게 되는 등 고령의 나이에도 스스로의 노력과 열정으로 학습의 성과를 이뤘다. 졸업장을 받은 학습자는“항상 마음 한 켠에 배움의 한을 간직하고 살았는데, 뜻밖에 졸업이라는 이런 행운을 만날 줄 몰랐다”며 “배움의 기회를 열어주신 익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졸업생을 배출한‘익산행복학교’는 나이 제한 없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배움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11년 4월 교육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을 시작으로,
▲ 폰박물관, ‘네이버 활용! 삶의 업그레이드’ 교육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교육의 하나로 5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인생이 즐거워진다는데 안배우실래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폰박물관은 인터넷과 디지털 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검색창 ‘네이버’를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네이버앱, 렌즈를 통한 검색, 음악검색, 스마트보드, 쇼핑 등 네이버의 다양한 기능들과 서비스를 알아보고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인생이 즐거워진다는데 안 배우실래요?” 프로그램은 교육생이 현대의 생활을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어렵다고 느끼는 스마트기기를 한층 더 친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신청은 2월 28일 10부터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전화접수를 통하여 예약 할 수 있으며, 2023년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 한강하구 생태환경센터 정보시스템 화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가 오는 3월부터 한강하구의 생태환경 정보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인천광역시는 2월 2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한강하구 생태환경센터 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담수와 해양생태계가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열린 하구로서 다양한 생물 서식지이자 환경적ㆍ경제적 가치가 높은 한강하구의 각종 정보를 분석ㆍ파악하고, 보전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축하게 됐다. 시스템 구축 용역에는 인천시와 서울시ㆍ경기도를 비롯해 환경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환경단체 등 한강하구 관계기관이 협의회를 구성해 함께 참여했으며, 공론화 과정을 거쳐 구축을 완료하게 됐다. 공간적 범위는 인천시의 인천대교에서부터 영종도~신ㆍ시ㆍ모도~장봉도~주문도~말도, 서울시 강서구ㆍ마포구, 경기도 파주시ㆍ김포시ㆍ고양시, 그리고 남ㆍ북한 한강하구 공동이용 수역이다. 내용은 한강하구 생태환경센터 구축, 협의회 운영, 정책적 개선 방안, 시민참여 콘텐츠 확충, 센터 활성화 방안 등이다. 한강하구 생태환경센터 정보시스템은 웹페이지 형태로 3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7월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
▲ 화순군과 화순교통은 초·중·고 학생 100원 버스 운행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협약식을 듣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구복규 화순군수(우측 2번째)와 이철우 화순교통 대표(좌측 3번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초·중·고 학생 100원 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00원 버스는 초·중·고 학생이 화순 관내에서 탑승구간에 상관없이 교통카드로 100원만 부담하면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나머지 금액은 군에서 부담한다. 100원 버스 요금은 카드 이용률 제고 및 정산시스템 투명성 확보를 위해 청소년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며, 현금 결제시에는 기존 단일요금제 기준인 중·고생 800원, 초등생 500원이 그대로 적용된다. 군은 100원 버스 시행을 위해 2월 23일 화순교통(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요금인하에 따른 손실보상금은 군에서 화순교통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복규 군수는 “지난 2020년 10월에 시행한 1000원 버스에 이어 초·중·고등학생 100원 버스 시행으로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 포항시는 2017년 전국 최초로 포항 성모병원에 시에서 지원하는 24시간 소아응급센터를 개소해 소아 응급환자의 진료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시에서 지원하는 24시간 소아응급센터를 개소해 소아 응급환자의 진료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소아 환자는 전체 응급실 환자의 1/3로 그 비중이 높으며, 연령에 따라 증상이 다르고 사용 장비가 바뀌는 등 성인과 달리 의학적 특성이 있어 전문화된 진료체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2017년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시비 지원 공모로 포항 성모병원이 선정돼 365일 24시간 소아응급실 진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성모병원 24시간 소아응급센터는 소아·청소년 전문의 4명과 소아 응급 전담 간호사 10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돼 응급실 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고 성인과 소아의 진료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24시간 안정적으로 소아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진료체계 유지에 힘쓰고 있다. 진료 건수는 매년 1만여 명 정도이며, 2017년, 2018년 두 차례 시행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 바 있다. 한편, 전국적으로 해마다 소아청소년과
▲ 홍천군 두촌면이장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 두촌면이장협의회는 23일 두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경숙 두촌면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23일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문명순 지역위원장과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고양특례시 방경돈 시민안전주택국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관내 자연재해예방사업 추진과 안전관리방안 마련을 위하여 고양상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이상기후 현상 가속화,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의 발생빈도 증가에 따라 자연재해 발생 횟수가 많아지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이러한 자연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15곳 ▲ 풍수해 생활권 3곳 ▲ 재해위험저수지 3곳 ▲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곳 등 총 23곳을 지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동혁 의원은 “관내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연제찬 안전관리실장은 “경기도 및 고양시 관내 안전사고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 청주문화재단 -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문화 발전에 맞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전시부터 학술, 공예상품 교류‧판매까지 공예문화 발전을 위해 청주문화재단과 서울공예박물관이 뜻을 모았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3일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관 관장실에서 서울공예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공예 관련 전시, 학술, 연구, 교육 등에 관한 공동 추진과 협력, 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한 뮤지엄숍 상품 교류, 판매 및 공동 마케팅, 홍보 등 공예문화 확산과 발전을 위한 일에 함께한다. 그 첫 걸음으로 오는 5월 특별교류전시를 기획 중인 두 기관은 분청과 백자를 주제로 현대 도예작가 22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5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62일간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공예관 갤러리3에서 진행된다. 서울공예박물관 김수정 관장은 “공예관과 손잡고 공예문화에 대한 숙제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갈 수 있게 돼 든든하다”며 “새로운 대안문화로서 공예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지혜를 합쳐 이 시대에 필요한 공예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해가자”고 전했다. 이에 공예관 변광섭 관장은 “미술관과 박
▲ 청주시, 장애인 인권학교 운영사업 수행기관 선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장애인 인권학교 운영사업 수행기관으로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 인권학교는 장애인 당사자 및 시민에게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장애인 본인의 자기결정권 및 권리를 증진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수행기관인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자료 개발 및 활용, 장애친화사업 운영, 장애인인식개선 홍보물 제작 및 배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수행기관 선정은 23일 수행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됐다. 복지관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없이 더불어 가는 청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재단법인 강원도일자리재단 제11회 이사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재단법인 강원도일자리재단은 2월 23일 14시에 제11회 이사회를 (재)강원도일자리재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본 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재무·회계 결산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일반회계, 특별회계)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본 안건을 처리함으로써 투명하고 안정적인 재무회계 관리로 양질의 강원도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본 이사회를 통해 이사님들의 고견을 듣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명감으로 건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도민들의 일자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소방서, 전통시장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상인 협의회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소방서는 전통시장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자율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해 상인 협의회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협의회 구성을 통해 전통시장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상태 확인, 상인회 자체 소방안전관리 실태 확인, 소방차 진입로 등 화재진압 활동 여건 확인, 화재 취약요인 안전관리 지도 등을 실시해 관계인 주도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가연물질 또한 산재되어 있기에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기에 상인들의 안전관리체계 확보가 중요하다.”며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믿음과 신뢰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 청주시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위탁운영기관 난방비 기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업체인 ㈜에코비트워터, 청주기술환경(주), ㈜한국환경기술은 23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난방비 지원금 2천만 원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박찬길 복지국장, 김인석 ㈜에코비트워터 대표이사, 서성구 청주기술환경(주) 부사장, 구호서 ㈜한국환경기술 대표이사 등 7명이 참석했다. 에코비트워터 960만 원, 청주기술환경 700만 원, 한국환경기술 340만 원을 함께 기탁했다. 기탁에 참여한 3개 업체는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위탁운영기관으로, 에코비트워터가 총괄 운영하고 있다.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이사는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춥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교육청 늘봄 시범운영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현장 컨설팅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교육부의 2023.늘봄학교 시범교육청에 선정된 전라남도교육청이 효과적인 모델 개발을 위해 시범학교 43곳과 시범교육지원청 4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늘봄학교는 국정과제인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돌봄(Educare)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최근 교육부 공모에서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지역 특성을 고려해 도시형과 농어촌형으로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학교의 에듀케어 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도시형은 돌봄 미수용 학생 수용, 농어촌형은 양질의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학교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 지난 22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는 전남 늘봄학교 43개 시범운영 학교와 4개 시범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이 이뤄졌다. 이날 컨설팅은 교육부, 시범운영 학교 및 해당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늘봄학교 세부 추진계획 안내,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지역별 협의회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
▲ 장성군, 3월부터 주거환경 개선 지원한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성군이 오는 3월부터 주거약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주거약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장애인, 고령 주민 등의 노후 주택을 개선해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장성군에 거주 중인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수급자, 차상위, 영구임대주택 입주기준에 부합하는 저소득 주민이다. 재래식 건물의 높은 토방에 경사로를 만들어 안전사고를 방지하거나 단열창호, LED(엘이디)전등 교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출입문, 바닥, 현관 등에 안전‧편의시설 설치도 가능하다. 장성군은 이달 말까지 읍면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다음 달부터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완료 시기는 6월 무렵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거약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관한 문의는 장성군청 민원봉사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