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는 23일 2023년 상반기 랜선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평생학습원 및 읍면동 소속강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상반기 랜선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23일 개최했다. 랜선강사 양성과정은 1차와 2차로 나눠 각 차수별 4일에 걸쳐 평생학습원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24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정보화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평생학습 교육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강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술교육 특성을 감안해 최소의 인원으로 진행되는 교육 과정은 △온라인 강의 영상 만들기 △콘텐츠 영상기획(촬영, 편집) △유튜브 채널 활용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강사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상현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시민들이 쉽게 접근이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시민 대상 디지털 정보화 강좌(스마트폰 활용, 인터넷 기초 등)를 실시해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완화하는 등 온라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3일 해바라기 자원봉사단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3일 해바라기 자원봉사단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취약계층을 민·관이 함께 발굴하고 돌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구보건소와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이 연계해 촘촘하게 취약계층을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해바라기 자원봉사단(회장 유민자)은 남구보건소 방문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5~6명이 한 팀을 구성하고 독거노인, 재가 암 환자, 장애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월 2회 정기 방문을 진행하면서 정서적 지지, 대청소, 말벗, 안부 묻기, 식사 준비 등의 마음 돌봄, 건강 돌봄을 실천한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초석이 되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독거노인을 비롯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유민자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회장은 “해바라기처럼 환한 웃음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하겠다”며, “올해는 더 많은 마음 돌봄, 건강 돌봄을 실천하겠다”라고
▲ 광양시, 3월 1일부터 재활용품 분리수거 장려금 ‘영농폐비닐’ 단가 상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품 분리수거 장려금 지급사업’의 영농폐비닐 단가를 오는 3월 1일부터 상향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해 적기에 수거되지 않은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하고 불법 소각·투기·매립되어 미세먼지 발생과 농지·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으며 발생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는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을 분리 배출하는 시민에게 장려금을 지급해 왔다. 오는 3월 1일부터 그 단가를 기존 A, B등급 120원/kg, C등급 80원/kg에서 A등급 140원/kg, B등급 120원/kg, C등급 100원/kg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장려금 지급대상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단체로서 읍·면·동사무소에 참여단체 지정을 받은 시민이다. 장려금 신청은 16개소 읍·면·동 공동집하장이나 마을회관 등 적정배출장소에 분리배출한 후, 한국환경공단 민간위탁수거사업자 및 영농폐기물 다량수거인 또는 읍·면·동사무소로 수거요청하고 수거전표 발행받은 뒤 수거전표와 통장사본을 첨부해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매년
▲ 포항시는 23일 북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안전 교육장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건설업체 활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3일 북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안전 교육장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건설업체 활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택건설공사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공사장 안전사고 제로화, 철저한 품질관리, 지역건설업체 참여 독려, 미분양주택 해소 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항시는 최근 공동주택 건설 현장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건설인력 고용 증대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 협력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시공사에 요청하고, 감리자에게는 공동주택의 품질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김복수 공동주택과장은 “최근 지역 내 건설 현장이 증가한 만큼 견실한 시공을 통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데 매진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운영 워크숍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동안 학생의 진로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23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업무담당자 8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힘든 소인수・심화 과목을 학교 간 연계・협력을 통해 공동 개설하여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3. 공동교육과정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은 ▲공동교육과정 운영 ▲공동교육과정과 NEIS ▲고교학점제 누리집(수강신청) 운영 등 3개 활동 영역으로 운영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운영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2023학년도 공동교육과정 계획 및 운영과 수강신청 시스템 사용법에 대한 숙지를 통해 학생의 수강 신청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충북교육청의 공동교육과정은 ‘권역별 학교 간 교육과정’을 비롯, 온라인과 대학 또는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한 790개 강좌가 개설되어 운영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권역별 자율협의체 구성원에 대한 사전 안내와 구성원 간
▲ 구례군의회 문승옥 의원,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구례군의회 문승옥의원이 지난 19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지방자치·의회부문 ‘지역의정활동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사)대한민국언론인연합협의회 등에서 주관하는 이 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종교·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 노력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승옥 의원은 지난 해 제9대 구례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8개월여의 짧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지역의 교육과 생태 환경 및 관광분야 뿐만 아니라 여성, 주민자치,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의 권익에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의정 질의응답에서도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합리적 견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제안을 하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승옥 의원은 제9대 의회 첫 번째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 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주민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
▲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푸드트럭 축제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4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벚꽃과 함께하는 청주푸드트럭 축제’에 참여할 푸드트럭 영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차량구조변경 승인 등 푸드트럭 영업신고가 가능한 조건을 갖춘 사업자로, 푸드트럭 내에서 직접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자이다. 공고일 기준으로 영업신고가 청주로 돼 있거나 거주지가 청주인 푸드트럭(영업자)을 우대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청주시 홈페이지‘공시·공고’란에‘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모집 공고를 참조,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이메일로 보내거나 청주시 관광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서류심사를 진행해 축제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총 20대를 선정하며, 결과는 개별로 통지하고 홈페이지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무심서로 일부 구간(청주대교-용화사)에서 진행되며 축제기간 동안 무심천체육공원(롤러스케이트장)에서는 청주예술제가 진행된다. 푸드트럭 축제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소소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음은 물론 벚꽃과 어우러진 잔잔한 공연도 진행될
▲ 튀르키예·시리아에 성북구민 온정의 손길 답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북구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모금을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 성북구긴급구호센터에는 주민들이 보내오는 성금과 구호물품으로 열기가 가득하다. 성북구는 이달 15일부터 28일까지 구청 4층에 설치한 긴급구호센터에서 구민들이 보낸 성금·품을 접수받고 있다. 현재 센터에는 겨울의류, 위생용품 등 130여 박스가 모여 현지의 필요한 곳으로 전달되길 기다리고 있다. 겨울의류 등을 손수레에 가득 싣고 온 삼선동 오00 주민은 “지진피해 상황이 빨리 복구되길 바라며, 보낸 물품으로 인해 현지 이재민들이 조금이나마 편히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경제불황 등으로 상황이 좋지 않은 지역 봉제업체를 비롯해 의류업체 더크로스바이에서도 마음을 모았다. 겨울철 의류 수백벌을 마련해 이재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손길을 더했다. 성북구 직원들을 시작으로 한 모금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사회단체, 종교단체, 개인 등 많은 성원이 모여 약 7천여 만원의 모금이 모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이재민 구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구민
▲ 농업기술센터 지도직공무원을 대상으로 문인(왼쪽 두 번째)지도사가 복숭아 정지전정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농업기술센터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복숭아 동계전정 및 돌발해충 예찰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목기 수형관리와 결과 특성, 수세 판단 등 이론 교육과 도장지와 병해충 피해가지 제거, 결과지 확보 등 현장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산란가지를 직접 관찰하고, 효과적인 방제시기와 방법을 교육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복숭아 정지전정 작업의 적기는 2월 중순”이라며, “당도가 높고 착색이 좋은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전정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도공무원들의 지도능력 배양을 위해 지역특화작목 중심으로 현장 실습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또한 금년에는 실증시범포를 조성하여 작목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농민 농업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우상혁 선수는 지난 14일 귀국 후 첫 일정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자신이 입고 뛰었던 유니폼을 선물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022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렸던 용인 미르스타디움 로비에 마련된 특별한 전시대가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착용하고 뛰었던 유니폼을 선보이는 전시대다.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이자 한국 높이뛰기 기록(2.36m) 보유자인 우상혁 선수는 지난 14일 귀국 후 첫 일정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자신이 입고 뛰었던 유니폼에 친필 서명을 하고 이 시장에게 선물로 줬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그 자리에서 "우상혁 선수가 우리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유니폼인만큼 큰 의미가 있다"며 "내게 선물로 준 그 마음은 고맙게 받을 테니 우 선수의 서명이 담긴 유니폼은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미르스타디움에 전시하라"고 지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육상 꿈나무의 경우 우상혁 선수가 우상일 텐데, 유망주들이 우 선수 유니폼을 보고 더 열심히 훈련을 하고 기량과 희망을 키워서 제2의, 제3의 우
▲ 광양희망도서관, 2월 ‘문화가 있는 날’ 인기 폭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 희망도서관은 22일 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2월 문화가 있는 날 ‘희망문화놀이터’ 행사로 과학 마술쇼'더 사이언스'를 공연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과학의 원리를 이용해 신기한 마술을 펼치고 실생활에서도 쉽게 응용할 수 있는 유익한 과학정보를 알려주는 신개념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마술과 과학실험을 체험해 볼 수 있어 참여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1부 실험에서는 –196〬C에서 액화되는 액체질소를 이용해 만든 과자를 어린이들이 먹어보고, 2부에서는 공기대포 원리에 대해 소개하고 주어진 재료를 이용해 어린이들이 만든 공기대포를 가지고 함께 노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각자 만든 공기대포를 가지고 실험한 후 어린이들은 한 명씩 앞으로 나와 커다란 공기대포에서 기체가 나가는 모양을 함께 알아보고 마술사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공연이 마무리됐다. 김현숙 희망도서관 팀장은 “단순 관람이 아니라 직접 보고 체험하는 과학 마술쇼를 통해 밝은 얼굴로 공연장을 나오는 아이들의 모습이 무척 행복해 보였다”며 “매달 새로운 희망문화놀이터를 준비해 지역 어린이들이
▲ 23일 포항에서 개최된 2023년 경북재향군인회 제6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재향군인회(회장 양정석)는 23일 포항에서 2023년도 제6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신상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및 보훈 단체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경북재향군인회 30대 회장으로 양정석 회장이 연임하게 됐으며, 경북재향군인여성회 9대 회장으로 박해자 회장(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이 취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북향군회가 지역사회의 안보와 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국민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범국민적 안보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침과 동시에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나 안보 위기가 있을 때마다 중심적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경북재향군인회는 1961년 12월에 창립돼 포항시 장량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향군의 발전과 지역 봉사 활동에 앞장서 위상과 명예를 높이고 있다.
▲ 김창겸 작가 ‘꽃들의 전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년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한 전시 프로그램을 지방으로 확산함으로써 지역 유휴 전시 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민의 시각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시기획·설치·운영에 소요되는 직접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우리 모두는 서로의 운명이다. 멸종 위기 동물 예술로 hug’ 전시는 팬데믹 사태 이후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주제로, 인간과 생물 의 다양성을 이루는 종들과 생태계 균형을 이루는 공존과 공생의 가치를 예술로서 재조명하기 위한 의도에서 기획됐다. 전시는 MZ세대 사이에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으로 채워진다. 청색 사진과 분홍색 하트 아이콘으로 유명세를 끌고 있는 고상우 작가의 디지털 회화 작품을 비롯해 국내외 미디어아트 작업으로 유명한 김창겸 작가, 자연 세계를 상징하는 동물 조각을 주로 다룬 금중기 작가 등 생태계 보존을 주제로 연결된 작품 총 11점을 선보일
▲ 근해자망 총허용어획량 어업인 현장 간담회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23일 여수 근해유망수협에서 현장간담회를 열어 회유성 어종인 참조기와 오징어를 주로 잡는 근해자망 총허용어획량(TAC)의 문제점과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전남도, 한국수산자원공단, 근해자망 어업인 등 25명이 참석해 현장 애로사항 등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선 근해자망어업 총허용어획량 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총허용어획량 제도 개선 관련 건의사항, 총허용어획량 관련 중장기 정책 방향, 한중일 공동어업관리기구 신설, 총허용어획량 기반 규제 완화, 수산자원보호직불제 지원 등을 집중 논의했다. 임태봉 여수근해자망협회장은 “참조기와 오징어 등 회유성 어종에 대한 한중일 3개국 공동이용자원량 조사를 위한 공동어업관리기구 설립이 필요하다”며 “전남도 차원에서 어선 어업인의 고충 해결을 위해 더 많이 고민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영채 전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어업 기술, 장비 발달, 어선 현대화로 점점 수산자원 관리 효과가 사라지는 만큼 직접적으로 어업 생산량을 제한해 수산자원을 관리하는 어획량 규제인 총허용어획량 제도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
▲ 강원도보좌진협의회 기부금 기탁 관련 사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국회 강원도보좌진협의회로부터 고향사랑 기부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아울러, 2월 2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강원도보좌진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길재철 회장이 김진태 강원도지사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퍼포먼스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강원사랑 동참을 홍보하는 행사도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보협 회원, 도 출신 전·현직 국회의원 및 보좌진, 도 출신 공직자 등이 참석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한 연대와 의지를 다지고 강원도를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강보협은 강원도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구성된 단체로 정부 부처 관련 입법, 예산 등에 지역 현안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일선에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강보협은 강원도 최대 현안인 강원특별자치도법 제정 및 개정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의 예산과 현안 해결에 도움을 주시는 국회 강원도보좌진분께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여야 다 같이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