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농상생교류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는 지난 21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당진시 고대면(면장 김해규)과 고대면 주민자치회 위원 1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대면 주민자치회(회장 허석)와 ‘도농상생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접읍이 지난 1월 주민자치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당진시 고대면을 방문한 계기로 진행됐으며,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양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지역 우수사례 정보공유 ▲협력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지역행사 초청 및 지역관광자원 홍보 ▲지역특산물 교류 및 농산물 공급 판로 확보이다. 허석 고대면 주민자치회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선도로 탄탄하게 구성된 지역공동체 네트워크와 민관이 협업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감흥을 받았다.”라며 “적극적으로 소통해 양측의 비전을 함께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고대면과의 상호 교류와 상생을 통해 지역을 넘어 자치 발전과 지역 발전을 함께 진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율천동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산모도 아이도 모두 건강합니다. 율천동 주민들께서 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예쁜 조카 씩씩하게 키우겠습니다.” 지난 22일, 최근 출산한 필리핀 국적 A씨의 시동생이 한국어를 못하는 산모를 대신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를 걸어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산부인과 진료비를 지원해 준 데 대한 감사 인사였다. 한부모 가정의 엄마인 A씨는 지난주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초생활수급자인 A씨가 진료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병원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율천동 주민들의 기부로 운영되는 ‘3천 원의 희망나눔 기금’으로 마련했다. A씨는 필리핀에서 여행업에 종사하다가 9년 전 현지에서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다. 지난해 8월 둘째를 임신 중이던 A씨가 한국에 들어왔고, 입국 한 달여 만에 남편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딸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었다.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재화 위원장은 “말도 잘 안 통하는 타국에서 홀로 두 아이를 키운다는 게 절대 쉽지 않은데 경제적으로도 넉넉지 않으면 어려움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며 “A씨 가족이 밤밭
▲ 홍천군, 권역별 찾아가는 예산학교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권역별(남면·서면, 서석면·내면, 화촌면·영귀미면, 두촌면·내촌면, 홍천읍·북방면)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예산학교란 주민들 대상으로 참여예산제도의 이해를 돕고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제안서를 직접 작성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대면교육이다. 공급자 중심에서 제공하던 제도교육을 수요자 중심으로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로 지역을 찾아가 75명의 주민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45건의 제안을 현장에서 접수했다. 이번에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제안된 45건의 사업들은 제외대상 여부를 검토하여 부서별 검토와 지역회의 심의 및 주민투표를 통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하게 된다. 예산학교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지난 2년간 마을에 필요한 부분이 개선되고 발전되는 모습을 보아왔다”며, “올해도 예산학교를 통해 제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불편사항을 사업으로 제안해 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권역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그동안 주민들이 불편했던 부분을 직접 사업으로 제안하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다산1동 통장협의회(회장 신재찬)는 23일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주민들이 기부한 구호 물품을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다산1동 통장협의회와 다산동 주민들이 직접 구입하고 기부한 물품들로 다산1동 통장협의회에서 포장 작업을 진행했으며, 여성과 어린 아기를 위한 여성 위생용품 및 기저귀 용품과 생활용품인 신발, 의류, 이불(담요), 핫팩 등 약 50박스 분량으로 마련됐다.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튀르키예는 6.25 전쟁 때 도움을 준 형제의 나라로, 이번 구호 물품이 계속되는 지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큰 실의에 빠져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신 주민 여러분과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지원은 아니지만 튀르키예 국민들이 힘을 얻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 2023년 운영방안 제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23일 지역의 합리적인 환경문제 해결과 소모적인 갈등 해소를 위해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회장, 운영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광양시 지가협 주요 성과 및 평가 보고, 2023년 운영계획, 정기총회 안건 5건 상정, 광양시 주요업무 보고, 광양제철소 환경개선 계획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2년 주요 성과로 광양국가산단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방향제시, 지역 환경 분쟁의 중재 역할 강화, 제3회 철강사업도시 상생 환경포럼의 성공적인 개최 등을 보고했다. 2023년 운영계획으로 환경친화적 안전한 광양 만들기를 위한 교육사업 강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민관산학 협업을 위한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안건 상정은 차기 임원진 선임과 관련하여 원활한 협의회 운영을 위해 현재 임원진으로 연임키로 했다. 환경 이슈 사전 예방을 위한 정기회의 강화를 위해 반기 1회에서 분기 1회 개최토록 운영 규약을 개정했다. 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한 협의회 참여방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평소방서(서장 배영환)가 관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전기차 사용자의 증가와 함께 전기차 화재 또한 많아지고 있다. 전기차 화재는 일반적인 자동차 화재보다 화재진압에 많은 시간이 걸려 진압대원의 사고 위험성 또한 높아진다. 이에 신속하고 안전한 화재진압 및 진압장비 사용법을 익히기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선착대장 상황보고 및 자원관리 등 무전훈련 ▲차량 모니터링 및 소방력 운영·통제 ▲질식소화포 및 소화수조 설치 숙달 훈련 ▲배풍기를 활용한 배연 훈련 등이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로 변화하면서 화재진압 방법 또한 바뀌고 있다. 이에 맞춰서 이동식 침수조 활용 등 다양한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은 화순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 현장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22일 화순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화순군 지역자율방재단 회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화순군 지역자율방재단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방재단원들의 재난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위급상황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화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현재 255명의 단원들이 각 읍면 곳곳에서 재난대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지역대책본부 상황실과 협력하여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종대 재난안전과장은“이번 회의 및 교육을 통해 지역자율방재단과 재난안전과가 상호협력하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화순을 위해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장흥소방서, 대규모 건축물 관서장 현장 지도·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소방서에서는 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기간 동안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규모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관서장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규모가 크고 불특정 다수인이 방문·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지도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대응 계획,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화기 및 위험물 취급 시 안전관리 철저, 관계자 자율안전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안전컨설팅, 화재 초기대응 및 대피유도, 겨울철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신향식 소방서장은 “대규모 건축물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잦기 때문에 화재 발생 상황을 항상 대비해야 한다”라며 “화재예방에 관계자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수원시보건소가 ‘2023년 노인요양시설 감염병 예방교육’을 열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보건소는 23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요양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3년 노인요양시설 감염병 예방교육’을 열었다. 수원시보건소는 집단감염 취약 시설인 노인요양시설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날 교육을 마련했다. 노인요양시설 81개소 관리자가 참석한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감염관리실 양승혜 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실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감염병 표준주의 ▲시설·환경 관리, 물품 관리 방법 ▲손 위생의 중요성, 요양 업무 수행에 따른 실천 요령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등을 교육했다. 양승혜 팀장은 “손은 미생물이 전파되기 가장 좋은 매개체”라며 “손 위생은 감염관리에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관리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절차는 손 위생으로 시작해 손 위생으로 끝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시설 종사자에게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고한 후 업무에서 배제하고, 즉시 검사해야 한다”며 “시설 내에서 감염병이 유행하면 감염예방관리 활동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의 기저질환자와 면역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 오학동(동장 이상윤)은 지난 22일 오학동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2023년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오학동 기관단체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오학천변에서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2023년 새 봄을 맞이하여 깨끗한 환경 만들기 대청소에 함께 해주신 기관단체장님들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오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8곳 통합‧3곳 기능 강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관광재단과 김대중컨벤션센터가 통합돼 ‘광주관광공사’로 거듭난다. 또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은 ‘광주테크노파크’로 통합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의 ‘민선 8기 광주시 공공기관 구조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번 공공기관 구조혁신은 경영효율성 제고와 시민에 대한 책임성 강화에 방점을 두고, 유사·중복 기능 조정 및 민간 경합사업 정비, 기능중심 조직 통합 및 기능 강화, 통합에 따른 고용보장 등 3대 기본원칙에 따라 추진됐다. 구조혁신 원칙에 따라 8개 공공기관이 4개 기관으로 통합되고, 3개 기관은 기능이 확대된다. 이로써 광주시 공공기관은 기존 24개에서 20개로 감축된다. 통합기관은 광주관광공사(관광재단+김대중센터), 광주테크노파크(광주테크노파크+과학기술진흥원), 광주사회복지서비스원(사회서비스원+복지연구원), 광주상생일자리경제재단(상생일자리재단+경제고용진흥원)이다. 광주관광공사는 광주 관광전략과 관광산업에 대한 기획력을 강화하고, 마이스산업 전·후방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광재단과 김대중센터를 통합해 탄생한다. 광주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과 산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왼쪽)과 최기주 아주대 총장이 협약 후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사업’의 첫 단추를 끼웠다. 수원시와 아주대학교는 23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협력방안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은 대학 캠퍼스 내 유휴공간을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 기업 공간, 주거, 문화·복지시설을 복합 조성하고, 다양한 정부 프로그램을 종합 지원해 혁신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다. 수원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아주대는 산·학·연 협력으로 캠퍼스 혁신파크 내 기업과 연구소의 입주, 고용 창출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캠퍼스 혁신파크가 조성되면 청년층이 지역에 정착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은 대학의 인재와 물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고, 대학은 학생의 취·창업률 상승, 산학협력 활동 촉진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민선 8기 수원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재준 수원시장
▲ 광주 도시숲 어떻게 만들 것인가 토론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의회는 (사)광주마당 2030포럼과 공동으로 ‘광주 도시숲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23일 광주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의 발표를 맡은 광주전남녹색연합 상임대표 김영선 박사(환경생태학)는 ‘도시 숲 현황과 회복방안’ 발제를 통해 오늘날의 열섬화 현상, 대기오염, 토양산성화, 외래종 유입 등 다양한 환경압력에 노출된 도시 숲이 에너지 절감, 보건・휴양 증진, 경관개선 등의 환경적 효과뿐만 아니라 재산가치 상승, 일자리 창출 같은 사회・경제적 효과 등 매우 중요한 도시자산이므로 도시녹지의 실태를 정밀조사하여 보전녹지, 생태경관보전지역 등으로 지정하고 체계적으로 보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선 박사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로 정해진 1인당 도시공원 기준 면적은 6㎡ 이상인데, 현재 조성된 공원 면적 기준으로 서울은 1인당 8.09㎡, 대전 8.05㎡, 울산 10.41㎡로 기준치보다 높지만, 광주는 5.90㎡로 법률 기준에 충족지 못할 뿐만 아니라 1인당 도시공원 면적에 대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치(9㎡)에는 한참 못 미치는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학교급식담당자 직무연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교육지원청은 2023년 2월 23일 관내 유·초·중·고 영양(교)사 57명 및 사립유 원장 16명을 대상으로‘2023년 유치원·학교급식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광명교육지원청(광명실)에서 진행됐으며, 광명시 친환경 급식지원센터의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2023년 유치원·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학교급식담당자 특별교육 △이물질 혼입 예방교육 △유전자변형(GMO), 방사능 및 잔류농약 식품안전관리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2011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 전문 강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는 광명교육지원청 급식팀장(최지민)이 직접 실시한 학교급식담당자 특별(위생·안전점검, 운영평가·청렴)교육은 현장 실무 중심 사례중심 교육으로 영양(교)사들의 업무능률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급식팀장(최지민)은 특별교육과 함께 이번 년도부터 추가로 실시하게 된“급식 이물질 혼입 예방”교육과 함께 GMO, 방사능오염 식재료, 잔류농약(PLS제도)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고,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성분이 2022년 1월부터 320종에서 464종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음을 재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난 22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비행기장학회와 함께 2023 비행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유쾌한 비행기들의 파란(破卵) 상상 더 이상’을 개최했다. ‘유쾌한 비행기들의 파란(破卵) 상상 더 이상’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온라인으로 대체됐으나 올해는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돼 200여 명의 장학생과 가족, 내빈 등이 참석했다. 비행기장학회는‘비(飛)전을 가지고 행(行)동으로 옮기면 기(奇)적이 이루어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들이 배움의 뜻을 잃지 않고 면학에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 사회에 건강한 인재를 선발하고 지원하는 목적으로 지난 2011년에 설립됐다. 이번 수여식은 청소년기 꿈을 향한 도전과 좌절 등의 에피소드를 담은 창작뮤지컬 ‘상상 더 이상’ 관람을 시작으로 축사 및 장학생 표창,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축하 영상 시청, 비행기 ‘BLACKBOX’ 시청, 장학증서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로비에는 ‘작은 미술 전시회’가 열려 미술 재능 장학생들이 그린 작품들이 함께 전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