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민원실 비상 상황 대응 역량 높인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23일 도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도는 매년 2차례 경찰과 합동 대응 훈련을 추진 중으로, 이번 훈련은 민원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 등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중재 시도, 사전고지 후 녹음 및 촬영, 비상벨 호출(도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연계), 피해 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보호,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으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적용해 훈련했으며, 도와 도경찰청 간 연계 체계도 점검했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은 민원인 응대 시 일어날 수 있는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현재 민원실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안전 강화유리·비상벨·녹음 전화 등을 설치했으며, 휴대용 보호장비(웨어
▲ 충남도, 중기‧소상공 ‘금융 지원 확대’ 맞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를 통한 경영 안정을 위해 NH농협은행 충남본부‧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상황실에서 백남성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충남신용보증재단에 51억 원을 특별출연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NH농협은행 충남본부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76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도는 이번 신용보증 추가 지원이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 가속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NH농협은행 충남본부의 특별출연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단비와도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는 앞으로도 민선8기 공약인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 등을 위해 더욱 힘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남성 본부장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
▲ 광주광역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봄철 거래질서 집중단속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봄을 맞아 도매시장을 찾는 이용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거래질서 위반행위 단속과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3월부터 도매시장 주차장 내 농산물, 팔레트, 운반도구, 박스 등 불법적치물과 지정된 구역 외 영업행위 등 거래질서 위반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위반행위이 적발되면 농안법 제74조(거래질서의 유지) 및 광주광역시농수산물도매시장업무조례 제23조(행정처분의 기준)에 의해 1차 경고, 2차 업무정지 10일, 3차 업무정지 1개월 등의 행정처분을 한다.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앞서 주차장 적치물 3건, 농산물 진열 판매구역 위반 8건 등 11건을 적발했다. 또 앞으로 거래질서 유지 관련규정을 반복해 위반할 경우 재발하지 않도록 업무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도매시장 주차환경 개선 및 거래질서 확립에 나설 계획이다. 23일에는 ‘도매시장 대청소의 날’로 정해 관리사무소를 비롯한 법인, 중도매인 등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서는 시장 내 일반쓰레기와
▲ 구리시 인창동, 복지 안전망‘역량 강화 교육’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 22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승수 똑똑도서관장을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향후 사회복지 정책 방향과 흐름에 따른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기능 및 필요성과 지역 의제 발굴에 대한 이해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이번 강의는 앞으로 우리 지역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깊게 고민할 수 있는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사회복지 역량이 강화되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가는 구리시가 되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
▲ 박용근 의원(장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의회가 도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이 대표발의 한 '전라북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97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현재 걸음마 수준인 도내 고령친화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 고련친화산업의 기반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및 ▲ 전라북도 고령친화산업육성종합계획 수립, ▲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시책 마련, ▲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 연구개발 장려, ▲ 고령친화산업에 관한 국제적 동향 파악 및 해외시장 진출 촉진, ▲ 고령친화산업 추진 단체 등에 대한 재정 지원, ▲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을 명시하고 있다. 고령친화산업의 분야는 노인이 주로 사용하거나 착용하는 용구와 용품 또는 의료기기, 노인을 위한 의약품, 노인요양서비스, 금융·자산관리 서비스, 정보기기 및 서비스, 화장품, 식품 및 급식서비스, 여가·관광·문화 또는 건강지원서비스 등을
▲ 민선 2기 고흥군 체육회장 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체육회는 지난 2월 9일에 민선 2기 출범을 시작하는 정기총회를 실시한데 이어 “민선 2기 고흥군체육회장 취임식”을 23일 오후 2시에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취임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와 김승남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송형곤 도의원, 박선준 도의원, 고흥군의회 이재학 의장과 군의원, 전남 22개 시군 체육회장 및 도 종목협회장, 고흥군 기관사회단체장과 고흥군체육회 임원 등 약 6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민선 2기 체육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김은수 고흥군체육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체육인 가족의 소중한 선택으로 고흥군체육회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출범 초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다소 있겠지만 지난 3년간 초대 안정민 회장님께서 다져놓은 기초를 바탕으로 체육인의 의견을 넓게 듣고 포용하여 단합된 모습의 스포츠 강군을 만든다는 목표로 쉼 없이 뛸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식에 참석한 공영민 고흥군수는 축사를 통해 “민선 2기 김은수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하고 각 종목단체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되어
▲ 심미경 의원(동대문구2, 국민의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동대문구2, 국민의힘)은 이문차량기지 약 20만㎡의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이 실시된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도에 이문고가차도 지하화 연계에 관한 용역이 실시된 바 있으나, 해당 용역은 그 범위가 한정되어 실효성이 적었다. 이에 지난 2022년 11월 김태수 의원(성북구4, 국민의힘)과 심미경 의원이 관계 부처와의 회의를 통해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 구상이 가시화됐다. 이문차량기지는 성북구 및 동대문구 지역단절과 발전 저해 요인으로 꼽혀왔고, 그 일대는 소음, 분진 등으로 주민 민원도 많았다. 이로 인해 주변 개발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와 복합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과업내용에 ‘대상지 및 차량기지 이전관련계획 등 기초조사, 복합개발 유형화 및 활용방안 검토, 적정 사업방식 등 사업화 전략 검토 등’을 포함시켜, ‘차량기지 복합개발로 단절된 지역 내 연결성을 확보하고, 토지를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새 공간을 창출하는 등 가용지 부족 문제를 해결을 위한 개발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심미경 의원은 “이번 용역을 실시하게 된 것은 용역 예산
▲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는 제373회 임시회 중인 23일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기반시설 설치 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고 ‘화산체육공원 공공위탁 재계약 동의안’역시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늘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노인복지협회 강원도지부,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 지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시각장애인 단체도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해 나섰다. (사)한국시각장애노인복지협회 강원도지부는 23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강원특수교육원은 원주로 유치해야 한다.’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창영 회장은 “원주가 도내 특수교육 대상자가 가장 많으며, 도내 다른 어떤 지역보다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는 이달 말, 늦어도 3월 초에는 결정될 예정이다.
▲ 경산시, "얘들아~ 입학 축하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가족센터는 3월에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다문화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입학선물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티에스 산업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다문화가정 자녀와 예비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다. 입학선물은 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다문화자녀성장지원 프로그램과 학부모 교육에 열심히 참여한 가정에 전달하며, 22일과 28일 전달식 이후에는 청소년 상담사가 진행하는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과 자기 탐색에 도움을 주는 자녀교육과 선배 학부모의 경험을 듣고 자녀 지도법을 공유해 볼 수 있는 학부모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정유희 센터장은 “후원해 주신 티에스 산업 대표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전향숙 가족정책과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초·중·고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밝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교육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현재, 경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언어발달지원사업, 자녀성장지원사업, 사회포용
▲ 구리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오는 3월 중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시는 처우개선위원회 구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구리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을 완료했으며, 공개모집 또는 관계기관의 추천을 통해 위원장을 포함한 사회복지 및 노동관련 분야에 학식이 풍부한 전문가,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및 기관장, 복지관련 담당 공무원 등 15인 이내로 구성할 계획이다. 본 위원회에서는 구리시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의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사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사업 등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을 위한 관련 사항을 심의하고 정책 제안업무를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3월 중 위원회 구성 후 상반기에 각계각층의 복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심의하여 하반기에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향후 처우개선위원회가 사회복지 종사자 의견수렴 통합창구가 될 수 있도록 위원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광주광역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병(저혈당)이 있는 80대 어르신(북구)은 어지러움증으로 의식을 잃기 전 집안에 설치된 응급호출기를 눌러 119를 호출했다. 한 장애인은 화장실 낙상으로 의식을 잃기 전 화장실 벽면에 설치된 응급호출기를 눌러 119에 알렸다. 이 두 사례 모두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인근 병원에서 안전하게 치료를 받았다. 동구의 홀로 사는 어르신은 가스불을 켜 놓은 채 집을 비운 사이 댁내 설치된 화재감지기가 작동해 119호출이 발생, 응급 장비를 통해 큰 피해 없이 사고를 면했다. 광주광역시는 3월10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해 독거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응급안심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낙상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에 신속한 연결을 도와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기준 독거노인 4532세대, 장애인 297세대 등 총 4829세대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올해 800세대를 신규 발굴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이용하
▲ 상수도 현장 실습장 조감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 수돗물은 시민의 일상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공공 서비스다. 공급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탁한 물이 발생하거나 물 공급이 제한되어, 쌀을 씻어 밥을 짓거나 세수와 양치조차 할 수 없는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다. 365일 24시간 항상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사고의 예방 및 초동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8,000㎡ 규모의 ‘상수도 현장 실습장’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상수도 시설물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누수나 수질 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과 유사하게 조성될 현장 실습장은 상수도 사업을 운영하는 국내 지자체 중 최초로 조성되는 것이다. 서울시의 상수도 현장 실습장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강북아리수정수센터 안에 8,000㎡ 규모로 조성된다. 2월에 착공해 올해 11월 준공 예정으로 실내‧외 실습장으로 구성되며, 상수도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2년에 걸쳐 국토부, 경기도 및 남양주시와 개발제한구역 및 도시계획시설 사업에 관련된 각종 인허가 협의를 완료하고 올해
▲ 광주광역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광주시 특별 안전점검 주간’ 운영계획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17㎞ 6개 토목공사 현장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안전규정 준수 여부, 굴착 전 지하시설물 관계자 입회 여부, 사고발생 시 대응체계,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상태, 현장정리·정돈 등을 확인하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균열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재식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최근 상수도 정수장 사고와 지하철 공사 중 상수도 누수사고 등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 16~17일 ‘공사관계자(시공사, 감리단, 감독공무원) 사고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공사구간을 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 안전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2호선 1단계가 개통될 때까지 시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기존 점검 대상인 전국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243개)에 올 해 부터는 공공기관(179개)까지 범위를 확대해 실시했으며,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의 12개 지표로 평가했다. 공사는 공공기관 대상 첫 점검에서 광주광역시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모았다.특히 공사는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제공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으며,홈페이지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챗봇(씽아봇)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 데이터기반 행정 우수사례와 정책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데이터기반행정이 시민들의 도시철도 이용 편익 향상 뿐만 아니라 광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활용 등을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