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투자유치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국내외 기업유치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8기 첫 정기회의로 위원 위촉식이 함께 열렸다. 고양시는 투자유치 관련 학계 교수, 기업인, 투자전문 기관·협회 임원, 회계법인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 15명을 새로이 영입, 전면 재구성해 고양특례시 투자유치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했다. 이후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추진현황 공유, 향후 실수요·실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앵커기업 및 유망기업 발굴·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뿐만 아니라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IP융복합콘텐츠클러스터 등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도시의 구조·체질 자체가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대전환의 분기점에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 기업 동향 등을 바탕으로 국내외 앵커기업과 유망기업들이 적극 유치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격려, 혜안
▲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는 2023 편식 개선 프로그램 ‘아트리션’에 참여할 만 2~5세 이하 재원 시설(어린이집·유치원 등)을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아트리션’은 Art(예술)와 Nutrition(영양)의 합성어로 영양교육에 예술을 접목한 어린이 식습관 개선 교육 프로그램이다. 만 2세가 참여하는 ‘알쏭달쏭 아트리션’과 만 3~5세를 대상으로 하는 ‘신나는 아트리션’이 있다.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시설에는 아이들이 꺼리는 식재료인 브로콜리, 파프리카, 가지, 청경채, 연근 등을 활용한 식단을 월 2회 제공한다. 재원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영양교육을 할 수 있도록 편식 식재료별 8주 차 분량으로 제작된 스케치북 형태의 교육자료와 교육지도안도 제공한다. 가정에서 진행할 수 있는 활동북도 배분한다. ‘알쏭달쏭 아트리션’은 7월에 편식 식재료를 활용한 놀이 방법을 선보이는 ‘편식놀이 아이디어 대회’를, ‘신나는 아트리션’은 어린이들이 인상 깊었던 활동을 그림, 글, 사진 등으로 네 컷 안에 담아내는 ‘인생내(네)컷’ 콘테스트를 열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설은 20명 이하 반별로 신청해야 한다. ‘아트리션
▲ 농촌융복합산업인 류정희 대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이용해 다양한 쌀 가공제품을 생산,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는 류정희 레인보우팜(주) 농업회사법인 대표를 2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류정희 대표는 20대 여성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2017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농수산창업아카데미를 이수하는 등 철저한 창업 준비 끝에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레인보우팜 경영에 들어갔다. 2017년 나주에 설립한 레인보우팜은 ‘올바르게 만들다’라는 의미를 담은 ‘올작’이라는 브랜드를 출시했다. 지역 쌀을 이용해 유기농현미쌀과자, 나주배쌀빵, 현미 쌀국수 등 다양한 쌀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후 발효 쌀빵 제조 방법을 특허 등록하는 등 끊임없이 쌀 가공식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생산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요르단, 싱가포르 등 4개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 매출 8억 원을 달성했다. 류 대표는 “우리 쌀로 안심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식품을 만들어 소비 감소로 외면받는 우리 쌀산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류정희 대표는 다양한 쌀 가공품 개발을 통해 쌀 소비
▲ 지난 21일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왼쪽)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지난 21일 차량에 비치된 전화번호가 범죄에 악용되지 않도록 ㈜에스엠티엔티(대표자 김문식)와 ‘주차안심번호서비스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반적으로 차량 앞 유리에 주차연락 등 비상용으로 전화번호를 기재해 놓는 경우가 많다. 주‧정차 시 개인정보가 상시 노출됨에 따라 스팸문자, 무단 판매전화, 스토킹 등 범죄에 이용될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구는 전국 경찰서, 지자체와 함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 ㈜에스엠티엔티와 협약을 맺고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다.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는 ‘안심번호 모바’ 앱을 활용, 050으로 시작하는 12자리 숫자로 된 안심번호를 발급받아 개인정보 노출 없이 통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숫자만 누르면 전화가 연결되어 어르신, 장애인 등 누구나 쉽게 전화할 수 있는 방식이다. 주차 안심번호 시범사업은 3월부터 5월까지 3달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성동구 거주(주민등록 기준) 주민 대상으로 하며 구 홈페이지나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신청자는
▲ 창릉천 현장 방문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창릉천은 지난해 연말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대장천은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잇따른 낭보를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선정은 민선8기 공약과 맞닿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성과”라며 “창릉천을 도심 속 ‘We 스마트 통합하천’으로 만들고,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서 하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역사·문화·자연 흐르는 ‘창릉천’… 3,200억 규모 통합하천사업 선정 창릉천은 고양특례시에서 가장 긴 18.42Km의 지방하천으로 국립공원인 북한산에서 발원해 한강으로 연결된다. 창릉천은 북한산성, 서오릉·서삼릉, 행주산성 등의 유적이 있어 역사성이 뛰어난 하천이다. 또한 주변으로 삼송·원흥·지축·은평뉴타운 등 대규모 택지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며 창릉3기 신도시도 예정돼 있다. 창릉천은 지난해 12월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3,200억 규모의 대대적인 정비 사업을 진행한다. 비용은 전체 사업비 중 85%(국비 50%, 도
▲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2022년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3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장애인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 2023’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2월 내내 상시로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는 관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된 재활프로그램이다.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만70세 미만 재가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신체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공예프로그램 ▲우울감 해소 및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한 원예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년 한해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장애인 몸짱!’ 프로그램을 올해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생활 개선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도서관센터, 전자책·오디오북 대출일 5일→14일로 확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가 오는 3월 2일부터 전자책·오디오북 대출 기간을 기본 14일로 늘린다. 고양시도서관 정회원은 누구든지 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오디오북을 대여할 수 있다. 그동안 전자책·오디오북의 기본 대출 기간은 5일로 2회씩 연장할 수 있었다. 도서관은 대출 기간을 연장하는 것이 번거롭다는 시민 불편이 접수됨에 따라 대출기간을 기본 14일로 늘렸다. 전자책은 추가로 대출 기간을 1회 7일 연장할 수 있다.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전자책 5만 여권과 오디오북 1,668종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구독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5일마다 대출 기간을 연장해야 했던 불편함을 덜고 더 편리한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23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년 정보공개평가 대비 정보공개청구 및 사전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공개부서 및 처리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정보공개 업무 등에 대한 시행착오 사전 예방, 사전정보공개목록 정비 등 최신 자료 관리방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보공개시스템 사용법, 비공개 분류 방법 및 정보공개 수수료 안내, 기존 등록 사전정보공개 리스트 정리 및 새로운 사전정보공개 리스트 추가, 정보공개시스템 상 사전정보 및 누리집 갱신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건호 열린민원과장은 “보령시민을 비롯한 국민이 궁금해할 정보를 도출하여 사전정보공개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령시 정보공개청구시스템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 파주시, 제1회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개최…지원방향 모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3일 금촌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등 논의를 위한 ‘2023년 제1회 파주시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관내 위기 청소년에 대한 통합지원 방향 모색을 위해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및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 총 8명이 참석해 사례안건 논의를 진행했다.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생활지원, 학업지원)을 신청한 대상자에 대한 자격요건, 위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지원 여부를 결정했고, 경제적 어려움 및 정신과적 문제를 겪는 위기 청소년에 대한 사례개입 방안과 지원계획 등을 논의했다. 향후 지원 결정 및 개입 필요사항에 대해서는 회의에 참석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실무위원회 및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찾아내 적극 지원하고, 직·간접적인 위험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안전망이란, 지역사회 개인 및 단체가 상호 협력하여 위기청소년에게 전문적이고 특화된 서비스를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의 음용 지하수의 인체 위해성과 건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매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인천의 지하수 관정 80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벤젠과 같은 대표적인 발암물질을 포함한 46개 검사항목과 자연 방사성 물질인 라돈과 우라늄을 대상으로 정밀 평가했다. 또한 물맛을 포함한 건강에 유익한 영향을 나타내는 기능성 미네랄 물질 6종을 추가 조사해 인천 지하수 수질의 안전성 분석을 다 각도로 진행했다. 조사된 지하수는 먹는 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발암성 평가에서 모든 조사 대상이 법적 규제 수준 이내였고, 비발암성 평가에서도 모든 지점에서 기준위해지수 보다 낮은 안전한 상태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하수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방사성 물질인 라돈은 기준치 148 Bq/L 대비 평균 14.4 %, 우라늄은 기준치 0.03 mg/L 대비 평균 4.7 %의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한편 최근에는 안전한 물을 넘어 건강한 물을 원하는 소비 형태에 따라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기능성 미네
▲ 군산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 등 4년 만에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오는 3월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기념행사를 4년 만에 개최한다. 시는 오는 3월 1일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일원(구암동)’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 앞서 호남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인 3·5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기관단체장, 독립운동 유가족, 자원봉사자, 학생 등이 참여해 그 일대를 평화대행진을 통해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 구암동산에서 발원한 기미 3·5만세운동은 한강 이남 독립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거사로 총 1,000여명이 시위에 참여했고 그 이후 총28회에 걸쳐 3만 여명이 참가한 독립운동이다. 또한 평화대행진을 하며 만세운동 및 그날의 애환을 담은 시낭송 등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겐 군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이 고취될 것이며, 학생들에겐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통한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행사를 주관하는 ‘군산3・1운동 기념 사업회’는 시와 군산경찰서, 군산교육지원청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 포럼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가 국내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환경정책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환경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후원으로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함께 ‘보령시 녹색·기후·에너지 혁신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보령의 환경 및 에너지 분야 7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토론을 통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환경 분야는 홍성축협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주민반대,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 군소음 피해 보상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졌으며, 에너지 분야는 무탄소 연로로의 에너지 전환, 그린에너지도시 선도, 미래신산업 육성,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관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포럼을 기획한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박철호 정책연구본부장은 “탄소중립은 국내 이행 및 글로벌 협력과 관련해 많은 연구가 필요한 과제이다”라며 “탄소중립정책을 일선에서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정책컨설팅을 통해 시정 난제의 해결책 및 방향성 제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이번 포
▲ 파주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대당 700만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금액은 대당 700만원이며, 총 45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관내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다. 파주시는 사업 참여 기준을 완화하기 위한 특례 조항을 지난해 마련,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올해는 기존 경유차의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지난해 11월 1일 이후부터 올해 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파주시청 환경지도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된 만큼 관내 어린이집, 학원 등 지원 대상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9호점 1층 활동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마포구는 아현동과 합정동에 각각 마포구 8, 9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설치를 마치고 오는 3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포구8호점 키움센터는 공덕동 래미안5차 단지 내, 9호점은 합정동(양화로 1길 108)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 정원은 정기돌봄 기준으로 각각 22명과 20명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각 센터는 아동들을 위한 숙제지도, 급ㆍ간식 제공은 물론 스포츠ㆍ문화예술 등 센터별로 다양한 특화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기돌봄이 아니더라도 갑작스럽게 일이 생겨 아이를 맡길 곳이 없을 경우, 일시돌봄도 가능하다. 이용료는 정기돌봄의 경우 월 5만원, 일시돌봄은 일 2,500원이며, 이용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안전하고 건강한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고, 맞벌이 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만6세부터 만12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박 구청장은 “저 출산 문제에 앞서 고심해야 하는 것이 아이
▲ 완도해경서장, 해경구조대 현장 훈련 참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최일선 현장대응 부서 완도구조대 방문, 직무능력 및 구조·구급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교육 훈련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난 20일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구조대 전입 경찰관의 팀워크 체제 향상 및 해양재난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12일 주기 훈련 병행 실시했다. 또한 완도구조대 3개(노화파출소, 구조요원)팀이 구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수중수색 잠수구조 기법 공유 ▲로프 이용 구조술 ▲구조장비 운용법 등을 중점으로 구조대 2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관련 완도해경 구조대는 올해 총 11건의 출동을 통한 해양사고 즉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썼으며 이번 훈련은 구조·구급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 훈련을 위주로 이뤄졌다. 완도해경 박기정 서장은 훈련현장에 직접 참관하여 해경구조대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실전적인 훈련으로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6대 해양사고 대응 및 수중·수색구조역량과 팀워크 강화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