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홍보 이미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가 3.1절을 맞아 메타버스(Metaverse)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RUN 1919 - 태극기 휘날리며’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020년 개발한 메타버스 속 가상 공간인‘인천크래프트’를 활용해 MZ세대와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한독립 만세운동의 의미를 깨닫게 돕는 동시에 3.1 운동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달 24일부터 30일간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마인크래프트 로그인을 하고 인천크래프트 서버에 접속해 임무를 수행하고 지급되는 태극기 아이템을 착용한 뒤 화면 갈무리(캡처)를 인천크래프트 디스코드 이벤트 메뉴에 업로드하면 된다. 인천시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치열했던 독립운동의 현장을 가상공간 내에 구현했다. 참여자들은 백범 김구 선생이 독립운동가로 거듭난 ▲인천감리서와 전학준 신부의 발자취가 남은 ▲개항장거리와 ▲답동성당, 3.1만세운동의 발상지인 ▲강화읍내와 인천 최초의 대규모 3.1만세운동이 진행된 ▲황어장터 등을 살펴보고 독립운동가부터 역사적 사실 및 지식 등을 습득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벤트를 빠르게 완료한 5명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4일 군산시 여성교육장 3층 대강당에서 회장 취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김우민 군산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및 13개 여성단체 회장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17대 김효신 회장이 이임하고 18대 회장으로 김성희 회장이 취임함해 2년간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김효신 전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각 단체에서 보내주신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장인 김성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여성의 권익 증진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그동안의 여권 신장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여성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살아가는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파주시 운정6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약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운정6동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23일 관내 LH아파트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 대상은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초롱꽃마을LH 3단지, 초롱꽃마을LH 10단지, 초롱꽃마을 11단지 운정리베르니아이며, 각 아파트 관리소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연계 및 지원, 지역 특화사업 시행, 각 기관의 상호 협력 활동 등을 통해 운정6동 복지안전망(복지울타리)을 형성하기로 했다. 운정6동은 운정3지구 개발을 시작으로 새로 입주한 아파트 단지들로 구성돼 있으며, 운정6동 1인 가구 수는 2023년 2월 14일 기준 2,002세대로, 이는 운정6동 전체 6,660세대의 30%를 차지하는 수치다. 빈곤과 고독사 등 사회적·경제적으로 취약한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운정6동은 자체 복지 안전망체계를 구축했다. 운정3지구 물향기마을의 입주가 시작되면 이곳 인구가 4~5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이번 협약으로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와 초롱꽃마을 LH아파트 3개 단지는 역할을 분담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기축을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미라클 보청기센터, '소리나눔 행복찾기'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3일 보청기 전문업체인 미라클보청기센터와 ‘소리나눔 행복찾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16년부터 경제적 사정으로 보청기를 구입할 수 없는 어르신들에게 정밀진단 및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하는‘소리나눔 행복찾기’ 협업사업을 추진해왔다. 지금까지 취약계층 어르신 20여명이 ‘소리나눔 행복찾기’를 통해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받고 일상생활을 회복했다. 미라클보청기 일산센터 이호준 원장은 “어르신 맞춤형 보청기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청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협력해주신 미라클 보청기센터에 감사드린다. 보청기뿐만 아니라 백내장·무릎인공관절수술 등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교통안전지도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어린이의 안전하고 편리한 하굣길 지원을 위해 오는 3월, 초등학교 개학에 맞춰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이란, 맞벌이 등의 이유로 자녀의 하굣길 동행이 어려운 가정의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어린이를 교통안전지도사가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방학, 휴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하굣길 방향이 같은 8명 내외의 아이들로 노선을 구성한 후 노선 당 지도사 1명을 배치해 하굣길을 함께한다. 맞벌이 가정 등 학부모들에게 호응이 좋아 지난해에는 12개교 28개 노선 운영, 약 1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13개교 30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학교 대상으로 가정통신문을 통해 참여 아동을 3월 중 모집할 예정이며, 학기 중에도 자녀의 하굣길 동행이 어려운 가정은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하굣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데 효과가 크고,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해마다 노선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에 있다”며 “항상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 안산시, 스마트도시 비전 간담회… 시민 체감형 서비스 플랫폼 구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비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안산시청 제3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윤풍영 전략사업관을 비롯해 ▲경제 ▲교육 ▲에너지 ▲환경 ▲안전 ▲도시계획 ▲복지 ▲교통 등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시민과 공공기관, 기업, 학교 등과 함께 다양한 도시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내용의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플랫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우선 개발예정인 89블록을 테스트베드로 조성한 뒤 시 전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관련 조례 제정 및 계획 수립 ▲전담 조직 구성 필요성 ▲사동 89블록 개발 사업 추진 시 스마트서비스 발굴 및 협업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 발굴 및 플랫폼 구축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도시 문제점과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스마트도시
▲ 군산시 ‘배달의 명수’시&가맹점 공동 이벤트 진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군산시와 사장님이 함께하는 이번주 할인 이벤트(시&가맹점 공동이벤트)를 오는 3월부터 진행한다. 시&가맹점 공동이벤트는 시와 가맹점이 할인액을 1:1로 부담하는 주 단위 할인행사로 주문금액 3만원 미만 시 최대 4,000원, 주문금액 3만원 이상시 최대 6,0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업종 구분없이 주당 최대 8개 가맹점이 참여하며, 가맹점당 최대 지원횟수는 주당 100회로 가맹점에서 할인하는 금액만큼 시에서 추가로 할인 지원하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월 이벤트 참여 결과에 따라 기획이벤트 마련 및 이벤트 운영일정 다양화 등 효과적인 방향을 모색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배달의명수'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불편사항으로 꼽혔던 부족한 가맹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로부터 입점 희망 매장을 추천받아 가맹점 모집에 활용될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입점 희망 매장 추천은'배달의명수' 앱 상단 배너에서 상시적으로
▲ ㈜루미르 박제완 대표(사진 왼쪽)와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 방돈석 과장(사진 오른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조명브랜드 ㈜루미르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대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약 6,100만 원 상당의 ‘루미르H’ 650개를 긴급 생산하여 기부했다. ‘루미르H'는 실내조명과 보조배터리, 라디오 기능 등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전력 공급이 끊긴 현지에서는 태양광 등으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루미르는 빛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빛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조명브랜드이자 소셜벤처 기업으로, 지난 2020년 성동구에서 개최한 혁신경연대회 예비유니콘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기부한 '루미르H' 외에도 전력이 닿지 않는 지역을 위해 폐식용유로 작동하는 LED램프 '루미르K' 등 친환경 램프를 개발하여 보다 밝은 빛을 더 많은 사람들이 저렴하게 누릴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또한 기술에 기반한 제품 개발과 더불어 세계 3대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DEA 본상,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그리고 DFA Grand Prize with Special mention 수상 등 디자인적 역량을 인정받아 국내 조명브랜드로서
▲ 장애인 이동검진사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은 장애인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이동검진사업 ‘바퀴달린 일산동구보건소’를 운영한다. 바퀴달린 일산동구보건소는 간호사, 치과위생사, 작업치료사로 이루어진 전문인력이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로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지난 22일 아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첫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17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측정기를 이용한 건강상태 파악 ▲구강보건교육 실시 및 불소양치용액 제공 ▲낙상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시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실시하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시설 이용자들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건소에서 직접 찾아와 건강 검진을 실시해주니 대상자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투자유치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국내외 기업유치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8기 첫 정기회의로 위원 위촉식이 함께 열렸다. 고양시는 투자유치 관련 학계 교수, 기업인, 투자전문 기관·협회 임원, 회계법인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 15명을 새로이 영입, 전면 재구성해 고양특례시 투자유치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했다. 이후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추진현황 공유, 향후 실수요·실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앵커기업 및 유망기업 발굴·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뿐만 아니라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IP융복합콘텐츠클러스터 등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도시의 구조·체질 자체가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대전환의 분기점에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 기업 동향 등을 바탕으로 국내외 앵커기업과 유망기업들이 적극 유치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격려, 혜안
▲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는 2023 편식 개선 프로그램 ‘아트리션’에 참여할 만 2~5세 이하 재원 시설(어린이집·유치원 등)을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아트리션’은 Art(예술)와 Nutrition(영양)의 합성어로 영양교육에 예술을 접목한 어린이 식습관 개선 교육 프로그램이다. 만 2세가 참여하는 ‘알쏭달쏭 아트리션’과 만 3~5세를 대상으로 하는 ‘신나는 아트리션’이 있다.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시설에는 아이들이 꺼리는 식재료인 브로콜리, 파프리카, 가지, 청경채, 연근 등을 활용한 식단을 월 2회 제공한다. 재원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영양교육을 할 수 있도록 편식 식재료별 8주 차 분량으로 제작된 스케치북 형태의 교육자료와 교육지도안도 제공한다. 가정에서 진행할 수 있는 활동북도 배분한다. ‘알쏭달쏭 아트리션’은 7월에 편식 식재료를 활용한 놀이 방법을 선보이는 ‘편식놀이 아이디어 대회’를, ‘신나는 아트리션’은 어린이들이 인상 깊었던 활동을 그림, 글, 사진 등으로 네 컷 안에 담아내는 ‘인생내(네)컷’ 콘테스트를 열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설은 20명 이하 반별로 신청해야 한다. ‘아트리션
▲ 농촌융복합산업인 류정희 대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이용해 다양한 쌀 가공제품을 생산,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는 류정희 레인보우팜(주) 농업회사법인 대표를 2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류정희 대표는 20대 여성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2017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농수산창업아카데미를 이수하는 등 철저한 창업 준비 끝에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레인보우팜 경영에 들어갔다. 2017년 나주에 설립한 레인보우팜은 ‘올바르게 만들다’라는 의미를 담은 ‘올작’이라는 브랜드를 출시했다. 지역 쌀을 이용해 유기농현미쌀과자, 나주배쌀빵, 현미 쌀국수 등 다양한 쌀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후 발효 쌀빵 제조 방법을 특허 등록하는 등 끊임없이 쌀 가공식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생산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요르단, 싱가포르 등 4개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 매출 8억 원을 달성했다. 류 대표는 “우리 쌀로 안심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식품을 만들어 소비 감소로 외면받는 우리 쌀산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류정희 대표는 다양한 쌀 가공품 개발을 통해 쌀 소비
▲ 지난 21일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왼쪽)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지난 21일 차량에 비치된 전화번호가 범죄에 악용되지 않도록 ㈜에스엠티엔티(대표자 김문식)와 ‘주차안심번호서비스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반적으로 차량 앞 유리에 주차연락 등 비상용으로 전화번호를 기재해 놓는 경우가 많다. 주‧정차 시 개인정보가 상시 노출됨에 따라 스팸문자, 무단 판매전화, 스토킹 등 범죄에 이용될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구는 전국 경찰서, 지자체와 함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 ㈜에스엠티엔티와 협약을 맺고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다.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는 ‘안심번호 모바’ 앱을 활용, 050으로 시작하는 12자리 숫자로 된 안심번호를 발급받아 개인정보 노출 없이 통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숫자만 누르면 전화가 연결되어 어르신, 장애인 등 누구나 쉽게 전화할 수 있는 방식이다. 주차 안심번호 시범사업은 3월부터 5월까지 3달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성동구 거주(주민등록 기준) 주민 대상으로 하며 구 홈페이지나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신청자는
▲ 창릉천 현장 방문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창릉천은 지난해 연말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대장천은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잇따른 낭보를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선정은 민선8기 공약과 맞닿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성과”라며 “창릉천을 도심 속 ‘We 스마트 통합하천’으로 만들고,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서 하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역사·문화·자연 흐르는 ‘창릉천’… 3,200억 규모 통합하천사업 선정 창릉천은 고양특례시에서 가장 긴 18.42Km의 지방하천으로 국립공원인 북한산에서 발원해 한강으로 연결된다. 창릉천은 북한산성, 서오릉·서삼릉, 행주산성 등의 유적이 있어 역사성이 뛰어난 하천이다. 또한 주변으로 삼송·원흥·지축·은평뉴타운 등 대규모 택지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며 창릉3기 신도시도 예정돼 있다. 창릉천은 지난해 12월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3,200억 규모의 대대적인 정비 사업을 진행한다. 비용은 전체 사업비 중 85%(국비 50%, 도
▲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2022년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3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장애인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 2023’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2월 내내 상시로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는 관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된 재활프로그램이다.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만70세 미만 재가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신체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공예프로그램 ▲우울감 해소 및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한 원예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년 한해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장애인 몸짱!’ 프로그램을 올해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생활 개선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