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농특산품 대만 판촉행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대만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 3개소에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고창 배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고창 배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성장하여 모양이 고르고 품종 고유의 향이 살아있고, 껍질이 얇고 과육이 연하며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2003년도부터 수출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미국, 대만, 베트남 등에 수출을 진행하여 한국 배의 위상을 알려왔다. 올해 대만에 수출 물량은 81톤(약 2억원)이며, 앞으로 추가 수출을 통해 약 4억원의 소득창출이 예상된다. 고창군은 판촉행사 이외에도 현지유통업체 및 시설방문, 해외바이어 간담회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고창군 관계자는 “최근 한류열풍으로 한국 식품의 인지도가 높아져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현지인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판촉행사 기간 현지 바이어와 지속적인 접촉을 통하여 동남아시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월동 사료작물 호밀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겨울 사료작물의 적절한 재배관리를 통해 생산량을 크게 늘릴 수 있는 만큼 땅이 녹기 시작하고 풀이 다시 자라나기 시작하는 2월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겨울은 평년보다 기온이 낮았으며, 월동 전 배수로 정비나 진압(눌러주기)을 실시하지 않은 곳이 많아 봄철 관리가 더욱 중요한 실정으로 눌러주기, 배수로 정비, 웃거름 주기 등 봄철 생육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뿌리가 토양 표면 아래 넓게 퍼져 자라 서릿발에 얼거나 마르는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2월 중하순에 언 땅이 녹고 장비투입이 가능할 때 반드시 눌러주기를 실시하고 배수로를 정비해야 습해를 예방할 수 있다. 웃거름은 작물이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재생기에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1㏊당 요소비료 11포, 청보리와 호밀은 6포를 적기에 적량 살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겨울 강추위가 지속된 만큼 눌러주기, 배수로 정비, 웃거름 주기 등 봄철관리를 통해 양질의 조사료 생산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천안시 관계자가 보도 내 무단방치된 공유킥보드를 이동조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개인형이동장치(PM)의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과 무단방치 근절을 위해 보도·도로 내 무단방치한 공유 킥보드 등을 견인 조치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무단방치 금지 조항을 반영하는 ‘천안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견인료와 보관료를 징수하고자 개인형이동장치 이동·보관 등에 따른 소요 비용 산정기준을 최근 고시했다. 현재 천안에서는 민간 대여업체가 공유형 킥보드 4000여 대, 자전거 1100여 대를 영업 중이다. 시는 그동안 카카오톡 앱을 통해 불편 민원처리 단톡방을 운영했으나, 무단방치 등으로 인한 민원 신고에도 단속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아 지도·단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공유 킥보드 등 무단방치 시 사전 경고하고, 조치하지 않으면 이동․보관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소요 비용 견인료 1대당 1만5,000원과 보관료 1일 1대당 5,000원을 대여업체나 소유자에게 징수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개인형이동장치 주차구역 55개소를(기존 100개소) 추가 설치 중으로, 주차구역 이용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이용 확
▲ 23일 웅비관에서 개최된 임명장 수여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 2023년 3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되는 유·초·중등 관리직 교육공무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로이 임명되는 직속기관장과 교육장 등 승진 또는 전직하는 관리직 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규 관리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승진·전직에 따른 기쁨과 영광을 가슴에 품고 변혁의 시기에 어떻게 하면 교육가족과 도민의 어려운 점을 해결해 줄 것인지를 늘 고민하는 교육지도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소외되기 쉬운 취약 계층과 지역의 교육력 강화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새로이 승진 또는 전직하는 관리직 교육공무원들은 각자의 임지에서 안전하고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 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소득 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원(최대 연 60만원)을 광주시 지역화폐로 3차례(4·8·12월) 나눠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 시작일(2월 27일) 기준 광주시에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합산 5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광주시(연접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와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인 농민, 사업체 운영을 위해 농산물 생산에 종사하는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오포1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동 지역)를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역화폐 지급을 통한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시행으로 농가 소득 기여는 물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등 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동절기 추가접종을 완료한 동해시민에 대해'동해무릉건강숲 숙박 할인'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내용은 동절기 추가접종 완료한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월 말 종료되는 무릉건강숲 겨울시즌 숙박료 20% 할인 이벤트를 3월 한달 간 연장 지원한다. 동절기 추가접종 완료자 숙박료 할인의 자세한 방법은 내달 무릉건강숲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실 시 동절기 추가접종 증명서 혹은 쿠브앱(COOV) 제시하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신종변이 확산 및 면역력 저하 등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에 대응하여 중증·사망예방을 위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독려하고자 인센티브를 준비했다”며 “접종완료자분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을 위한 홍성군,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 시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이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을 위한 '길고양이 중성화' (TNR; Trap-Neuter-Return) 사업을 2월 2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길고양이 260여 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시행해 발정기의 소음, 음식물 쓰레기 봉투 훼손 등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무분별한 번식을 조절하여 길고양이에 대한 안정적인 관리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주택가에서 자생하는 2kg 이상의 길고양이가 대상이며, 체중이 기준 이하이거나, 임신 또는 수유 중인 길고양이는 제외된다. 절차는 동물보호단체 및 활동가(개인)가 포획한 길고양이를 군에서 위탁한 동물병원(강영석 동물병원)에 전화하여 일정 확인 후 데려가면 수술이 진행되고, 수술한 길고양이는 회복기간(수컷 1일/ 암컷 3일)을 거쳐 포획한 장소에 다시 방사는 데, 이는 고양이가 갑작스러운 영역 이동 시 극심한 스트레스와 공포를 느끼기 때문에 자신의 영역을 지키는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절차다. 한편, 어미 고양이는 출산후 1개월 동안 거처를 자주 옮기는 특성이 있어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훈련생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직업교육훈련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멀티사무원 양성 과정, 우리상점 전문 마케터 창업과정,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 실무교육과 새일역량교육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관내 구직자, 기업체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여성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 취업 연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교육 대상이 구직여성뿐만 아니라 이직을 희망하는 근로여성(연소득 4800만원 이하)과 사업자등록증 소지자(연소득 1억 5000만원 이하)로 확대된다. 참여 희망자는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새일여성인턴 사업’, ‘직장 문화 개선 지원’, ‘우수여성인력 고용 유지 지원(워케이션)’,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기업과 취업자·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강남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 아산면과 무장면민들의 숙원인 ‘강남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본격화 된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아산면 용장마을에서 강남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가 진행됐다. 강남지구는 주진천과 강남천이 합류되는 지점(106.7㏊)을 말한다. 아산면 4개 마을(대동, 주진, 목동, 남산리)과 무장면 목우리 일원이 영향권이다. 이곳에 배수문 3개소를 신설 및 확장하고, 4.6㎞의 배수로를 만들고, 9.8㏊에 지대를 높인다. 총사업비는 98억5300만원(국비)이다. 군은 3월부터 실시계획 승인관련 농림부와 협의를 진행한다. 4월중에는 공사가 발주돼 빠른 시일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주민설명회에는 고창군 나철주 건설도시과장, 김완철 아산면장, 마을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고창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강남지구 배수개선사업 실시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재해를 사전 예방해 안전한 영농환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산교육지원청, 2023년 경북남부권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머리 맞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월 23일 학생교육지원관 치료지원실 및 남부미래교육관에서 경북남부권역(경산, 영천, 청도, 의성, 군위)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및 치료사 18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특수교육지원센터별 운영 평가 및 2023년 운영 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경산, 영천, 청도, 의성, 군위 각 센터별 운영 현황, 지역별 우수사례 발표 및 사업 공유,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후에는 남부미래교육관에서 경산수학체험센터 프로그램 및 남부메이커교육센터에서 가죽공예 체험을 하여 장애학생을 위한 진로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상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장애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특수교육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이 중요하다. 장애학생의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사회에서 당당한 구성원이 되어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 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3월 8일 합동 새벽영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5천464대(29억800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60일 이상 체납한 4천211대(19억5천200만원)이다. 이번 단속은 재정경제국 국장을 단속반장으로 재정경제국 과장·팀장 및 징수과 전 직원, 읍·면·오포1동을 포함해 19개조 70여명의 현장 단속반을 꾸려 새벽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단속반이 구역별로 차량 밀집 지역을 돌며 체납 차량 발견 시, 즉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치된 번호판 반환은 차량에 부착된 영치증을 지참해 광주시청 징수과 및 읍·면·오포1동을 방문해 체납액을 모두 완납한 후 가능하고 추후 장기간 미반환된 차량 번호판은 해당 차량을 강제 견인 후 차량 공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체납자가 경제적 곤란 등으로 체납액 납부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체납액 분할납부 등을 유도해 체납처분 진행 유예를 통해 납세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주민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한 정원사 양성과정을 지난 1월 교육생 모집 공고를 통해 2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40명으로 금요일 주중반과 토요일 주말반으로 각각 20여명씩 편성하여 운영하게 되며, 정원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견학, 작품전시회 등 8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평창군은 2021년부터 작년까지 4기의 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80여명을 양성했으며,'산림수도 평창'으로서의 녹지경관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산림수도 평창의 가치 증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양성과정 운영으로 산림 및 식물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주민 스스로가 경관 및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으로 산림수도에 맞는 경관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4-H회원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업 저변확대와 농업농촌 혁신주체인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신규4-H회원을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4-H 회원 가입 자격은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관내 농업인 또는 예비 농업인으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회원이 경쟁력을 갖춘 미래의 선도농업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을 지도·지원할 계획이다. 4-H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과제 활동을 통한 자기 개발, 선진지 현장 견학, 품목별 기술정보교류 등 청년 농업인 개인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역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 옥천군에는 총 30여 명의 청년 농업인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가입 희망자는 3월 31일까지 읍·면 산업팀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촌활력과 교육인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북교육청, 중대재해예방 영상 콘텐츠(소중해) 배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응급조치를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소중해)를 제작해 도내 모든 기관에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상 콘텐츠는 총 3편으로 교육 현장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감전사고, 화상사고, 추락사고로 구성했으며, 교육 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초기 대응, 응급조치, 보고 방법, 예방 대책 순서로 내용을 담아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해 이해도와 활용성을 높였다. 경북교육청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식 유튜브 채널‘맛쿨멋쿨TV’에 탑재해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자체 훈련이나 교육에 활용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했을때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응급 조치를 통해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발로 뛰는 기업지원 현장 방문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관내 기업인들의 다양한 기업애로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기업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업지원 현장 방문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대원산업개발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8개 사를 방문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작업 현장을 시찰하고 기업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인 사기진작과 근로자 격려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시는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해결했으며 그 중 9건의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며 “지역경제의 중추인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맞춤형 기업 애로 해소를 통해 광주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