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가평축산 지원에 100억여 원 투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평군이 올해 축산정책 87개 사업에 107억여 원을 투입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신규사업으로 우수혈통의 한우개량 기반조성을 통한 한우농가의 고능력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한우 수정란 생산 및 이식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관내 한우 사육농가 우량암소 110여 두를 대상으로 공란우(수정란을 생산하는 우량암소) 및 수란우(대리모)를 선정하고 약품처리 및 인공수정, 수정란 생산, 수정란 공급 및 이식 시술 등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고능력 한우 개량 촉진 및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한우농가 교육 및 컨설팅도 진행된다. 아울러 특수시책으로 ‘축산환경민원 조정협의회’도 운영된다. 가축사육에 따른 악취발생 및 해충 등의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민원인과 축산농가의 소통을 통한 해소역할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군 최초로 축산농가 퇴비 수거 및 경종농가 농경지에 신속하게 퇴비 살포를 위한 ‘가축분뇨 발효부숙퇴비 살포차량’을 운영해 친환경적인 경축순환농업 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또한 사료값 폭등으로 인한 자급조사료
▲ 서울시립대학교 학위수여식 축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숙자 위원장과 위원들이 2월 22일 오전 11시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여 새로운 삶의 여정을 시작하는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참석한 이숙자(국민의힘, 서초2)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을 비롯하여 서순탁 서울시립대학교 총장과 서울시립대 총동창회장 및 졸업생과 학부모 등 약 1,000여 명이 식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됐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영상 인사를 통해 자리를 빛내었다. 이숙자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정든 캠퍼스를 떠나 세상 밖으로 큰 걸음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배운 것을 실행에 옮겨 자신을 계발하고 사회에 봉사는 적극적인 길을 모색하여 원칙보다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지 않으며 올바른 길을 걷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숙자 위원장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키워온 꿈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세상에 도움이 되는 성취를 이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립대의 발전과 교직원, 학생을 비롯한 구성원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 공공건축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 아트벙커 B39에서 공공건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도시·건축 현안 및 공간환경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 품격있는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공공·민간분야 건축물의 디자인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부천시 총괄건축가(송하엽), 공공건축가, 부천지역 건축사회, 부천시 건축 담당자 등 건축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먼저 ‘거시적 관점의 부천시 현황과 도시·건축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부천시 특별정비구역과 건축디자인 혁신방안,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추진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건축을 통한 공간복지 실현’을 주제로 초고령화 사회 대비 유니버셜 디자인 도입, 공공건축물 품질향상 및 디자인 개선방안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사람중심 주거공간 만들기’란 주제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주거환경 개선방안, 나홀로아파트 주거환경 향상 및 디자인 개선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그간 창의적 디자인의 건축물 건립을 어렵게 만들었던 행정 절차를 개선하고, 혁신적인 건축물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이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을 받게 된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광역 포함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도를 평가하여 각 평가군별(광역, 시, 군, 구) 상위 25%인 61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영월군은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의 지역소멸 문제를 해소하기위한 문화도시 조성사업,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 추진, 교육 경쟁력 강화와 공동체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 등의 우수사례와,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자율추진 혁신과제, 현장서비스 확대 기반 구축, 혁신사례에 대한 국민체감도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직원들의 군민을 위한 혁신 의지와 노력으로 21년 보통에서 22년 우수등급으로 상향을 이루어냈다며 앞으로도 군정의 혁신으로 변화와 도약을 통한 살기 좋은 영월을 실현하기 위하여 부서, 기관, 민‧관 협업 추진 체계 구축 및 군민참여 확대와 주민 체감형 혁신성과 창출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군정시책 추진방향 및 ‘살기좋은 영월,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로 이미지 정립을 위한 군정홍보 강화에 나선다. 우선, 강원남부 생활거점, 관광거점, 및 수도권 야외정원, 청년 정착, 행복한 노후, 삶이 즐거운 행복도시 등 민선8기 공약사항을 도시이미지 브랜딩으로 대상을 압축하여 역점 홍보한다. 미래 100년의 변화가 시작되고 준비하는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영상, 라디오 등 대중적이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단기·중기·장기적인 광범위한 정책 홍보에 힘쓴다. SNS채널(페이스북, 카카오채널 등) 운영을 강화하여 재난·안전·보건 등 군정 공지 채널로 활용하여 군민에게 유익한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강화 및 채널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군정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군정 주요 정책·시책 및 행사 등 군정뉴스를 제작하여 송출하고 관광·먹거리·귀농·귀촌·문화 등 직접 생산 콘텐츠를 강화하고 노인복지 정책알리미(TV)를 활용하여 해당 콘텐츠들이 확대 재생산되도록 할 방침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민선 8기의 첫해 군정시책 추진방향 등을 정립하여 군민들에게 올바르게 홍보하여 살기좋은 도시, 미래를
▲ 의정부시 박영애 도서관과장, 도서관계 최고 권위 '한국도서관상' 수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박영애 도서관과장(지방사서사무관)이 2월 23일 도서관계 최고 권위 있는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를 표창해 공로를 치하하고 도서관 발전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고자 1969년부터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는 도서관계 권위 있는 최고의 상이다. 이번 제55회 한국도서관상은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국공립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술도서관 등 도서관계 협의회에서 10년 이상의 도서관 발전을 위해 공적이 큰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표창심사위원회 및 이사회의 의결을 통해 개인 8명과 단체 10개 도서관에 시상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다양한 가치는 공간에서부터 시작된다는 확신으로 도서관 공간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특히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의정부미술도서관,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의정부시의 예술문화자원을 연결해 도서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의정부미술도서관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24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도·시군 공무원 및 축제제전위원회 민간위원, 전주대학교, 광주대학교, 호남대학교,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군 축제 지원사업 설명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가 지난해 12월에 선정한 2023년도 육성축제 38개(대표축제 14개, 작은마을축제 14개, 지역특화형축제 10개)에 대한 지속성장을 위한 경쟁력 확보와 미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그간 도에서는 시군 지역축제의 대내외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년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해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축제별 사전컨설팅, 축제 현장 모니터링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지역의 다양한 축제를 알리고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강을 담당한 광주대학교 안태기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시대에는 새로운 축제 개념 정립과 진화가 필요하며, 축제의 존속을 위해서는 개최 목적을 명확히 하고 독특한 지역문화가 스며있는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과 확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호남대학교 김영현 교수는 “전북 시군 대표축제가 문체부의 문화관광축제로의 진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 사회 진출 후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자립수당 예산은 총 7억 6천만 원으로, 올해부터 월 3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하고, 초기 사회 정착을 위한 자립 정착금을 5백만 원에서 1천5백만 원으로 대폭 확대 지급하고 있다. 또한,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보호종료 아동에게 취업준비기간 또는 일정기간 동안 숙소 및 자립을 지원하는 시설인 자립지원시설 입주연령은 24세까지이나, 대학 재학 등의 경우에는 24세를 초과하더라도 입주할 수 있도록 하고, 시설사용은 2인 1실의 원칙이나 시설 공간의 여유가 있을 때는 1인 1실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아동복지시설에서 18세 이전 중도 퇴소하는 경우에도 제도권 안에서 다시 보호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을 추진한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겪는 주거, 취업, 경제 등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이들이 자립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대정읍 가파도, 마라도를 대상으로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특수상황 지역 개발사업’에 8억 원(국비 6.4억, 지방비 1.6억)을 투입한다. 특수상황 지역 개발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으로 섬 지역의 생산 및 기반 시설의 정비·확충을 통하여 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정주 여건 개선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85억 원(국비 68억, 지방비 17억)이 투입돼 연차별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사업은 ▲가파도 올레길 정비 ▲마라도 여객선 대합실 정비 ▲가파, 마라도 산책로 경관개선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1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조기 발주하여, 2월 현재 용역을 착수했으며, 상반기에 실시설계용역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8월에 공사를 착공하고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수상황 지역 개발사업을 통해 서귀포시 유인 도서인 가파도, 마라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의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실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7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320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달 27일부터 신청․접수가 진행되며, 신청자는 군청 환경보호과,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차량은 신청일 기준 임실군에 연속해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지게차와 굴착기이다. 배출가스 등급 확인은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규로 구매하는 경우 5대에 대해 1대당 1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또한,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부착사업(DPF)과 건설기계 엔진교체사업도 시행된다. 심 민 군수는“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자동차 배출가스가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인 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정밀한 방역조치를 통한 고위험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나섰다. 시는 24일 질병관리청 호남지역본부와 지역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대응현황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 자체 코로나19 대응계획 수립, 감염관리자 지정, 감염예방관리 교육이수, 상황별 모의훈련 시행, 격리실 마련, 오염구역 설정, 환기시스템 마련, 방역물품 비치 등 전반적인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1월 부터 감염취약시설, 어린이집, 장애인복지시설 등 총 298개소에 자가진단키트, 마스크, 손소독젤, 해열제 등 예방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는 3월 개학을 앞두고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개인방역 5대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시민들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2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청소년동아리 인준식 2022. 4. 10.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13개소에서 총 15개의 2023년 청소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올해 특화 프로그램은 진로체험, 스포츠, 코딩, 원예, 요리 교육 등으로 1청소년문화의집 1특화사업을 추진하여 한층 더 다채로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문화행사인 ‘열려라 YAP!’을 비롯해 청소년 인문학 캠프, 학교연계 진로탐색 프로그램 ‘청소년 DREAM 프로 젝트 夢’ 등 청소년 시기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청소년 참여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3년에도 특화프로그램 지속운영과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비롯하여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자치기구 활성화 및 청소년이 부담없이 참여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육성할 계획이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 활동시설인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 서구, ‘중대재해 예방’ 종사자 의견 청취 건의함 설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서구가 중대재해예방에 관한 안전·보건 건의함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는 서구청사 내 4곳, 보건소 1곳 등 총 5곳에 건의함을 설치했다. 구는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도 건의함을 설치하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상 종사자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고 필요한 조치를 이행해야 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새올 행정시스템 내 소통 게시판 운영, ▲종사자 설문조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서는 현장의 위험요인을 아는 종사자의 의견이 중요하다”며 “종사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화순군은 지난 23일 미세먼지 줄이기 1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화순군청 직원의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군민들의 미세먼지 저감 참여를 유도하는 ‘미세먼지 줄이기’ 1인 캠페인을 지난 23일 진행했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가 빈번히 발생하는 12월부터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력한 감축 정책을 추진해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낮추기 위한 제도이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 등 4곳에서 ‘불법소각 금지로 미세먼지 줄입시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우리 친환경 운전해요’ 등의 문구로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저감 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군 관계자는 “12월부터 3월까지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으로 군에서는 노후 경유 차 조기 폐차 지원,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응원단이 강원FC 응원을 위해 대전으로 간다. 춘천시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K리그1 1라운드 경기에 육동한 춘천시장과 강원FC 춘천팬클럽, 춘천시 직원 100여명이 관람을 할 계획이다. 오는 3월 5일 춘천에서 열리는 강원FC 홈경기 개막전에 앞서 축구 봄 조성을 위해 원정 응원을 계획했다.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등 응원단 열광적인 응원으로 강원FC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즌 개막 원정경기에서 승리해 3월 5일에 있을 춘천 홈경기 개막전에서도 그 기운을 받았으면 한다”라며 “홈 개막전 상대인 울산 현대와 선전을 펼칠 수 있도록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고 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원정경기 응원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2월 2일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어 이창우 춘천시 부시장 및 국장단도 2월 20일 국·소장 회의 후 시즌권 구매-기부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