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시, 텃밭 전문강사 양성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미래세대 생명농업 가치확산과 도시,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오는 3월 23일까지 5회에 걸쳐 텃밭 전문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도시농업관리사 및 농업교육 이수자 2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의 역할 ▴텃밭 교육 활동 사례 ▴텃밭 프로그램 개발 및 교안 작성법 등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에게 도시농업을 알리고 전파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운영된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는 학교 텃밭 현장에서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텃밭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기능을 알리고 실천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도시농업관리사는 “다양한 학교 텃밭 사례와 운영기법은 물론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가 기획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나누고 싶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의 가교 역할을 하는 텃밭강사가 다양한 활동으로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한파 및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한파 쉼터(경로당)에 난방비 20만 원씩을 긴급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한파 쉼터 355개소 가운데 읍면행정복지센터와 행복경로당을 제외한 한파 쉼터 330여개소에 개소당 20만원씩 총 6600여만원을 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명원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긴급 난방비 지원으로 독거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월 21일부터 3월 10일까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한 연결을 도와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서비스 대상은 2,078가구로 예산 4억 2천 7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1월 현재 995가구에 장비 운영 중으로 1,000여 가구 분의 장비를 추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혼자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수급 자격의 독거노인 ▲장애인활동지원 13구간 이상 독거 또는 취약가구에 해당하는 장애인 ▲장애인활동지원 14구간 이하이거나 그 외 장애인으로서 독거, 취약가구 등 상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서비스 대상자나 그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집중신청기간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서비스 신청을 독려하고 안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도내 학교 및 단체를 자연환경연수원 누리집을 통해 3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친환경 생활실천 유도를 위해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2023년도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과 무주군에 위치한 자연환경연수원에서 진행되는 현장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환경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프로그램은 총 3개 과정이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찾아가는 자연학교’, ▲4주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 속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녹색환경학교’, ▲환경산업의 이해를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을 찾는 환경학교’ 중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무주 천혜의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환경 현장 체험학습’은 각 학교, 단체의 상황에 맞춰 1일, 1박 2일, 2박 3일 선택이 가능하다. 교육생의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기관에서 요청 시 45인승 왕복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교육의 모집 인원은 약 1만 명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해원 전라북도 환경녹지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미취업 구직 청년들의 활발한 구직활동을 돕기위해‘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을 지원한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취업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50%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지원금은 체크카드와 연계된 포인트로 지급돼 학원 수강료, 교재 구입비, 시험 응시료, 면접비 등 구직활동에 관련된 직접적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구직활동을 위한 식비, 교통비, 사무용품비 등 간접적 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4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홈페이지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구직활동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노인복지 가이드북' 제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복지정책과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에서 2023년 2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년 의정부시 노인복지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대한민국 정부와 의정부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 관련 정책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일상생활 △주거 △신체 건강 및 보건의료 △일자리 △돌봄 △문화 및 여가 △안전권익보장 △노인복지시설 8개 분야의 정보를 담았다. 가이드북은 사례관리 및 위기 이웃을 발굴하는 동(洞)협의체 위원, 관공서, 사회복지 종사자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정보센터 웰인포에서 전자파일로도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또한, 복지대상자 누락 방지 및 효율적인 서비스 이용을 위해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공공과 민간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담아 정보를 수록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생활속 법률・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오는 3월부터 매월 2~3회‘찾아가는 희망법률・세무 이동상담실’을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2013년부터 본관 1층에 '희망법률 상담실'을 설치하고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740여 건(월평균 20건)을 상담하는 등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농촌지역 거주 도민 등 '희망법률 상담실'에 직접 찾아오기 힘든 법률·세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변호사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시・군을 방문해 각종 법률・세무문제를 무료로 상담하는 이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상담실은 3월 3일 부안군청(5층)을 시작으로 3월 30일 무주군청, 4월은 완주군, 군산시 등 시군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해 총 20회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 취약계층을 우선 상담하지만, 도청 법무행정과 또는 시・군 관련 부서에 상담을 예약하면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희망법률 상담실'에는 전북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20명이 유선 또는 도청 누리집을 이용해 상담을 예약받아 매주 첫째・셋
▲ 장수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민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장수군이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장수군 재난지원금’ 이 신속하게 지급된다. 군은 재난지원금 확보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 23일 제346회 장수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상정돼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훈식 군수가 담화문을 발표한 17일 이후 6일 만에 발 빠르게 이루어진 예산 확정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준 장수군의회와의 원활한 소통의 결과로 보여진다. 이에 따라 장수군은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신속한 행정절차에 돌입하여 지급 시기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2달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급이 이뤄지며, 1차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도 3월 31일까지 운영하여 읍·면 담당 마을별 출장을 통해서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군민의 경제적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장수군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2023년 2월 15일 기준 장수군에 주소를 둔 자,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재외국민거주자로 1인당 장수사랑상품권 30만원이 지급된다.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 어린이집 총 연합회는 24일 우아동 소재 음식점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결산보고 및 2023년도 사업계획 안건 회의를 진행해계묘년 보육사업의 활기찬 도약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참석하여 코로나19와 출산율 감소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보육 발전에 기여한 회원 10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연합회는 전주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온 우범기 시장과 이기동 시의장, 이남숙·김동헌 시의원, 강동화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전주시 어린이집 총연합회는 423개의 어린이집이 민간, 가정, 법인 등 5개의 분과로 구성되어 보육인들의 역량강화와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정근 전주시 어린이집 총 연합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사명감으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열악한 보육환경에서도 아동들을 위해 헌신하신 전주시 어린이집 총 연합회의 건승을 기원한다”면서 “사람이 모이고 아이들이 많아지는 강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 광주시 초월읍 무갑산 산악회, 안녕 기원 시산제와 탄소중립 캠페인 동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 초월읍 무갑산 산악회는 지난 22일 무갑산에 올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시산제를 열었다. 이번 시산제는 무갑산 산악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의 안전 산행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산제 행사와 더불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며 회원들 모두가 ‘탄소중립도시 광주 만들기’에 동참했다. 민성원 산악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시산제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무갑산 산악회는 광주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탄소중립 일상을 생활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시산제를 통해 초월읍 무갑산 산악회와 주민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초월읍에서도 도시 환경정화와 탄소중립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은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해 군민들이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22일 완주군가족센터에 따르면 가족의 소통과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 완주군 거주 다양한 가정이 평일 저녁 가족과 함께 원예체험을 즐기며 가족의 친밀감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들지 않는 프리저브드 플라워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시들지 않는 가족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 진행됐던 프로그램이 3년여 만에 대면사업으로 전환하여 다양한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된 만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완주군가족센터는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완주군 내 가족들의 친밀감을 높이는 ‘가족사랑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맞벌이 가정의 부모는 “가족들이 평일 저녁에 모여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완주군가족센터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대화도 나누며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뜻깊은
▲ 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 향교공원 봄맞이 청소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 창전동은 23일 관내 향교공원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분회장 김세영)와 소공원 입양 협약식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기로 협의 했다. 공공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공공시설 입양제』협약식은 창전동 통장단협의회(회장 박상욱), 부녀민원봉사대(회장 정선옥)에 이어 세 번째다. 자유총연맹 창전동분회 회원 10여명은 향교공원 현장에서 협약식을 체결한 후, 공원 내 운동기구의 오염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공원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한 이날 청소에 창전9통 경로당 어르신들 10여명이 동참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화활동으로 확대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자유총연맹 창전동분회(회장 김세영)는 밑반찬지원사업 뿐만아니라 매년 5월 자장면봉사를 함께 해 왔으며, 올해에도 꾸준히 선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봄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모여주신 회원분들과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창전동도 주민들께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3일 장애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숲 치유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원으로 진행된 장애인 숲 치유사 양성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의 직무를 개발하고 취업과 연계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취업 지원 사업이다. 앞서,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달 관내 등록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참여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총 8명의 사업 대상자가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 대상자는 오는 9월까지 교육을 마친 후 서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소개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숲 치유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임향이 관장은 “다양한 직무개발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목표”라며, “장애 특성과 적성에 맞는 직무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주시, 보편적 주거복지 길잡이 될 ‘주거복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청년매입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 생애주기별 주거복지 정책을 펼친다. 전주시는 2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보편적 주거복지의 길잡이 역할을 할 ‘제2기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주시 주거복지위원회 위원 김성규 시의원, 주거복지 민간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을 맡은 한국도시연구소는 지난 11개월 동안 추진해온 연구 결과물을 발표했다. 한국도시연구소는 ‘다 함께 누리는 신명 나는 주거복지’라는 비전 아래, 올해부터 2027년까지 5개년 동안 추진할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3대 정책 방향 및 6개 정책목표 아래 17개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6개 정책목표는 ▲부담 가능한 주택공급 ▲생애주기 맞춤형 주택공급 ▲주택 품질 제고 ▲관리를 통한 주거환경개선 ▲전주형 주거비 부담 경감 ▲주거복지 전달체계 개선 및 제도적 기반마련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주형 청년매입임대주택 및 수요 맞춤 테마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통한 양질의 부담 가능한 주택공급
▲ ‘동물복지 실현’ 나주시, 반려동물 등록비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반려동물 유기·유실 최소화를 위한 동물 등록비를 지원한다. 나주시는 올해 ‘내장형 무선 식별장치’를 1마리당 최대 3만원, 1인당 최대 5마리까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량은 총 600마리로 지난 해 320마리에서 약 2배 증가했다. 대상은 나주시에 거주하는 반려견 소유 시민으로 빛가람동 소재 지정 동물병원(가람동물병원·채움동물병원·벤지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동물 등록 시술 시 지원한다. 기존 외장형 장치 부착 반려견도 내장형으로 변경할 시 지원 가능하다. 시는 관내 동물병원 3곳을 지정, 지원 절차 간소화 등 협업을 통해 반려인의 편의를 위한 원스톱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물등록제는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전국에서 의무적으로 시행 중이다. 등록 대상 동물인 ‘월령 2개월 이상 개’를 미등록 시에는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나주시 관내 등록 반려동물 수는 총 5062마리다. 내장형 무선 식별장치 장착을 통한 동물 등록비용은 평균 4만원이 소요된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반려인의 비용 부담은 줄이고 반려동물 등록율은 높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