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도별 우수 지자체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종합해 선정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현황과 기관장의 정책 추진 의지, 주민 참여도 등이다. 서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매년 10대 지원 ▲공동주택 RFID 종량기 보급률 83% 달성 ▲일반주택가까지 RFID 종량기 보급 확대 등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전년 대비 267.8톤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 우수 아파트 및 다량배출사업장 선정 ▲초등학생 대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포스터 공모전 등 자발적 감량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참여형 정책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성숙한 참여 의식과 체계적인 정책 추진이 함께 이뤄낸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실현을 위해 선도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관리사를 육성하고 전 동에 설치된 자원순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이하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까지 132개 유치원, 309개 학교 등 총 441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급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과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조리장 위생관리 ▲교차오염 방지 ▲식재료 품질관리 ▲개인위생 관리 ▲영양 관리 기준 등 50여 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또 점검과 함께 현장 지도를 실시해 실질적인 급식 환경 개선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유치원과 학교 현장 관계자의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는 등 학교 급식 운영의 취약점이 보완·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점검 결과를 향후 급식 운영 계획 수립에 활용하는 등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환경이 조성되도록 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이번 정기 위생점검을 통해 집단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충청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에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추석맞이 명절 기획전을 9월 10일(수)부터 9월 30일(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명절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비롯해 충청북도에서 생산·가공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최대 50% 할인해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상품을 제공해 소비자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특히, 온충북에서는 도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 가공식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 중 명절세트 상품은 명절 맞춤형으로 구성해 실속과 정성을 동시에 담았다. 충북도 이필재 농식품유통과장은 "온충북몰 추석맞이 기획전은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도민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풍성한 명절 장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명절 기획전은 온충북 공식 홈페이지(www.onchib.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온충북몰 신규 회원가입, 앱 다운로드 시 쿠폰 발행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부산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중 구 특화사업으로 '뇌 질환 및 암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는 주 1회(회당 60분) 진행되며, 초기와 6개월, 종료 시점에 문진, 체격, 체성분, 기능 체력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를 토대로 ▲균형 능력 향상 운동 ▲이동 능력 향상 운동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동래구 거주자 중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이며, 과거 또는 현재 뇌 질환이나 암 진단을 받은 19세 이상의 사람이다. 선정되면 1년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본인 부담금은 소득 기준에 따라 월 2∼8만 원으로 차등 적용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재활 치료와 일상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하며,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황영호 의원(청주13)이 퇴직 소방공무원의 건강권 보장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는 조례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8일 제428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퇴직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지원 조례안'과 '순직 소방공무원 등 장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소방공무원은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 활동 과정에서 각종 유해 물질에 상시 노출돼 퇴직 후에도 직무 관련 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 또 공무원연금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소방공무원의 평균 사망 연령은 74.7세로 정상적으로 은퇴한 공무원 직군 가운데 가장 낮았다. '충청북도 퇴직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지원 조례안'은 퇴직 소방공무원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퇴직 후 10년간 특수건강진단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지원 대상과 절차 ▲진단기관 지정 등 세부 사항을 규정해 체계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순직 소방공무원 등 장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소방공무원의 사회적 예우 강화를 위해 순직 소방공무원 장례 지원 비용을 기존 5,000만 원에서 7,000만 원으로 상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8일 고리스포츠센터 멀티공연장에서 '2025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사회복지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면서,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따뜻한 격려와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기장 사회복지 주간(9월 1일∼ 9월 12일)'의 주요 행사로, 기장군의회, 부산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 기장군지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협력해 진행됐다. 행사는 정종복 기장군수,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사 브이로그 영상 상영 ▲모범 사회복지사 및 유공자 표창 ▲'따뜻한 연결' 챌린지 우수기관상 시상 ▲기념 공연 ▲김영종 교수의 사회복지 역량강화 특강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사회복지사들의 현장 이야기를 담은 브이로그 영상은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작은 나눔'을 주제로 한 챌린지 공모전에서 선정된 3개 기관에 대한 우수기관상 수여로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참여자들이 힘을 모
연방타임즈 = 신재은 기자 | 베를린 2025년 9월 8일 --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마이디어(Midea)가 새로운 Built-In Kitchen 시리즈를 공개했다. 자사의 밀라노 디자인 센터에서 유럽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작한, 자연스러운 스타일과 성능을 강조한 제품이다. Midea Built-In New Kitchen 시리즈는 in Essenza, Ispira, Eleva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모던 미니멀리즘부터 시대를 초월한 미학까지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Essenza 시리즈: 일상에 어울리는 실용성과 우아함 Essenza 시리즈는 실용성과 우아함을 추구하는 젊은 싱글과 커플에 맞춰 현대미와 필수 기능 간 균형을 맞춘 제품이다. 깔끔한 라인과 미묘한 질감, 직관적인 레이아웃으로 실용적이면서도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공간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Ispira 시리즈: XPRESS 조리 기능을 갖춘 세련된 외관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편리한 요리 환경을 원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이다. 광택이 나는 블랙 강화
5일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희)가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은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평등한 권리를 누리는 사회 실현을 위해 지정된 주간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을 발표한 9월 1일을 기점으로 1주일 동안 이어진다. 이번 기념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슬로건을 바탕으로 1부 기념행사, 2부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옥천군청소년수련관 밴드팀의 식전공연, 샌드아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와 축사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2부 문화행사에서는 유진박의 바이올린연주, 조대현의 통기타 연주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정영희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는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증평군의 올해 첫 벼 베기가 5일 증평읍 남차리 김태복 씨 논(0.4㏊)에서 이뤄져 풍요로운 가을들녘의 결실을 알렸다. 이번에 수확한 품종은 '조운벼(조생종)'로 지난 5월 1일 첫 모내기 후 127일 만이다. 조운벼는 냉해와 같은 자연재해에 강하고 밥맛이 뛰어나 농가에서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군은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올해 892㏊의 논에서 4460톤의 쌀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재영 군수는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추수에 힘을 보탰다. 이재영 군수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을 잘 견뎌내고 풍요로운 가을들녘을 만들어 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새롭게 건립하고 있는 민주주의 전시·체험 공간 '(가칭)광주광역시교육청민주주의역사누리터(이하 역사누리터)'의 명칭을 공모한다. 역사누리터는 시 교육청이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지상 2층, 연면적 1천736㎡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전시·체험 교육 공간으로,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교육사 기반의 다양한 전시체험을 통해 학생 중심 민주주의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은 이러한 특징을 반영하고, 독창적이면서도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찾기 위해 오는 8∼26일 명칭을 접수 받는다. 이번 공모전에는 광주지역 초·중·고 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교직원을 포함한 광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시 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된 공고문 또는 광주지역 모든 학교에 배포된 명칭 공모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 희망자는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응모 명칭과 명칭 설명 등을 작성해 신청 기간 동안 업무 담당자 전자우편(kimyh8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교육청은 제출된 작품에 대해서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게 심사하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가락요금소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내년 6월부터 출퇴근 시간에 통행료를 내지 않고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2026년 6월부터 가락요금소∼서부산IC 구간(5.3㎞)을 이용하는 전 차종 운전자는 출퇴근 시간(오전 6시∼9시, 오후 5시∼8시)에 통행료를 지불하지 않고 통행할 수 있다. 단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1982년 가락요금소 설치 이후 44년 만의 제한적 요금 무료화로, 녹산·미음·화전 등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여건 개선과 기업 물류비 절감이 기대된다. 지역 주민과 물류 업계는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끝단의 가락요금소∼서부산IC 구간은 단거리이며, 전 구간이 부산 강서구에 위치해 사실상 고속도로 기능을 상실했음에도 불구하고 통행료가 부과되는 불합리성을 꾸준히 지적해 왔다. 2024년 기준 해당 구간 통행량은 연간 1,439만 대, 통행료는 약 124억원에 달한다. 특히 이 구간은 부산신항과 녹산산단 등의 물류 수송의 핵심 동맥으로, 지역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통행료 무료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부산시와 강서구, 지역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5일(금) 남구 대덕초등학교 일대에서 대구경찰청, 남부경찰서, 대구테크노파크, 지역 주민 및 관계 전문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등하굣길 안심 순찰 서비스 실증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시연회는 '자치경찰 수요 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의 2단계 연구개발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였다. 본 사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드론이 등하교 시간대(오전 8시∼9시, 오후 1시∼3시)에 대덕초등학교 일대를 비행하며 수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2024년 1단계 사업에서는 고정형 드론 스테이션을 설치해 국내 최초로 도심지 야간 드론 순찰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이번 2단계부터는 이동형(차량 탑재형) 스테이션을 운영하면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시스템 안정성과 주요 서비스 고도화에 중점을 두고 실증할 계획이다. 학생·학부모 등 실증서비스 이용자들은 전용 서비스 앱(App) '드로니캅'을 통해 드론 상시 순찰 서비스와 안심 경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위험 상황 공유 서비스 ▲자녀 실시간 위치제공 안내 서비스(세이프티존 이탈 알람) ▲사용자 정보공유 서비스 등으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도 가능하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베를린 2025년 9월 7일 -- 글로벌 소비자 가전 및 생활가전 선도 기업 하이센스(Hisense)가 권위 있는 IFA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5(IFA Innovation Awards 2025)에서 9개의 혁신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햇다. 이는 프리미엄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리빙 솔루션 부문에서 하이센스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다. 수상작 중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Hisense L9Q Laser TV로,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 최우수상(Best in Home Entertainment)을 수상했다. L9Q는 초단초점 설계, 생생한 색 재현, 그리고 영화관 수준의 몰입형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하이센스는 세계 최대 116인치 UXQ RGB-MiniLED TV로도 인정을 받았다. 이 제품은 첨단 백라이트 아키텍처와 초고휘도 성능으로 대형 화면의 몰입도를 새롭게 정의하며, 우수상(Honoree)으로 선정됐다. 다른 우수상으로는 136인치 MXQUV와 Rollable Laser TV도 포함되어, 차세대 디스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베를린 2025년 9월 7일 -- 글로벌 소비자가전 및 가전제품 선도 브랜드인 하이센스(Hisense)가 IFA 2025에서 'AI Your Life'라는 주제로 프리미엄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세계 최대 크기의 116인치 RGB-MiniLED TV로, 순도 높은 색감과 매끄러운 그라데이션으로 진정한 시네마틱 화질을 구현한다. RGB-MiniLED의 기술 원조인 하이센스는 빛과 색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고급 로컬 디밍 기술, 고비트 정밀도, 최대 8000니트의 피크 밝기 등을 구현하며, BT.2020 색 영역 100% 재현으로 생생한 색감과 현실감 있는 화면 전환, 탁월한 선명도를 제공한다. 하이센스의 최첨단 프로세서인 Hi-View AI Engine X는 밝기 제어를 넘어 빛과 색을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로컬 디밍으로 발전했다. 이 기술은 빨강, 초록, 파랑을 동적으로 혼합해 백라이트와 패널을 매우 정교한 색상 및 밝기에 맞춰 동기화한다. 또한 이미지, 사운드, 설정을 실시간으로
연방타임즈 = 신재은 기자 | 베를린 2025년 9월 7일 -- 2025년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 선정된 마이디어 그룹(Midea Group)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5에서 XPRESS MASTER 주방 기술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른 회의, 아이 등교, 출퇴근 시간의 분주함 속에서도 마이디어의 XPRESS MASTER는 효율적이라고 해서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포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입증해준다. 시간 절약형 종합 요리 솔루션 Induction Cooktop은 첫 번째 다용도 솔루션으로, 익스프레스히트(XpressHeat) 기술로 조리면을 단 몇 초 만에 가열한다. 오트밀은 부드러운 크림처럼 끓고, 우유는 완벽하게 데워져 아침에 원기를 북돋아 줄 라떼로 변신할 준비를 끝마친다. 지능형 설정 덕분에 냄비가 끓어 넘치거나 초콜릿을 너무 오래 가열하는 일도 없다. 특히 바쁜 하루를 마치고 저녁 준비 시간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는 Dual-Zon Air Fryer가 큰 도움이 된다. 이 제품은 완전히 분리된 두 개의 조리 공간을 갖추고 있어 각각 독립적인 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