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직접 발로 뛰며 민간후원처 발굴 나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망포2동이 관내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신규 민간 후원처 발굴에 발벗고 나섰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지난 1월 부임 이후 직접 관내 곳곳을 돌며 민간 후원처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렇게 신규 발굴된 후원처‘제주할망돈가’는 지난 24일 저소득 가정 자녀를 위해‘행복나눔 장학금’을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제주할망돈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학업과 진로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 6명에게 매달 60만원씩 연말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추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샤치과’및‘버팀병원’등에서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 및 후원금 등을 지원해 주기로 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관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고 또한 주민들을 위한 기업 후원처 발굴에도 직접 발로 뛰며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는 제373회 임시회 기간인 23일, 도시환경위원회 소관부서인 상수도사업소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상수도사업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상수도사업소 수질검사소와 광교저수지 등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상수원보호구역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질 관리와 정수 생산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원들은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한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동하여 시 환경국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미옥 위원장은 “악취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시설관리와 점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은 2023년 청년농을 대상으로 일시수확형 고랭지 여름상추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공모를 통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사업량 3,000㎡규모에 총 사업비 3억1,250만 원을 투입해 단경기 여름상추 재배를 위한 단동 비닐하우스, 고설재배시설, 양액시설 등을 지원한다. 이 시범사업 시행으로 해발 400 ~ 900m의 무주군 특유의 고랭지 기후를 활용하는 특화 소득작물원을 발굴해 청년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결구상추는 생육적온이 15~20℃인 저온성 채소작물로 특히 여름철에는 고온으로 인한 추대 현상으로 해발 600m 이상의 고랭지 일대에서 주로 생산 출하되고 있다. 고랭지는 온도가 높지 않아 상추의 추대를 막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으로 고랭지 엽채류는 노지재배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시설하우스를 활용한다면 청결한 환경에서 상품성 높은 상추재배가 가능하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강혜경 팀장은 “무주군의 고랭지 기후를 활용한다면 고온기 추대로 인해 평난지에서 재배가 어려운 결구종 상추재배가 가능하다”라며 “특히 결구종 상추는 포기 째 수확하여 잎을 한 장씩
▲ 부평구, 소상공인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 예산 확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평구가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 예산을 확대해 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올해 영세 소상공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해 대비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2천400만 원을 증액한 1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노란우산’은 폐업 등 소상공인의 위험요소를 최소화해 생활안정을 유지하고 사업재기를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지원하는 공적 공제제도다. 이번 지원 확대로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하는 연 매출 3억 원 이하 부평구 소상공인 2천500여 명이 월 1만 원, 최대 12만 원의 가입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노란우산은 시중은행 및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를 방문하거나 노란우산 누리집에서 가입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가입 후 30일 이내에 필요 서류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로 제출하면 된다. 가입자는 법에 따라 공제금의 압류․양도․담보제공 금지, 본인 납입금 및 가입장려금에 대한 복리이자, 연간 최대 500만 원 소득공제, 납입금 내 대출, 무료 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노란우산은 소상공인의 미래를 대비하는
▲ 여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이번 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년에 추진하는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지난 2.22(수)에 여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선정심의회를 통해 2023년도 사업자를 선정하여 2.24(금)에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교육을 실시하고 일제히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진행된 시범사업 농가 교육에서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추진내용과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총 사업비는 87억 7,260만원으로 6개 분야 99개 사업 153개소(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사업 내역으로는 작물연구분야 21개 사업 40개소, 소득기술분야 36개사업 47개소, 축산미생물분야 22개 사업 26개소, 지도기획분야 2개사업 2개소, 교육농기계분야 7개사업 14개소, 생활자원분야 11개 사업 24개소가 추진된다. 안치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주시 농가분들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의 노력으로 2022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기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농업기술 보급을 위하여 상위기관에
▲ 건축공사장 중대재해 예방안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건축공사장 및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 중 건축주가 건설사업자에게 도급하여야 하는 사업장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점차 강화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건설현장에서 단 한 건도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개념을 이해하고 짚어보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산업안전협회 김석준 차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해석과 건설 현장 내 재해 원인을 파악하고 그간 발생했던 중대 재해 및 안전관리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방법과 개선 방향 등을 설명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중대재해 처벌법이 처벌에 중점을 두고 점차 강화되고 있는 것은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음을 시사한다고 생각한다며 생명과 직결된 안전이라는 것을 항시 잊지 않고 안전의식이 안전 문화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도서관에 책 꾸러미 받으러 가요” 춘천시립공공도서관은 3월 2일부터 2023년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책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언어적·감성적 소통 능력을 높이고, 평생 책을 읽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를 기대한다. 책 꾸러미는 북스타트코리아 추천 도서로 총 5,260권이다. 연령별로는 유아(1~7세) 2,960권, 어린이(초등학생) 1,600권, 중학생 400권, 고등학생 300권이다.(책 별첨 참고) 배부 장소는 춘천시립공공도서관 8개소(시립, 청소년, 동내, 신사우, 소양, 남산, 서면, 담작은도서관)에서 이루어지며, 1인 1꾸러미(도서 2권, 가이드북)로 제한된다. 꾸러미 수령은 도서관 회원증, 보호자 신분증 등을 지참해서 배부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장애인의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에 장애인증을 등록하면 일주일 이내에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 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2023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1월 2일생~1999년 1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오는 3월 2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고,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자동 제출할 수 있다. 지난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다. 단, 이름, 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에 변동사항이 있거나 지난 분기 소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심사 및 선정 기간을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4월 20일 이후 부천페이(지역화폐)로 순차 지급(유효기간 3년)되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카드 등록
▲ 가평군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평군이 탄소중립 실천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승용 및 화물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군민에게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올해 4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 승용차 264대, 전기 화물차 78대 등 총 342대를 보급할 예정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한다. 보조금액은 차종별로 다르다. 전기 승용차는 최대 1180만원, 전기 화물차는 1900만원까지 지원된다. 구매지원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가능하며, 가까운 자동차 판매사(대리점)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3개월 이전부터 군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공공기관 등으로 장애인, 차상위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비롯해 다자녀 가구 및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에게 우선 지원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2023년도 전기 자동차 보급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반도체 수급난으로 차량 출고가 지연될 수 있는 만큼 구매의사가 있을 경우 자동차 판매사를 통해 사전 출고가 가능한지 확인하기 바란다”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 다시 뛰는 여주FC, 26일 거제시민축구단과 개막전 격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사랑! 축구사랑! 다시 뛰는 여주FC(단장 김영기, 감독 심봉섭)가 오는 26일(일) 오후 3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거제시민축구단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 K4리그를 뜨겁게 달군다. 2021년과 2022년 K4리그에서 하위권으로 부진한 성적을 거둔 여주FC는 2023 시즌에선 중상위권을 목표로, 현재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전술훈련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3 K4리그를 달굴 여주FC는 지난해 12월, 공개테스트를 통해 기량이 우수한 선수를 영입해 전력 강화 등 전지훈련까지 마쳤으며, 지휘봉은 여주시 대신면 보통리가 고향으로 국가대표를 지낸 심봉섭 감독이 계속해서 잡는다. 또한, 여주FC는 2023 시즌 멋진 경기를 위해 ‘여주사랑! 축구사랑! 다시 뛰는 여주FC’로 슬로건을 정하고, 선수단은 12번째 선수인 축구를 사랑하는 여주시민 및 축구팬들과 여주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체육회(축구협회) 등 체육인들과 함께 협의하여 여주FC가 여주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나
▲ 횡성군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촉식·심의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2월 23일 횡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횡성군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횡성군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당연직 3명, 위촉직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며, 김민수(횡성군야구소프트볼협회), 박원정(세무사 박원정사무소), 응우이엔티디엠(횡성군가족센터), 홍다연(바르게살기운동 횡성군지회)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식에 이어 이날 열린 심의회에서는 2023년 횡성군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을 원안 가결했으며, 의결된 기금운용계획안을 횡성군의회에 상정하는 등 기금설치 절차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고향사랑기금 운용에 대한 심의와 결산, 기금활용사업 선정 등을 해주실 위원들을 모셨다”며 “기부금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소모성으로(기부금이) 사라지지 않도록 의미를 잘 살려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 미추홀구, 제4기 인권위원 위촉식 및 1차 인권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제4기 미추홀구 인권위원 위촉식 및 1차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위원회는 구의원, 교육·법률·주민자치·인권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는 외부 인사 등 15명으로 구성돼 인권 기본계획, 연도별 시행계획, 인권 영향 평가 등 인권정책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식이 이뤄졌으며 이어 ‘인권영향평가 소위원회’와 ‘인권보장 및 정책 소위원회’ 구성, 제2차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2023년 인권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증진을 위해서는 인권위원들의 역할이 크다”라며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구미시설공단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의 임기가 오는 3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구미시설공단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후임 이사장 임명을 위한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 구미시설공단은 2월 23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전문성과 경영역량을 갖춘 유능한 이사장을 모집하기 위한 공고안을 확정하고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자격요건으로는 지방공기업법 제60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 다음 자격요건 중 하나를 갖춘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관련 법령 및 규정에서 정하는 객관적인 절차와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하여 적합한 후보 2명을 구미시장에게 추천하면 시장은 최종 1명을 선정하여 임명한다. 이사장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공개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설공단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조하거나 공단 경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진도군, 교양 강좌 ‘군민 행복 아카데미’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도군이 올해 처음으로 군민 행복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민선 8기 군민과 함께하는 ‘365일 꽃피는 진도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도군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군민 의식 함양을 위한 군민대상 강좌인 군민 행복 아카데미는 사계절 꽃피는 꽃길, 꽃동네, 꽃섬 조성 등 민선 8기 공약사항을 내실 있게 추진,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으로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열렸다. 문주란 박사를 강사로 초청, 2시간 동안 ‘365일 꽃피는 진도 만들기’라는 주제로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유휴토지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녹지공간 조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진도군 산림휴양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진도군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 확충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 등 군민 의식·문화적 소양 향상을 위한 군민 대상 강좌인 군민 행복 아카데미를 분기마다
▲ 미추홀구, 구청장과 만남의 날 ‘미소 만남’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의 날 ‘미소 만남’을 개최했다. 주민 소통 강화 시책으로 올해 새롭게 시행하고 있는 미소(‘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의 약어) 만남은 매월 1회 이상 개최 예정이며 지난 1월을 시작으로 두 번째 만남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주안1구역 도로개설 수용 관련 감정평가액 이의 제기, 주안스포츠문화센터 공사 관련 피해보상 요청,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연장 요청, 용현동 재개발 정비구역 관련 주민의견 제출, 도화동 철길 인근 환경개선사업 등 5건의 만남을 가졌다. 도로개설 관련 수용 대상자, 공사 피해 주민, 주민자치회 고문, 재개발 정비구역 거주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사안별 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도화동 철길 인근 환경개선사업의 경우 직접 현장을 방문해 당면한 문제를 눈으로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함으로써 주민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적시성 있게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구청장부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