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정읍시립박물관의 효율·전문성을 한 층 끌어올리기 위해 운영자문위원회를 재구성했다. 시는 지난 21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립박물관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운영자문위원회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자문회의를 열었다. 정읍시립박물관 운영자문위원회는 총 10명의 전문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 중 9명 위촉위원의 임기(2년)가 만료됨에 따라 이상길 정읍시의회 운영위원장과 박성원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관 등 신규위원 6명을 포함해 9명을 위촉했다. 위원장에는 사단법인 정읍역사문화연구소 김재영 이사장이 선출됐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지난해 주요 업무 성과와 2023년 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서화전시실 신설과 소장품 구입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또 문화재 발굴 체험장 운영에 대해서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역사 교육장으로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학수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시립박물관이 지역 대표 박물관으로서 시민들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양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오는 9월까지 과년도 체납액 최소화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일제정리 기간 중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특정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 체납징수와 현지 실태조사, 출국금지,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하여 특별관리 징수 활동을 추진해 징수과 전 직원이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잦은 이동성으로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연중 상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편성해 아파트와 공영주차장, 인구 밀집 도로변을 중심으로 주·야간 단속을 통해 체납 차량 번호판을 강력 영치할 계획이다. 다만, 경기침체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분납 유도, 체납처분 유예,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 등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 체납안내문과 T-Save 일괄독려 문자 및 카카오 알림톡 발송으로 납세자 민원 편의를 도모하면서 적극적인 납부 독려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조상진 징수과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납
▲ 홍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오는 27일 제8기(2023년~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회를 개최한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의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종합계획으로,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이날 심의회는 홍천군 부군수인 오흥수 위원장을 주재로 진행되며 군의원, 주민대표 및 지역 보건 전문가 13명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홍천군의 제8기 중장기(2023년~2026년) 보건의료계획에 대해 조정·심의·자문을 거쳐 확정한다. 이번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은 “건강으로 하나되어 함께 그리는 행복도시 홍천”으로 이에 대해 3개 추진전략, 6개 추진과제, 14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3개 추진전략은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지원기반 강화 ▲지역사회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지원기반 강화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및 정신건강 관리체계 강화로,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 건강증진 방안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체계 내실화, 계층별 맞춤형 건강생활 실천, 정신건강관리를 강조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팔달구(구청장 박미숙)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4일 각 부서장과 함께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팔달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 부서가 적극 협업하며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3년 1분기 신속집행 전력 추진을 위하여 실적 및 부진사유를 보고하고, 향후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숙 구청장은 경기 위축 및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민간 경제 활력 하락이 우려되기에 어느 때보다 신속한 재정집행이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전 부서의 적극적인 신속집행으로 올해 계획한 주요업무가 원활히 추진되어 구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팔달구를 만드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팔달구는 집행률 모니터링 관리,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 상반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광주광역시 서구, 주민과의 약속 실천!‘매니페스토 특강’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가 지난 23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빙해 민선8기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공약사업 팀장과 담당자 등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실한 이행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광재 사무총장은‘매니페스토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주제로 주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공무원과 평가단의 역할 및 주민참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는 공약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조언했다. 민선8기 출범 후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지역 발전을 위한 17개 공약, 67개 사업을 제시했고, 사업부서 검토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발전자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5대 분야, 21개 공약, 49개 이행사업을 확정했다. 이후 공약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함께 주민배심원단을 구성ㆍ운영해 3차례의 회의를 거쳐 49개 이행사업에 대해 검증을 완료하고, 이 중 15개 사업에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방범용 CCTV가 더 많아지고 선명해진다. 춘천시는 재난에 대응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24억1,000만원을 투입해 총 290개소에 CCTV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행정안전부와 강원도에서 확보한 특별교부세 8억5,000만원과 도비 6,000만원이 포함됐다. 사업 내용은 안전취약지역 51개소 신규 설치, 노후 CCTV 189대 교체, 화질개선 41개소, 사각지대 보강 50개소다. 특히 화질 개선 41개소는 초등학교 주변 CCTV의 화질 개선으로 기존 CCTV보다 화질이 3배 이상 개선돼 어린이 통학로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해는 CCTV 신규 설치장소 중 일부를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선정했다.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한 최적의 설치장소를 선정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강석길 재난안전담당관은 “각종 재난대응 및 범죄예방 등 중요한 치안 인프라 기능을 하는 CCTV는 시민 안전에 필수 시설”이라며 "365일, 24시간 안전하고 살기좋은 춘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특별상 수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글로벌 명품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23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는 글로벌 명품, 예술·전통, 관광 등 6개 부문의 우수축제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바우덕이 축제는 '글로벌 명품부문' 축제에 선정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2022년 바우덕이 축제는 4년 만의 대면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하여 축제기간 42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135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축제개최 일정을 확정했고, 특히 5년 만의 전야제를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더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병주 부시장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국내 최고의 전통문화예술행사"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활기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서구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인천광역시 서구 결산검사를 위해 7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20일 임시회에서 선임된 서구의회 김미연·이영철 의원을 비롯해 서인천지역세무사회 소속 유동용·김윤보 ·이흥현·신보현·김대성 세무사 총 7명이다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위원들은 검사기간 동안 지난해 구에서 집행한 예산과 기금,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부당한 집행과 낭비사례는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한편 이날 한승일 의장은 “우리 구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지는데결산검사가 매우 중요하다”며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꼼꼼하게 살펴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남면 산불예방 결의대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 남면은 본격적인 건조기를 맞아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이장 협의회, 산불감시원, 면 직원, 지역주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없는 행복한 남면’ 만들기를 목표로 실시됐다. 오세권 남면장은 “뜻하지 않은 실수로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실화자는 형사처벌뿐만 아니라 민사상 손해배상을 진다”며 “농경지 등 어디서나 절대 불을 피우는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순간의 부주의로 소중한 우리의 산림이 훼손될 수 있고, 산불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 사람에 의한 실화인 만큼, 면민 모두가 산불감시원이 되겠다는 각오로 산불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화순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인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3종이다. 올해부터는 4등급 차량도 조기폐차 지원 대상으로 확대됐으나 출고 당시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차량의 경우에만 가능하다. 또한 지원 조건은 ▲화순군에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정부 지원을 통해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 등이 없어야 한다.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대상 차량은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법인이다. 경유차량의 자동차등록증상 본거지가 화순군에 해당되어야 하고, 저공해조치를 이미 한 차량은 의무 이행기간(2년)이 경과하여야 한다. 온라인 접수 경우는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에서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면 된다. 방문접수의 경우 화순
▲ 광명시 일직동은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6층 다목적실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일직동은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6층 다목적실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서비스 연계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핵심 가치와 역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을 더욱 알기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통장은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고 알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명확하게 알게 된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통장들께서 이번 교육을 통해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부여군,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 살포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토양개량제를 공급하고 효율적인 공동살포를 추진하고자 지난 21일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 토양의 개량을 위해 토양개량제 353,708포(7,073톤)를 공급하고 효율적인 공동살포를 추진하고자 부여군과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 6개 지역농협과 읍·면 농산업지원팀장 합동으로 진행했다. 군은 부여, 규암, 은산, 외산, 내산, 구룡을 대상으로 8억1600만원을 지원하여 규산질 5,003톤, 석회질 1,808톤, 패화석 262톤 규모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 아울러 농촌 고령화에 따른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지역농협에서는 공동살포단을 운영하여 5월 벼 이앙 전까지 공동살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토양개량제가 무단 방치되지 않고 사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량살포 될 수 있도록 공동살포단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토양개량제 살포를 수시로 확인하여 마을 이장 및 농가들에게 살포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와 살포비를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농가 편의는 물론 토양개량제를 방치하지 않고 조기 살포해
▲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2023년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종목별 대표자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권선구 관계자와 대회 개최 종목 대표자가 참석했으며, ▲2023년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 일정 안내 ▲대회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 및 건의 ▲협회별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권선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2022년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음에도 10개 종목에서 3,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러한 열기를 이어서 올해 4월부터 2023년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에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배드민턴, 족구, 줄넘기, 축구, 탁구, 테니스, 풋살 총10개 종목의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지진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성북구민의 염원이 담긴 구호물품이 24일 현지로 출발한다. 2.15.~2.23. 동안 모인 물품이 튀르키예 대사관 지정 인천소재 물류센터로 향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튀르키예·시리아의 빠른 피해복구를 기원하는 성북구민의 염원이 담긴 구호물품이 24일 현지로 출발한다. 이달 15일부터 모인 물품을 가득 실은 2.5t, 1t트럭 두 대가 튀르키예 대사관 지정 인천소재 물류센터로 향한다. 성북구는 튀르키예·시리아를 위한 특별모금과 기부의사를 밝혀오는 구민 문의가 잇따르자 지난 15일부터 구청에 긴급구호센터를 설치하고 물품을 접수받았다. ‘진정한 형제라면 고통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면서 주민 개인과 각종 단체를 비롯, 성북구 패션봉제협회에서도 앞장서 구호에 나섰다. 특히 겨울철 의류 수백 벌을 마련해온 성북구 봉제업체들은 2020년 코로나19 대확산 당시에도 튀르키예에 항균마스크 1만 장을 보내 ‘형제의 나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많은 병력을 보내 큰 도움을 준 고마운 나라”라면서 “지금도 많은 주민 분들이 동주민센
▲ 청자 축제 대박 나며 강진 관광지 덩달아 붐벼 축제 시작 하루 만에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 늘어, 주말과 3.1절 대폭 상승 기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초봄으로 개최 시기를 옮긴 청자축제가 평일인 개장식 첫날에도 1만 4천여 명이 방문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덩달아 강진 관내 주요 관광지에도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수준으로 대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가우도와 강진만생태공원, 다산초당 등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 수는 축제 전날인 2월 22일이 6,515명, 축제 첫째 날인 23일에는 7,007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일주일 전 2월 15일 방문객이 1,451명, 목요일이 1,484명 등으로 서너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청자 축제로 인한 관광객 모객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제가 본격화되는 주말과 3.1절인 징검다리 기간에 방문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 강진 관광객 방문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강진원 군수는 “지역축제의 성공적 개최는 곧 지역 경제 활성화에 단비가 될 수 있다”며 “대거 관광객 모객을 통해, 인구 유입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