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미래 분과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과천시가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 5개 분과위원회의 1차 회의를 이달 6일부터 23일에 걸쳐 개최하며, 미래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본격적으로 그려나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는 과천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분야별 정책 제안과 자문을 담당하는 기구로, 행정, 경제복지, 녹지환경, 도시건설, 교육문화 등 5개 분야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각 분과는 1차 회의를 통해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분과별 주요 자문안건을 선정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교육문화분과는 ‘국가인재개발원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추진’, 행정분과는 ‘미래지향적 시정 구현을 위한 메타버스 구축’, 경제복지분과는 ‘과천청년창업펀드 조성’, 녹지환경분과는 ‘양재천 테마거리 조성’, 도시건설분과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하공공보도 설치’를 주요 안건으로 하여 과천시의 정책 개발과 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자문했다.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분기별 분과회의 외에도 최수묵 전체위원장과 5개 분과별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각 분과 회의를 통해 도
▲ 파라과이 사절단, 24일 제천시 방문…철도 현장 벤치마킹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파라과이 사절단이 24일 제천시에 방문했다. 이 사절단은 6천억 규모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을 위해 한국 여행길에 올랐다고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철도 교통으로 유명한 제천에 방문해 철도 시설, 현장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 등 3개 노선이 교차하는 제천은 과거부터 철도교통 중심지였다. 전 산업부장관인 구스타보 알프레도(Leite Gusinky Gustavo Alfredo), 전 카타르대사이자 중동 5개국 전권 대사인 앙겔 라몬 (Barchini Cibils Angel Ramon), 파라과이 상원의원 고도이 코다스(Godoy Codas Sergio Daniel)를 비롯해 카를로스 알베르토(Barreto cortesi Carlos Alberto)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이 이들을 환영했다. 이후 철도 시설 관계자들과 현장을 시찰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우리 시는 작년 10월경 파라과이 과이라주와 국제교류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며 “철도 시설 시찰 및 운영 기법 소개 등을 통해 국교 관계에 기여할
▲ 광주광역시 동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2023년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는 노인 분야 전문가와 노인복지 관련 시설장, 구의원 등 14명으로 구성돼 ‘고령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2017년 8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1단계’ 인증을 받은 이후 지난 3년간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해 2단계 인증(2019년 12월·5년간 유효)까지 완료했다. 올해로 2단계 인증 4년 차에 접어든 동구는 ▲백세 안심 ▲백세 활력 ▲백세 건강 ▲백세 문화 달성을 목표로 8대 영역(외부공간 및 건물·교통·주택·의사소통 및 정보·시민참여와 고용·지역사회지원과 보건·사회참여·존중과 사회통합)에 속하는 40개 과제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행복동구택시 운영 ▲6.5 DAY(노인복지 관련 정보 책자 제작) ▲소통경로당 활성화 ▲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 전남교육청, 올해부터 전남 도내 모든 학교 환경교육 의무화한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올해부터 전남 도내 모든 학교에서 기후변화 환경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되고, 전남 학생들의 생태시민 역량을 기르기 위한 실천활동으로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가 운영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23일와 24일 이틀 동안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3. 기후변화 환경교육 및 탄소중립 선도학교 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올해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당 100만~200만 원의 환경교육 운영비와 교원 및 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환경교육 컨설팅이 지원된다. 또, 전남교육청 환경교육 기관과 전남지역 환경기관·단체 프로그램 종합 정보, 환경교육 개발 자료도 제공된다. 학교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 및 우수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선도학교’도 운영된다. 도내 유·초·중·고 51교를 공모를 통해 선도학교로 선정해 교당 1,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과정 개선, 학교 구성원 역량 강화, 실천문화 확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들 선도학교 운영을 통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24일 섬진강댐 물문화관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수자원공사 및 농어촌공사 지사장 등 유관기관과 도 관련부서 실·국장, 정읍·김제·부안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 대책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도지사가 직접 주재해 기관별 가뭄 대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가뭄 대응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섬진강댐 현장을 둘러본 김 지사는 “직접 현장에 와보니 저수율이 평년 대비 절반 정도인 19.6%로 매우 낮아 섬진강댐 용수공급지역인 정읍의 생활용수와, 정읍, 김제, 부안 지역 농업용수 가뭄 상황이 심히 우려된다”며, “재난에 대해서는 선제적이고 과할 정도로 대응하고 극한의 상황을 가정한 가뭄 대책을 추진하라”고 강도 높게 특별 지시했다. 전북은 현재 최근 6개월 강수량은 457.9mm으로 평년대비 72.1%이며, 저수율은 생활용수의 경우 34.6%(총 1,362백만톤 중 471백만톤), 농업용수의 경우 59.2%(총 701백만톤 중 415백만톤)이다. 행안부 발표 2월 기준 도내 가뭄 예·경보 발표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농업용수 가
▲ 제주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항공사 유관기관 간담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주노선 공급좌석 확대를 적극 건의했다. 최근 해외운항 항공기 증편으로 제주기점 항공편수가 감소하면서 도민과 관광객 불편이 심화되는 것과 함께 제주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을 만나 “제주의 항공교통은 대중교통 수단이자 제주경제의 중심 인프라임을 감안해 제주항공노선 공급좌석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최근 제주기점 항공편수 감소로 국내선 좌석 품귀현상이 가중되면서 봄맞이 개별관광객, 수학여행단 등 단체관광객의 항공좌석난이 이어지고 치솟는 항공요금으로 인한 제주도민의 경제적 부담 등을 문제점으로 거론했다. 김 부지사는 “제주도민 항공좌석 확보의 어려움과 항공요금 대폭 상승에 따른 부담 가중에 대한 해결방안 도출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노선 항공기 좌석난 해소를 위해 항공편수 확대 또는 특별기 투입, 중소형 기종을 대형으로 대체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또한 “중국인 인천공항 입국일원화 해제(3.1.부터)에 따라 제주-중국 간 직항노선 재개
▲ 광주광역시 동구, 추억의 충장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영예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글로벌 축제로 새롭게 거듭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지난 23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전통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구는 지난 2016년 처음 ‘콘텐츠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7년 연속 부문별 수상 성과를 거두며 ‘추억의 충장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전문가를 비롯해 일반인·외국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축제 콘텐츠를 선별해 향후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축제 시상이다. 지난해 약 60만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룬 충장축제는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를 비롯해 ▲충장 월드퍼레이드 ▲세계음식·문화 페스티벌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며 광주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충장축제가 ‘추억’이라는 무형의 소재를 ‘영화
▲ 22일 월곡2동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더크로스에서 협찬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물품을 성북구청 4층 긴급구호센터에 전달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북구가 지난 22일 월곡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이웃돕기 의류 바자회, 어르신 반찬도시락 나눔 행사 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온 월곡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대지진으로 피해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 ㈜더크로스의 협찬으로 마련된 의류 3,000장을 성북구청 긴급구호센터에 전달했다. 월곡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최왕근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위로를 건네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며 “도움의 손길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힘이 되고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인한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구호물품 기부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북구민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품이 튀르키예·시리아에 무사
▲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산불·화재예방 캠페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3일 건조한 날씨와 영농폐기물의 소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봄철 산불·화재예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각 읍·면대장들은 산불·화재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차량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규석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매년 꾸준히 발생하는 봄철 산불·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산불·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 시민편의를 위한 체육시설 민간위탁 운영 협약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4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시축구협회 및 충북스쿼시연맹과 함께 체육시설 민간위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주 청주시축구협회 회장, 노동영 충북스쿼시연맹 회장 및 각 단체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3월 2일부터 용정축구공원(용정동) 및 흥덕축구공원(휴암동)은 청주시축구협회에서,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월오동)은 충북스쿼시연맹에서 본격적으로 운영을 맡게 된다. 2개 단체는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융통성 있는 운영방식, 전문성 있는 강습프로그램 등으로 이용시간을 늘리고 휴무일은 최소화해 시민 이용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며, 운영비 절감 등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생활체육의 부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용정동에 위치한 용정축구공원과 휴암동의 흥덕축구공원은 축구동호인들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시설로, 축구장 총 5개면과 풋살장 2개면, 게이트볼장 1개면이 조성돼 있다. 월오동의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은 스쿼시경기장 8개와 다용도
▲ 인천 중구 운서동 협의체, 관내 경로당 18곳에 ‘사랑의 부식’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사업으로 ‘경로당 부식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발 벗고 나서 관내 경로당 18곳을 방문,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어르신은 물론, 관내 취약계층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연로하신데 손수 매끼 식사 준비를 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라며“앞으로도 우리 협의체가 이웃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여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나종배 운서동장은 “항상 이웃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여기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협의체에 감사하다”라며“고물가 등으로 취약계층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더욱 따뜻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제주시청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3년 2월 24일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2년 운영 보고 사항,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결과 심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수정 등이다. 2022년 연차별 시행결과 심의 대상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년)에 따른 4개 추진전략, 8개 중점추진 사업, 43개 세부사업이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장애인분야) △장년층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확인 사업 △기부와 나눔을 통한 지역 안전망 구축 △ 제주독서대전개최 사업 등이 목표달성도, 민관협력 정도, 제주시만의 특수성 등을 반영한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고관용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수립한 2022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제대로 실행됐는지 재점검”하고,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도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결과는 대표협의체의 심의·의결 후 이달 말까지 제주특별자치도를 거쳐 보건복지부로 제출되어 지자체 평가가 이루어진다.
▲ 2023년 영광군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지급 접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2023년 영광군 소상공인 활력지원금'을 지급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관내 영업중인(`23. 1. 31. 이전 개업자) 소상공인 중 업종별 상시 근로자수, 매출액이 소상공인 기준에 충족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단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업종(사행성 업종, 병원, 부동산임대업 등)이나, 자체 자금 조달이 가능한 태양광·풍력발전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현장 접수처는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공통구비 서류는 신분증, 영광사랑카드, 사업자등록증명원(최근 1개월 이내)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사업 신청 초반 많은 인원이 몰릴 것을 감안하여 신청 첫날부터 5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수영장 임시 휴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3월 1일부터 19일까지 시설보수 및 개선 공사 실시로 센터 내 수영장이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번 임시 휴장은 매년 실시하는 평생학습센터 보일러 및 냉·온수기의 세관 공사와 수영장 수질관리를 위한 여과재 교체를 위해 진행된다. 시설개선 공사에는 8,500만원을 투입해 기계실 노후 설비를 개선하고, 체온유지실 제어반 자동제어기를 교체한다. 또한 조명설비 및 수영장 바닥 타일 등을 교체해 수영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최인성 평생학습과장은 “매년 3월 수영장의 노후 시설물에 대해 보수 및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기간중 수영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께서는 용문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양서에코힐링센터 수영장을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수영장은 2000년 11월 8일, 25미터 5레인으로 조성돼 개장했다. 등록회원은 23년 2월 말 현재 8,254명으로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다.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전 개소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과 협소한 공간적 제약을 보완하여 장애인가족에 대한 서비스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흘읍 솔모루로 15(5층)으로 이전 후 지난 23일에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센터 소개와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성공회포천나눔의집 오상운 대표를 비롯해 내·외빈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전으로 인해 사무 공간이 늘어나 인력 충원이 가능해졌으며, 상담실과 휴게공간이 마련되고 프로그램실이 없어져 이용자들에게 좀 더 폭넓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또한 접근성이 편리해져 장애인가족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복지환경국 이태승 국장은 “장애인가족들의 돌봄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더욱 더 폭넓은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은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애인가족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센터장 포함 4명이 상근하며, 상담 및 사례관리, 가족역량강화, 돌봄 및 휴식지원, 평생교육, 성인장애인심리지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