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강남구 장애인궁도연맹’ 창립총회에서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지난 23일 오전 대치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강남구 장애인궁도연맹’창립총회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창립을 축하했다. 강남구 장애인궁도연맹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무예인 궁도 훈련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체육 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창립됐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관내에서 일반 구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나 체육시설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며“의회 차원에서도 장애인들을 위한 생활체육 시설 마련은 물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왼쪽)이 24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행복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우 강서구청장, 서울국제고 정민종 학생, 송진수 (재)강서구장학회 이사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4일 오전 구청에서 열린 ‘(재)강서구장학회 행복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송진수 (재)강서구장학회 이사장, 장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서울국제고 학생 2명으로 졸업할 때까지 매월 30만 원을 지원받는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번 장학생 선발을 발판 삼아 학업에 전념해 지역 인재로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설립된 (재)강서구장학회는 현재까지 1,403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총 18억 3천9백여만 원을 지급했다.
▲ 해남군 군립미술관‘공재 미술’중심으로 건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 군립미술관이‘공재미술이 중심이 되어 해남 미술이 공존하는 미술관’으로 건립된다. 해남군은 군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군민 공청회 및 미술단체 간담회, 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 등을 거쳐 이같은 건립 방향을 설정하고, 미술관 건립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미술관 부지는 해남읍 연동리로 확정했으며, 시설 명칭은 해남군립공재미술관으로 명명할 예정이다. 새로 조성될 미술관은 공재 선생의 국보·보물 등 작품과 근현대 해남미술 작품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미술관 설립협의를 진행한 후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서를 제출했으며, 3월중 현장실시를 거친 후 4월 중 사전평가 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22일 해남군과 해남윤씨 종가 종손 윤성철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군은 미술관 운영에 필요한 조직 설치 및 전문인력 배치, 시설 조성, 유물의 보존 및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유물소유자는 미술관 개관 이전에 해남군에 유물을 기탁 등 제공하여 미술관 내 전시, 수장 및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미술관 운영위원회 설치 시에는 유물소유자가 참여해 미술관 운
▲ 연천군,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 단체교섭 상견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은 23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공무직노동조합과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2019년 7월 29일 공무직노조 출범 이후 두 번째 단체교섭으로 대표교섭위원인 김덕현 연천군수 및 손삼영 노조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공무직노조는 상견례를 통해 조합원의 고용보장, 근로조건 및 후생복지의 내용을 포함한 신규요구안 23건, 수정요구안 20건을 요구했다. 이날 양측은 근로조건 개선 및 권익증진, 연천군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손삼영 노조위원장은 “노사 양측이 합의점을 도출해 조합원의 권익 신장을 위해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신뢰받는 공무직노동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격변하는 연천에서 군민을 위한 결단력 있는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노사간 상호 협력과 소통”이라며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상호 협력하는 관계임을 확인하고 다가오는 실무교섭에서도 진정성 있고 합리적인 논의를 통한 발전적인 협약이 되길 기대한다. 다함께 미래로 Yes, 연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명근 화성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69억원 보다 150% 늘어난 총 105억 원으로 총 3,031대를 지원하는 규모이다. 기존 5등급 경유차랑에서 4등급 경유차량과 지게차, 굴착기까지 지원 대상도 확대됐다. 관내 운행 중인 5등급 경유차랑은 13,733대, 4등급은 이보다 1.5배 많은 19,410대로 노후경유차 잔존 물량을 빠르게 해소하겠다는 취지이다. 세부적으로는 5등급과 4등급 경유차량 조기폐차 2,445대, 지게차와 굴착기 435대, 저감장치 61대, 엔진 교체 15대, LPG 화물 신차 75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3.5톤 미만 4등급 차량은 800만 원까지, 3.5톤 이상 7,500cc 초과는 7,800만 원까지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상한액 한도 내에서 100만 원이 별도로 지원된다. 관내 거주 또는 관내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경유 자동차 및 건설기계 소유자라면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저공해 조치 신청을 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
▲ 청주시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오는 27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 접수를 재개한다. 상수도 급수공사는 주택 등 상수도 공급이 되지 않은 건축물에 새로 급수설비를 설치하는 공사이다. 시는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 25일부터 신규 공사 신청은 받지 않았다. 급수공사를 원하는 시민은 상수도사업본부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인은 신청이 승인된 후 안내받은 공사비를 납부하면 된다. 이후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설치 위치 등을 신청인과 협의한 후 공사를 시행한다. 강호경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급수공사 재개 시점에는 신청이 폭주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될 수 있다”며 “건축공정 등을 고려해 적정한 시기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연간 3,000여건의 급수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 해남매일시장 장보기 행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은 오늘 28일 해남매일시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매일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현대화사업을 통해 2021년 시장 신축 공사에 착수, 1년여만인 지난해 말 공사를 완료했다. 1월 4일 시장 준공 승인을 받아 점포 입점을 완료하고 성황리에 시장이 운영되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해남매일시장은 2층 신축 건물로 1층에는 58개 점포가 입점하며, 2층에는 청년몰 6개, 일반음식점 1개 등이 위치해 총 70개 점포로 이루어져 있다. 기존의 농수산물과 청과류, 건어물, 분식, 통닭 상가는 물론 공예품, 화장품, 제빵제과, 공방 등 새로운 업종의 상가도 대거 입주하여 한층 풍성해지고, 젊은 감각을 겸비한 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재건축을 통해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원활한 높은 천장의 비가림시설과 통일된 형태의 간판, 넓은 통행로를 확보해 시장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여유롭게 장을 볼 수 있는 최신 시설로 탈바꿈했다. 준공식은 매일시장의 새로워진 모습이 널리 알리고, 시장이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다. 아울러 준공식 후에는‘2월은 매일시장 가는 달’행사의 일환으로 경매행사와 함께 튀김
▲ 24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서산시 2023년 제1회 사례결정위원회 정기회의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사례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아동들에 대한 보호 및 퇴소 조치 등을 결정하는 기구로 변호사, 의사,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학교 등 아동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대피해아동 즉각분리 종료에 따른 시설 퇴소, 가정위탁보호 신규책정, 보호 조치 변경 등 15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시는 2022년 범시민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의심 적극 신고 등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 신고율을 23% 증가시키는 성과를 거두며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까지 9차에 걸친 사례결정위원회로 가정위탁보호, 입양관련사항 등의 보호조치를 심의 의결해 아동의 권리증진을 도모했다. 이 외에도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해 10만 원 내에서 1:2 매칭 지원하는‘디딤씨앗통장 사업’, 보호 종료 5년 이내 아동 중 대학에 입학한 아동에게 지급되는‘대학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가정위탁아동에 생일케익전
▲ 김창규 제천시장, 24일 옥순봉 일원 관광사업지 현장점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은 24일 수산면 옥순봉 관광사업지 일원에 현장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옥순봉 일원에 옥순봉~구담봉 관광잔도(L=2.0km, B=2.0m), 옥순봉 출렁다리 주차장(A=1,960㎡), 옥순봉 탐방로(L=0.3km, B=2.0m)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개략사업비는 규모가 220억에 이른다. 이 날 김 시장은 이날 현장에 방문해 사업 대상지 전역을 꼼꼼히 둘러봤다. 주차장 조성을 위한 제안부지를 직접 도보로 걸어보며 이용자 동선을 체크헸고, 전망잔도 전경, 중점사업 연속성 등을 확인하며 보완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공약사업 방향에 대한 실현방안과 논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미비점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사업시행 전 사전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특색있는 명품 관광자원으로 개발해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오래 즐기고 머무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학대 피해를 입는 아동의 심리회복과 재발방지를 위한 사례관리를 전담할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난 22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전)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학대받은 아동의 사례관리 업무를 지원받아왔으나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관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숭동 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자리한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상담실, 심리검사실, 놀이치료실 등을 갖췄으며 지난해 11월부터 개관 준비를 시작, 12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해왔다. 박세나 관장을 비롯한 상담사, 심리치료사 등 14명의 직원은 학대 피해 아동의 발달 상황, 환경, 욕구 등을 파악해 맞춤형 개별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양주아동전문보호기관의 개관을 축하한다”며 “아동의 행복 추구권이 보장되고 학대 피해 아동과 그 가족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양주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축하메시지와 함께 기대감을 전했다.
▲ 연천군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허금주)는 지난 21일 연천군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2023년 연천군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박봉희 수석부회장을 포함한 24명의 운영위원을 위촉했으며 2022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의결, 운영 규정 개정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또한 연천고와 전곡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지복사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허금주 회장은 “코로나19로 2년 만에 개최된 총회에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며, 새로 위촉된 운영위원들과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은 “어렵고 힘든 복지 일선에서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천군 복지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창립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연천군지회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시설 및 기관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190여명의 회원이 활동
▲ 충남도립대 김용찬 총장, ‘대학-지자체’ 간 상생협력 구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용찬 충남도립대 총장이 ‘대학-지자체’ 간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충남도립대는 김용찬 총장이 24일 부여군청에서 박정현 군수를 만나 상생협력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도 신설되는 스마트팜학과에 대해 설명했다. 부여군 스마트팜은 충남 온실의 46.8%를 점유할 만큼 선진화된 게 사실이다. 실제 부여군 스마트팜 원예단지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00억원을 투입, 2020년 12월 완공됐다. 24.8㏊에 성토·용수개발·배수로·도로·전기 등 기반 시설이 조성된 전국 최초의 스마트팜 단지로 현재 ICT 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17.9㏊의 첨단 온실이 운영 중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 전문 스마트팜 온실 신축 등과 연계해 첨단 농업기술 교육, 실습,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들이고,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복합 지원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총 160억원의 예산을 확보, 오는 2025년까지 농업 통합지원센터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 총장과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부여에서 추진 중인
▲ 광주광역시 동구, ‘마을RE(里) 디자인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푸른개미마을 새뜰 사업지인 계림1동 주민들의 안전한 삶터를 만들기 위한 디자인 프로그램 ‘마을RE(里) 디자인 아카데미’ 참여자 15명을 3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RE(里) 디자인 아카데미’는 지역 특성과 이미지를 시각화해 마을을 알리는 브랜딩 기초교육, 브랜드 스케치 등 다양한 디자인 프로그램 강좌를 매주 월·목요일(오후 4~6시)마다 총 9회 진행한다. 계림1동,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동구청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이번 아카데미 운영으로 푸른개미마을 만의 색깔·이미지를 도출해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삶터로 조성하는 동시에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새뜰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 의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이 사업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은 지속가능한 마
▲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개인 차원의 불합리한 개입 없을 것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태원여객, 유진운수에서 제출한 경영개선안을 통한 노선개편 및 현재 목포시에서 추진중인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등을 통한 노선 체제 개편 과정에서 의원 개인 차원의 불합리한 관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시내버스 노선은 16년 전인 2007년에 만들어졌으며 당시 469개소 였던 승강장은 민원요청 등으로 인한 증설로 현재 527개에 달하고 있으며 운영 개선을 위한 노선개편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시내버스 경영 악화에 일조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위원회 전체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현재 목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내버스노선체제개편 과정에서 불합리한 단순 민원 및 지역 이기주의 등으로 인해 노선체제 개편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식 도시건설위원장은 “합리성과 경제성을 갖춘 시내버스 노선체제 확립은 향후 안정적인 시내버스 운영을 위해 가장 중요한 문제이며 시민들의 보편타당한 이해와 동의를 통해 결정되어야 할 문제”라며 노선개편 문제의 중요성을 언급했
▲ 기부해주셔서 영광입니다. 영광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돌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영광군 고향사랑기부금이 2023년 1월 1일 시행된 지 50여 일 만에 1억 원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592명이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주셨고 금액대별로 5백만 원 기부자가 5명, 1백만 원 이상 5백만 원 미만 기부자가 10명, 10만 원 초과 1백만 원 미만 기부자가 13명, 10만 원 이하 기부자가 564명이고 기부자 주소지는 서울・경기지역 31.9%, 광주지역 27.2%, 전남지역 11.0%, 기타 29.9%로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기부가 이루어졌다. 기부자가 선호한 답례품으로는 12개 품목 중에 영광굴비 45.9%, 영광사랑상품권 18.7%, 모시잎송편 17.5%, 쌀 7.4%, 기타 10.5%로 굴비의 고장답게 영광굴비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주신 592명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소중한 기부금이 영광군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우리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