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3월 6일부터 4월 26일까지 월·수요일마다 장남면 원당3리 경로당에서 ‘마음쉼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요가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요가뿐만 아니라 혈압·혈당검사 및 심뇌혈관질환관리 교육을 진행해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조기 발견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건전한 생활습관을 포함한 규칙적인 운동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도 규칙적인 식습관, 운동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연천군의 유병률을 낮추는데 주력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감사패 수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이 24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주최하는‘경기대진테크노파크 기관발전기여 감사패’를 수상했다. 연제창 부의장은 포천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포천시 특화사업 강화와 신사업 발굴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연제창 부의장은 “오늘 이렇게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앞으로 기술개발 사업이 국가 신성장 동력의 기반이 될 것이며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포천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중심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인천 중구, 유기질비료 지원해 농가경제·토양환경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는 농가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2023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한고 23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축산물 친환경 유기물 비료 공급으로 농가 경영 부담경감과 토양 환경 보호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올해는 3억 6,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927곳을 대상으로 12만 4,000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신청·접수 절차를 통해 참여 희망 농가를 파악했으며, 농가별 신청량, 희망 비종(비료 종류), 토지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급량을 선정, 오는 3월 내로 지원을 완료할 방침이다. 지원 비료는 유기질비료(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와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등)로, 신청량이 가장 많은 가축분퇴비의 경우 1포(20kg)당 특등급은 3,200원, 1등급은 2,800원을 각각 지원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식량안보 일선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지역 농업인에게 감사하다”라며 “영종
▲ 충남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행정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청에서는 교육청 각부서·교육지원청·직속기관의 민원·정보공개 및 청원 업무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4일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배움자리에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반복 민원 대응 ▲국민신문고(고충 민원) 처리제도 ▲자주 발생하는 고충 민원 사례 및 우수사례 ▲민원인 개인 정보 보호 위반 사례 ▲정보 공개제도 ▲청원제도 및 온라인 청원시스템 업무처리 절차 및 관계 법령 ▲원문정보 공개율 향상을 위한 추진 방향 ▲민원 처리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고, 업무담당자 간 의견수렴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도민과 교육청의 소통 창구에서 최선을 다하는 업무담당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원인분들의 목소리 하나하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경청하여 도민분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형 위생등급 맞춤형 컨설팅 신청업소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는 오는 4월 20일까지 위생등급 맞춤형 컨설팅 신청업소 20개소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프렌차이즈를 제외한 일반음식점으로서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및 식품위생법 등 법령위반 사실이 없는 업소이다. 컨설팅 업소로 선정되면 전문 컨설턴트가 3회 이상 해당 업소를 방문해 사전진단하고, 개선사항 안내 등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된다. 희망업소는 시청 위생정책과 및 구청 환경위생과,(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외식업지부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영업자(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는 식약처의 기술지원도 받을 수 있다. 연중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위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배달앱ㆍ네이버 등에 홍보, 지정표지판ㆍ위생물품 제공, 청주시 모범음식점 신청자격 부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김호종 위생정책과장은 “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각종 감염병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 영암군 공직자, “국경을 넘어 전하는 따뜻한 위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이 갑작스런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의 구호와 복구지원을 위해 성금 1천여만 원을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군이 지진피해가 확산되던 지난 10일부터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개한 특별모금 운동을 통해 모금된 것으로, 그동안 공직자 681명이 자율적으로 동참하며 온정의 손길을 함께 나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튀르키예와 시리아 피해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우리군 공직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한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피해민들의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군에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군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자율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군 자원봉사센터가 주축이 되어 각종 SNS를 통한 격려 캠페인을 함께 펼치고 있다.
▲ 전주시-익산시, 고향사랑기부로 아름다운 동행 시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백제의 문화가 관통하는 전주시와 익산시가 고향사랑기부금의 상호 기부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동행의 시작을 알린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정헌율 익산시장은 24일 익산시청에서 건전한 기부문화 활성화와 교류·협력 사업의 추진을 약속하면서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우 시장과 정 시장은 상호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고,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의 발굴 및 추진을 약속했다. 당장 양 지역은 각 지역에 도서관을 가상에서 만날 수 있는 ‘도서관 여행’ 메타버스 구축의 논의를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전주시민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은 꽃심도서관과 책기둥도서관을 비롯해 익산의 생태특화 유천도서관과 한옥형 금마도서관이 소개된다. 또 서재와 가상 독서 축제 등 차별화된 도서관 콘텐츠를 가상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상된다. 또 양 지역은 경제와 교육 등 전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동반성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공동 사업 개발과 함께 각종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정책 협력도 병행한다. 구체적으로 각 지역에 백제 역사·문화 자산이 산재해 있
▲ 예산군, 12개 읍·면 민방위업무 담당자 직무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24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2개 읍·면 민방위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무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이버교육 위탁업체인 ㈜콘텐츠펙토리상상역 소속 전문 강사진이 자체 제작한 교육교재를 활용해 추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민방위 담당 직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무자들에게 꼭 필요한 업무지침 등 실무 전반을 교육해 각 읍·면 민방위 담당 직원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에 대한 교육 담당자의 세부 매뉴얼 강의를 시작으로 군과 읍·면 민방위 담당자 간 실무에서 겪는 문제점에 대한 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 업무는 민방위사태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인력동원 등 비상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능력 배양과 효율적인 민방위 행정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개교 예정 학교 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다음 달 문을 여는 학교를 찾아 개교 준비 상황을 체크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3월 개교 예정인 인천루원중학교(서구 가정동), 인천아람초등학교(서구 원당동), 인천서로꿈유치원(서구 원당동) 등을 각각 방문했다. 이들 학교 및 유치원은 가정동 공공택지지구 및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검단택지 개발사업 등에 따른 지역 유입 학생 배치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21년 11월 착공해 건축공사는 완료됐으며, 현재 학생 맞이 실내 환경 구축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교외 통학로, 학년별 교실, 급식실, 강당 등을 돌아보며 개교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충식 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세계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전북도는 24일 완주군에 위치한 이차전지소재융합센터에서 (재)전북 테크노파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전북 이차전지 인력양성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 이차전지 인력양성 지원센터는 전기차 보급 확대 등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차전지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이다. 그동안 대학․연구기관 등에서 산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인력양성을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통합·관리한다. 지원센터는 (재)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소재융합팀이 담당하며 ▲이차전지 인력양성 중장기 계획 수립, ▲ 교육과정 개발·운영,▲ 산·학·연·관을 연계한 인력 수요·공급, ▲ 현장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산업 수급 현황을 파악해 중장기 인력양성 계획을 수립하고, 각 대학과 협업해 융복합 과정 운영 및 석박사급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공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 맞춤형 특화인력을 양성해 공급하고, 기업의 기술 애로 해소 및 재직자 수준
▲ 해남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은 쌀 적정 생산을 위해 시행하는 전략작물직불제와 논타작물재배지원 사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사업은 국비 100%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된다. 기존 논활용직불을 확대 개편해 밥쌀용 벼 재배면적을 수요에 맞춰 감축하면서 수입의존작물 생산을 확대하고자 시행된다.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여름철에 논콩·가루쌀은 1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겨울철 밀·조사료와 여름철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전략작물 지급대상에 포함된 논콩, 잔디, 조경수, 화훼 등 다년생 작물 및 무, 배추, 마늘, 양파, 고추, 대파 등 수급 불안 작물을 제외한 두류, 일반작물(풋거름작물, 옥수수, 고구마, 메밀 등), 쌀가루와 조사료 등으로 ha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전년도 벼를 재배하고 올해 타작물 재배 전환 신규농지를 우선 선정한다. 전략작물직불제사업과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모두 대상 필지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사업 진행 후 12월에 보조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 충남교육청, 2023년 3월 1일자 교(원)장․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24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2023년 3월 1일자 인사 발령을 받은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임명장 수여 대상자는 ▲교(원)장 87명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 7명 ▲장학(교육연구)관 12명 등 총 106명이다. 올해는 충남교육이 혁신미래교육의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점으로, 교육청에서는 충남미래교육 2030을 더욱 내실있게 펼쳐갈 수 있도록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실무에 능한 인재를 발탁하고, 경영 능력 및 생활 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인사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교육, 책임교육, 행복교육을 통해 모든 아이들의 특별한 배움을 함께 펼쳐가자”며, “교육주체가 뜻을 모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양달천관련제2차주민설명회 송미희 의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2월 23일 목감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 양달천 하천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 관련 제2차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12월 22일 처음 개최된 제1차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양달천 하천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 관련 주민들의 의견에 대한 검토결과를 용역사 관계자가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형태로 진행됐다. 양달천 하천개선사업은 양달천과 방화천 일원에 대한 하천정비, 유휴부지 친수공간 조성, 지역명소화 사업 등 생태하천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양달천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2회에 걸쳐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만큼 양달천 하천개선사업에 관심과 의지를 보여 온 성훈창 부의장은 “시의회와 집행부에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격려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송미희 의장은 “양달천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사업에 적극 반영되어 양달천을 주민의 품에 돌려드리도록 지속적으로
▲ 영광군, ‘내 고장 영웅찾기 캠페인’ 동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지난 22일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함께 우리 지역의 숨은 영웅을 찾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 홍보와 탐문 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3만 5천여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영광군에서 발굴을 기다리는 무공수훈자는 130여 명으로 추정된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는 오는 2023년 3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일주일간을 영광군 집중 탐문 기간으로 지정하고 조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광군에서는 다각적인 캠페인 홍보 활동과 더불어 무공수훈자의 병적자료를 토대로 주민등록, 제적 등 전산 조회를 통한 조사와 주소지 인근 탐문 활동에 적극 협조하며 훈장의 주인을 찾을 계획이다 신기진 조사단장은 “지난 2020년 영광군 탐문을 통해 잊혀진 지역의 영웅 열분에게 훈장을 드릴 수 있었던 것처럼, 이번 탐문 기간에는 군수님의 큰 관심과 협조로 더 많은 분들에게 훈장을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 토종채종포 운영협의회(전주·익산·김제)는 24일 전북도의회 의원 총회의실에서 '전북 토종종자 보존·육성을 위한 활동 교류회 및 정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운영협의회 회원, 토종농작물 재배 실천 조직, 관심있는 도민과 공무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세미나는 전라북도에서 토종 종자를 보존하고 토종 농작물 재배를 실천하는 조직 주체간의 교류와 전라북도 토종 농작물 보존·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으로 진행됐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토종을 농업의 미래가치로 여기고 지키고 있는 실천조직의 네트워크 장을 마련한 계기가 되어 반갑고, 토종종자는 우리가 지켜야 할 중요한 전통문화의 한 자산으로 인식하고 전북만의 토종 보존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종농작물은 산·들 또는 강이나 바다 등 자연에서 서식하는 야생종과 한 지역에서 재배·사육되어 다른 지역 품종과 교배되지 않고 그 지역의 기후·풍토에 적응된 종을 말한다. 전북에서는 검정찰 옥수수, 쥐눈이콩, 붉은 줄기 아욱, 사과참외 등이 재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