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요금, 할인 기준 변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3월 1일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내버스 요금 할인 기준을 만 나이로 변경한다. 대부분의 지자체가 시내버스 요금 할인 기준을 만 나이로 정하는 추세와 달리 구미 시내버스는 학년이 바뀌는 3월 1일을 기준으로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일반 요금을 구분하고 있어 다른 지역과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리고 교통카드 구입 시 일반적으로 생년월일을 등록하고 있으나, 구미의 경우 학년제로 인해 3월 1일로 별도 등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만 나이 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만 6~12세는 어린이, 13~18세는 청소년 요금을 내게 되며, 생일이 지나는 경우 자동으로 요금이 바뀌게 된다. 이 기준은 구미뿐만 아니라 김천과 칠곡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에도 적용된다. 김태영 대중교통과장은 "시내버스 요금할인 기준을 다른 지역과 같이 변경함으로써 연령에 맞는 요금을 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 향상을 위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지난 2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 어르신섬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포함하여 2023년 노인복지 시행 계획안을 심의·자문했다. 이날 회의는 어르신섬김위원회 9명의 위원이 참석, 조종곤 공동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진행했다. 위원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인증사업, 백세장수어르신 축하금 지원사업, 어르신 건강진단장려금 지원사업과 고령친화도시 기본계획 연구 용역 과업 방향 등 2023년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우리 시 노인정책 추진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김제시는 향후 어르신섬김위원회에서 심의·자문한 노인복지정책 추진방안을 바탕으로 초고령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노인 세대뿐만 아니라 전 시민이 공감하는 복지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특히 100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 효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복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종곤(공동위원장)은 “김제시 노인인구 비율이 현재 33.7%로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요구되며, 전국 제일의 어르신 행복도시를 위해 어르신섬김위원회 위원들이
▲ 청도의 랜드마크가 될 청도생활문화복합센터 추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2023년 새해를 맞아 화양읍 동천리 청도국민체육센터 일대에 들어설 청도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청도생활문화복합센터는 지난 2021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59억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고,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98억 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총사업비 244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사전행정절차를 거치고, 설계공모 당선작까지 선정되면서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수영장형), 생활문화센터, 청도아트홀(공연장) 등 3개의 시설이 어우러진 지하1층 ~ 지상3층의 연면적 7,152㎡ 규모로 조성되는 청도생활문화복합센터는 3월 초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착공하여 2025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수영장형)에는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실 ▲생활문화센터에는 주민자율학습공간, 주민자율마루공간, 전시공간, 자료실, 열람실 ▲청도아트홀(공연장)은 400석 규모의 공연장과 분장실, 기계실 등 각종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생활문화복합센터는 기존의 실내체육관, 청소년수련
▲ 청도군, 2024년 국․도비 예산 확보 추진 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역의 민생 경기 회복과 민선 8기 군정 슬로건인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의 실현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국․도비 예산 확보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하수 군수를 주재로 부군수, 국장, 정책관, 관․과․소장,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51건, 계속사업 38건을 포함한 총 1,664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이번에 발굴한 주요 사업인 ▲청도지역 활력타운 조성사업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사업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 ▲화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각북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농업근로자 숙소 건립사업 ▲청소년 전용 휴게공간 조성사업 ▲건강증진형 금천 보건지소 신축사업 등에 대한 전략적 확보방안이 논의됐다. 청도군은 발굴한 신규사업에 대해 미비사항을 보완하고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의 정책방향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대응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며, 향후 국회·중앙부처·경북도 등을 사전에 수시로 방문하여 협조 체계를 강화해 예산 확보
▲ 전북교육청-순창군“교육협력 활성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과 순창군이 농촌유학 활성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 등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과 최영일 군수는 24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향윤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오근수 순창군 기획예산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교육청과 순창군은 협약에 따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협력 전담 부서를 두어 농촌유학과 글로벌 인재 양성, 현장체험 학습 등 지역 교육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특히 순창발효테마파크의 문화시설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교육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순창군이 지역 발효 문화 인재 육성과 발효 문화 확산을 위해 건립한 순창발효테마파크는 발효소스 토굴, 미생물뮤지엄, 효모사피엔스관 등의 전시시설을 포함해 챔피언 스포츠파크, 옹기종기 놀이도서관&과학관, 발효테라피센터, 고추장상설문화마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 교육감과 최 군수는 협약식이 끝난 후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최 군수는 회문산 평화통일 역사·문화 체
▲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 전주 ‘조촌동 치매안심마을’ 지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 조촌동이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네 번째 치매안심마을이 된다. 전주시보건소는 조촌동을 네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올해 초 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확대 운영을 위해 각 동 주민센터에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신청 공문을 발송했다. 보건소는 노인인구비율과 치매환자비율이 높은 조촌동을 평화1동과 진북동, 평화2동에 이어 네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보건소는 조촌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촌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참석한 지역주민에게 치매안심마을 운영계획과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지역주민 사전 치매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 유관기관 협약, 치매안심가맹점(가게)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등의 절차를 밟는다. 이후 주민들에게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교육과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도움물품 지원, 인지
▲ 전남소방, 긴급구조훈련·평가로 도민 안전강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소방본부는 23일 강진소방서 회의실에서 재난대비 안전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 현장에서 구조구급생활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팀장 및 담당자 60여명이 직접 참석했다. 소방대원 역량강화 훈련 정책을 소개하고 복잡, 다양해지는 대형재난에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 평가항목 신설 ▲구급분야 평가단 전문인원 구성 확대 ▲긴구구조지원기관과의 공조체제 강화 등이다. 구조구급과장은“급변하는 재난 현장에서 지휘체계 확립과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며“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대응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괴산읍 임명혜 씨, 괴산군민장학금 기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 괴산읍에 거주하는 임명혜(66세) 씨가 24일 인재 양성과 발굴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임명혜 씨는 강원도 철원에서 학교를 마치고 서울 성남, 충주 등을 거쳐 2001년경 괴산에 정착했다. 시장에서 야채장사를 거쳐 카페 덕수궁 운영하던 중 갑작스런 뇌경색으로 한때 어려운 고비도 넘기며 현재는 건강이 많이 호전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임명혜 씨는 “괴산의 후한 인심과 사람이 좋아 괴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이곳에 뼈를 묻을 생각”이라며 “지역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기탁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발굴로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알쓸新JOB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돼 도비 1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평생교육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도록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알쓸新JOB 프로젝트 사업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신규 및 기존 강사와 함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을 진행하고, 우수 프로그램의 경우 강의 활동 기회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제2회 청주시 평생학습 박람회와 연계해 강사 일자리 홍보 PR 및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5월 중 참여자를 모집해 6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을 통한 다양한 학습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교육 욕구를 반영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릉시, 영동권 교통의 핵심 국도7호선 확장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2023년 2월 27일 강원도가 주체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요조사 회의에 참석하여 국도7호선 강릉시청~옥계 교차로 구간 28km 2차선 구간 4차선 확장 공사를 건설계획에 1순위 노선 선정되도록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국도 7호선은 부산광역시부터 고성군까지를 연결하는 495km의 종단 도로로 영동 생활권의 핵심 도로이다. 이 중요한 도로 노선 중 현재 유일하게 2차선 구간으로 남아 있는 곳이 강릉시청~옥계 교차로 구간 28km이다. 강릉시청부터 옥계 교차로 28km 구간은 시민 및 관광객 이용의 증가로 인해 도로가 상습적으로 정체되어 주민불편이 초래될 뿐만아니라, 물류 이동 비용이 증가함으로 인해 지역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강릉시는 국도7호선 4차선 확장 공사 중 강릉시청~강동면 상시동리 7.65km구간은 강릉시 주도하에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강동면 상시동리~옥계면 20.35km구간은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국도7호선 확장공사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숙원사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 획득했다. 24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한 ’22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의 주관기관 연차 평가에서 전북메이커스페이스 ‘뚝딱 365’는 전문랩 30개 기관 중에서 가장 높은 S등급을 획득해 정부지원금 5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전문랩 최고등급 S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평가의 중요지표인 기업 투자·판로 등 성장지원 연계 실적, 양산 지원 실적 등에서 총점 9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뚝딱 365는 탄소 분야 전문창업과 진흥원 입주공간 연계, 탄소·3D설계·전기전자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 지원 실적에서 타지역과 차별화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전북 메이커스페이스 뚝딱 365 전문랩은 2020년에 선정된 탄소 전문 메이커스페이스로 전북 지역의 전문 메이커 육성과 창업활성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구축됐다. 2020년 메이커 육성을 위한 전용공간과 전문장비, 전담인력을 채용해 기반을 구축했고,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전문 메이커 육성을 위한 탄소복합재 및 시제품 제작교육, 문화확산 행사,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내 안전 위협하는‘무연고·노후 간판’정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를 대상으로 노후·불량간판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2023년도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은 장기간 관리 부재 등으로 주인 없이 방치된 노후 간판을 정비함으로써 풍수해 대비와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사업 첫해인 2019년 10개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영종국제도시 내 총 88개의 무연고 노후 간판을 철거·정비하며, 관내 건물관리인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올해 사업 대상은 폐업·이전 등으로 대로변이나 이면도로 등에 장기 방치된 간판, 노후·훼손이 심각해 추락·감전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무연고 간판, 현 사업장의 영업에 방해되거나 관련이 없는 이전 사업장의 간판 등이다. 해당 간판에 대해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인이 중구 제2청사 도시공원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철거 등 정비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5월 26일까지다. 이외에도 구는 주민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2023년 시민체감 사업 및 주력사업 보고회'에서 정책 체감도를 높일 것을 주문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과 시가 주력해야 할 사업 등 132건을 검토하고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이상일 시장 주재로 ‘시민체감 및 주력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132개의 사업에 대한 개선방향과 세부 시행방법 등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시민체감 주거복지 강화, 생활밀착형 서비스 강화, 신속한 공공서비스 등이다. 시는 우선 시민체감 주거복지를 위해 한부모 가정 대상 맞춤형 정리수납 서비스,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 중증장애인 가정의 전등·수전 교체와 에어컨 필터 청소, 50㎡ 미만의 소규모 밀집시설에 대한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을 추진한다. 용인특례시의 비대면 AI 노인돌봄서비스 ‘실버케어 순이’ 지원 대상은 1인 가구에서 2인 가구까지 확대하고, 파산·회생 체납자 실태 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다. 아이디어가 가미된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지원된다. 처인구 역북동 중앙도서관에 다음달부터 ‘북 드라이브스루(drive-thr
▲ 최기문 영천시장, 영천경마공원 건설현장 점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24일 영천경마공원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 사무실에는 한국마사회와 한국종합기술, 현대엔지니어링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이날 공사현장 관계자들은 지장물 철거, 폐기물 처리, 수목 이식 등 공사 추진 상황과 암발파, 절성토, 건축 등 공사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대규모 공사현장 안전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고, 아울러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에 지역 업체·장비·인력 참여를 확대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현장 관계자는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관내에서 수급 가능한 자재, 인력, 장비를 우선 참여 시켜는 등 지역 경기 활성화에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발전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 건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지역 경기에 훈풍이 되고 있다.”라며 “연이어 2단계 사업도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한천(지방하천) 해빙기 현장안전 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2월 23일 지방하천인 한천 현장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봄철 해빙기가 도래됨에 따라, 오라동에서 용담까지의 한천 구간을 점검하면서, 한천에 걸쳐진 오라 올레길과 한천재해위험개선지구도 병행해서 점검했다. 안 부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해빙기 비탈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토사 쏠림 등을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