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 수제빵 200개 후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 중마동 ․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22일 광양시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찾아 수제빵 200개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빵은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 회원들이 모여서 직접 만들고 포장한 것으로 광양시공립요양병원에 투병 중인 어르신들과 의료진들이 간식으로 잠시나마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후원했다. 김수근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 회장은 “회원들과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함께 사랑의 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의 소감을 밝혔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민간사회안전망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하고 건강한 중마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25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은 회원들의 회비로 기부금을 조성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매월 회원들이 모여 직접 빵을 만들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봉사를 10여 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중마동을 찾아 어려운 가
▲ 제413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 소회의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413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올해 의사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 첫 임시회에서는 제12대 의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올해 도정 및 교육행정의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도정 및 교육행정 주요 현안 및 운영 방향 등을 점검함은 물론 2022회계연도 1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특히, 매년 첫 임시회에서 실시하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양영식 의원부터 시작하여,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강충룡 의원, 미래제주 교섭단체 대표 강동우 의원 순으로 각각 20분까지 할 수 있다. 주요업무 보고는 24일, 1차 본회의에서 도지사 및 교육감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사일정에 따라 업무보고가 이루어진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안 23건, 도지사 제출 의안 39건, 교육감 제출 의안 9건을 포함한 총 71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올 한해를 설계하는 도정 및 교육행정의 주요업무를 꼼꼼히 살펴 민생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의원 45명 모두가
▲ 광양시, 광양읍 체육회 쌀 화환(500kg)으로 축구 꿈나무에게 기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읍 체육회는 24일 읍사무소에서 민선2기 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기증받은 쌀 48포대(500kg)를 광양여고와 광양중 축구부에게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에 대한 도전으로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는 지역 축구부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허남수 광양읍 체육회장은 “우리 지역 축구 꿈나무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해주는 광양읍 체육회 허남수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체육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광양읍 체육선수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여자고등학교 축구부는 ‘제30회(2022년) 여왕기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10월 도전 전국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해 기량을 뽐내기도 했다.
▲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 손짓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후포항 일원에서는 청정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는 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한창이다. 지난 23일 시작해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 축하공연을 비롯해 월송 큰 줄 당기기, 대게 노래자랑, 맨손 활어잡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관광객들이 낮은 가격으로 대게를 구매할 수 있는 대게 경매 체험행사도 진행되고 있는데, 경매로 판매할 대게 물량을 예년보다 대폭 늘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저렴하게 대게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이색적인 체험행사로 후포와 울릉도를 오가는 대형 크루즈 여객선에 승선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고, 요트를 타고 후포항을 출발해 등기산 스카이워크 앞 푸른 동해바다를 돌아보는 무료요트 승선체험 행사도 관광객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그 외에도 붉은대게 경품 이벤트, 다리오 셰프와 함께하는 대게 요리교실, 기 줄다리기 참여행사 등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축제는 대형 이벤트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국토교통부가 반지하주택 신축 원칙 불허 등을 골자로 발표한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주택 재해대응력 강화방안’에 경기도 건의 사항이 대폭 반영됐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전례 없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이어지자 지난 22일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주택 재해대응력 강화방안’을 통해 ▲반지하주택 신축 원칙 불허 ▲반지하 밀집 지역 소규모주택 정비 관리지역 우선 지정 검토 ▲공동주택 안전관리계획에 지하 주차장 침수 예방·대응계획 포함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등의 추진 사항을 밝혔다. 특히 반지하주택의 경우 인허가 규정을 강화해 지하 주택 신축을 원칙적으로 제한한다. 현행 건축법에는 지하 주택 신축을 허용하되, 예외적일 때만 금지하도록 돼 있다. 정부는 법 개정을 통해 반지하주택 신축을 금지하되, 침수 위험성이 낮거나 경사지에 주택을 짓는 때 등 예외적일 때만 허용하는 방식으로 신축 금지 원칙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8월 9일 이주민 대부분이 반지하에 거주했던 광명시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찾아 “빠른 시일 내로 위험지역과 침수가 잦은 지역, 특히 반지하 같은 곳의 현
▲ 이강덕 포항시장이 24일 간부공무원과 회의를 주재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포항을 위해 시정 전 분야에서 빈틈없는 대비를 강조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간부 공무원 회의를 주재하고 “지속가능한 포항의 미래를 위해 지역 숙원사업 및 현안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는 등 빈틈없는 대비를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포항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동력인 신산업 분야에서 초격차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빈틈없고 선제적인 준비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는 동시에, “복지, 안전, 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정 전 분야에 대해서도 세밀한 부분까지 촘촘하게 정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우선 “포항이 글로벌 이차전지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전환점이 될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와 혁신적인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구축의 구심점이 될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 포스코홀딩스 포항 이전 등 숙원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는 한편, 우수기에 대비해 하천 준설과 상·하수도 시설물 점검 등 시민 안전을 위해서도 세심하게 행정
▲ 영천시, 신속한 재정 지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편익 증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4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역 경기 활력 및 민생안정 도모에 방점을 두고 진행된 이번 회의는 설동수 부시장을 주재로 20명의 주요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 예산 관리 및 집행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상반기 내 신속집행 대상액 6633억원 중 61%인 4045억원을 목표로경기 파급효과가 큰 투자사업, 일자리 등의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지난해 하반기 재정 적극 집행 평가에서 2년 연속 도내 시단위 1위를 기록했고, 이는 시가 예산의 효율적 운용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전략적으로 집행 관리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에도 경기 부양을 위해 연초부터 재정 집행을 가속화하고 지역 현안 및 주민 편익 증진에 우선순위를 두고 예산을 집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연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과 농업인을 위한 면세유 구입비 지원 등 23억원을 예비비로 편성해 긴급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한 바 있다.
▲ 광주광역시, 원자폭탄 피해자 요양생활수당 지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3월부터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이 일본에 투하한 원자폭탄에 피폭된 피해자에게 월 5만원씩 요양생활수당을 지급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광주광역시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지급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 중 수당 지급을 신청한 자로, 올해 1월1일 기준 광주시 거주자에 한해 1월분부터 소급 지급한다. 수당은 최초 1회 신청으로 매월 지급하며, 자격대상 여부(거주지·생존 여부)를 확인한 후 대상자 명의의 계좌로 지급한다. 송혜자 시 건강정책과장은 “요양생활수당 지급이 원자폭탄 피해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안윤경 행정국장, 조용익 부천시장, 김재천 심곡동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창의실에서 4급 공무원 실·국·소·단장 및 동장 22명과 성과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부천시는 성과계약 체결을 통해 시정 비전에 대한 명확한 조직 목표와 개인 성과 평가를 연계하여 조직의 성과를 높임으로써, 시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올해 시 간부 공무원들은 민선 8기의 비전 달성을 위해 성과관리 전략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시정 5대 중점과제 및 핵심공약들을 추진과제로 삼았다. 주요 목표는 수요자 맞춤형 취업 지원서비스 제공 및 지역 일자리 발굴, 맞춤형 보육서비스 확대,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주차장 확보 등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성과계약은 단순한 업무계약이 아닌 부천시 공무원과 시민의 약속이라는 점을 꼭 유념해달라”면서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으로 간부공무원이 앞장서서 부천 대전환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성과계약 체결이 공무원들의 목표의식과 책임감을 높여 시민의 행복 중심, 혁신 미래도시 구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 정기총회 및 감사의날 행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사)장애인인권센터 군산지회(대표 심지선)가 24일 정기총회 및 감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감사의 날 행사에는 시의회 의원 및 관련기관, 사회단체 관계자, 이용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산시의회 박광일 위원장과 전주 중증장애인 지역생활지원센터 강현석 센터장의 축하 인사가 함께 이뤄졌다. 세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 설립돼 장애인 인식 개선 및 동료상담 등 장애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지난 2년간의 활동과정에서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해준 후원인과 회원, 활동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으며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증정했다. 심지선 장애인인권연대 군산지회 대표는 “장애인의 이동권 및 접근권을 비롯한 장애인 기본권 보장을 위한 보다 역동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할 것이며 우리사회에 장애인이 자립하는 일상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흥군, 희망잇Go발굴단 발대식 개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앞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24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희망잇GO발굴단 발대식’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에 한층 더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발대식은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전남도·군의회 의원,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복지기동대원, 생활지원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영상 시청, 희망잇GO발굴단 운영 활성화 유공자 표창, 활동다짐 결의 퍼포먼스, 김헌 강사의 특별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잇GO발굴단은 지역 내 여러 단체에 중복으로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복지활동가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는 인적자원망으로, 단원들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안부 확인, 청소봉사, 현금·물품 후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공영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고흥 군민 한 사람도 복지혜택에서 소외당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며, “잠자는 군민의 권리를 깨우는데 희망잇GO발굴단원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 진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희망나눔센터 개소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4일 진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희망나눔센터 개소식을 했다. 진량읍 신상리 729번지 일원에 2018년부터 조성된 희망나눔센터는 4층(연면적 450평) 건물로 북카페, 경로당, 정보화교실, 가족상담실 등을 갖추었다.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으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첫발을 내디딘 희망나눔센터가 시민화합과 소통, 그리고 문화와 복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애정을 당부드린다. 향후 희망나눔센터를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흥수 운영위원장은 "희망나눔센터가 주민들에게 웃음과 긍정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개소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부천지역 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지난 16일 근로종합복지관에서 부천지역 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협의회를 개최했다. 부천시 일자리정책과, 부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을 비롯한 20개 기관이 참여해 2022년 일자리 정책 추진성과 및 2023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2010년 구성된 부천지역 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협의회는 기관 간 정보공유, 공동 행사 추진, 일자리 창출 협업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천시민의 취업 알선을 전담으로 추진하는 부천 일자리센터는 2021년에 이어 2022년 경기도 취업실적 1위를 달성했으며, 부천 고용센터 역시 지난해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연계 실적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부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는 부천시 취업 관련 정보를 개별로 검색하지 않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종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각 기관의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안내하겠다”며 “코로나로 주춤했던 일자리 네트워크협의회는 각종 협업 및 합동 행사개최를 통해 활성화할 계획”이라
▲ 경산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장을 비롯한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1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을 하는 안전관리위원회를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대면 회의로 개최해 2023년 안전관리계획안과 2022년 재난관리실태공시안 심의했다. ‘2023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신체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산시의 재난 및 안전사고 관리대책에 대한 총괄하는 법정 의무계획으로 특히 올해는 대형인파 운집 예상 대책을 중점유형으로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공연장, 체육시설, 유원시설 및 야영장 등 5개 안전사고 대책 유형을 추가했다. ‘2022년 재난관리실태공시’는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추진한 재난관리실적 및 성과, 재난 발생 및 수습현황 등 13개 항목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하는 것으로 재난관리 우수기관 선정, 대통령 표창 수상, 특별교부세 5억 지원 등 지난해 올
▲ 2023년 계묘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신장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킨‘2023년 계묘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의 사흘간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2일 세마동과 신장동, 23일 대원동과 중앙동, 24일 초평동과 남촌동 등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소통 한마당은 이권재 시장이 직접 마이크를 들고 민선 8기 시정 목표, 현안 사업, 각 동별 중점사업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자유토론 형식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각 단체장을 비롯해 각 동마다 현안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200여 명 이상의 주민들이 장소를 가득 메우는 등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번 소통 한마당은‘민선8기 우리가 바라는 일류도시 오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구현을 위한 4대 방침별 핵심 사업들이 시민들에게 소개됐다. 특히 오산시의 오늘을 파악하고 민선 8기 시정 목표와 동별 중점사업을 통해 오산의 내일을 미리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 시민과 함께하는 백년동행의 의미를 더했다. 오산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