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시장(가운데)이 불교연합회 소속 스님들과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 불교계에 “힘든 시기에 중생들을 위로하시고 돌봐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4일 팔달구 한 음식점에서 열린 수원특례시 불교연합회와 간담회에서 “불교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많이 배우겠다”며 “바르게 시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많은 가르침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사 주지 보선스님 대승원 주지 수산수님, 무학사 주지 혜성 스님 등 관내 사찰 주지 스님 등 불교연합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 (사)대한노인회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 2023년도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사)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는 24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516개소 경로당 회장과 지회 임원 등 총 53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된 이번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은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를 받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권영주 지회장은 “올해 노인회에서는 경로당 입식 문화 개선, 경로당여가활용강사지원, 경로당 게시판 보급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여기 계신 분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앞으로 노인지회 발전에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에 흘리신 땀방울이 우리나라를 세계 10위권의 강대국으로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며 “시에서는 이런 어르신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청주형 노인돌봄사업과 노인일자리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위생분야 관계자 간담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위생분야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군 위생과장·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올해 추진계획 설명, 시군 특수시책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충남형 더(The) 안심식당 운영 철저 △전국 요리경연대회 △식중독 예방 및 관리 강화 △안전한 식품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점검 강화 등 올해 식품·공중위생분야 중점과제를 시군과 공유했다. 또 도는 식중독 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와 더불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을 강화하고 식중독 신속 검사 차량으로 다중이용시설,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관찰(모니터링)할 방침이다.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활성화를 위해서 포상(인센티브), 컨설팅 등 행정적인 지원도 강화해 올해 위생등급업소 650개소를 신규로 지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시군이 시행하는 특수시책을 공유하고 식품·공중위생 발전을 위한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눴으며, 각 시군의 건의 사항도 수렴했다. 시군의 주요 특수시
▲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캠페인 진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심기본)는 제17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주간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222! 이날을 기억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은 정부가 지난 2006년 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 사건을 계기로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 의지를 다지고자 매년 2월 22일을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카드 뉴스 △추방의 날 관련 퀴즈 맞히기 △캠페인 슬로건 작성하기 △동참! 동감! 포토존 △관심 팡팡 머신 돌리기 등 방식으로 열렸다. 캠페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아동 성폭력 추방을 위한 사회적인 관심을 촉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아동은 “성폭력 추방의 날에 대한 슬로건을 작성하며 이날을 알리고 기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퀴즈를 풀며 성폭력 상황에 대한 몰랐던 것을 발견했고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법을 알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기본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이 24일 군청 민원실에서 최훈식 군수 주재로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창구에서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공직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민원현안 및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 현안 사항에 대한 공유와 민원부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악성 민원 증가에 따른 대처법과 군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제공 등 친절서비스 제고를 위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최훈식 군수는 민원인들의 고성, 폭언, 폭행 등에 노출된 민원 창구의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업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원실은 장수군의 얼굴”이라며, “민원담당 공무원으로서 장수군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민원인들도 어려운 시간을 내서 민원실을 방문하시기 때문에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군민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 회의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제4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 사업이 모두 추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 달성률은 117.2%였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홍재복지타운 교육장에서 ‘2023년 제1차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제4기 보장계획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평가(안)’을 심의했다. 수원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86개 세부 사업의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기준은 ▲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 과정의 적정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와 민관협력 등이었다. ‘누구나 참여하고 누리는 권리, 더 탄탄한 복지도시 수원!’을 목표로 하는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11대 추진전략, 30개 중점사업, 86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추진전략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사회적 일자리 확대 ▲맞춤형 서비스 및 제도 구축으로 수원형 주거안정 실현 ▲평생학습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교육문화 기회 확대 ▲누구나 쉽게 찾는 수원형 통합복지체계 구축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만들기 ▲이주민의 건강하고 인간
▲ 무안군, 환경지킴이 소통역량 강화 및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1박2일동안 충남 보령에서 환경지킴이 소통역량 강화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운전원과 환경 관련 업무 담당자 등 108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군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조직원 간의 유대강화, 청소관련 업무 근로자의 감정치유와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의사소통 스킬과 스트레스 관리, 뮤직 테라피 등의 교육프로그램 참여와 안면도 수목원 힐링 탐방으로 그동안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의 시간을 보냈으며, “같은 일을 하는 타 소속 직원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준 무안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환경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및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직원복지 증진과 주민들에게 더 질 좋은 청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 2023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대수는 총 1,844대로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까지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차량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및 승합 자동차이며,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등)은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가입해 차종 및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등록 사진은 모집기간에 촬영한 계기판 사진이어야 한다. 참여자는 가입당시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일평균 주행거리가 감축됐을 경우 오는 12월에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청주시는 지난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1,233명 중 695명에게 인센티브 4천 884만원을 지급했고 주행거리 감축을 통해 총 3백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 대비 약 1.5배에 해당하는 1,844대를 모집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 포천시, 2023년 74개 핵심 역점사업 확정...‘민선8기 본격 시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핵심 역점사업을 확정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2023년 포천시 핵심 역점사업 74건, 3조 1,019억 원(국비 1조936억, 도비 6,216억, 시비 6,818억, 민자 7,049억) 규모의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2023년 역점사업은 지역발전성·시민수혜도·시급성 등을 고려해 우선 추진해야 할 사업을 선정했다. 74개 사업에는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등 문화관광 분야 10개 사업과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통합육아지원센터 건립, 내촌도시개발사업, 신북(청산라인) 상수도보급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역세권개발 용역, 소흘·포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21개 도시기반 사업이 포함되어 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장기적인 시간이 소요되는 도로·교통분야 사업도 올해 안에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고모IC~송우간 도로확포장공사, 선단도시계획도로(중로1-선단1, 선단IC~선단
▲ 지난 23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면접을 보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지난 23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채용행사에는 주식회사 차오름푸드, ㈜삼구엘에스, ㈜조은시스템 등 5개 구인 기업이 면접 테이블을 설치했으며, 87명의 구직자는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이번 면접으로 22명은 채용될 예정이며, 12명은 업체에서 추가 면접 진행 후 최종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는 소식이다. 김포시 일자리센터는 구직자의 최종 채용 여부 확인한 후 미취업자에 대한 구직상담 및 취업 알선을 추가로 진행한다. 또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시 일자리센터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현장 면접과 더불어 올해 운영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취업역량 강화에 필요한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구직자들의 의지와 사기를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매달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을 연계하는 만남의 날 행사와 함께 수시로 상설면접과 동행면접을 진행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 청주시, 토목직 공무원 직무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4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토목직 공무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청주시 토목직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 하천, 상하수도 공사업무에 대한 토목직 직원의 전문성과 효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현업에 종사하고 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들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도로사업의 개요, 시행절차, 실시설계, 행정사항 등 도로관련 분야, 수자원관련 법률체계, 하천기본계획 수립, 하천 재해관리, 응급복구 방법 등 하천분야, 상하수도 현황 및 수도정비 기본계획, 상수관로 및 하수관로 설계, 시공 등 상하수도 분야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부실공사 방지대책 및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중대재해 처벌법, 시공, 안전, 품질 등 분야별 주요 점검내용에 대해 교육했다. 마지막으로 기본 소양 강화를 위한 주요 감사 지적사례와 청렴 교육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주시의 건설 안전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건설공사장 인명피해 제로화, 안전 도시 청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송파구, 지난해 구 세입 4,309억 원 징수…목표액 107.2% 초과달성으로 조세 정의 실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가 지난해 구 세입 4,309억 원을 최종 징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종 목표액(4,021억 원) 대비 288억 원 초과 달성(107.2%)한 수치다. 세목별로는 재산세 2,676억 원(62.1%), 등록면허세 279억 원(6.5%), 지방소비세 86억 원(2.0%), 세외수입 1,258억 원(29.2%) 등이다. 1세대 1주택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실시한 2022년 6월 30일자 지방세법시행령 개정으로 한시적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60%에서 45%로 인하하여, 재산세는 목표대비 0.2% 부족한 징수율을 보였다. 등록면허세는 대규모 신축분양에 따른 저당권 설정등기 증가로 초과징수 했으며, 지방소비세는 2단계 재정분권 추진에 따른 2022년 지방소비세율 인상(2.7%)으로 지난해 13억 원 대비 552%로 대폭 증가했다. 구는 꼼꼼한 세입관리를 위해 매월 징수실적을 분석해왔다. 코로나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세입 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세입징수 특별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 일자리 목표공시제 컨설팅 워크숍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24일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 효과 제고를 위한 ‘2023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컨설팅 워크숍’을 개최했다. 컨설팅 결과를 올해 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반영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달성하도록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22개 시군 일자리 담당 공무원, 지역 고용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선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 전략 수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2023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개편 방향 ▲2023년 일자리 세부 계획 수립 및 작성 컨설팅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대비 목표공시제 추진실적 보고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는 2010년부터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매년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공시제 추진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시상한다. 전남도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8년 연속 일자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
▲ 1인가구의 증가로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가 늘면서 터치식 전기레인지 제품으로 인한 화재가 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1인 가구의 특성상 반려동물을 홀로 두고 출근 및 외출하는 경우가 많아 반려동물의 발바닥 접촉에 의한 전원 센서 작동으로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외출 전 전기레인지 코드를 뽑기, 작동 잠금 기능이 내장됐거나 전기 차단 장치가 있는 전기레인지를 사용, 반려동물이 조작 버튼을 누를 수 없도록 보호 덮개 등을 사용, 반려동물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키친타올 등의 가연물을 전기레인지 인근에서 제거 등이 있다. 오경진 서장은 "반려동물 중 고양이는 행동반경이 넓어 싱크대 위로 올라가 전기레인지 스위치를 밟아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며 "전기레인지 전원 버튼 관리에 신경 써 반려동물과의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힘써달라"고 전했다.
▲ 녹지 담당 공직자들이 무궁화 전문가 특강을 듣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녹지 분야 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 무궁화 전문가 특강’을 열었다. 23일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과 수원 무궁화원(권선구 고색동)에서 진행된 특강은 ㈜두산 사회공헌팀 무궁화 보급담당 김득환 강사의 강의와 무궁화 전지(剪枝)·전정(剪定) 현장실습으로 이뤄졌다. ‘무궁화의 이해와 올바른 무궁화 관리법’을 주제로 강의한 김득환 강사는 무궁화를 심기 적절한 장소, 식재 권장 품종, 식재 방법, 사후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무궁화는 공원, 동산, 수목원, 식물원, 가로수길 등에 심는 게 좋다. 양지바른 곳에 식재해야 하고, 비료·방제약을 줄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상수원보호구역 제외). 무궁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수원시는 수원 무궁화원을 조성·운영하고, 무궁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무궁화를 적극적으로 홍보·보급하며 ‘무궁화 명품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전국 무궁화 축제’ 지역 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2018년에는 ‘수원시 무궁화’ 5개 품종(창룡·효원·수성·수주·홍재)을 개발하기도 했다. 무궁화를 알리는 시민단체인 ‘무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