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산업 관계 공무원 워크숍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24일까지 이틀간 영광힐링컨벤션타운에서 ‘2023년 도․시군 에너지산업 관계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햇빛과 바람 등 청정자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엔 전남도와 22개 시군 에너지산업 담당자와 한국에너지공단,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에너지 분야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남도의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2023년 전남도 에너지산업 육성 계획 ▲에너지효율 향상 ▲영농태양광 발전사업 ▲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풍력시스템 평가센터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농과 태양광 발전을 함께하는 도민 주도 ‘영농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사업 확산 전문가 특강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최근 염해간척지를 중심으로 급증하는 시군별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영농태양광 발전단지’는 영광 염산면에 조성한 전국 최초 3MW급 발전단지로 토지 소유자, 임차농, 인근 주민 모두에게 고루 이익이 되는 시범모델이다. 이밖에 최근 가스요금과 전기요금 급등으로 서민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 청주시, 2023년 마을복지사업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24일 동부창고 34동에서 2023년 마을복지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읍면동 담당자 9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진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주도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2022년 마을복지사업을 돌아보고 2023년 마을복지사업에 대한 설명,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뤄졌다. 마을복지사업은 2019년 봉명1동에서 처음 시작한 이래 이듬해는 4곳, 2021년에 8곳, 2022년에는 43개 전체 읍면동으로 확대됐다. 2022년 읍면동에서 추진한 마을복지사업은 총 88개로 지역적 특성과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 기획해 추진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자체적인 문제해결능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체적인 지역복지 문제해결시스템이 확고히 구축돼 운영될 때까지 마을복지사업이 지역주민의 역량을 발굴·강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복지리더교육 및 마을복지학교 운영을 통해 교육 및 훈련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무안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진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안군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3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을 2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 19로 지친 청소년들이 여가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학습형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관내‧외 체험장을 이용해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하고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지역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내 체험장에서는 참기름 만들기, 모싯잎 떡 만들기, 딸기 수확체험 등 8종의 프로그램, 관외 체험장에서는 안전체험, 놀이동산, 생태환경체험, 에코어드벤처 등 9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22일에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프로그램으로 화재 예방과 산악 안전 채험과 패밀리랜드에서 놀이동산 체험을 31명의 지역 청소년들을 모집하여 운영했으며, 3월부터는 매달 세 번째 토요일 5차례에 걸쳐 142명의 청소년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문화체험은 매년 자체 설문조사(만족도) 결과 90%가 넘는 높은
▲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문가 회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국제행사로 확대 개최하기 위해 24일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기본계획 수립 전문가 회의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는 등 발빠른 준비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선 박창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관광․음식․축제 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올해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내 거주 외국인 유치 ▲엠지(MZ)세대 입맛에 맞는 음식 개발 ▲민속놀이․체험․시식코너 확대 ▲야간 프로그램 개발 ▲제빵․전통주 별도 부스 제공 등을 집중 논의했다.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10월 6일부터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그동안 전남 22개 시군의 맛을 소개했던 것을 크게 보완해 20개 국 이상 주한대사관이 참여하는 세계미식관과 미식산업관 등을 선보인다. 이전과 달리 남도의 맛과 세계의 맛을 같이 맛보는 국제행사로 치를 방침이다. 또한 명인관에서는 남도음식명인 9명의 요리비법과 명인음식을 체험토록 하고, 남도 섬 음식 등 스페셜
▲ 이재준 수원시장이 아주대학교 입학식에서 청년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관내 대학 신입생들에게 “여러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수원시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3일 아주대·경기대 수원캠퍼스 신입생 입학식, 24일에 열린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입학식을 잇달아 찾아 입학을 축하했다. 아주대와 경기대에서는 수원시 청년정책도 소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성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함께 하겠다”며 “청년 여러분의 고민에 귀 기울이며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을 함께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 청년들에게 설문조사를 했는데, 응답자의 55%가 ‘취업과 일자리’가 고민이라고 답했다”라며 “수원시는 청년 해외 취업 지원, 일자리박람회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을 펼쳐 기업과 청년들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올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57개 청년 정책·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분야 사업은 ▲취업준비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대·소규모 일자리박람회 ▲청년 행정체험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 등이 있고
▲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2023년 정기 총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권영수)은 24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2023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총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지역자율방재단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활동 사항 공유 및 2023년 계획 수립, 우수 단원에 대한 표창 등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자율방재단은 정기 총회 이후 자율방재단 임무와 역할에 대한 특강, 심폐 소생술 및 응급 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권영수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지역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기후 변화, 지구 온난화 등으로 예측 불가능한 재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재난의 최일선에서 방재 활동을 해 주고 있어 의지가 된다.”라며 “격의 없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방재단이 보람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시에
▲ 건설 안전 체험교육 진행 장면, 기념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공공시설과)가 지난 23일 충북 제천 안전 체험교육장에서 공공시설 공사감독관 1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 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를 관리·감독하는 공사감독관들이 직접적인 안전사고 상황 체험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이고, 중대 재해를 비롯한 공사장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전대 추락 체험과 각종 방호장치 체험, 고소 작업대 안전장치 체험, VR기기를 통한 재해 상황 가상환경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모든 교육이 체험식으로 진행돼 공사감독관들의 건설 현장 안전사고 대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건설 안전 체험교육과 함께 상시로 발주 공사 현장 건설기술인들과 업무사례를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측하고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힘쓰고 있다.
▲ 금산경찰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 전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경찰서는, 2. 24 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풍물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 농기계 교통사고 사례 등을 담은 시청각교육 등을 실시하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횡단 하지않기, 보행시 주의 살피기, 밝은색 옷 입기 등의 주의사항 안전교육 및 교통사고 예방 전단지 등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하여, 교통관리계 소속 경위 김성원의 풍물공연을 접목시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금산경찰서는 ”고령자 비율이 높은 금산군 특성상 교통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자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 청주시새마을회 ‘2023년도 읍·면·동 실무자 교육’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청주시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도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읍·면·동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시 단체장들의 격려와 당부에 이어 탄소중립 실천 및 새마을 환경 교육, 새마을운동 사업계획 수립 등 실무교육, 새마을정신 함양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화 청주시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도자들이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운동을 펼치는 창의적·혁신적 리더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새마을회는 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자체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400여명의 지도자들이 교육을 수료해 각 읍·면·동에서 새마을운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고 있다.
▲ 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 공무원들이 지진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시리아까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시 소속 공무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주시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한 모금 운동에서 마련됐다. 양주시는 공직자를 시작으로, 특별성금 모금 운동을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는 한편, SNS 등을 통해 모금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특별 모금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시민들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기부하거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문의)하면 되고 발전기, 텐트, 패딩 등 방한물품은 대한적십자사로 기부하면 된다. 강수현 시장은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예상치 못한 대형 재난으로 고통을 받고 있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안이 위중한 만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시작으로 양주
▲ 실무추진단 사전설명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지난 23일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실무추진단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29명의 부서장과 17명의 읍·면·동장을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부서별로 분담업무를 배정해 체계적인 준비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열린 실무추진단 설명회에서는 축제의 종합적인 계획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별 업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아트밸리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범국민적 축제로 확산하고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방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아산의 대표축제인 만큼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실무추진단이 머리를 맞대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는 4월 28일을 시작으로 3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온양온천역, 곡교천 은행나무길, 현충사 일원에서 진행되며, 전국 최대 규모의 ‘군악의장 페스티벌’, ‘이순신 장군 출정 행렬’, ‘백의종군 길 걷기대회’ 등
▲ 통진청소년문화의집 바비바채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수) ‘통진청소년문화의집’과 김포 제로웨이스트샵 ‘바르고 비우고 바르게 채우는 가게’는 김포 내 청소년과 시민의 다양한 환경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2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통진청소년문화의집’과 ‘바·비·바·채’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환경실천 행동 참여를 독려하고, 청소년·시민에게 질적으로 우수한 환경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청소년 환경 특성화사업의 교육자원 및 연구 등에 대한 협력 △김포시 환경문제 능동적 대응, 지역 내 청소년 환경실천 활동을 위한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협조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홍보 등 인적ㆍ물적 자원협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위원회 개최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지난 23일 임대사업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임대사업소 운영계획 및 임대사업 위탁운영 계획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임대사업소 운영위원회는 농업기계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농업인 등이 운영위원으로 위촉 구성되며, 임대사업 계획의 적정성에 관한 사항, 임대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에 관한 사항, 임대사업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설문조사 결과와 지난해 운영실적 및 임대 농업기계 불용 처분 현황 등을 반영해 임대사업소 임대용으로 농업용 굴착기 등 12종 23대를, 8개 관내농협 위탁운영용으로 승용관리기 등 28종 52대를 구매하는 등 총 40종 75대의 농업기계를 구매하기로 했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토대로 신속히 신규 농업기계를 구매해 본격적인 영농철에 농업인에게 임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농업인이 신나는 풍요로운 농촌을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임대사업소와 관내 9
▲ 용인특례시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0만 달러를 전달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0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가 지난 13일 용인시 국제화 촉진 및 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예비비를 편성해 자매도시인 카이세리시에 긴급 지원을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구호금 기탁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가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평온한 일상을 찾을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며 “어려움에 처한 우리 자매도시 카이세리시에도 용인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희망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지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108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적십자사는 세계 긴급구호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용인특례시와 협력해 다양한 구호 활동을 하고 용인지사 설립 등도 함께 추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1만5000여명의 병력을 파병하여
▲ 김포시건강정신복지센터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의 바퀴달린 상담소 안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병양)는 오는 3월부터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시행한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3시 사이 운영된다. 북부권역 5개 지역 LH 아파트 가운데 정신건강 상담을 희망하는 아파트 입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바퀴달린 상담소’, ‘이음 상담소’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바퀴달린 상담소’에서는 주로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같은 정신 관련 건강상담 및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이음 상담소’에서는 알코올, 스마트폰, 도박 등 ‘중독’ 문제를 상담하고, 마찬가지로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진행 일정과 장소는 논의 후 안내한다. 차후 5개 아파트 대상으로 간담회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아동청소년정신건강사업, 재난심리지원사업,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