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미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미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소관부서 공무원들에게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제373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도시총괄기획단·도시디자인단·도시정책실·환경국·도시개발국·상수도사업소 및 4개 구청의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조 위원장은 새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공직자 등의 노고를 격려하면서도 △민간위탁 부문 관리·감독 철저 △각종 위원회 운영개선 △칸막이 행정 탈피 △지역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했다. 지난 17일 도시정책실 관련 질의에서는 도시계획시설 지정으로 주민의 재산권이 침해받는 사례를 지적하며 “수원시의 행정이 시민의 편의보다는 행정 편의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면서 “시민의 편의를 위한 행정을 펼쳐줄 것”을 강조했다. 20일 권선구청 업무보고에서는 건축 제한, 개발제한구역 등 여러 규제로 오랜 시간 고통받아온 서수원 주민의 어려움 해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 위원장은 집행부에게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사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는 신곡다함께돌봄센터, 고산희망타운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2월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늘어나는 맞벌이 가구의 초등 돌봄 수요에 발맞춰 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 커뮤니티센터에 신곡 다함께돌봄센터를, 고산 더 라피니엘 데이케어센터에 고산희망타운 다함께돌봄센터를 각각 설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센터 라운딩을 함께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지난해 4월 의정부시와 LH주택공사는 고산 더 라피니엘 데이케어센터(191.19㎡) 사용에 대한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9월 의정부시와 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와 커뮤니티센터(95.133㎡) 사용에 대한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의정부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를 프로그램실과, 활동실 등으로 리모델링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 경감과 아동의
▲ 최형열 전북도의원, 서부시장 활성화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서부시장을 방문해 상인회 임원 및 효자1동 각 자생단체회원, 전북도 및 전주시 관계 공무원 등을 포함해 약 50명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최형열 의원은 “서부시장은 동학농민운동의 길목이 됐던 역사적인 곳이자 전주시 내에서 유일하게 정식 허가를 통해 시작되어 약 50년간 서민의 삶이 깃든 문화유적지라며 이런 서부시장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간담회 배경을 설명했다. 합동점검단과 서부시장 일대의 현장점검을 마친 최 의원은 이용객의 안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보행자 중심도로 및 주차장 지붕 개량과 전신주 지중화·아케이트 사업이 시급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공모사업은 도 및 시 관계자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형열 의원은 “정부 및 시도의 전통시장 관련 정책이 실효성 있게 현장에 적용될 수 있고 간담회 및 현장점검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민생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리전통시장 야외무대 버스킹 공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구리전통시장 상권 내 활력 증진과 신규 고객을 창출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4차연도 상권활성화사업의 하나로 ‘버스킹(해피 버스킹 투 유) 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버스킹(해피 버스킹 투 유) 공연’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매주 월~목요일로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17:30 ~ 18:00까지 30분간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에 참가를 원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는 ‘버스킹 플레이’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하거나 어플리케이션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공연은 총 20회로, 요일별로 1팀씩 공연이 가능하다. 한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요소를 만들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행복하고 활기찬 상권이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2023년 제1회 이사회’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사장 김동근)은 23일, 재단 3층 대강당에서‘2023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이사장인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원장, 이사, 감사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2022년도 회계 결산(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정관 변경(안) ▲규정 개정(안)의 총 4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3년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주요사업을 보고했다. 김동근 이사장은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한 아카이빙 사업을 진행하고, 자발적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의정부시민대학 운영을 통해 평생교육을 새롭게 전환하겠다”며,“재단이 발전하고 안정화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충청북도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8개 금융기관이 참석하는 ’충청북도 금융협의회’를 개최하고, 고물가·고환율·고금리·저성장의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을 비롯한 금융기관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외 금융·외환 시장 동향과 정부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금융기관별 2023년 금융지원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도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와 충북창업펀드 1,000억 출자금 조성 참여 등 금융지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복합위기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자금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금융지원 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최근 대내외 경제·금융 여건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경제악재가 지속되고 있어 지역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으로 충청북도와 금융기관이 함께 실질
▲ 연수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 송도동에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추진하려다 주민 반대로 갈등을 빚어왔던 송도그린에너지(주) 연료전지발전소 사업이 지난해 보류 결정에 이어 마침내 전면 철회됐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4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으로부터 한국가스공사와 한수원, 미래엔인천에너지가 SPC를 설립해 추진하려던 송도수소연료전지발전 사업의 중단을 확인했다. 구는 지난해 주민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의 찬반 조사를 거쳐 지역에 미치는 위험성과 환경문제 등을 이유로 사업추진을 우려하는 주민 의견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직접 전달한 바 있다. 산업부에서도 주민 수용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 12월 전기심의위원회에서 사업보류를 결정했고 사업자 측에서도 발전사업 인허가를 받기 어렵다고 판단해 마침내 사업중단 결정을 내렸다. 이 사업은 당초 연수구 송도동 한국가스공사 인천LNG(천연액화가스)기지 내 유휴부지 약2만 2천㎡ 공간에 100MW급 연료전지발전소를 건립하려는 사업이었다. 그러나 연수구는 주민들의 반대 의견이 확산되면서 찬반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은 해당 사업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산업부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사진출처: 신공항하이웨(주) 제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종ㆍ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들에 대한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이 확대된다. 인천광역시는 올 10월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상부도로(인천공항영업소)를 이용하는 영종ㆍ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 차량에 대해서도 통행료 6,600원 중 3,700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영종대교 하부도로를 이용해 도심을 오가는 차량에 대해서만 통행료가 지원됐지만, 10월부터는 상부도로를 이용해 서울 등 타 지역을 오가는 차량에 대해서도 통행료 지원이 확대되는 것이다. 이번 통행료 지원은 지난해 9월 영종도에서 열린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을 통해 유정복 시장이 지역주민들과 약속했던 사항이다. 상부도로 통행료 3,700원을 지원하게 되면 해당 지역주민들이 실제 부담하는 통행료는 2,900원이 되며, 이는 재정고속도로 대비 1.0배로 동일한 수준이 된다. 상부도로 통행료가 지원되면 그동안 통행료를 지원받기 위해 영종대교 하부도로(북인천영업소)와 청라나들목(IC)을 번갈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게 된다. 또, 청라나들목(IC) 진출입을 위한 차량으로 인
▲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병준 사랑의열매 중앙회장 만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재난구호금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4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중앙회장을 만나 튀르키예, 시리아 재난구호금을 직접 전달했다. 강원도는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재난구호금으로 10만 달러(약 1억 3000만원)를 지원한다. 이번 구호금은 인도적 차원의 긴급 구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도 예비비로 마련했다. 또한, 강원도청 직원들은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을 위해 평소 자발적으로 적립해 온'강원행복나눔기금'1천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피해지역이 조속히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며, 강원도민들의 구호금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청와대 정책실장, 대통령 정책특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한 지방자치‧분권 전문가로써, 과거 제주, 세종 특별자치도(시) 기획에 깊이 관여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새 정부 국정과제 채
▲ 제3기 충남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민선 8기 충남도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이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제3기 충남 청년네트워크’가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60여 명의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충남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연간 활동일정 안내, 임원진 선출, 일자리 등 5개 분과별로 활동계획 논의 및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여러분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고자 한다”며 “새롭게 출범한 청년네트워크가 현재의 문제를 이겨내고 청년의 꿈과 희망의 산실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는 청년의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고자 하는 김 지사의 의지를 반영해 올해 초 청년정책 담당부서를 도지사 직속으로 격상하고, 청년을 청년정책관으로 임명했다. 청년 관련 예산은 1000억여 원에서 1800억여 원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스마트 농·축산업 지원으로 청년 농업인 육성 및 현대 등 지역 유수 기업과 지역 청년 고용도 협약한 바 있다. 이외에도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리
▲ 장흥군,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산불방지대책 기본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 산불진화대 및 읍면 담당자의 전문성과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산불종합상황실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6명을 운영하여 산불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을별로 차량, 엠프 등 운송 및 산불 전파 체계를 완성하고, 현수막 게재, 반상회보 등 다양한 경로의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장흥군은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봄철 등산로 입산통제구역을 구획하여 약 3개월 동안(2. 1. ~ 5. 15.) 전체 등산로 58개 노선(191.4km) 중 23개 노선(74.8km)의 입산을 통제한다.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 시행령 제36조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 보성, 고흥 3개 권역은 공동으로 산불진화 헬기를 임차하여 대형 산불의 초기 진화 태세를 갖췄다. 사자산, 부용산
▲ 충청북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도와 시‧군간 협의가 필요한 국‧도정 주요 정책에 관한 협의 조정과 도와 시‧군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공유하기 위한 '시‧군 순회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2월 24일 도내 북부권 요충지인 충주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올해 4번째 개최한 이번 협의회는 그간 도청 회의실이나 영상회의로 국‧도정 현안 사항 전달 위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탈피하여, 시‧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도정 현안 해결에 도와 시‧군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자 시‧군을 순회하여 개최하기로 하고 진행한 첫 번째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 충북도 이우종 행정부지사와 11개 시‧군 부단체장은 △도내 산책로 데크(DECK) 시설물 가이드라인 준수 및 해빙기 안전관리 추진 △충북창업펀드 조성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및 지방공공요금 안정화 △쌀 적정 생산 및 월동 양봉피해 대책 등 당면 국‧도정 주요 현안을 상호 협력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또한, 시‧군의 건의사항과 홍보사항을 청취하고 시‧군별 주요 현안과 협조 사항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에 앞서 전국 캠핑카 페스티벌 사업 예정지인 충
▲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취약계층 지원에 써 달라며 용인특례시에 1억5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1800박스를 기탁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이 취약계층 지원에 써 달라며 1억5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18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동우 부회장, 샴발라CC 이완국 회장 등 관계자 4명은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해 환담을 나누고 기탁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국내 기업들로부터 다양한 후원을 받아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동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 등을 후원하는 사회공익법인이다. 김동우 부회장은 “용인특례시의 어려운 이웃들과도 마음을 나누고자 생필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소외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시에 후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비롯해 38개
▲ 보성군,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발대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보성군은 24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보성군은 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보성 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김철우 군수와 손학래 前)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학계, 문화계, 세계 차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국내·외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출향향우, 기관단체장 등은 추진위원을 맡아 총 130여 명으로 출범했다. 보성군민을 주축으로 한 범군민지원협의회 30여 명은 지역 사회 내에서 엑스포 홍보를 비롯한 축제 지원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은 식전공연과 엑스포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엑스포 추진계획 보고, 응원메시지 전달,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직위원회의 엑스포 성공 개최 염원을 담은 미디어 퍼포먼스는 차 씨앗이 자라 차밭을 이루고, 대한민국 차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보성 차를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는 메시지를 연출했다. 2023년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통합
▲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특별위원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는 2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현미 의원, 부위원장에 안신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세계대학경기대회특위는 김현미 위원장, 안신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동빈, 김영현, 김재형, 김충식, 김학서, 박란희, 여미전, 최원석 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 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현미 의원은 “2027년에 개최될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서 성공적인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대회 이후 활용방안까지 고민하면서 특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세계대학경기대회특위는 세종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장 건설과 폐회식 개최 등 철저한 사전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