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천연기념물 뿔쇠오리 보호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고양이 반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본부는 24일 동물보호단체 전국조직인 전국 길고양이 보호단체연합(대표 황미숙)과 제주지역단체인 혼디도랑(대표 김은숙), 제주대학교 야생동물구조센터(센터장 윤영민교수), 도·행정시 동물보호부서와 함께 뿔쇠오리 훼손 대응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7일부터 야간예찰과 집중감시를 통해 뿔쇠오리 보호에 나서는 한편 고양이 반출 작업을 개시하고, 우선적으로 길들여지지 않은 고양이와 중성화되지 않은 고양이를 우선 반출하기로 결정했다. 반출된 고양이는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건강검진이 진행되며 건강상태가 양호한 고양이는 세계유산본부에서 보호관리할 계획이다. 건강에 이상이 있는 고양이는 계속 치료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구조되어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치료가 완료된 4마리 고양이는 마라도 주민의 입양 여부를 우선 확인해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반출 결정은 지난 17일 세계유산본부는 문화재청, 동물보호단체, 수의사, 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마라도를 방문해 길고양이 반출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에 이뤄진
▲ 광주광역시, 쌀 적정생산대책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쌀 적정생산을 통한 쌀값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24일 농협 광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업인, 들녘경영체, 농협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적정생산 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논에 벼 대신 콩·가루쌀 등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쌀 적정생산 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올해 광주시 벼 재배면적 조정 목표 등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식생활 변화와 육류소비 증가로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줄어 쌀이 과잉 공급됨에 따라 쌀 수급 및 쌀값 안정을 위해 일정 수준의 벼 재배면적 조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광주시는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올해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쌀 값 안정과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한 전략작물직불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벼 재배면적 조정 목표를 전년보다 5.8%(294㏊) 감소한 4772㏊로 세웠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이모작(동계 밀·조사료+하계 논콩·가루쌀)을 할 경우 ㏊당 250만원, 하계에 논콩이나 가루쌀 등 단일재배를
▲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대표 박춘호 의원)가 2월 24일 연구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첫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 연구단체는 위기상황에 놓인 관내 중소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소공인 등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의제를 발굴하고 시흥시에 접목 가능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박춘호, 한지숙 의원을 비롯해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기업인협회,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시흥북부소상공인연합회 등 관계자와 기업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란?’의 주제로 1차 정책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연구단체 첫 일정이었던 만큼 박춘호 대표 의원의 연구단체 활동 연간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관내 기업 지원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한 단체의 활동 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질의응답 및 토론 순서를 가졌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중소기업 인력난을 토로하며, 젊은 청년들이 중소기업 취업을 기피하는 이유를 설문을 통해 조사하는 등 기업 환경 개선
▲ 인천광역시교육청, 기초학력 현장 멘토단 워크숍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기초학력 현장 멘토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초학력 현장 멘토단은 기초학력 보장정책의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초・중・고 기초학력 전문 교원을 중심으로 구성한 기초학력 전문가 그룹이다. 워크숍은 2023 인천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입체적이고 통합적인 측면에서 현장을 지원하도록 기초학력 현장 멘토단의 실무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2023 기초학력 보장정책에 대한 이해’ 주제강연 후 ‘기초학력 보장정책 현장 안착 방안’을 주제로 지원청과 학교급별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초학력 현장 멘토단은 향후 ▶1수업 2교사제 ▶두드림학교 ▶기초학력 진단 보정 시스템 컨설팅 ▶기초학력 119 컨설팅 ▶난독증 의심학생 지원 등 기초학력 관련 각종 사업이 단위학교에서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의정부시, 제1차 대표협의체 정례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는 2월 21일 의정부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대표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신규위원 1명과 보궐위원 5명을 위촉하고 장인봉 민간위원장의 주재로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결과에 대한 심의로 이어졌다. 2022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은 ‘함께 가꾸는 희망도시 의정부! 시민 행복지수 UP!’을 추진 목표로 의정부시 지역주민 삶의 질 보장을 위한 34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추진 결과 △계획의 실효성 강화를 통한 시민 행복지수 UP! △ICT 기술 활용을 통한 고독사 위기 가구 지역사회 돌봄 강화 △의정부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감도 높은 사업 추진 △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한 포용적 사회보장체계 구축의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 방식 전환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보장을 위한 성과를 낸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불어 지속적인 민관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언제나 머
▲ 의정부시,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 시즌2 마무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24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은 흥선동행정복지센터 3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현장 시장실 시즌2 마지막인 만큼 시장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대책 건의, 흥선동 체육시설 설치 요청, 흥선교차로에 대한 회전교차로 운영 방식 제안, 백석천 산책로 연결 조성 요청 등 다양한 주제가 줄을 이었다. 한 시간가량 진행된 시민들과의 면담을 종료하고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자리를 옮겨 일선에서 고생하는 흥선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흥선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후원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 시장실이 흥선동을 마지막으로 2회차 운영을 마무리하게 됐다. 현장에 나오지 않으면 알 수 없었던 많은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변화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행정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시즌3를 기획해 새
▲ 충청북도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24일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도내 저발전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행복마을사업은 주민 스스로 사업을 결정하고 시행하는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아 마을주민 상호 간 대화, 토론, 협력을 통해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행복마을사업은 해당 시․군에서 선정한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2단계에 걸쳐 추진하는데, 1단계는 마을별로 5백만 원을 지원해 꽃길 조성, 소규모 환경정비사업 등 주민 화합과 동기부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2단계는 1단계 참여 마을의 성과를 평가해 마을별로 1천만~5천만 원씩 차등 지원하며, 쉼터 조성, 마을회관 개보수, 문화공간 조성 등 주민숙원사업이나 경제‧문화‧복지 등 기반을 마련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리더그룹에 여성참여를 확대하고, 특정 색채와 마을사업을 조화롭게 추진하는 컬러 마케팅을 도입하여 다채로운 마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사업을
▲ 강원도청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도-시군 자치행정부서 간 연대와 상생협력을 위한'도-시군 자치행정부서 워크숍'이 2월 24일(금) 도 자치행정부서를 비롯한 18개 시군 자치행정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연구원에서 개최됐다. 2014년 안전자치행정국을 총무행정관으로 개편한 이래 도 자치행정부서의 권한은 지속적으로 축소되어 왔다. 지난 해 10월 도 조직개편으로 행정국이 8년 만에 부활하면서 자치행정과의 역할과 기능이 기대되고 있다. 금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시군과의 유기적인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요즘 도 자치행정과 행보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 자치행정분야 현안문제에 대한 시군 협조사항 논의와 특별자치시대 도-시군 상호 상생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주요 시군 협조사항으로는 ▲ 도-시군 소통협력 증진 방안 ▲ 효율적 조직관리를 위한 결원보충 운영 합리화 방안 ▲ 비영리민간단체 협력체계 구축 및 활용 협조 ▲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를 활용한 도민 권익증진 협조 ▲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범도민 경축분위기 조성 협조 등이 논의 됐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응한 도-시
▲ 구리시, 제65회 시립합창단 행복콘서트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제65회 시립합창단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복콘서트는 “희망과 사랑의 노래”를 주제로 윤학준의 ‘나하나 꽃피어’, Craig Hella Johnson의 ‘I love you what a wonderful world’ 등 8곡을 통해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와 희망의 감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마지막 곡 이범준 작곡가의 ‘기쁨에게’는 색소폰 연주를 통해 무대에 풍성함을 더했으며, 좌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연주가 끝난 후 박수갈채와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시립합창단 행복콘서트를 통해 구리시민들께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가 전달됐기를 바라며, 구리시와 구리시립합창단을 향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립합창단(지휘자 박성일)은 구리시 문화예술 사절단으로서 구리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행복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 충청북도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24일 대형 지진으로 최악의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성금 32,688,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도 소속 직원 3,113명이 자율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 등 이재민 긴급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등에 규모 6.3 여진이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예상치 못한 대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튀르키예 등 국민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 소속직원 성금 기탁식에 이어 대한민국청원경찰충청북도광역본부협의회도 튀르키예 등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지진피해 구호성금 1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 구리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도의원과의 정책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 23일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백현종 경기도의원과 이은주 경기도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경기도 내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 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경기도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 현안, 재난안전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시는 도의원들에게 ▲갈매 공공체육시설 건립 ▲검배 문화체육센터 건립 ▲별내선 유지관리장비 및 역무관리시스템 구축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용주차장 건립 ▲구리시시립노인전문요양원 증축사업 ▲동구릉~돌다리사거리 역사거리 조성사업 ▲토평교 하부조명 갤러리 조성사업 ▲이문안로 보도정비사업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갈매천 산책로 개선사업 ▲어린이공원 전면 개편 사업 ▲어르신 전용 체육공간 조성 ▲원수택로 인도 설치공사 ▲아치울경로당 신축공사 ▲방범용(다목적) CCTV 설치 등 총 15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총 사업비 1,035억 원 중 230억 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들은
▲ 애향교육진흥재단 기탁식-장학금 지정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 24일 장수군·군의회 사무관 및 농촌지도관 승진예정자(이현원·박경애·박철수·최길환) 4명이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재단에서 추진하는 지역인재육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자는 “장수군의 미래인 우리의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어주면 좋겠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오늘 기탁이 많은 분들께 좋은 영향을 주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기탁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에 설립된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해마다 장학금 지원 및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통하여 장수군의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학력 위주보다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살린 진로를 향해 나아가는 길을 지원해주고자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2023년 구리시, 성문화센터운영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2023년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계획(안)에 대한 시의 설명과 위원별 토론이 진행됐다. 운영위원회는 시의 청소년성문화센터 민간 위탁 추진에 대한 방향성을 공감하면서 향후 수탁자 선정 과정에서 사전 운영위원회의 자문과 토론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재단 강종일 대표이사를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면서, “운영위원회가 아동·청소년이 건전한 성 가치관을 가지고 바른 성인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알찬 교육과정을 수립하고, 연령대에 따라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편성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위원회는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설치·운영 조례'에 근거해 구리시 복지문화국장과 평생학습과장을 당연직으로, 교육청 추천위원과 시의회 추천 학부모 대표 위원 및 일선 학교장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성문화센터 운영계획 수립과 행정·재정적 지원 및
▲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 농산물 공동 판매장 등 협력사업 모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 부여, 청양 생활권협의회 실무회의를 갖고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실무회의에 참석한 3개 시군 관계자들은 생활권협의회 2023년 운영계획(안),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공동 노력,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공동 발굴, 농산물 판매장 공동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답례품 개발 및 홍보 영상 제작 등 상호 협력 가능한 방안을 3개 시군이 공동 모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시 3개 시군이 공동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지역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농산물 공동 판매장 운영 등도 추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3개 시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공동 발굴 등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한 연계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하반기 중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 1편 썸네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24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원활한 초등학교 입학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영상자료 ‘미리보는 학교생활 미리미리 미리학교’를 공개했다. 현장 특수교사들이 직접 개발하고 제작에 참여한 이번 영상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입학 전‧후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제작됐으며, ▲특수교육 안내 ▲등교와 교실 생활 ▲수업과 화장실 ▲급식실 ▲특수학교 안내 등의 내용으로 총 5편을 제작했다. 영상에서는 등교에서부터 구체적인 학교생활과 학교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으며, 영상 뒷부분에 질의응답을 통하여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세심하게 제시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모든 학부모와 학생들의 생활지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초등학교 적응을 돕는 이번 영상자료는 통합교육 적응 관련 내용도 충실히 담아, 신학기 입학하는 자녀를 둔 모든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입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