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선 반사성능 검사장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도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첨단 디지털 ‘차량용 차선 반사성능 검사장비’를 도입하고 부실시공 예방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차선 밝기 품질검사는 그동안 수동형 검사장비를 활용해 표본 검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나, 디지털 장비 도입을 통해 규격 미달 및 시공 불량 구간 등을 정밀하게 찾을 수 있게 됐다. 도로관리사업소는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시범 운영으로 24건의 검사를 해 기계 성능을 확인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차선 품질검사에 돌입한다. 특히 올해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사가 차선 반사성능 검사 업무를 폐지함에 따라 도로관리사업소는 광주․전남 유일 검사 공립 시험기관으로서 역할이 커졌다. 지난해 도로관리사업소는 레미콘, 아스콘 등 건설자재 품질시험 1천563건을 시행해 11건의 부적합 대상을 보완 조치하는 등 부실시공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김재인 전남도도로관리사업소장은 “공립시험기관으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품질시험을 유지하고 품질시험 관련 자문, 불량자재 판별 등 건설 현장 품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품질시험 관련 시험신청 절차 및 수수료 관련 사항은
▲ 충남도, 쌀 수급 안정 위한 적정 생산 지원 ‘박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쌀 수급 안정, 식량 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전략 작물 직불제,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등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략 작물 직불제와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은 다음달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은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전략 작물 직불제는 겨울에 식량 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는 경우 ㏊당 50만 원, 여름에 논콩·가루쌀을 재배하면 100만 원, 조사료는 430만 원을 지원한다. 또 겨울에 밀·조사료를 재배하는 이모작 농업인은 추가 혜택(인센티브)이 주어져 2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은 농지 이용률과 식량 자급률 높이기 위해 도가 자체 시행하는 사업으로 논에 겨울 작물로 식량 작물·조사료, 여름 작물로 논콩·가루쌀·조사료를 재배하는 이모작 재배 농업인·농업법인에 1㏊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논에 이모작 재배를 하는 농업인이 전략 작물 직불제와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을 함께 지원받는 경우 ㏊당
▲ 경북도, 산불 대비‘재난현장 수습활동 역량강화 컨설팅’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행정안전부와 함께 23개 시군 재난·복지·산림분야 관계자의 산불 대응 및 수습 역량강화를 위한 ‘재난현장 수습활동 역량강화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겨울철 가뭄 심화 등 기후변화 영향과 실화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증가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해 실시하게 됐다. 최근 사회재난 발생 빈도 증가에 따라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불 등과 같은 사회재난은 자연재난과 달리 예측하기 어렵고 그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 불가피하게 재난이 발생한 경우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응급복구, 이재민 구호 등 사회재난 종사자의 수습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해 3개 분야(재난·복지·산림)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일선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울진 대형산불 등 최근 재난 대응사례를 통해 상황관리반 구성·운영 및 반별 주요 임무·역할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산불 발생 시 재난현장 수습지원 사례, 대응수습 절차 및 복구지원 기준 등 사회재난 전반적
▲ 포항시는 24일 시청 2층 무료법률상담실에서 ‘2023년 2월 시민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24일 시청 2층 무료법률상담실에서 ‘2023년 2월 시민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은 시 법률고문인 정용찬 변호사가 9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일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생활법률 문제로, 부동산 임대차, 손해배상 등의 민사문제와 가족관계, 이혼 등의 가사 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민사, 형사, 산재, 가사 등, 법률 분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민들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매년 약 200여 명의 시민이 법률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상담 신청은 포항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전화로 예약하면 추후 지정된 시간에 시청 법률상담실에서 포항시 법률고문 변호사와 대면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사이버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홈페이지 법률상담 사이버상담 코너에 글을 작성하면 변호사의 답변을 온라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도명 예
▲ 제천시보건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생후 2~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위장관염으로 감염 시 구토‧설사‧발열‧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사람과의 직‧간접 접촉으로 전파 되거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의 섭취로 발생하며 오염된 가구‧장난감 같은 매개물로도 전파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먹는 방식으로 2종류(로타릭스, 로타텍)가 있다. 접종 희망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과 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접종가능하다. 접종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백신은 기존에는 선택 접종이라 자부담을 해야 접종이 가능했지만, 이번부터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며 무료로 실시된다. 이운식 제천시보건소장은“보호자의 비용 부담이 줄어든 만큼 많은 더 많은 영유아들이 건강할 수 있도록 ‘적기(생후 2~6개월) 접종’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와 포항시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는 24일 포항중앙상가 실개천 일원에서 ‘2023년 아동 성폭력 추방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포항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및 협회에서 준비한 특별공연을 펼쳤다. 또한, 포항시 여성폭력 상담소 및 피해자 지원시설 11개소에서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근절 홍보물을 배부하고 피켓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 폭력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책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성폭력에 대한 인식 변화와 시민 모두의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의 효과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칠곡군, 국도비 공모사업 대비 ‘특강 및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 칠곡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2023년 정부예산 분석 특강’ 및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분석과 교육을 통해 정책방향을 이해하고 다양한 공모사업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도비 공모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은 공모사업 발굴에 모든 공직자들이 관심을 갖고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 및 워크숍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22일 군청 강당에서 진행된 ‘2023년 정부예산 분석 특강’에서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공모사업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2023년 정부 각 부처의 공모사업에 대한 심층 분석과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사례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23일과 24일 양일간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공모사업 실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공모사업 정보습득 프로세스 학습과 세부 사업계획서 작
▲ 제천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 부문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추진 중인 조기폐차 사업의 대상을 4등급 경유차 및 비도로용 건설기계(굴착기·지게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23억 3360만원을 투입해 5등급 차량 1,086대, 4등급 차량 151대,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 14대 등 총 1,687대 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천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자동차 및 건설기계다. 다만 4등급 중 출고 당시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됐거나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 및 건설기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랑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하여 산정된다. 노후경유차의 경우 폐차 후 1톤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구매보조금 100만원(정액)이 지원되며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2월 23일부터이며,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 온라인 접수 또는 관할 읍면동 사무소 및 제천시청 자연환경과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그 외에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등 대기환
▲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정복순 청소년지도사 모범청소년지도자상 수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정복순 청소년지도사가 최근 서울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제37차 정기총회’에서 2023 모범청소년지도자로 선정됐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주관으로 지난 22일 진행된 이 행사에서 전국 600여개 청소년수련시설 중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건전육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청소년지도사 20명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정복순 청소년지도사는 2020년부터 제천청소년문화의집에 근무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 지역청소년들의 잠재된 역량을 개발하고 청소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복순 청소년지도사는 “그동안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은 청소년들이 잘 따라와 줬기에 가능한 것이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주도적 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제천시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 청소년교류확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월 21일부터 전기자동차(승용,화물,승합) 민간보급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전기자동차 보급 전체물량을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시행하며, 구매 희망자가 대리점을 방문해 지원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접수를 대행한다. 연간 전체 보급 물량은 승용 656대, 화물 347대, 승합 12대로 전년 대비 보급 물량을 25%정도 확대 보급한다. 상반기에 승용 459대, 화물 243대, 승합 8대를 보급하고 나머지는 하반기에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해서 구미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접수일 현재 구미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공공기관 등이며,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을 접수하면 구매자격이 부여되고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서 접수시에는 매매계약서상 출고 예정일이 신청일 기준으로 2개월 이내일 경우에만 접수가 가능하며 대상자 선정후 2개월 이내에 출고되지 않을 경우 대상자 선정이 취소되는 점을 유의하여 신청해야 한다. 최대 지원액은 일반승용차 1,280만원, 일반소형화물차 1,800만원, 중형승합차 6,000만원, 대형승합 1억3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및 업무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2022학년도에 이루어진 학교장 자체해결 보고 및 (소)심의위원회 결과 보고를 실시했다. 이어 급증하는 심의요청에 맞춰 안정적으로 심의를 운영하기 위한 위원들의 전문성 신장 연수도 함께 진행했다. 워크숍은 서울시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노윤호 변호사의 ‘공정하고 교육적인 조치결정을 위한 효율적인 심의 운영 방안’을 주제로 펼쳐졌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 판단기준의 공정성 확보 및 타시도의 심의위원회가 조치한 공정하고 교육적인 과정들을 초·중·고 각급별 다양한 사례와 함께 공유하며 살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들은 “이번 워크숍은 심의위원으로서의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피해학생의 보호와 가해학생의 선도를 위해 교육적 조치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심의
▲ 영천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자원순환과는 2023년도 슬레이트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이달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지원 희망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노후슬레이트 지붕이나 벽체 철거 비용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석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한다. 지원규모는 ▲주택 352만원까지 우선지원, 최대 700만원 ▲축사, 창고 등 비주택 200㎡ ▲지붕개량 300만원까지이며, 취약계층은 주택의 경우 전액, 지붕개량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 금액 초과분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주나 임차인 등은 지원신청서, 건축물 대장, 소유주가 아닐 경우 철거 동의서 및 위임장 등 구비서류를 기한 내 건축물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 선정은 사회취약계층, 빈집정비사업 등 타사업 연계 대상자, 면적이 작은 건 순으로 우선 이뤄진다. 시는 올해 주택 200동, 비주택 18동, 지붕개량 16동 정도를 지원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민선 8기 정책 비전인 ‘온종일 활력이 넘치는, 일상 속 스포츠 건강도시’와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체육시설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계획 수립은 지난해 10월 광주시가 실시한 체육시설 전수조사와 설문조사의 후속조치로,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용자 주도의 체육시설 종합관리계획 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계획에서는 광주지역 1167개 체육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시민 135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도출된 광주지역 체육시설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사항 및 실행계획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지역 여건과 시민 의견을 반영한 광주시 체육시설의 미래 비전과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는 체육시설 확충과 균형배치 계획을 담을 방침이다. 시민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확대하기 위해 체육시설 접근성뿐만 아니라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염주종합체육관과 월드컵경기장 등 기존 체육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이용 활성화 방안을 찾아 노후 체육시설을 활용한 복
▲ 구미시, “형제의나라 돕자”튀르키예․시리아 위한 온정 이어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일대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민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2월24일 금오산법성사(주지스님 무애)에서 성금 600만원과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각 단체에서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구호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모아진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진피해 지역의 긴급구호 활동 전반에 쓰일 예정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금오산 법성사, 구미시어린이집 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특히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4번째로 많은 규모의 파병을 하여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형제의 나라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구미시민의 따뜻한 온기가 전달돼 충격과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시청직원들의 성금 1천여만원을
▲ 속초시, 주말가족농장 분양 신청 접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는 ‘속초시 주말가족농장’을 운영한다. 분양 신청은 속초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접수하며, 신청인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올해 주말가족농장은 작년과 동일한 위치이며 조양동과 노학동에 약 1ha를 조성하여 가구당 33㎡(10평) 내외를 분양할 예정으로 작년 조양동은 74 가구, 노학동은 135 가구 분양하여 총 209 가구가 주말가족농장에 참여했다.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대상자 선정과 자리 배정은 3월 말에 전자 추첨으로 진행하며, 분양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5천 원의 분양대금을 납부해야 최종 분양자로 확정된다. 주말가족농장은 여러 시민이 함께 사용하는 만큼 옥수수나 지주대를 높이 세우는 넝쿨식물 등 주변 농장에 피해를 주는 작물 재배는 금지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농작물 재배를 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주말가족농장이 도시 속에서 농업 체험을 통해 가족 단위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