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3일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 대회의실에서 7·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3일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대표, 기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귀숙 회장은 청하면에 소재한 특수강 등 금속 가공제품 생산업체인 삼정캐리월드(주) 대표로서 2004년 회사 설립 이후 20여 년간 기업을 이끌어온 지역 대표 여성 기업인이다. 신귀숙 회장은 “포항 여성 기업인을 대표하는 포항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성 기업인의 권익향상과 정보 교류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라고 취임사를 밝혔다 이·취임식에 참석한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는 “포항시는 신산업에 기반한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재도약의 기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리더십과 강인한 인내심으로 지역경제의 새바람을 일으키는 여성 기업인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학부모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24일 “학교 운동장과 강당이 지역 주민에게 충분히 개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순창군의회를 방문해 순창군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 시설 개방 요구에 이같이 약속했다. 의원들은 이날 작은 학교 살리기와 학교 시설 개방, 실내 체육시설 확충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을 언급하며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신정이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생 10명 미만 학교 통합을 환영한다”면서 전북교육청의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을 지지했고, 김정숙 의원도 “아이들을 위해서는 작은 학교보다는 큰 학교가 필요하다”면서 “농촌유학 등으로 학생이 10명 이상 되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신 의장과 김 의원은 이어 “순창의 초·중·고 중 중학교만 여자학교가 따로 있다”면서 순창여중의 남녀공학 전환을 요청했다. 이성용 의원은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한 전 연령층의 건강증대를 위해 소규모 실내체육시설을 확충해달라”고 했고, 다른 의원들은 청소년 복합공간 구축, 초등학교 돌봄교실 예산 확대 등을 요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면서 “특히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2일 발생한 덕남정수장 유출밸브 사고로 인한 수돗물피해 보상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 보상은 단수 및 흐린물이 발생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2월 수도요금 중 이틀 분을 감면한다. 단, 2월 수도요금은 4월 수도요금 고지서에 반영된다. 단수 및 흐린물이 발생한 피해지역과 덕남정수장 인근 침수피해 등 정수장 사고에 따른 피해를 입은 시민은 피해 접수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신청은 ▲저수조 청소 ▲생수 구입비 ▲필터 교체비 ▲영업보상 등이다. 보상 신청을 희망하는 수돗물 피해 세대는 피해보상신청서와 증빙자료를 3월 2일부터 17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5개 자치구 수도요금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일반주민) 또는 사업자등록증(소상공인·기관),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신청자 명의)이다. 더불어 피해로 인한 물품구입 영수증이나 사진을 제출하고, 영업장의 경우 매출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세무자료 등 수돗물사고로 인한 피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 청주시, 도서관에서 다양한 최신정보 편리하고 쉽게 만나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이 다양한 주제의 정기간행물 서비스를 권역별 도서관에서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제공되는 정기간행물 서비스는 총 379종이다. 권역별 7개 도서관(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가로수)의 특성을 고려하고 ‘2022년 장서구성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이용자 요구를 참고해 구성했다. 도서관별 주간지, 월간지, 계간지의 형태로 교육, 육아, 청소년, 건강, 문학, 어학, 과학, 취업, 여행, 요리, 예술, 패션, 뷰티, 인테리어, 시사교양,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의 최신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원도서관과 가로수도서관에서는 신중년의 독서활동을 확대하고 전자콘텐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자신문도 제공 중이다. 지역의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신문을 비롯해 총 10종류의 신문을 전자콘텐츠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신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잡지 등을 시민분들이 편하게 접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 풍요로운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업설명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최근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을 대상으로 제1차 정기회(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하여 2023년도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지원 추진사업을 안내했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최한 이번 정기회는 지난 22일 제천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관계자,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기업 45개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은 한방천연물기업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특히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을 겪는 한방천연물기업 성장 기반 조성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금년도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 지원 관련 추진사업 안내,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지원사업 및 보유 장비 소개 △클러스터 기업 현안사항 토의 및 건의사항 수렴 등 클러스터 사업 영위를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의 장이 펼쳐졌다. 추후에도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지원사업 안내 및 보유장비 소개 등을 진행해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한방천연물산업 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업들을 지원해 지역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원보건소, 2023년 치매안심마을 사업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원보건소가 2023년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원보건소는 ‘함께웃는 안심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창읍 두릉리, 북이면 내둔리, 신기리와 내수읍 우산1리, 우산2리, 비중리, 우암동 경로당등 7개 마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하고 나아가 치매환자의 돌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마을에 지정이 되면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마을로 찾아가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마을 실버체조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주민은“치매예방을 위해 공부하고 운동하고 싶었는데 갈 수가 없었다”며 “이렇게 찾아와주니 너무 고맙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충청북도 우수안심마을로 선정되기 위해 지역자원 조사, 운영위원회 개최, 건강체험부스 운영 및 홍보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튀르키예로 보낼 칠곡군민이 모은 구호물품이 5톤 트럭을 가득 채웠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73년 만에 은혜를 갚을 수 있어 기쁩니다.” '호국의 고장'을 자처하는 경북 칠곡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구호 물품 5톤을 지진피해를 겪고 있는 6·25 참전국 튀르키예로 보낸다. 칠곡군민은 지난 15~24일까지 10일간 생리대, 기저귀, 보온병, 양말, 목도리, 핫팩, 겨울용 의류 등의 구호 물품을 모아 27일 주한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한다. 물품 전달은 이례적으로 자치단체 도움 없이 홍보와 튀르키예 대사관 접촉은 물론 포장에서부터 인천공항 배송까지 주민 주도로 진행돼 더욱 의미가 컸다. 구호 물품은 초등학생부터 백발의 어르신까지 각계각층의 주민 2천여 명이 맡긴 것이다. 6·25 최대 전투인 다부동전투가 벌어졌던 가산면의 주민이 튀르키예에 구호 물품을 보내자며 목소리를 내자 모든 읍면이 흔쾌히 동참했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주한튀르키예 대사관 접촉 등의 행정적인 지원을 맡았다. 물품을 담은 포장 상자는 지역 기업이 후원했고, 인천 공항 운송은 5톤 트럭을 소유한 한 주민의 무료 봉사로 이루어졌다. 칠곡군 공직자도 980만 원을 모아 적십자를 통
▲ 강원 크루즈가 다시 온다! 속초항 입항준비 착착!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 코로나19 이후 입항이 금지됐던 크루즈 입항 재개(`22.10.24.)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국내 첫 입항 크루즈가 오는 3월 13일 속초항으로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 배는 독일 홀랜드아메리카라인의 선박 아마데아호(29,008톤)이며, 12일 후쿠오카를 출발하여 13일 오전 8시에 속초항을 입항, 하루를 머무른 후 14일 오후 2시에 출항한다. 크루즈선의 주요 승객은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국적이며, 승객 565명, 선원 302명 등 총 867명이 입항하며, 대략 400여명이 관광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루즈 관광객의 안전와 편의 증진을 위한 터미널 확장공사 완료 도 환동해본부는 코로나19로 입항이 중단된 기간을 활용하여 신속한 출입국 업무와 승하선 승객의 교차방지 등 안전을 위해 총 74억을 투자하여 터미널 확장 공사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기존 터미널 대비 면적 1,415.6㎡가 확장됐고, 입국 선사별 관광객의 수속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대한 대비 공간이 확보되는 등 대형크루즈선 입항을 위한 만반의 준비가 완료됐다. 올해 첫 크루즈 입항에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적․적발 위주의 사후감사가 아닌 사전예방 중심의 열린 감사로 교육행정의 신뢰를 구축하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충북교육'을 실현한다. 우선, ICT 감사기법을 활용한 사이버 감사를 확대하고, 일상감사로 사업 진행 전 부실낭비 요인을 제거한다. 또한, 시설공사도 기동감사 통한 부실시공 사전조치 등 전략형 선진 감사로 사전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한다. 충북교육청은 이미 '청렴 충북교육 종합추진계획'을 통해 내부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현장 업무처리과정에서 쉽게 범할 수 있는 행정 오류 및 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차원에서 내부적으로 상시 확인․점검할 수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승수 감사기획팀장은“지적 차원의 감사 방향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를 통해 위험요인을 예방할 것이며,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소방 ‘본부-관서’ 소통 보폭 넓힌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소방본부와 도내 18개 소방관서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연상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와 소방관서 과장급 공무원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소방본부-소방관서 정책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소방본부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 공유 및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 소방본부는 회의에서 모인 의견을 분석해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격월로 회의를 상설화하는 한편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김연상 본부장은 “흐트러짐 없는 공직기강 확립으로 모범이 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 추진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 속초시, 2022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A등급 달성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2022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지난해 7위에서 네 계단 상승한 전국 3위에 선정돼 A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수 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의 3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로 교통안전 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측정한다. 속초시는 조사항목 중 비중이 가장 큰 운전행태 부문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으며, 보행행태 부문에서도 대부분의 지표가 상위 25%를 상회하는 등 전반적인 교통안전의식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교통안전 실태 부문에서는 다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속초시는 2023년 사업 추진 시 민관협의체(가칭 ‘속초시 선진 교통안전문화 지킴이’) 구성 등 교통안전문화 개선과 실적 제고에 대한 대책을 적극 반영하여 전국 1위를 목표로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들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 덕분에 시 승격 6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좋은 결과를 받았다.”면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해
▲ ICT 규제샌드박스 활용 제품‧서비스 주요성과(전자문서 분야)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23일 ICT 규제 샌드박스 워크샵을 개최하여 2019년 제도시행 이후 현재까지의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ICT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ICT 규제샌드박스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서비스의 합법적인 시장출시 가능여부가 모호하거나 불가능한 경우 규제특례를 통해 우선 시장에 출시하여 검증할 수 있도록 하고 후속으로 법령정비를 검토‧추진하는 제도다. 현재까지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총 162개 사업자가 임시허가‧실증특례 등 규제특례를 지정받았으며, 이를 통해 참여기업들이 달성한 경제효과는 매출 1,146억원, 투자유치 1,796억원, 신규고용 4,097명에 달한다. 한편, 국민들도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전자문서,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롭고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자문서 분야의 대표적인 규제특례 서비스 사례는 모바일 전자고지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기존에 행정‧공공기관 등이 종이로
▲ 음성시장상인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기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시장상인회는 24일 음성군청을 찾아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민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모금에 성금 115만5천원을 기탁했다. 음성시장상인회는 군 장학회를 통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품바축제 수익금을 기탁했다. 음성시장상인회 이병옥 회장은 “음성시장상인회 160개 점포 중 103개 점포가 참여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먼 타국이지만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민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지진 피해민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음성시장상인회에서 앞장서서 성금 모금을 해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좋은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충북공동모금회에서는 2월 8일부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에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다.
▲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민들의 곁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대화로 문제와 답을 찾는 ‘현장형 소통행정’에 나섰다. 최 시장은 지난 24일 부강면 등곡 1·3리 마을회관을 찾아 마을주민들과 현장형 소통프로젝트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을 진행했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 시장이 매월 1회씩 관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1박을 묵으며 마을의 현안을 직접 살피고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첫 번째 목적지로 부강면 등곡 3리를 찾아 주민들에게 마을 현안과제를 직접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최 시장은 “10여년 전 이 곳에서 주민들과 하루를 지새우며 마을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던 기억이 인상깊었다”라며 “오늘은 시장으로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러왔다. 여전히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건넸다. 이날 등곡3리 주민들은 마을 축사에서 발생하고 있는 악취에 따른 고충을 호소하며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줄 것을 최 시장에게 주문했다. 등곡3리 한 주민은 “마을 주민들이 생계를 위해 축산을 시작해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현
▲ 청주시,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공동체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2023년 청주시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마을 업데이트’참여공동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 같은 행정동에 거주하는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다. 신청은 오는 3월 13일까지 청주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홈페이지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3월 중 10개 공동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동체 1개소당 2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을 계기로 공동체 문화의 형성 및 마을주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선정된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역 기관과의 연계 및 지역공동체간의 네트워크 모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