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청소년재단, 튀르키예 시리아 위한 구호물품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3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재단 임직원을 포함해 소속 기관(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센터)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이뤄진 자율적 기부를 통해 구호 물품 7300점(겨울 의류, 침낭, 담요, 위생용품, 핫팩 등 30여 종 등)을 수집했으며, 23일에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대사관에서 지정한 기부 장소를 방문해 구호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재단 임직원들과 청소년, 지역주민들을 대신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광명시 광명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명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식당에서 매주 2회 어르신의 점심 식사 배식 봉사를 진행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는 도시락을 포장해 전달해준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항상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계신지 살펴보고 서로 협조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매주 2회씩 시간을 내서 봉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며 광명3동을 빛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주시, 어린이등하원 유상운송 점검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0일까지 청주시 내 학원시설의 유상운송 준수사항을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3세 미만 어린이 등하원 수송을 위해 자가용 자동차 유상운송 허가를 받은 시설 중 청주시 관내 학원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반이 해당 시설을 방문해 ▲ 허가 목적에 따른 운행여부 ▲ 탑승자 손해보장을 위한 보증보험 가입 ▲ 차량에 시설명 표시 ▲ 유상운송 허가증 부착 등 관련법에 따른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했는지 확인한다. 어린이들이 탑승하는 통학버스가 적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통해 미흡한 사항을 개선하고 준수사항이 이행되지 않은 경우 유상운송 허가를 취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어린이 등하원을 위해 운행되는 차량들이 올바르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도 연구안전 서포터스」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자율적인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22일까지 2023년도 연구안전 서포터스 ‘연애인’(연구실 안전을 사랑(愛)하는 사람(人))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연구안전 서포터스’는 연구실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분야 연구활동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50명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스는 연구자의 관점에서 연구실 안전 정책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연구실 안전 모니터링, 사고예방 콘텐츠 제작ㆍ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서포터스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활동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정책 자문ㆍ홍보 등의 활동에 따라 수당ㆍ경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법정 연구실 안전교육 이수 인정, 우수 활동자 상장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은 “매년 발생하는 연구실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법ㆍ제도 혁신과 현장점검도 중요하지만, 연구 현장 전반의 안전의식과 문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연구안전 서포터스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연구자들이 연구실
▲ 조병옥 음성군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 동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화합과 우리나라 전통 고유 음악인 국악의 대중화가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최초의 국악 세계엑스포가 난계 박연의 탄생지인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의미 있게 출발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지역을 넘어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송인헌 괴산군수와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 강희진 음성예총지회장을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탄생지이자 국악의 고장 영동군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도내 자치단체장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 고창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제2회 고창풍천장어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25일 고창군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개막했다. 개막식 특별퍼포먼스로 심덕섭 고창군수의 시구와 임정호 고창군회 군의장이 시타로 나섰다. 이번 대회는 남동구BC야구단을 비롯해서 47개팀 560여명이 참가해서 연식부, 경식부 2개부로 나눠 28일까지 진행된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연인원 3380여명의 참가가 예상된다. 이로 인한 경제 파급력은 약 2억원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 유소년야구대회는 선수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참여한다. 지난해 1회 대회 때도 주변 상가가 붐비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경기 참여에만 그치지 않고 고창관광까지 연계될 수 있게 하여 고창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노동관련 정책‧법률 이슈 지지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위원장 채은지)는 노사관계 인식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사업주의 생각이 무엇인지를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12월 상생일자리재단이 시행한 ‘2022년 광주광역시 노동실태조사’ 결과와 비교 검토하여 노사상생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노사관계에 대한 인식 ▲노동 정책 및 이슈에 관한 인식 ▲노사관계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 ▲사업장 운영의 고충 등이다. 조사 결과, 노사관계에 대한 사업주의 인식은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주의 노사관계 평균 만족도는 71.2점으로 응답자의 67.3%가 노사관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한 반면, 노동실태조사에서 노동자의 노사관계 만족도는 50.7점으로 조사되어 큰 차이를 보였다.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사업주가 행하고 있는 노력으로는 ‘노동자 대상 불법행위 근절’이 가장 많았고, 그 외 ‘노동자 기본권 보장’, ‘의견 수용’, ‘근무환경 개선’, ‘복지 증진’, ‘임금체계 공정성’,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 등이 있었다. 한편, 노동자들이 생각하는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 세종 충청권, 정보보호 생태계 조성 광역협력 나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권 4개 시도가 손을 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에 도전장을 내민다.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수도권에 집중 편중돼 있는 정보보호 산업을 지역으로 확산해 지역기업의 사이버침해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특화 정보보호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4개 시도는 각각 전담인력을 투입해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추진 준비단’를 구성했으며, 사업 계획 수립,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유치 준비에 매진한다.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대전시, 충북도, 충남도와 각 소프트웨어 산업진흥기관은 지난 14일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유치를 위해 협의체를 구축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 전략산업과 정보보호 융합을 추진하고 더 나아가 충청권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조성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또한, 16일에는 정보보호 관련 학과 교수, 전문가 등 자문단을 구성,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사업공모 전략을 논의하기도 했다. 충청권 정보보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가 종업원을 두지 않는 1인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가입한 광주지역 1인 자영업자로, 올해 부담한 고용보험료와 산재보험료의 50%다. 신청은 27일부터 광주광역시기업지원시스템에서 하면 되고,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은 종료된다.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올해 1월부터 최대 3년간 낸 보험료의 50%를 소급해 환급받는다. 광주시는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만 입력하면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신청자 본인의 보험 가입 여부 및 납부 확인을 거쳐 사업자 계좌로 분기별로 입금할 계획이다. 기존 지원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원한다. 주재희 시 경제창업실장은 “1인 자영업자의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안정적인 경영여건을 마련하겠다”며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자영업자들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장성군이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 내 독거노인을 지원한다. 사진 우측은 김한종 장성군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성군이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 내 독거노인을 지원한다. 군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993세대에 가구당 20만 원을 난방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난방비 예비비’를 편성 지급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앞선 1월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노인 1288명과 한부모가정 115세대에 가구당 2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지원을 마치면 총 2881명의 저소득 노인이 난방비 지원 혜택을 입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 확정 뒤 3월 난방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며 “모든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재목신안군향우회 이취임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이 목포지역에서 살고있는 신안 출신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제15대 재목 신안군 향우회장으로 취임했다. 24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신안향우와 신안군민을 비롯한 박우량 신안군수, 박홍률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전남도의원과 신안·목포 기초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인으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임한 제14대 김종해 회장은 “신안인이란 자긍심을 가지고 고향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향우들의 화합과 정성을 모아 고향발전을 위해 달려왔다” 면서 “그동안 부족한 자신에게 많은 힘을 보태준 향우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방면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임 전경선 회장이 향우들을 하나로 모아 목포는 물론 신안발전까지 만드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새로 취임한 제15대 전경선 재목신안군향우회장은 신안인의 자존심과 긍지를 바탕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역을 발전과 고향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전경선 회장은 “전임
▲ 음성군, 2023년 제1회 지방세심의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2023년 제1회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 행정을 위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음성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등 지방세 전문가 민간위원 7명과 군 행정복지국장 등 공무원 3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으로, 지방세 부과·징수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 지방세 이의신청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지방세 제도의 발전과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음성군은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2년도 음성군 지방세 유공납세자와 2023년도 법인정기세무조사' 대상을 심사해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는 관내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 중 체납 규모와 납세 규모, 세목 수, 납부 실적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개인 12명, 법인 12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납세자의 날에 유공납세자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도 정기세무조사 법인 63개는 최근 5년간 부동산 취득가액 3억원 이상 취
▲ 한울5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도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1월 1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월 23일 발전을 재개하여 25일 15시 3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5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연료교체, 원자로의 스터드 볼트(6개) 교체 등 각종 설비점검,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1차기기냉각해수 회전여과망 부착식 앵커에 대한 인장시험, 성능인증 등을 수행해 건전성을 확인했다. 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 광주광역시서구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원순환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을 선발하는 경진대회를 실시하기로 하고, 다음달 3일까지 신청대상을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RFID 종량기가 설치된 지 1년 이상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대상은 136개소이다. 올해 경진대회 평가항목은 음식물 감량률 80점, 폐건전지․폐형광등 수거량 10점,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 10점으로, 3월부터 10월까지의 실적을 평가해 상위 10개소를 대상으로 대상 2개소, 최우수 4개소 등을 정한 후 표창 및 2,000만원의 포상금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구는 자원순환 사회로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투명페트병 자동수거기를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8개소에 확대 설치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건물 소유자나 관리인의 신청을 받아 다가구·다세대 주택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주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전담관리인을 지정한 후 서구청 청소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서구
▲ 평창읍, 저소득 가구 청소 및 집수리 봉사에 사회단체가 두팔 걷고 나서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지난 2월 7일 평창읍 적십자봉사회는 심한 장애가 있는 기초수급자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저장 강박증이 의심되는 한 기초수급자분의 집은 본인이 식사를 하고 잠을 잘 공간조차도 확보되지 않은 심각한 상태였지만 이날 주진1리 마을주인 5명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여하여 깨끗하고 쾌적하게 단장했다. 청소 이후, 관리 부실과 노후로 욕실과 수도관에 누수가 심해 보수가 시급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관내 각급 사회단체(평창읍적십자봉사회, 평창중앙로타리클럽,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 평창군자원봉사센터, 대성건축, 제일PVC종합건재상사)에서는 두 팔 걷고 동참하여 3백5십만원의 후원금과 자재를 지원했다. 또한 평창제일감리교회, 주진1리 반장(이화주), 영미네 식당에서 김치 등 반찬을 후원했다. 기초수급자분은 연신 고맙다고 인사를 하며 "너무 좋아요. 이제 쓰레기 안모으고, 깨끗하게 할거예요."라고 했으며, 권혁수 평창읍장은 “지역의 힘으로 소외된 이웃을 도와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소외된 주민들을 더 잘 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