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벽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해빙기를 대비해 지난 2월 20일부터 오는 3월 31까지 옹벽 등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등 재난안전 취약시설 431개소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동절기 동안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면서 시설물의 붕괴,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다. 이에 따라 시는 해빙기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집중점검 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취약시설물 중 C등급 이하의 옹벽·절토사면, 노후건축물 17개소를 표본 선정해 직접 점검할 계획이며, 그외 414개소는 군·구에서 점검한다. 또한 지난해 12월에 노후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구축한 디지털기반 사물인터넷(IoT) 감지기의 데이터 계측자료도 수시로 모니터링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응한다. 또 오는 27일 시민안전정책회의를 통해 시,군·구 및 유관기관에게 해빙기 점검 철저 및 점검결과에 따른 신속한 후속조치를 당부할 계획이다. 박찬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생활공간 주변에 위험요소 발견 시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나 지자체 재난관리부서에 신고해 위험요소를 예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제14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취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7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에 이상근 회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상근 회장은 경북도 제13대 회장에 이어 지난 1월30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참석회원 만장일치 추대로 제14대 협의회장으로 당선됐다. 이상근 회장은 사회복지인들의 숙원사업인 경상북도사회복지회관 건립 추진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푸드뱅크사업 활성화, 자원봉사자 육성 등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적임자로서 제14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의 새로운 3년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특히 2020년 2월부터 3년간 13대 회장으로 역임하며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코호트 격리 시행 등 어려움을 겪은 사회복지 민간 기구를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상근 회장의 취임으로 연속성 있게 사회복지 관련 시설과 기관·단체 간 협력이 강화되고, 소외계층과 민간사회복지자원이 더욱 원활히 연계·협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근 회장은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에 책임감을 갖고 사회복지기관장 및 단체장들과 소통·협력으로 따뜻한 동행을 실현하며 사회복지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
▲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강원도 재난대응 실적평가 '우수단체' 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이 강원도가 주관하는'2022년 우수시군 자율방재단 선정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1천만 원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됐다.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에 힘썼으며, 호우나 태풍, 폭염, 폭설 등 각종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재해 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재난 예방에 주력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실적, 활성화 노력, 협력도 등 전반적인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은 2020년 장려, 2021년 최우수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최승석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장은 “최근 재난이 다양화되고 대형화되면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속초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내년도 예산 편성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군민 제안 사업공모를 실시한다. 제안 내용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군비 재원으로 추진하는 자체 사업, 주민 생활 현안(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투자 사업, 군민 다수의 복리증진을 위한 실현 가능한 사업 등에 대한 것이어야 한다. 단, 행사성 및 소모성 사업과 인건비 등 법적·의무적 경비, 특정 단체(개인)의 이익을 위한 사업은 제외된다. 공모는 연중 양구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양구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제안서를 작성한 후 우편이나 이메일, 방문 등의 방법으로 참여하면 된다. 올해 8월까지 접수된 사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 주민수혜도 등을 검토한 후 위원회의 심의와 예산 편성 과정을 거쳐 예산안 반영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되며, 9월 이후 접수분은 2025년도 예산 편성 시 검토하게 된다. 특히 올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시행이 가능한 사업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즉시 시행할 방침이다. 김재식 기획예산실장 “실생활에 꼭 필요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 음성군 사회복지과 직원, 경로식당 배식 봉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 사회복지과 직원 20명은 지난 24일 음성군여성회관 경로식당을 찾아 어르신 150여명을 위한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배식을 하며 소통과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도모하고자 전개됐다.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김순응 회장은 “격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 직원들이 점심시간도 반납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도 들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이런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힘들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주민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여성회관 등 3개소)을 통해 결식 우려 어르신 353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저소득 노인을 위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권오성 수지구청장이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시범 이용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관내에서 처음으로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는 수지구청 민원실에 설치됐다.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등 3종의 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공휴일, 주말 제외)이며, 발급 수수료는 1통당 1000원이다. 수지구엔 5567개의 법인 사업체가 등록돼있지만 그간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하려면 17km거리의 처인구 역북동 소재 용인등기소까지 방문해야 해 불편이 따랐다. 구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법인 제증명 발급에 대한 편의를 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법원행정처와 긴밀히 협의해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이끌어냈다. 구 관계자는 “법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주민들과 기업인의 편의와 업무 효율을 위해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생활에 밀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명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지난 23일 룸카페 등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로 운영될 우려가 있는 12개 업소를 점검하고 계도했다. 시는 광명경찰서와 합동으로 룸카페 2곳, 만화카페 3곳, 보드카페 5곳, 파티룸 1곳, 멀티방 1곳을 점검했으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대상이나 이를 표시하지 않아 청소년 보호법에 위반된 업소 1곳을 적발하여 시정 권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 유해업소는 아니지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시설로 운영될 우려가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안내문’을 배포하여 계도했다. 최근 룸카페, 보드카페, 만화카페 등의 간판을 내걸고 사실상 모텔과 같은 숙박업소로 운영되는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가 성행하면서 청소년의 탈선 장소로 악용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신체 접촉이나 성행위가 이루어질 우려가 있는 밀실·밀폐공간을 제공하고 침구 또는 시청 기자재를 설치하여 실제 숙박업소와 유사하게 운영되고 있는 경우,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이 금지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표시가 의무화된다. 시 관계자는 “신·변종 유해업소는 외관상 청소년의 출입이 자유로워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체육회는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선 1기 조효상 회장 이임식과 민선 2기 오광환 회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민기·이탄희 국회의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도·시의원, 30개 경기도 시·군 체육회장, 용인시 종목 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민선 1기 조효상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체육회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준 용인시 체육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민선 2기 용인시체육회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하며 저 역시 시 체육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 체육발전을 위해 지난 3년간 헌신한 조효상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민선 2기 회장으로 새로 취임한 오광환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체육이 우리 시민들의 삶의 활력소가 되도록 앞으로 3년간 시와 시의회와 적극 소통하며 체육회장이라는 역할을 멋지게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오광환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 체육
▲ 현장 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박병화 거주지 주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현경 시의원, 시 공무원과 경찰, 민간순찰기동대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정 시장은 안전지킴이 초소와 경찰 초소, 수원대학교 후문, 원룸 주변 상가를 돌아보며 치안상태 및 안전 위해요소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시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박병화가 퇴거할 때까지 한순간도 방심하지 말고 완벽한 안전관리에 힘써야한다”고 지시했다. 또한 정 시장은 “박병화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피해도 큰 상황”이라며, “지역 상권에 대한 대책도 지속적으로 검토하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출소한 강력범죄자가 거주중인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수준의 경찰력과 행정력으로 화성시와 경찰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현재 박병화 거주지 주변에는 안전지킴이와 경찰이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CCTV 67대와 보안등 110대가 설치되어있다. 정 시장은 이외에도 “화성시와 시민들의 의지가 ‘한국형 제시카
▲ 광명시는 올해도 ‘전기택시 구입비 추가 지원’을 통해 ‘2050 탄소중립 광명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올해도 ‘전기택시 구입비 추가 지원’을 통해 ‘2050 탄소중립 광명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전기택시 구입비 지원은 ‘기후에너지과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사업‘ 중 전기택시 보조금 지급이 확정된 대상에 한하여 대당 500만 원을 시비로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명시 면허 택시 중 전기택시 총 40대를 대상으로 1대당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전기택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은 물론이고 유류비 저감 등 유지비 절감에 따른 수익성과 승차감 개선을 통한 피로도 저하 등 장점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기택시 보급을 활성화해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광명시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편익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작년에 76대의 전기택시 구입비를 지원하여 지난해 1월까지 3%였던 전기택시 보급률이 9%까지 증가했다.
▲ 세종시, 2023년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음달 15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 나선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위생·품질이 우수한 업체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정·관리하는 업소를 의미한다. 정비 대상은 현재 지정·운영 중인 요식업 31곳, 이·미용업 3곳, 기타 개인서비스업 4곳 등 착한가격업소 38곳이다. 시는 현지 점검을 통해 주요 취급 품목의 가격 및 안정 노력, 주방, 매장, 화장실 등 청결도와 위생 관리, 품질, 서비스 등 이용 만족도, 옥외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제 등 시책 이행 여부 등 적격 여부를 재심사한다. 점검 결과에서 부적격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취소 후 인증 표찰을 회수하고, 혜택 제공도 중단한다. 또한, 시는 최근 고물가에 따른 소상공인 사기진작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추가로 업소당 최대 30만 원까지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정비 후 공고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도 나설 계획이다. 장원호 소상공인과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 강원도 2023년 중학과정 문해교원 양성과정 대상자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저학력·비문해 성인 대상의 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전문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4월 10일부터 약 2개월 간 운영되는 '2023년 중학과정 문해교원 양성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강원도민으로서 초·중등교육법 제21조 제2항에 따른 교원자격 소지자이거나 대학 졸업 이후 연속 20주의 시간동안 총 140시간 이상 문해교육 경력자가 신청이 가능하며, 문해교육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오는 3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연수 과정은 평생교육법 제40조 및 관련 법령에 의하여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담당하는 법정 교육과정으로서 52시간의 집합연수와 15시간의 현장실습 등 총 67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문해교육 교수법, 기획 등 이론강의와 문해교육 경력자의 지도하에 멘토링 수업으로 이루어진 집합교육 이수 후 실제 문해교육기관에서의 실습과정을 마치면 중학과정 문해교원의 자격을 갖추게 된다. 문해교육은 저학력·비문해 도민들에게 문자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하는 평생학습의 기초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 2022 삼일절 행사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오는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림지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전시관 내 태극기를 찾아 활동지를 꾸미는 ‘숨은 태극기 찾기’, 제천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적어 ‘책갈피 만들기’, 박물관 대형 태극기 앞 ‘사진 찍기’ 등 총 세 가지 체험으로 꾸며졌다. 사전예약 없이 당일 관람객 선착순 200명을 현장 접수해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아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 문화행사로 관람객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어린이 주말 박물관 교실’,‘어린이체험실’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 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도는 24일,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인‘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지원 사업’의 보건의료 데이터 분석공간 1개소(춘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되어 데이터 활용에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안심구역은 작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을 시작으로 도내에서는 첫 지정 사례이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미개방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정한 기술적·물리적·관리적 보안을 확보한 공간으로, 데이터의 유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양질의 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를 충족하는 시설이다. 이번에 지정된 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데이터안심구역은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에 90㎡의 규모로 조성했으며, 분석실을 2개로 나누어 클라우드 기반의 분석용 컴퓨터를 4대 구비하여 동시에 2개 기업이 데이터 분석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있다. 강원도 윤인재 산업국장은“이번 데이터안심구역의 시작은 정밀의료산업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설치했지만, 향후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다양한 융복합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하
▲ 지난 25일, 강진군은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에서 가수 문희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강진군이 전통 트로트 여제, 가수 문희옥을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진군은 지난 25일,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문희옥은 1987년 데뷔해 올해로 36년째 활동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성은 김이요’, ‘사랑의 거리’, ‘강남 멋쟁이’, ‘평행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능과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기 가수다. 군은 앞으로 2년 동안 가수 문희옥이 다양한 군정 홍보 활동을 통해 강진군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가수 문희옥은 “남편의 고향이자 청자의 산실인 강진군 명예홍보대사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진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청자축제가 열리는 의미 있는 날, 올해 첫 홍보대사로 문희옥 씨를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희옥 씨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변화를 주도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강진을 널리 알려 주시기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