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올해 안산과 시흥에 조성되는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의 이름을 공모한다. 세탁소 설치 사업은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면서도 작업복 세탁소를 설치할 여력이 안 되는 산단 내 소규모 영세사업장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의 선제적 지원정책이다. 응모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도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할 수 없다. 작품 접수는 28일부터 다음 달 17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공식 공모 플랫폼인 경기도의 소리(vog.gg.go.kr)에서 진행된다. 심사는 1차 실무부서 심사와 2차 공모전 심의위원회 심사 등 2단계로 진행된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파급성 ▲기억용이성 ▲노력도 등 4가지 항목이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참여상 30명 등 총 33개의 작품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며, 총상금은 100만 원이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은 3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올해 문을 열 예정인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의 명칭으로 활용된다. 정구원 도 노동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사업이 도민에게 한 번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경기 침체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도시가스 보급이 저조한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대폭 확대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현재 도시가스 공급 신청 지역은 올해 추진하는 4개 지역을 제외한 14개 지역으로, 시는 2년 내에 14개 지역 전체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겠고 밝혔다. 앞서, 시는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도시가스 공급 문의가 많고 신청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최근 참빛원주도시가스(주) 관계자와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민선 8기의 시정 철학”이라며 “올해 연초 순방에서 도시가스 공급을 요청하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만큼,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 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이 낸 세금을 시민을 위한 복지로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세금 낭비 없는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의 8개 골프장 대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현재 운영 중인 골프장 6개소와 앞으로 운영 예정인 2개소의 골프장 대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 등 공익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자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음성군민 이용요금 할인(상시 10%), 지역 농·특산물 우선 구매 및 판매, 지역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생, 협업해 지역주민의 복리 향상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9세~24세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담, 치료비 지원, 부모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도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학령전환기 초4, 중1, 고1 학생을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진단조사 결과 ‘주의 사용자군’ 혹은 ‘위험사용자군’으로 나타난 청소년과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과의존 정도에 맞춰 개인·집단 상담, 병원 치료, 기숙치유 프로그램 등 치유 서비스를 지원한다. 위험사용자 군에게는 추가적인 검사를 실시해 과의존 문제 이외에 우울증, 주의력 결핍 장애인 ADHD 등의 공존 질환이 있는 경우 종합 심리검사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 지원의 경우 일반적으로 최대 40만 원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적 돌봄 대상은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외톨이 등 진단조사 비대상 청소년도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진단조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학령전환기 학생들과 동일한 치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 은평구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세계 희귀질환의 날’ 맞아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2월 마지막 날은 유럽희귀질환기구에서 정한 ‘세계 희귀질환의 날’이다. 희귀질환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예방과 관리,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시작돼 올해 16회를 맞이한다. 희귀질환은 유병인구가 2만 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을 일컫는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전국 희귀질환자 수는 약 182만~307만 명, 은평구는 약 1만8천~3만 명으로 추정된다. 희귀질환은 제대로 된 치료법이 없는 경우가 많고, 의료비 부담이 과중하여 가계의 사회·경제적 수준 저하가 우려되는 등 어려움이 많다. 구는 저소득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환자 가구와 부양 의무자 가구의 재산 및 소득이 일정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작년에는 202명 구민이 총 15,679건의 의료비 지원받았다. 지원대상 항목은 ▲건강보험가입자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 전액(10%) ▲간병비 ▲보조기기 구입비 ▲특수 식이 구입비 등이다. 질병관리청 희귀질환 헬프라인 사이트를 통해 24시간 온라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3년도 농업분야 보조사업의 지원 대상자 1,128명을 선정했다. 지원대상 선정을 위하여 지난 21일(화)과 22일(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농업분과를 개최했으며, 농업기술센터(농정과, 유통지원과, 기술보급과)의 27억 규모 보조사업에 대한 의결 여부를 결정했다. 농업관련기관·단체 대표, 농업분야 전문가 등 7인으로 구성된 심의회 농업분과를 통해 비가림하우스 피복지원사업, 농업인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등 36개 보조사업의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사업 수혜자는 총 1,128명으로, 읍면동에서 지원대상자에 선정통보하고 선정된 농가는 보조금 교부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여 보조금을 지원받아 영농에 활용할 수 있다. 기후변화와 원자재 가격상승 등 농가 경제를 위협하는 요인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어 작년보다 20일가량 대상자 선정 시기를 앞당겨 농업인이 영농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심의회를 거쳐 의결된 농업 분야 보조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강릉시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
▲ 용인특례시가 지난 24일 제1차 시민자문단 회의를 열어 플랫폼시티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플랫폼시티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선 쇼핑‧문화‧예술이 접목된 복합문화시설로 시민이 머물고 싶은 공간을 조성해야 합니다” “활발한 소셜 네트워킹이 이뤄지도록 소규모 복합예술공간을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스타트업과 팝업 스토어 등을 만들어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EX-HUB 상부공간을 광장으로 조성해 야외공연장과 거리응원, E-스포츠 경기 등이 활발히 이뤄지는 플랫폼으로 만드는 건 어떨까요?” 용인특례시가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연 제1회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 회의에서 역세권 특별구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이날 회의는 GTX용인역 일원 약 30만㎡의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주요 기능과 도입시설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시민 위원들은 복합환승센터와 MICE시설, 쇼핑센터 등을 구상한 시의 계획에 대체로 동의했다. 그러면서도 자율주행 셔틀을 도입하고 반도체 특화 컨벤션센터를 유치하는 등 상시 활성화 방안도 다채롭게 제안했다. 시는 올 상반기 착수
▲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삼겹살데이(3월3일)를 맞아 3월 5일까지 삼겹살을 할인 판매한다. 국내산 생삼겹살과 생목살은 100g당 1800원, 국내산 한우등심1++은 100g당 1만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장안구 광교산로 509번길 13)은 동절기(12~2월)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절기(3~11월)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육류, 채소, 과일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수원시는 2016년 11월 11일 ‘농산물 직거래로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목표로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을 열었다. 유통단계 없이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곧바로 연결해주는 직매장이다.
▲ 용인특례시가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에 9억원을 투입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하는 데 올해 9억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4종과 5종 사업장이다. 대기배출시설이란 일정 규모 이상의 도장시설, 금속‧전자 부품 제조시설, 폐기물 처리시설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설을 말한다. 시는 이들 시설이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교체하거나 저녹스 버너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90%까지 지원한다. 배출시설을 가동할 때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하는 경우와 게이트웨이를 설치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지원금액은 오염물질을 태워서 처리하는 축열식 연소장치(RTO), 축열촉매연소산화설비(RCO), 전기집진시설은 최대 5억6000만원, 입자상‧가스상 물질 방지시설은 최대 2억7000만원이다. 저녹스버너는 최대 1500만원, 사물인터넷은 최대 405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하려면 다음달 16일까지 재단법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올해 총사업비 47억 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약 1650대의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신청은 3월 6일부터 10일까지며, 서산시청 기후환경대기과에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서산종합운동장 남문주차장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방문 접수는 ▲6일 대산읍, 지곡면, 성연면 ▲7일 인지면, 부석면, 부춘동 ▲8일 팔봉면, 동문1동, 동문2동 ▲9일 음암면, 수석동, 석남동 ▲10일 운산면, 해미면, 고북면 순으로 진행된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소유자이다. 지원은 신청일인 6일 기준 차량의 대기관리권역 또는 관내 등록일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차량 정기검사 관능검사 적합 판정 및 체납금이 없는 등 신청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출고 당시 매연저감장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52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유해시설 정비를 통해 농촌 공간의 재생과 지역 정주 환경 개선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선장면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삽교천 솟벌섬 수변 생태 레저 공원 조성사업 및 쌀조개섬 생태 레저 파크와 연계한 서남부생활권의 성장 동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27년까지 국비 40억 원과 도비 12억 원, 시비 28억 원을 투입해 선장면 노을 공원 일원(선장면 군덕리)을 주민휴식 공간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선장면을 가족 휴양·레저 거점지역으로 설정하고, 그동안 경관과 환경문제로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된 노을공원 양옆 양어장 철거와 생태습지 조성을 추진해 경관 저해와 삽교천 수질오염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생태기능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또, 노후화된 폐창고와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해 쌈지공원 등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개선하고, 가족 대상 체험시설을 조성해 선장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쌀을 활용한 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쌀가루 활성화 리빙랩 참가자를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제과 ‧ 제빵 ‧ 떡 등 쌀가루를 활용할 수 있는 쌀 가공 관련자 10명 내외로 올 한 해 동안 생산부터 유통‧소비까지 쌀가루 산업 전반에 대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논의‧시험개발‧협력체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쌀가루 소비 활성화 협의체 구성 △쌀가루 활용 가공품 개발 지원 및 평가 △쌀가루 활용 우수 현장 벤치마킹 등의 활동으로 살아있는 실험실, 일상생활의 실험실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쌀의 지역 소비 확대를 위해 작년에 선정된 국비 쌀가루 지역 자립형 소비 모델 구축 공모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며 “산업 관계자들의 전문성 있는 아이디어를 청취할 수 있도록 이번 리빙랩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27일 ‘2023년도 음성군 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 16억200만원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학교 간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지원을 위해 음성교육지원과 각 학교에서 제출한 교육경비 보조 심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53개 사업, 16억200만원 지원을 확정했다. 교육경비 지원 대상은 3월 개교 예정인 동성고를 포함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35개교와 공·사립유치원 21곳이다. 지원 분야는 다문화 영어강사활용사업, 글로벌 에코리더양성사업, 학생진학교육 사업, 꿈나무우수선수 육성사업, 특색교육프로그램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우수중학교 육성사업, 우수진로·진학 배출학교 지원사업, 고교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취소 및 축소됐던 특색교육여건 지원사업을 작년보다 3배 가까이 증액, 발굴해 학생들의 학력신장은 물론 교내·외 체험활동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학 위원장은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그려나가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맞춤형 학습과 성장 지원에 중점을 뒀다”며, “2030음성시 건설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 북한산 조망 수변활력거점이 조성될 우이천 수유교 주변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는 우이천 수유교 주변에 북한산을 바라보며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북한산 조망 수변활력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우이천은 서측 북한산에서 발원되어 동측 중랑천으로 합류되는 지방하천으로, 전통시장인 백년시장과 수유리 먹자골목 그리고 강북구청이 인접해 있고, 우이천 도보 10분 거리에 수유역과 쌍문역이 위치해 있는 지역이다. 또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 다수 조성되어 있어 많은 주민들이 찾는 공간이다. 구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우이천에 북한산과 수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공간과 수변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주관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공모에 당선됐으며, 시비 30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서울시와 함께 수변활력거점 조성 기획 및 설계를 거쳐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우이천에 명품수변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수유역 주변 상업중심지역과 전통시장인 백년시장, 수유리 먹자골목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하천을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같은 ‘선형적 공간’에서 일상적 모임과 만남의
▲ 재활용 전용봉투에 담겨 배출되어 있는 재활용 쓰레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던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을 21개 전체 동으로 확대하며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실천에 앞장선다.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은 단독주택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어려운 지역에 3종류(▲투명페트병, ▲비닐류, ▲캔‧병‧플라스틱‧종이 등)의 전용봉투를 보급하여 재활용 활성화를 선도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 2년 동안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을 4개동(은천동, 신사동, 남현동, 조원동)에 시범 운영하며 거리 청결도 향상 및 무단투기 감소, 재활용품 선별률 증가 등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 올해는 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21개 전 동으로 확대하고 6만 9,000세대의 단독주택, 다가구 등에 전용봉투를 1세대당 100매씩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된 전용봉투를 모두 사용한 후에는 투명 또는 반투명 비닐봉투를 사용하면 된다. 재활용품 전용봉투 배부 대상이 아닌 원룸, 다세대, 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세대는 동 주민센터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및 전용봉투 400매를 신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