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경찰위원회 업무협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 관련 학술교류 및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해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대학교와 자치경찰 연구 및 학술분야 상호 협력을 위해 지난 24일 ‘자치경찰제 발전 업무협약’을 했다. 대학이 치안 관련 정책을 연구․개발하고 위원회가 실증․반영함으로써 효과적 치안 정책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위원회가 운영 중인 과학치안자문단에 대학 교수진이 참여하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자치경찰 업무 발전에 실질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위원회와 전남대학교는 ▲과학치안 분야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인적 교류 지원 및 자료 교환 ▲연구 성과 및 자치경찰제 홍보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위원회에서 집중하고 있는 과학치안과 과제 발굴을 위한 연구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과학치안 도입 등 수준 높은 정책 개발을 위해 지역 대학 참여가 절실하다”며 “지역사회 싱크탱크인 대학과 함께 효과적 자치경찰
▲ 파주시, 긴급복지 담당공무원 실무능력 향상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4일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위기가구 지원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긴급복지 담당공무원 실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긴급복지 업무 담당자가 증가함에 따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본청 및 20개 읍·면·동 긴급복지 및 맞춤형 복지담당자들이 모두 참여해 ▲긴급복지 지원제도 ▲행려자 업무 ▲위기가구 지원업무에 대한 이해 등 복지정책에 대한 업무를 숙지했다. 특히, ▲초기상담 등 실무 업무 요령 ▲긴급복지 관련 사례 공유 등 현장에서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행정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의 장을 마련해 복지직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기본복지를 넘어 틈새복지 실현으로 사회 안전망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은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 방안’을 주제로 3차 전문가 포럼(정책토론회)을 개최한다. 작년 9월, 12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서울연구원 주관, 서울시 주최로 2월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서소문2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작년 9월에 열린 1차 전문가 포럼에서는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제도 설명과 도입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제도 시행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작년 12월에 열린 2차 전문가 포럼에서는 건물 분야에서 개선 가능한 에너지 성능 건축기술 등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포럼에서는 그간의 논의를 종합하고, 전문가 위원들의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세부 이행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포럼 첫 번째 순서는 ▴황인창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제도 소개로 시작된다. 이번 포럼에 처음 참가하는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도록 제도의 도입 배경 및 목적, 진행 상황, 기대효과 등을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간략히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도 소개
▲ 재난응급의료체계 구축 유관기관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양구보건소는 지난 23일 보건소, 소방서,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덕양구보건소장을 비롯해 고양소방서 구급대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장, 권역응급의료센터 명지병원 DMAT팀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재난응급의료 대응에 관한 사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응급의료소의 대응 역량을 키워 긴급한 안전사고 발생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응급의료체계 구축 간담회를 개최해 다수사상자 재난발생 시 서로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재난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신속한 재난응급의료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 양천구의회, 제298회 임시회 폐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천구의회는 24일 오전,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 각종 조례안 등 안건 처리 순으로 진행 됐다. 이번 임시회에서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2회계연도 서울특별시 양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서울특별시 양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정 일부개정 규정안 ▲서울특별시 양천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양천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양천구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양천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서울특별시 양천구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양천구 재난 기급생활지원금 지원 조례안 ▲양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10건을 원안가결 했다. 또한 ▲신정동 1152번지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의견청취안 1건을 원안채택 했다. ▲서울특별시 양천구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계획’을 본격 시행한다. 양구군은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특이 민원인에 대한 예방과 대응을 위해 지난 14일 ‘양구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이에 따른 세부 지원 기준과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에 나섰다. 먼저, 양구군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휴대용 음성 기록장치를 지원했고, 대응 매뉴얼을 제공하여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구군은 3월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비상 상황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오는 6월까지 종합민원실에 경찰서 상황실과 연계되는 양방향 통신 비상벨을 설치하여 신속하게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양구군은 피해 공무원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시행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심리상담, 병원 진료비 및 약제비 등의 의료비 지원, 휴식 시간 및 공간 제공, 법률상담, 역량
▲ 재난문자서비스 수신 화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군 자체 국지적 재난예방 및 대응을 위한 안전정보를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제공내용은 △풍수해 △폭염 △미세먼지 △대설·한파 △수문개방 △대형화재 등의 행동요령 및 기상특보, 주민대피 등 군민이 원하는 재난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문자 서비스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예산군 재난안전포털 안전해U 홈페이지 재난문자서비스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고 발신번호는 예산군 재난문자 번호다. 군 관계자는 “재난문자 서비스를 신청하면 군에서 발생하는 재난 및 안전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알 수 있다”며 “안전을 위해 모든 군민께서 재난문자 서비스를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도계청소년장학센터 교육문화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안내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 도계청소년장학센터에서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 상반기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참가 청소년 55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튜브크리에이터, 나도웹툰작가, 키즈쿠킹 등 5개 강좌가 운영되고,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특히, ‘우리동네벽화봉사단’은 동네의 낡고 오래된 벽을 알록달록한 페인트로 채색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봉사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2월 27일(월)부터 3월 7일(화)까지 전화접수, 방문접수, 온라인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별 선착순 마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계청소년장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와 창의성 향상,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개발을 위해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이 내달 1일부터 양구사랑상품권 연중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양구군은 치솟는 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내달 1일부터 양구사랑상품권을 연중 10% 할인 판매하고, 명절과 축제 기간에는 15% 특별 할인을 실시하는 등 예산 상황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양구사랑상품권은 배꼽페이로 구매 시 1인당 월 70만 원 한도로 10% 할인 판매하며, 지류 상품권은 상품권 불법유통 예방, 상품권 회전율 등을 감안하여 구매는 가능하지만 할인 판매는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상품권 운영 활성화를 위해 배꼽페이 가맹점 수수료, 농업인수당, 출산장려금 등 정책 수당 지원 시 배꼽페이를 활용하고, 소비자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상품권 캐쉬백 이벤트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양구사랑상품권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누적 판매액 1,536억여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1월 설 명절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23억여 원이 판매되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영희 경제정책팀장은 “물가상승 등 계속되고 있는 불경기 상황으로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과수 원예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형 저온저장고 70여대를 지원한다. 군은 농산물의 단기간 홍수출하에 따른 가격폭락과 농산물 상품성 저하로 이어지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매년 50∼70여대의 소형저장고를 보급 중이다. 특히 올해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신청 접수를 받아 이달 소형 저온창고 70농가를 확정했으며, 선정된 농가는 3∼5평 규모의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 사업비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과수, 원예 농가들이 농산물 상품성을 높이고 수급조절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과수원예용 생력화 기계를 비롯해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등 농업인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과수 원예 생산에서 유통까지 고품질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체계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상품성 향상 및 과수 원예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 앞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문산읍은 24일, 주민자치회 주도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유치를 위한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원과 일반 시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어깨띠를 두르고, 손피켓 등을 들고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문산자유시장까지 행진했으며, 자유시장 내 부스를 설치하고 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서명을 받았다. 파주시 문산읍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 기원 서명운동에 2월 22일 기준 2천여 명이 동참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이 유치된다면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수 있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성 문산읍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여러 기관 단체와 국립민속박물관 유치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거리 서명 운동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국립민속박물관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문산읍민 모두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명운동은 3월 1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 원주시, 농업용 굴착기 조종면허 취득 교육 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굴착기 조종면허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가에서 자주 사용하는 농업용 굴착기 면허가 없어임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2021년 66명, 2022년 100명 등 총 166명이 수료했으며, 올해도 100명 모집에 118명이 신청하는 등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위탁교육기관에서 2일간 12시간(이론 6, 실습 6)의 교육을 수료하면 3톤 미만의 굴착기 조종면허증을 발급 받는다. 교육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이며, 교육비는 1인당 30만 원(시 50%, 자부담 50%)이다. 김재수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기계의 올바른 사용과 안전 교육을 통한 사고 예방,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안산시, 올 상반기 중·고등학교 교복나눔 축제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다가오는 새학기를 맞아 지난 25~26일 이틀간 올 상반기 중·고등학교 교복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지원본부 교복나눔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을 기증받아 세탁과 분류를 거쳐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는 저렴하게 교복을 구입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돼 큰 호응을 얻었다. 조영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행사가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의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상설매장을 운영하며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전 예약 후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교복을 현장 판매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 서울 중구,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가스시설 등이 이완돼, 시설물 붕괴나 전도, 가스누출 등의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중구는 지역 내 굴토공사장 4곳과 안전취약시설(D등급) 7곳, 일반도로사면 48곳, 급경사지 10곳을 포함해 총 69곳을 대상으로 3월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리부서별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전수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고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집중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설현장 인접 노후주택·옹벽·경사지 등의 안전성 ▲급경사지의 낙석·배부름·지하수 용출 등 이상 여부 ▲건축물의 지반침하, 균열·부등침하, 지붕 누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가스공급시설 51곳의 사업장 내 지반 및 가스밸브실 등의 안전상태도 확인한다. 중구청 환경과 관계자는 "시설기준은 적합한지, 안전장치는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연결부위 손상 등에 의한 가스누출 우려는 없는지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주요 지하보차도·저류조·하수관로·비상급
▲ 2023년 서울시 1인가구 지원 계획 (요약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나혼자 사는 1인가구가 맞닥뜨리는 현실적인 어려움 해소를 위해 보다 탄탄한 공적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서울시 전체가구(405만가구) 중 1인가구는 36.8%(149만가구)로 최근 3년간 증가추세(2019년 33.4%→2020년 34.9%→2021년 36.8%)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 만큼,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인가구의 ▴불(不)편(생활) ▴불(不)안(안전) ▴불(不)만(사회적 관계망),즉 ‘3불(不) 해소’를 목표로 세대별, 성향별, 지역별 정책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1인가구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만족도 93.9%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퇴원 후 일상회복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한다. 사회초년생, 어르신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 92.2%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소셜 다이닝 ‘행복한 밥상’은 중장년층에 이어 청년 1인가구까지 확대한다.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