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장애학생 금쪽 상담소 운영의 첫발을 내딛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관에서‘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지원단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행동중재지원단은‘2022학년도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원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수·통합교육 업무 지원, 행동중재 지원, 상담 지원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 및 상담하는 맞춤형 상담소와 같은 역할(금쪽 상담소)을 한다. 이날 협의회는 2023학년도 거점별 행동중재지원단 구성 및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와 함께 2023학년도 경북특수교육 운영 계획 안내 및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 지원을 위한 자료수집과 역할 분담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장애학생 행동중재는 학생 개인의 문제보다는 학생을 포함한 환경의 문제로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으며, 학교 및 가정에서는 학습 방해 행동이 자신과 타인에게도 위협을 줄 수 있어 사회적으로 커다란 이슈가 되고 있으며, 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서도 장애학생 행동중재는 반드시 필요한 분야다. 임종식 교육감은 “행동중재지원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
▲ ‘와~~~우리 방카에 입학했어요! 홍성군 2023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 입학식 열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 2023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코로나19가 완화된 이후여서 모처럼 마스크를 벗고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피기용 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명근영(방과후지원협의회 전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지원협의회 이명숙 부회장, 박종진, 김은례, 박은영 회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피기용 청소년수련관장은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환영하고 축하하며 신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으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협의회 명근영 (전)회장은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방과후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지원협의회에서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과후를 이끌어가실 선생님과 강사 소개, 태양•우주반 반장과 어깨동무 자원봉사 학습동아리
▲ 지난 23일 오전 공단 본부에서 한동흠 이사장이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 참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는 남부 도서 지역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170만 원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기부금으로 구입한 생수 1,700병(2L)은 완도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이번 기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는 지역에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의왕시, 2023년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 2기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시가 ‘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 2기’수강생을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학습이 대중화되면서 시민들의 비대면 교육 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2021년 시작된 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은 장소와 시간에 제한받지 않고 개인 맞춤형 학습이 가능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2기 교육은 4월 3일 시작해 6월 30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의왕시 거주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하는 학습 언어(영어, 중국어)와 수강 형태(1:1~1:4)를 선택해 의왕시 화상외국어 학습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화상외국어 학습은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우수한 교육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특이민원 대응 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27일 민원실 근무 직원들 20여 명 대상으로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연제상 민원소통과장 주관으로 공직자 친절 교육 및 최근 늘어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상습적인 악성 민원에 대한 단계별 대응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군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악성 민원이 다른 민원인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민원 처리를 지연시키는 등 군민 불편을 초래하므로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별 역할 등을 부여한 비상대응팀도 구성했다. 또한, 악성민원 사전예방 및 사후 입증자료 확보를 위한 웨어러블 캠 등 도입을 추진 중으로 위법행위에 대응하여 올바른 민원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연제상 민원소통과장은“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위법행위 대응 요령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교육실시 등으로 민원담당 공무원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메이커 입문 교육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는 지역의 예비창업자, 관련산업 종사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3년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메이커 입문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3D프린터, 레이저조각기, CNC, 3가지 장비에 대한 기초이론과 실습이 진행된다. 시제품 제작을 위한 필수 입문과정으로 수료자에 한 해 중고급 과정과 산업용장비를 활용할 수 있어 추후 제조창업을 염두하고 있는 기업과 관련 종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창작 활동 활성화 및 아이디어의 상품화를 도모하고, 장비 지식 및 제작 경험 축적을 통해 제조 시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제조 창업 지원과 메이커 발굴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신방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내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3월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일반성인과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창작 공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방도서관에는 촬영과 녹화를 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영상 수정이 가능한 편집실을 갖추고 ‘미디어 창작 공간’이라는 이름으로 2022년부터 시민들에게 해당 장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튜디오 방음부스 내부에는 캠코더, 마이크, 조명 등 영상 촬영을 위한 기자재가 구비되어있으며, 편집실에서는 프리미어프로 등 다양한 편집툴을 활용할 수 있다. 신방도서관은 이러한 스튜디오와 편집실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성인반과 어린이반으로 나누어 영상 편집 강좌를 연다. 성인은 개인 노트북을 활용한 강좌를 진행하고, 초등4~6학년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영상 제작과 편집을 배울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2월 28일 오전 9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강 신청 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옥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콩, 밀, 조사료 등 곡물 자급률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추진해 2022년 벼를 재배했던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1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논에 동계작물 논콩, 가루쌀, 조사료 등을 재배할 경우 ha당 50만원에서 480만원을 지원하는‘전략작물직불사업’도 시행한다. 두 사업 모두 3월 31일까지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2022년 벼를 재배한 논 또는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지에 타작물 재배 시 1ha 기준 공공비축미 300포대를 농식품부에서 직접 농가별로 물량을 배정(인센티브)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5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특히, 2022년 벼를 재배했던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3가지 사업 모두 신청 가능하여 최대 630만원까지 지원받고, 개인별 공공비축미곡 물량도 배정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하며, 농업인 및 농업단체의
▲ 공주시,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 방역 대응 현장점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된 후 자율 방역 실천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3월 말까지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해 현장 상황 점검활동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중 코로나19 집단감염이 1개월 이상 지속 또는 2회 이상 발생한 기관, 구성원이 100명 이상인 기관 등 7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역학조사관과 시설별 1:1 전담 공무원으로 편성된 점검반을 별도 구성해 ▲코로나19 대응계획 수립 여부 ▲코로나19 확진자 감염관리 ▲환기 등 시설·환경 관리 ▲보호복 등 방역물품 관리 ▲직원 대상 감염예방 교육 ▲면회·방문객 관리 등 분야별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를 요청하고 필요 시 감염관리 현장 자문 및 방역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토대로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비해 시설 자체의 감염병 대응능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향후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집단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심층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 금산인삼 GAP 활성화 워크숍 기념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리면 한국타이어 아카데미연수원에서 금산인삼 GAP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어려움에 처한 금산인삼의 발전과 GAP 인증인삼 활성화를 위해 (사)대한민국GAP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인삼 생산자 및 시장, 기업, 학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토론을 진행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과정은 대한민국GAP연합회 정덕화 회장의 ‘GAP 제도의 올바른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인삼 GAP 확대를 위한 위해 요인 관리 방안’, ‘인삼 산업 문제점진단 및 개선방안’ 등 특강이 이어졌다. 또, ‘금산인삼 GAP 활성화 사업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 ‘제도개선 및 소비 확대 방안’ 등 주제 발표 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2일 차에는 ‘만인산농협의 GAP 적용을 통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만인산농협 APC 시설과 금산의 유통거점지로서 인삼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금산인삼 GAP 활성화와 인삼 산업 발전 방안을 진단했다”며 “금산인삼이 명실상부한
▲ 이재영 군수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재영 증평군수는 27일, 병역이행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6일 이창영 충북지방병무청장을 시작으로 제천시장,충주시장 및 옥천군수가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명되면서 이어지고 있다. 캠페인의 목적은 병영 또는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역 군인,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이행자에게 먼저 인사하고 감사를 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릴레이 챌린지의 문구는 ‘당신의 자랑스런 병역이행, 고맙고 사랑합니다’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재영 증평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조병옥 음성군수를 지명하며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과 함께하는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이 널리 퍼져서 모두가 병역이행에 감사와 존중의 인사를 먼저 건네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정 홍성 만들어간다!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시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피할 수 없는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전기자동차(승용·화물) 구매보조금 지원을 통한 친환경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앞장선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전기승용차 200대와 전기화물차 13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38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360만원까지 차종별 차량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홍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2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통해 질소산화물 등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전기승용·화물차 보급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전기승용·화물차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자동차 대리점과 상담 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공고/고시 →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검색
▲ 문화도시 포럼 진행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014년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이후 ‘지역별로 특색 있는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도시가 지역문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한 다양한 정부 정책과 지원사업이 쏟아지고 있지만, 서울을 둘러싼 경기도 위성도시들은 유사한 도시 문제와 상대적으로 부족한 역사‧전통의 특성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재)용인문화재단은 경기권 11개 도시(광명, 군포, 남양주, 성남, 수원, 양평, 용인, 의왕, 의정부, 하남, 화성)와 함께 위성도시의 문화적 한계와 특화전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4일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용인문화도시센터에서 ‘제1차 문화도시 아젠다 포럼’을 개최했다. '위성도시에서 문화로 살아남기'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도시의 고유성을 해석하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요 의견이 제기됐다. 발제를 시작한 용인시정연구원의 이학준 부연구위원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소비 특성 분석을 통한 도시 특성을 바라보는 새로운 해석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이어 감자꽃 스튜디오의 이선철 대표는 지역 문화공간 기획 사
▲ 박범인 금산군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27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던 금산천 벚꽃축제가 4년 만에 열린다”며 “오랜만에 열리는 만큼 개선 방안을 마련해 개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축제는 금산만의 특색을 담아 격을 올리고 주변 식당 활성화도 염두에 두는 등 신경쓸 것이 많다”며 “행사를 주관하는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관내 예술단체 공연과 관련해 “군민들께서 참여하는 예술단체들의 수준이 높다”며 “담당부서에서는 관련 행사의 일정을 공유하고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홍보에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직장 내 따뜻한 조직 분위기를 담은 인화를 강조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인삼약초 홍보매니저 운영, 드론 사업 공모, 격조높은 주거공간 마련 등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할 것과 충남도청 서울사무소 이용, 스마트팜 운영 개선 등을 당부했다.
▲ 성인문해교육 졸업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2학년도 성인문해교육 초등학력인정학교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식은 성인문해교육교사, 졸업생 가족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성인문해학교 교장인 최원철 시장이 초등학력 인정을 받은 10명에게 졸업장과 졸업앨범을 수여했다. 졸업장을 손에 쥔 만학도들은 여러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학업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시민들로 60대 2명, 70대 이상이 6명이다. 나머지 2명은 다문화 이주여성 2명이다. 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연 240시간, 총 720시간의 초등교육 과정을 충실히 이수하면서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최고령인 92세 오병례 학습자의 ‘제비꽃 가락지꽃’과 78세 강상분 학습자의 ‘목화’라는 자작시를 낭송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또한, 이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 오카리나 앙상블의 재능 기부 공연도 열려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 초등문해 학력인정 뿐 아니라 중등학력 인정학교 개설 및 디지털·금융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문해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