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 에너지 자립 확대 위한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평구가 27일부터 민간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3년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예산은 구비 2천만 원으로 지역 내 약 125곳에 미니태양광(300W 또는 600W)을 보급한다. 300W 미니태양광은 한 달에 약 30kWh의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양문형 냉장고(약 800L)를 한 달 가동할 수 있는 전기량이다. 지원모델은 300W(베란다형, 옥상형), 600W(베란다형, 옥상형) 4종류이며, 설치비용(80~180만 원)의 80% 범위에서 인천시와 부평구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공동주택 동일단지 10가구 이상이 동일용량을 신청하면 10% 추가지원이 가능해 최대 90%까지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동주택 경비실에는 설치비용의 10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인천시와 부평구가 90%까지 지원하고 참여업체에서 10%를 부담한다. 다만, 공동주택별 연간 최대 5곳으로 제한돼 지원된다. 보조금 지원은 인천시가 선정·공고한 참여업체인 ▲㈜미림에너텍 ▲솔라테라스㈜ ▲중앙에너지(주) 등에서 설치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부평구 누리집에서 ‘202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가 오는 3일부터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을 운영한다.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은 장애를 가진 주민들의 소근육 운동 기능 증진과 더불어 우울증 완화 및 심리적인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원예치료, 공예치료, 요리치료 등이 운영되며 6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장애를 가진 주민들의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관리하고 적극적인 재활을 유도해 사회로의 복귀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은 군민행복을 위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정선아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5%에서 10%로 상향하여 시행한다. 군은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10% 특별할인판매를 시행해 왔으나 2023년 정부예산 최종 확정 결과, 지역상품권 관련 국비 예산이 대폭 삭감됨에 따라 지난 1월부터 일반판매로 전환했으나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매출증대 등 상권활성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10% 상향하기로 했다. 군에서는 올해 국비 10억 1,000만원과 군비 14억 5,000만원 등 총 24억 6,000만원을 투입해 정선아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10% 특별할인 판매 적용 상품권은 카드형 상품권인 와와페이며, 지류형(종이) 상품권은 할인율 없이 정액으로 판매된다. 또한, 개인별 할인 구매 한도 금액은 월 70만원이며, 연간 총 구매 한도금액은 600만원이다. 정선아리랑상품권은 지난 2013년 판매 이후 총 961억 원의 상품권이 발행되어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는 등 지역화폐로서 자리매김했으며, 카드형 상품권인 와와페이는 출시 이
▲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 북구가 청년들의 취‧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심각한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고민을 덜기 위해 마련됐으며, 1:1 맞춤형 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직 청년들은 컨설팅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전략을 배울 수 있으며, 발성, 발음 교정 등 보이스 트레이닝으로 면접 기술적인 부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청년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에게는 전문 컨설턴트가 정부 지원사업, 정책자금 융자, 사업계획 수립, 아이템 검증, 마케팅 등 창업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취업컨설팅은 북구청년센터(청춘이랑)에서 다음달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창업컨설팅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취업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북구청년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창업컨설팅은 북구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상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이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성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
▲ 의정부시, 노인복지서비스 가이드북 홍보 및 시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복지정책과는 22일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제작한 ‘2023 의정부시 노인복지 가이드북’을 의정부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정례회의에 배포해 의정부시 공공·민간분야 노인복지서비스 활용 방법을 홍보했다.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QR코드 접속을 통한 다운로드 및 가이드북 활용 방법을 시연했다. 이외에도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개의 실무분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그 중 교육청소년분과는 청소년 관련 지원 서비스 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의정부시 청소년들이 복지자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에서 노인복지 가이드북에 의정부시의 복지서비스를 이해하기 쉽게 잘 담았다”며, “민관협력 체계를 견고히 갖추어 복지서비스를 널리 홍보하고 모든 의정부시민들이 복지자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복지정책과는 각 동 주민센터와 민간 사회복지기관
▲ 상공에서 바라 본 성수동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매월 첫째 금요일에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돕기 위한 무료 세무상담을 시행한다. 최근 몇 년간 소기업·소상공인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매출 부진 등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세금 문제는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사업장이 부담을 안고 있는 영역이지만, 영세 자영업자는 생계유지에 경황이 없어 세무적인 부분에 다소 소홀하게 되는 경향이 있고 세무 관련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일도 있다. 이에 성동구는 일상 회복의 재도약을 위한 경영지원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세무 상담 창구를 마련했다. 성동구의 10인 미만 사업장은 25,000여 개로 전체 사업자의 약 46%가 성수동에 집중된 만큼 소상공인의 접근성이 편리한 성수동 소재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2층에서 운영한다. 월 1회 매월 첫째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다음 달은 3일에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성동구청 지역경제과로 연락하면 사전접수 가능하고 1일 최대 6명까지 상담이 가능하다. 주요 상담내용은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사업자등록(폐업) 등 사업장 관련 세무 상담이며 관내 소기업·자영업자·소
▲ 경북교육청, 2023년 직업교육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2023 직업교육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더 나은 내일을 보장하는 경북 직업교육’이라는 비전으로 경북 직업교육 추진계획 전반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했다. 경북 직업교육의 중점 추진 과제는 △미래사회 대응 직업계고 육성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 강화 △글로벌 기술·기능 인재 육성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조기 맞춤형 일·학습 병행으로 현장 적응력을 갖춘 우수 기술기능인재 양성을 통한 취업률 제고와 취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산·학·관 취업 지원 공동체 구축과 현장 중심의 취업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미래전략산업분야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생 취업 역량 강화, 안전 및 노동 인권교육 강화를 통한 학생 취업진로 지원 체제 구축으로 살아 숨 쉬는 직업교육을 운영한다.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을 위해 산·학·관 협력체제 구축으로 취업 지원, 학생 개인 성장 경로 개발·지원을 통한 직업진로 체험을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르
▲ 계룡시, ‘2023년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시행하는 ‘2023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좋은간판 프로젝트는 깔끔하고 정돈된 디자인의 간판이 도시미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창의적이고 시인성이 좋은 간판 디자인을 개발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간판디자인 개선은 물론 간판교체에 필요한 건물 세척, 도색 등의 입면개선에 대한 비용 역시 지원받게 됐다. 더욱이 이번 프로젝트에는 간판개선 효과 극대화를 위해 관학협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해져 간판디자인의 다양성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우수 간판문화 확산 및 소규모 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 및 영상 심사 평가를 통해 계룡시 포함 3개 지자체가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시는 금암동 상인회와 상가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 높게 평가되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44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7일 본청 접견실에서‘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주민 돕기 성금 운동’으로 모금된 1억 7백 5십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 운동은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시작했다.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경북 도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펼쳐 1억 7백 5십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또한 연말까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성금 모금 캠페인을 계속 진행할 수 있도록 도내 교육행정기관(학교 포함)에 안내해 모금액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에게 필요한 생필품 지원, 피해 주민 구호, 의료·구호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에 사용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 가족의 마음이 대규모 지진으로 가족과 거주지를 잃은 이재민에게 전달되어, 지진 피해 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천안시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외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다음 달 1일부터 시 직영 체제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4년부터 민간 위탁 운영해왔으나 수탁자와의 협약이 해지됨에 따라 새 운영자 모집을 재공고까지 했음에도 참여기관이 없어 직영 체제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천안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사례관리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자살유족지원 ‘징검다리사업’ 공모 참여 등을 추진하고 자살률이 높은 중장년층을 위해서는 사업장 중심의 자살 예방 사업을 확대한다.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 캠페인 및 우울 선별검사 등을 실시해 정신질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심리상담과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식개선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마음 건강이 필요할 때엔 언제나,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되도록 온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꿈누리띠네 오리엔테이션 진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꿈누리카페 오전점은 청소년동아리 ‘꿈누리띠네’오리엔테이션을 지난 25일 진행하며 2023년 동아리의 첫 시작을 알렸다. ‘꿈누리띠네’는 베이킹에 흥미가 있고 진로를 찾고자 하는 14세~24세 청소년이 참여해 매월 정기적인 베이킹 활동과 더불어 지역 축제 참여 및 기획,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단원들은 자기소개와 2023년 동아리 운영방안 및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조를 이뤄 ‘황치즈 비스코티’베이킹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반죽을 만들고 오븐에 굽는 동안 신규 단원은 코인노래방, 다트게임 등을 체험하며 다양한 카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누리띠네 신규단원은 “베이킹 관련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베이킹동아리를 알아보고 신청하게 됐는데, 만들어보고 싶은 빵도 자유롭게 만들고, 동아리 연합활동과 친목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된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14세부터 24세 청소년이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27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회의를 열었다. 신규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에 이어 2022년 협의체 운영실적 및 2023년 사업계획, 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 계획 등 주요안건 5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공공위원장을 맡고 정종만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사회복지기관과 단체대표 등 30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고창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정종만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의 역할이 크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인만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주민복지의 기본은 소통(疏通), 공유(疏通), 공감(共感)을 통한 민관협력이다”고 말하고 “공공과 민간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끊임없이 소통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과정을 함께하자”고 주문했다.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생활문화 활동의 확대와 민간 문화시설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생활문화동호회 공간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공간지원사업은 연습 공간이 필요한 공연 분야 동호회에 민간 시설이나 공간을 연계해 대관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900만 원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신청 대상은 현재 천안에 주소지를 두고 민간이 운영하는 시설 및 공간, 공연 연습이 가능한 곳이다. 신청서는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 열린마당/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영동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영동 일라이트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영역을 넓힌다. 27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군 황간면 황간물류단지 내 입주기업인 친환경 농업회사 천지바이오가 이날 ‘일라이트 CMS’의 태국 첫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일라이트 CMS는 영동군의 천년자원인 일라이트를 활용, 상용화에 성공한 고기능성 비료이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한기균 천지바이오 대표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일라이트 CMS’의 해외수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수출 증진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고기능성 비료인 일라이트 CMS는 영동군과 충북도 그리고 한국세라믹기술원이 협약하여 추진한 일라이트 소재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최종 결과물이다. 일라이트 CMS는 충북 영동군에서 채굴된 희귀 광물질인 일라이트를 활용한 제품으로 고함량의 칼슘과 마그네슘, 규소, 아연, 붕소 외에도 천지바이오 독자 개발 기능성 물질이 함유돼 있어 토양개량과 생육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주요 작물에서도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최근 들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활용범위와 분야가 넓어짐에
▲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이 2022년 9월 1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가재울 도서관 조기건립 관련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2월 23일 의원연구실에서 문화시설과장으로부터 서울시립(가재울)도서관 건립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가 2003년 가재울 뉴타운 지구를 지정 고시하며 2005년 가재울 뉴타운 개발 기본계획으로 북가좌동 479번지에 공공도서관 용지로서 지정했으나, 착공이 장기간 지연되어 김 의원이 제314회 임시회에서 구체적 실시계획과 착공 촉구를 위한 시정질문을 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공공도서관 용지 지정 이후 18년 만에 2023년 사업비 133억이 편성 됐음에도 불구, 올해 착공이 불투명하다는 문화시설과장의 보고에 구체적인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점검하고 금년 착공 가능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문화시설과장은 “대규모 공사를 추진하는 절차의 특성상 절차가 많고 2022년 8월 건축물관리법이 강화되어 심사 기간이 길어지는 등 지연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라고 설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