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드림스타트, 가족체험 프로그램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24일 ~ 25일 2일 동안 2023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초등학교를 졸업한 가구와 심리적·정서적으로 가족관계가 많이 위축된 30가구 120명을 대상으로 초코쿠키 만들기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가마을 교육농장에서 가족과 함께 방학 간식으로 적합한 초코쿠키 요리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가족은 “방학 동안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가족들과 함께 직접 요리체험을 하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 든다.”며 즐거운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 ~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의 욕구 및 문제를 파악하여 신체·건강·정서 등과 관련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현재 약 165명의 아동에 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성갑 사회복지실장은 “살기 좋은 서천이 되기 위해서는 가족의 행복함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가족구성원이 되기 위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이 실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양새마을금고,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40만 원 전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 25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청양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청양새마을금고가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 중 열린 인재육성장학금 전달식에서 안 이사장은 “청양새마을금고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장학회 예탁금의 1%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라면서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청양군의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청양새마을금고가 앞장서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 군수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지역 금융기관들도 앞장서는 등 청양의 인재를 키우기 위한 지역민들의 애정이 끊임없이 답지하고 있다”라며 “장학회도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멈추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특히 장학회가 청양새마을금고에 예치한 장학기금은 전액 우리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저리 대출 및 지역활성화 자금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따라서 자금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는 동시에 지역 자금의 선순환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청양새마을금고는 경영실태 평가에서 10년 연속 자산건전성 부문 1등급을 차지했다. 이뿐
▲ 부여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투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부여형 우량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수도권 내 스마트 기업, 유턴기업과 물류기업을 포함한 한국문화재단,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공공기관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기업 유치를 위한 차별화된 인센티브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산업단지 분양가 인하를 비롯해 개별입지 기반 시설비, 물류비, 수출비, 근로자 주택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근로자의 관내 정착유도를 위해 전입 근로자 세대 지원금도 현행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하고, 고등학교와 대학생의 경우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자녀장학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허가 관련 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원스톱 TF팀을 운영하여 기업의 투자 의향 상담 및 기업애로사항의 신속한 해소를 돕고 선취업 후비자 발급 제도인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제도 도입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인력난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군의 우수한 지리적 여건을 홍보하고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구축하여 부여형 우량기업을 유치하겠다”며 “일자리 창출 및 인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최근 조양동 일대 악취문제 관련한 대포농공단지 내 홍게 부산물 폐기물처리업체의 추가 위반사항이 발생 함에 따라 행정처분 절차에 돌입했다. 속초시는 지난 10년간 지속됐던 대포농공단지 일원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0월 대포농공단지 내 현장 시장실을 설치해 운영했고 주요 악취발생요인인 홍게 가공업체와 폐기물 처리업체와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악취 저감을 위한 자구책 마련과 함께 폐기물 처리업체의 허가조건 준수 등을 수차례 촉구했다. 이를 통해 관련법 위반업체에 조업정지(2건), 과태료ㆍ과징금 부과 등 10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한편, ‘허가 보관장소 외 폐기물을 보관하여 법을 위반한 사항’ 등 4건에 대하여는 형사고발도 병행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시설개선 촉구에도 불구하고 수질오염물질 및 악취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위법사항이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영업정지 1개월이라는 처분을 통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근본적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마을자원조사 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마을의 추억을 담은 마을지 ‘기억해, 부여’를 발간했다. 마을지 ‘기억해, 부여’는 센터에서 2021년부터 마을의 숨은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 고유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부여군 마을 자원조사 사업’을 기초로 했으며 올해 대상지로 ‘부여읍 염창1리’, ‘홍산면 좌홍1리’를 선정하여 제작했다. 마을 자원조사는 센터에서 매년 추진 중인 ‘마을 자원조사단 양성교육’을 통해 육성한 자원조사단 2기 활동가들이 실시했다. ▲마을 개요 ▲마을의 유래와 역사 ▲마을 공동체 ▲마을 행사 ▲마을 생활권 ▲마을 사람들 ▲마을 추억앨범 ▲마을 사는 이야기 총 8면으로 구성된 마을지는 현장 조사, 구술 조사를 통해 마을과 주민들의 옛 모습과 현재 모습을 글과 사진으로 담았다. 센터는 해당 마을에 마을지를 각 150부씩 배포했고 마을 주민과 함께 ‘기억해, 부여 발간식’을 개최하여 발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장종익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마을 주민의 옛 이야기와 마을 고유 자원을 발굴․보존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마을지 발간을 통해
▲ 청양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은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행복한 산모교실 &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 '행복한 산모교실 & 모유수유 클리닉'에서는 관내 임산부(임신∼ 분만 후 6개월 이내)를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빙해 태교 및 아기맞이 순산프로젝트, 모유수유클리닉, 산후우울증 예방 교실, 임산부 요가, 천연제품 만들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더불어 모자보건사업 및 청양군 출산 장려 시책을 홍보하는 등 임신과 출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위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보건의료원에 임부 등록 후 매월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과 출산이란 힘든 과정 동안 부담과 스트레스를 겪은 임산부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니 청양군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음성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27일(08:30)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3년 군정 주요사업 조속 추진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철저 △봄철 산불 예방 △반기문마라톤대회·품바축제 준비 철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등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조 군수는 “신속 집행과 연계해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현장을 로드맵에 따라 점검하고, 모든 사업을 계획한 일정대로 추진할 것”을 주문하며 “3월이 도래함에 따라 4+1 신성장산업, 주요 현안 사업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부서에서는 현안 사업을 꼼꼼히 챙길 것”을 강조했다. 국고보조사업 신청이 4월 말로 다가옴에 따라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에 대한 사전절차 이행과 논리 개발, 사업계획 보완을 꼼꼼히 준비”하라며 “3월부터는 중앙부처·충북도 방문 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봄철 산불 예방 대책을 확실히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본격적인 영농을 시작하는 봄철에는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로 산불 원인 중 불법 쓰레기와 농업부산물을 태우다가 발
▲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부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농촌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들이 시설하우스 운영 및 영농창업 관련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의 임차인을 모집한다. 시는 농업에 뛰어드는 젊은 농업인들이 영농기반을 갖추기 전에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게끔 돕고, 나아가 그들의 성공적인 농촌사회 정착을 뒷받침하고자 임대사업을 마련했다. 접수는 오는 4월 13일까지 이뤄지며,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단체협력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 대상 부지는 부적면 마구평리 에 위치한 딸기 시설하우스로 임대면적은 4,895㎡이며 3명의 임차인이 함께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모집은 전년도 신청자 2명이 독립경영을 시작함에 따라 비워진 자리를 채우고자 실시되는 것이다. 신청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1983. 1. 1. ~ 2004. 12. 31. 출생자) △본인 명의 영농기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 농업인으로서 △논산시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 예정이어야 한다. 임차인 모집ㆍ자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단체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380,700천원(국비 190,350, 도비 38,070, 군비 152,280)의 사업비로 총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95동에 대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10~15% 함유하고 있고, 30년이 지나면 석면비산이 발생하는 등 인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므로,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단계별 철거사업을 추진해왔다. 철거대상은 석면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주택 및 비주택(창고, 축사)으로 철거·처리비용 및 지붕개량(주택) 비용의 일부가 지원된다. 올해 사업량은 주택 75동, 비주택 10동, 지붕개량 10동 등 총 95동이며, 슬레이트 면적에 따라 ▲주택의 경우 최대 352만 원까지 ▲비주택의 경우 540만 원 까지 ▲지붕개량의 경우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철거·처리비용이 지원 한도액을 넘을 경우 자부담으로 처리해야한다. 특히 취약계층의 경우 우선지원가구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용은 전액 지원되고, 지붕개량은 1천 만 원까지 지원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신청은 오는 3월 2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읍
▲ 전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적법한 공사 추진을 위해 겨울방학 학교 석면 해체제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진행한 학교는 총 33개교로 도교육청은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현장점검과 별도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 9개교에 대한 불시점검도 진행했다. 주요점검 사항은 △석면해체제거 작업의 적정 여부 △감리 수행 적정 여부 △페석면 지정폐기물의 보관 및 처리의 적정성 여부 △모니터단 활동 관리의 적정성 여부 등이다. 도교육청은 매년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공사 특성상 방학기간에 집중돼 부실 우려가 있는 석면·해체 공사의 견실 공사를 유도하고, 6개월마다 위해성 평가 실시 및 관리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도교육청은 교육부가 목표로 제시한 ‘2027년 학교 무석면 달성’ 계획에 비해 3년 가량 앞서는 2024년에 석면 조기 해소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전국에서 세종을 제외하고 가장 우수한 석면 제거율로 올 2월 기준 전체 학교시설 면적 498만㎡(802교) 중 석면 보유 면적은 약 17만㎡로 연면적 대비 2.7%만 남는다. 여
▲ 계양구, 노인 방문형 서비스 기관과의 ‘연결고리 사업’ 시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방문형 서비스 제공 기관과의'연결고리 사업'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방문형 서비스’는 복지 대상자의 여건과 다양한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돌봄과 의료·보건 상담, 서비스 제공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연결고리 사업’은 각 기관별로 제공하던 돌봄·의료·상담·정보제공 등의 활동을 노인맞춤 돌봄 수행기관, 보건소, 12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축이 되어 주기적으로 회의를 실시하고 서비스 수혜자를 중심으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해 연계·협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결고리 사업은 연중 시행 예정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형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보건소,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담당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기관별 수평적 파트너십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사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후원회, 망포1동 한부모가정 청소년에 장학금 100만원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사랑 장학재단 태장후원회는 지난 24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한부모 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수원사랑 장학재단 태장후원회는 물가상승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중학생 2인에게 각 30만원, 고등학생 1인에게 4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유순모 회장은“교육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매년 장학금 후원을 해주셔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큰 응원이 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미추홀구,미추(meet-you) 자원순환가게 확대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일부터 미추(meet-you) 자원순환가게를 기존 14개소에서 19개소로 확대해 운영을 개시한다. 숭의1.3동, 용현2동, 주안4동, 주안8동, 문학동 총 5개소가 확대 운영된다. 미추 자원순환가게는 주민이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한 후 유가보상(현금 및 e음포인트)을 받을 수 있는 가게다. 휴대폰에 CO2CO 앱을 설치하면 품목별 재활용품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미추 자원순환가게는 재활용품 134톤을 수집했으며 유가보상 앱에는 1236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특히 투명페트병 89만2604개를 수거해제로 웨이스트(Zero-Waste)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57명의 자원관리사를 선발해 고품질 재활용품 선별을 위한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원순환가게 운영 활성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공공일자리 창출 효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은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
▲ 광주광역시 남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남구는 난방비 급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연매출 2억원 미만의 임차 상공인에게 업종별로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난방비를 특별 지원한다. 최근 한부모가정과 긴급복지 대상 가구 등 에너지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난방비를 제공한데 이은 두 번째 특별 지원책을 내놓은 것이다. 남구는 27일 “소비 부진 및 공공요금 인상 등의 요인으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구비 10억4,700만원을 긴급 투입해 관내 임차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안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임차 소상공인을 지원한 배경은 산업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단위당 11.1원에서 33.2원으로 껑충 뛰었고, 전기요금도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kWh당 19.3원을 인상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kWh당 13.1원으로 인상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부가세를 포함해 연매출 2억원 미만의 임차 소상공인 1만330명에게는 업소당 1회 현금으로 난방비를 지원한다. 다만 사업장이 본인 소유의 점포인 소상공인이거나, 폐업 또는 타 지역으로 이전한 업체, 유흥 및 향락‧사행성 업종, 대규모 점
▲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과수화상병 현장 예찰을 실시한다. 동계전정 기간동안 궤양 및 의심증상 등 전염원 제거를 통해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및 지역 간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겨울철 궤양을 확인하고 사전에 제거해주는 것이 효과가 좋다. 궤양을 제거할 때는 궤양에서 40cm~70cm 이상 떨어진 밑부분을 절단해주고 절단면에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 등 소독약을 발라줘야 한다. 또한 잘라낸 가지는 파쇄하여 땅에 매립하여 처리한다. 한편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발병한 후에는 치료가 불가능하여 사전에 방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과수화상병 예방책으로 영농일지 작성은 물론 적기방제와 농기구 소독 등 철저한 농작업 관리를 부탁드린다”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