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는 지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성금 1천644만 2천원을 모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대규모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하고자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익산시청 전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성금은 지진 피해 지역 현장복구와 피난처 내 이재민들의 생필품, 구호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뜻을 모아준 모든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진 피해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목포시보건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시가 오는 10월,11월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숙박업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설 점검에 나섰다. 시가 마련한 종합대책은 ▲숙박업소 현황조사 및 장애인 편의시설 파악 ▲숙박업소 시설 안전 점검 및 위생·준수사항 점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교육·간담회, 가두캠페인 전개 ▲종합상황실 운영 및 숙박업소 지원사업 등이다. 먼저,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숙박업 현황조사 및 장애인 편의시설 파악을 마쳤으며, 올해 1월부터는 상반기 숙박시설 안전점검 및 위생·준수사항 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지난 21일부터는 숙박업 목포시지부와 모니터링 감시원과 함께 숙박업 요금을 조사 중으로 3월부터는 목포시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숙박요금을 게시할 예정이다. 시는 3월부터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업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 업종 관련 단체들과 협업해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체전추진단과 숙박업 목포시지부, 소상공인연합회와도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정한 숙박요금을 지켜나갈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숙박업 바가지 요금 근절
▲ “고위험 음주율 높아” 완주군, 음주예방 적극 전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음주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7일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부터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한 고위험 음주예방 ‘단주ON, 절주ON’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코올은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으며, 간암, 대장암, 췌장암, 후두암 등 소화기관 뿐만 아니라 뇌 문제까지 위험성 또한 다양하다. 알코올중독이라고 흔히 이야기하는 ‘알코올 사용 장애’는 내성(술에 대한 사용량이 증가), 조절실패(계획했던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술을 마시거나, 먹지 않아야 할 상황에서 음주), 금단증상 등 음주로 인한 폐해가 나타나는 상태이다.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의하면 완주군 월간음주율(최근 1년 동안 한 달에1회 이상 술을 마신 적이 있는 사람의 분율)은 43.9%로 평이하나, 고위험 음주율 남성은(최근 1년 동안 남자는 한 번의 술자리에서 7잔 이상(또는 맥주 5캔 정도),여성은 5잔 이상(또는 맥주 3캔 정도)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사람의 분율)11.2%로 전라북도 최상위 수준이다. 이에,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완주군 고위험 음주문제에 대한 사업을 202
▲ 진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 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축제에 대한 평가와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지역축제 성과보고 및 2023년 지역축제 추진계획 등을 심의했으며, 진안군 축제 발전을 위한 논의도 이어나갔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축제에 관한 개선 및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모든 진안군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는 3월 11일~12일까지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일원에서 열리는 고로쇠축제를 시작으로 수박축제, 홍삼축제, 김치보쌈축제, 마이산 겨울동화축제가 진안군 곳곳에서 개최돼 4계절을 채워나갈 예정이다. 진안군은 문화관광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및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K-컬처 100선’에 선정된 것에 이어 전라북도 지역특화형 공모사업에 김치보쌈축제, 겨울동화축제가 연속 선정되는 등 진안군 축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축제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과 여러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진안에서 개최되는
▲ 보성군, 산양라이온스클럽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보성군은 지난 24일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주거취약계층 가구(1세대)에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는 역도 꿈나무가 살고 있는 한부모 가정이다.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은 대상 가구 아버지가 건강이 좋지 않아, 아이 혼자서는 집 위생을 관리하기엔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클럽 회원들은 새집 내·외부의 묵은 쓰레기를 정리, 청소하고 도배·장판과 전등 교체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노동면에서는 새 이불을 지원했으며, 역도 꿈나무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생계지원을 할 예정이다. 역도 꿈나무는 “깨끗하고 아늑한 집에서 아버지와 생활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꿈을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 양동일 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가정 꿈나무들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고 늘 앞장서서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주훈 노동면장은 “힘든 생활 여건에서도 지속적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리의 고장인 전주시가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에게 판소리 다섯바탕 완창무대를 선보이기로 했다. 전주시는 올해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에 오를 소리꾼들의 참여 신청을 오는 3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접수한다. 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우진문화공간에서 진행되는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를 통해 소리꾼에게는 완창무대에 오를 기회를, 청중들에게는 흥미로운 서사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199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전국의 소리꾼으로, 희망자는 전주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관련 서류와 심사용 음원 파일을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적벽가 △흥보가(흥부가) △심청가 △춘향가 △수궁가 등 5개 바탕별 1명씩 총 5명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소리꾼에게는 소정의 출연료와 함께 완창시 기념패가 증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판소리 공연 형태는 일반적으로 ‘토막소리’와 ‘완창’으로 나뉜다. ‘토막소리’는 판소리의 어느 한 대목을 따로 떼어서 부르는 형태이고,
▲ 2023 평택 책을 택하다 작가와의 대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작가와의 대화가 오는 3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16년째를 맞이하는 '평택, 책을 택하다' 올해의 책은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고정순의 '옥춘당', 한윤섭의 '너의 운명은'으로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이날 시민들과 첫 만남의 자리를 갖게 된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사회적기업 ㈜더이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포 영상 및 카드뉴스 상영,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어지며 올해 선정도서에 대한 밀도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3년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의 첫 시작을 함께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 안성시 중앙시장, 3.1절 태극기 달기 앞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 중앙시장 상인회에서는 지난 24일 104주년 3.1절을 맞아 시장 내 상가 100여 곳에 태극기를 설치하며 국경일 태극기 달기에 앞장섰다. 중앙시장 유수민 매니저의 제안으로 시작한 전통시장 태극기 달기는 시장 내 점포 외벽 및 화단 등의 공간을 활용해 진행했으며, 특히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는 시설이 없는 상황에서 시장 상인(만복닭집 장천희)의 재능 기부를 통해 국기꽂이를 설치하는 등 상인들의 참여와 봉사가 큰 힘이 됐다. 중앙시장의 태극기 달기 운동은 보통 읍·면·동주민센터 등 행정기관에서 추진하는 주요 도로변 태극기 달기와 별도로 시장 상인을 주축으로 하는 지역 공동체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송억한 상인회장은 “태극기는 우주만물의 탄생과 자연의 순환을 상징하는 깊은 뜻도 있지만 디자인적으로도 매우 예쁘다.”며, “중앙시장에 아름답게 펄럭이는 태극기를 아이들과 함께 보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안성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기원했다.
▲ 독립유공자 방문 격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군은 24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에 나섰다. 제104주년 3.1절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위문에서 담양군은 지역 내 5명의 유족들을 방문해 안부를 전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이병노 군수는 “독립을 위해 애쓴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도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완도군이 올해부터 군민 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보장 항목으로는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산사태 ▲강도 상해 ▲스쿨존 교통사고 ▲익사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 사고 ▲뺑소니, 무 보험 차 사고 ▲강력‧폭력 범죄 ▲가스 사고 ▲개 물림 사고 ▲급성 감염병 등이었다. 올해 추가된 항목은 사회재난 사망과 독액성 동물 접촉 사고(사망, 후유 장해, 응급실 내원 진료비), 자전거 사고(사망, 후유 장해),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 비용 등이다. 올해부터 7개 항목이 추가돼 27개 항목에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군민 안전보험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익자가 되며, 가입 비용은 완도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다만 15세 미만은 상법 732조에 따라 사망 보험 가입이 제한된다. 보험금 청구는 피보험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사고 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 서류를 첨부하여 NH농협손해보험(1644-9666)으로 청구하면 된다. 한편 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
▲ 포천시, 2023년 3월 제28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지난 24일 ‘제28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시, 포천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자원봉사센터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송우시장 일대에서 안전문화운동 홍보물과 포천시 시민안전보험 전단지를 배부하며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포천 시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도입한 포천시 시민안전보험을 적극 홍보했다. 이종량 안전총괄과장은 “최근들어 자주 발생하는 개물림 사고까지 보장 항목에 추가했다.”며 “포천시민들이 가입사실을 몰라 혜택을 누리지 못한 경우가 없도록 다양한 매체 수단을 활용해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상세내용은 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시민안전보험’을 검색하면 보장항목‧한도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KBS 전국노래자랑-목포시편' 성황리에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 25일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KBS 전국노래자랑 목포시편” 공개녹화가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공개녹화에는 402팀이 참가한 예심에서 열띤 경쟁을 뚫고 본선무대 진출 자격을 얻은 15개팀이 멋진 무대를 꾸몄다 MC 김신영의 재치있는 사회와 송대관, 현숙, 박상철, 신승태, 레이디티의 축하가 더해져 수준높고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저마다 참가자들이 개성 넘치는 무대를 꾸민 가운데 맛의 고장 목포를알리기 위한 홍어, 낙지 등 9미 소개와 전국체전 출전 예정인 태권도팀이 체전 개최 홍보 및 역동적인 태권도 퍼포먼스를 펼쳐 주목을 받기도 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1,600여명의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전국노래자랑은 제 104회 전국체전을 홍보하고 문화관광 도시 목포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방송을 통해 목포사람들의 흥과 매력을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결과는 오는 3월 12일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영되는 ‘KBS전국노래자랑 목포시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3년 안전 교육 강사 위촉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3월부터 시민 안전운영을 본격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는 지난 24일 고양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안전교육 강사 위촉식을 진행하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은 교육강사 2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시민안전주택국장의 축사, 질의응답, 강사 오리엔테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위촉된 안전교육 강사들은 2023년 민방위, 시민안전체험, 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 안전교육 등의 시민 안전교육을 맡아 진행한다. 시는 오는 3월부터 각 교육일정에 따라 ▲민방위교육 ▲시민안전체험교육 ▲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방위교육은 민방위사태 발생 시 국가와 지역사회의 재난예방․대응․복구를 위해 실시된다. 1~2년차 대원 16,000여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며 기본교육과 실전훈련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3월에서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시민안전체험교육은 재난 등의 위기상황 발생 시 자신과 주변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전체험 위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화재대피/연기피난 ▲승강기 안전체험 ▲스마트심폐소생술 등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금요일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안전망 구축 협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2일과 23일 지역청소년 안전망 구축과 지원 및 협력을 위해 푸른샘지역아동센터, 에이스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기관방문을 통해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의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고 위기청소년과 청소년 대상 업무 현안에 대해 상호 간 긴밀한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황상연 센터장은 “다양한 형태의 위기청소년이 계속해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위기청소년 지원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많은 유관기관들의 노력과 협조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해 각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위생등급 지정업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에서는 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에 청소비를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2017년 5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로 3개 분야 6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청소비 지원 사업은 영업장 위생관리를 위한 종합청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위생등급 지정 일반음식점 106개소를 대상으로 신청서 등 서류 접수 후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업소는 영업장 내 바닥·벽·천장, 주방시설(환풍기, 닥트, 후드 등) 등 청소 비용을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영업자는 고양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고양시 식품안전과로 방문접수 및 우편, 이메일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