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중도서관 웹툰 학교 시즌9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2023년 겨울 특강을 시작으로 '웹툰 학교 시즌 9' 문을 열었다. 3월부터 진행되는 상반기 웹툰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총 4개 강좌가 운영되며 웹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8차시 정기강좌다. '웹툰 학교 시즌9' 상반기 프로그램은 △‘캐릭터툰 만들기’(초등3~6학년)(3.21.~5.9./매주 화/15:00~17:00) △‘사각사각 청소년 웹툰교실’(중․고등)(3.18.~5.6./매주 토/14:00~16:00) △‘도전! 인스타툰 작가’(성인)(3.21.~5.9./매주 화/10:00~12:00) △‘나의 일상이 인스타툰’(성인)(3.24.~5.19./매주 금/19:00~21:00) 등 4개 강좌로 운영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성인 대상 웹툰 강좌를 오전 반, 오후 반으로 확대하여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오후 반의 경우 직장인이나 청년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웹툰 기기(와콤)는 도서관에서 대여해 주어 장비가 없는 누구라도
▲ 서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자율관리어업 육성 지원사업’에 서산시 관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3개소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어업자원관리체제를 구축하는 활동으로, 이번 사업은 우수한 공동체 선정․지원으로 자율관리어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선정된 공동체는 간월도자율관리공동체, 오지자율관리공동체, 독곶자율관리공동체이다. 이번 선정된 공동체는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평가위원회의 등급 및 순위 결정에 따라 충청남도 지역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해당 공동체들은 국비 1억 5천만 원, 도비 3천 6백만 원, 시비 8천 4백만 원, 자부담 3천만 원을 투입해 자율관리 어업 활성화를 위해 바지락종패살포, 해삼종묘방류, 어업용 기자재 구입 등을 추진한다. 성광석 서산시 해양수산과장은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이 자율적인 어업질서 확립, 수산 자원 증가, 어업 생산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자율관리 어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신규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
▲ 완주군 무궁화 전국 최우수명소 정비작업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전국 최우수 명소로 선정된 국도17호선의 정비에 나섰다. 27일 완주군은 무궁화 전지 및 고사목을 제거하고, 무궁화 비배관리인 비료주기, 잡목제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지난해 11월부터 건강하고 아름다운 무궁화 수형유지를 위해 국도 17호선 주요교차로(양화교차로 외 4개소) 및 만경강수변생태공원 제방 등에 식재돼 있는 무궁화의 맹아지・겹순 제거 등을 진행해왔다. 강신영 산림녹지과장은 “내방객 및 군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 사랑 이미지 부각을 위해 최선을 다해 관리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동 순방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7일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일정으로 전주상진신협을 찾아 중앙동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중앙동 주민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로, 도의원·시의원과 자생단체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현황 보고 △시정 비전 및 철학 공감의 시간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약 1시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민선 8기 비전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와 전주의 대변혁을 앞당기기 위한 시정운영 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우 시장은 전주한옥마을과 인접해 있고, 주요 상권이 몰려있는 중앙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중앙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독립영화의 집 건립에 따른 주차장 대책 △다가서당 신축에 따른 거주민 주차장 확보 △중앙동 주민센터 청사 신축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관련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 환기수칙 안내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군이 최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함에 따라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의 추가 전파 확산 차단 및 억제를 위한 환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군은 밀접, 밀집, 밀폐에 의한 공기감염 예방을 위해 하루 3회 이상, 매회 10분 이상,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공공기관 및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집중 홍보했다. 또한 담양읍 외 14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감염취약시설 감염예방을 위해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37개소에 4종 보호구 및 자가항원키트 총 3,500개를 배부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10분 내외의 자연 환기로도 감염 위험도를 3분의 1로 낮출 수 있다”며 “슬기로운 환기 수칙을 참고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완주군, 전 지역 농어촌 어린이집 특례인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보육교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을 위해 농어촌특례를 적용한다. 27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 대표, 어린이집 대표,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1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2023년도 어린이집 수급계획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는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로 어린이집 정원충족률이 낮아지는 상황을 감안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국공립어린이집 및 재개발, 토지수용 등 불가피하게 폐지 된 경우에 한해 조건부 인가를 허용하고, 그 외 군 전 지역 어린이집 신규 인가 및 정원 증원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농촌지역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군 전 지역에 대한 교사 대 아동비율의 농어촌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촌지역 어린이집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 특례 인정 등을 심의했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내용은 오는 3
▲ 순창 오면 꼭 먹야봐야 하는 음식 메뉴 새로운 이름 찾는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추장, 된장 등 장류식품으로 유명한 순창군이 순창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메뉴의 새로운 이름 찾기에 나선다. 순창군은 지역의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새로운 브랜드화를 위해 27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고추장, 된장 등 장류를 활용한 음식의 새로운 명칭 발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예를 들어 제육볶음은‘순창고추장 제육볶음’으로, 애호박찌개는‘고추장찌개’등으로 음식 명칭을 바꾸어 관광객들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이름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군은 음식점 대표와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음식의 차별적 가치가 돋보이는 새로운 이름으로 탈바꿈시켜 관광객들이 순창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으로 만들어, 향후 향토음식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순창의 향토음식을 새롭게 알리고,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 식당들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집에서 담근 고추장, 된장 등을 주로 활용하고 자기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사실을 소비자들이 알지 못해 항상 안타까웠다”며“이번 기회에 관광객들에게 순창만의
▲ 완주군, “영농 전 토양 상태 확인하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경작지 토양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토양검정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27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영농 시작 전이 경작지 토양의 각종 영양성분을 수치로 정확히 알아보기에 적합한 시기다. 토양검정 의뢰시 시비처방서 발부까지 대략 2주가 소요됨에 따라 농작물 재배 전 늦지 않게 시료채취를 해야 한다. 토양검정 결과 시비처방서는 칼륨 등 작물의 필수영양소와 pH(산도), EC(전기전도도) 등 논·밭 토양상태를 알려주며, 그 결과는 비료살포량 결정에 활용하면 된다. 토양검정을 받기 위해서는 토지에서 5~10개 지점을 선정하고 겉흙을 1~2cm 걷어낸 뒤 논밭은 15cm, 과수원은 30cm 깊이의 속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후 500~1,0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토양종합검정실에는 토양내의 인산, 칼륨과 산도 등 농사에 필요한 중요 8개 성분과 축분퇴·액비를 분석할 수 있는 첨단장비가 구비돼 농업인의 과학영농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토양, 퇴·액비 등 총 4025건을 분석해
▲ 임실군청 직원 일동,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 공무원,공무직,자치단체 노동조합을 포함한 직원 일동이 27일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조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6천원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회에 전달했다. 이날 열린 노사 합동 기탁식에는 심 민 군수, 이지훈 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송덕룡 임실군공무직노동조합 지부장, 이상배 임실군자치단체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 15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가운데 노조측 성금은 대의원들을 중심으로 십시일반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해 마련했다. 모금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지의 긴급한 수요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이지훈 노조위원장은“갑작스러운 강진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임실군청 3대 노조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구호 성금이 값지게 사용되길 바라고, 따뜻한 노동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 진안군, 인구늘리기 제안 공모 우수제안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이 '진안군 인구늘리기 시책 우수제안 공모'결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6건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군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12월5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 공모 접수를 했다. 접수된 제안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실무검토, 2차 해당부서 검토를 거친 후 최종 선정위원회에서 20건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각 실무부서와 청년, 사회적기업, 외부전문가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선정위원회에서 제안에 대해 창의성, 실행가능성, 효과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했으며, 심사 결과 총 10건의 제안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제안은 ‘지붕없는 진안 거리미술관 사업 추진’제안이 선정됐다. 이는 진안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거리 조성 및 관광자원화를 통해 진안 경제 살리기 및 인구늘리기 정책을 도모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우수 등급에는 ‘지속가능한 인구늘리기 시책’제안으로, 진안군 아기탄생 기념 박석길 조성 및 크라우드펀딩 방식을 활용한 청년, 중장년, 귀농 귀촌인 지원사업
▲ ‘이모티콘 작가 도전하기’... 성북구 평생학습관, 상반기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북구가 3월 2일부터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과 성북열린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프로그램은 ▲테마가 있는 어반스케치 ▲감성표현 캘리그라피 ▲여행이 즐거워지는 이지(easy) 생활영어 ▲힐링보이스 ‘시낭송’ ▲차(茶)인문감성다방, ‘우리들의 티타임’ ▲쉽고 재미있는 서양미술사 ▲실버체조체육지도사 양성과정 ▲이모티콘 작가 도전하기 등 총 27개의 다양한 내용으로 3월 20일에 수강생을 맞이한다. 성북열린시민대학에서는 ▲한예종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이야기(한예종 연계) ▲슬기로운 자산관리(서경대 연계) ▲여행인문학-태어난 김에 세상공부(성신여대 연계) ▲동양고전, 삶을 논하다(국민대 연계) ▲정치학이 바라보는 일상(고려대 연계)이라는 주제로 관내 대학과 연계한 ‘성북in아카데미’를 운영한다. 50대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는 노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북구는 한편 성북열린시민대학 운영으로 지난 1월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위드’에서 ‘좋은정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2023년에도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모금 캠페인에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참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의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모금 캠페인에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안 13단지 주민들과 함께 모금캠페인을 진행하여 지난 24일 재난지원 성금 1,167,110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최효정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본부장을 비롯해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주민 모임 ‘하안 메아리’ 형용호 마을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관 마을주민 모임인 건강한마을만들기모임, 하안메아리모임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마을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하안동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마을활동가 어르신 한 분은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는 일에 함께하고 싶었다”며, “우리 마을주민들의 도움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동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시장‧군수협의회 2월 정례회가 지난 27일 오후 영동군 영동와인터널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충북의 시장군수들과 충청북도 서동경 행정운영과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조성된 영동와인터널을 둘러본 후, 시군 현안업무에 대한 긴밀한 협조와 상생발전을 의견을 모았다. 국가하천 점용허가권 위임 건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창립 협조 등의 시군별 건의·현안사항과 제21회 옥천묘목축제, 제17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개최 등 홍보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충북 시장․군수 협의회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군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민선8기 각 시․군간에 산적한 주요현안들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정례회 종료 후에는 중부내륙연개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 광양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15일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105명이며, 신청 대상 기업은 광양시에 소재하고,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1~4년 차 청년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근속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광양시 투자일자리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기업에 대한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관계기관 적격여부 조회와 고용 규모, 기업역량,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 기업평가를 통해 3월 말까지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과 청년에게 연차별로 취업장려금(1년차), 고용유지금(2년차), 근속장려금(3년차), 장기근속금(4년차)이 지급되며, 총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 원(청년 1,500만 원, 기
▲ 영천시 모기유충서식지 신고센터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3월부터 8월까지 보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기유충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모기유충구제가 어려운 개인(주택)에 모기유충구제 비축약품 소진 시까지 무료 배부한다. ‘가정용 모기유충구제 약품’이 필요한 영천시 개인주택 거주민은 3월부터 보건소 및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약품의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1통(100g) 5개월(10g/15일)분량의 약품을 받을 수 있다. 유충구제는 유충 1마리의 구제로 성충 500여 마리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보건소의 설명이다. 특히 유충은 웅덩이, 늪, 저지대 등 서식지의 제한이 있는 반면 성충은 활동 범위가 약 72배로 늘어나 유충구제 방역은 시간과 비용 면에서 큰 효과가 있다. 모기유충구제 약품 배부와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천시보건소 지역보건과 감염병관리계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대형건물이나 아파트는 전문업체를 통해 자체 유충방제를 하고 있으나 모기유충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일반주택은 유충구제 활동이 어렵다. 이번 유충구제 약품 지원이 시민들의 여름철 감염병 매개 해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