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의회 성금 및 구호물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의회는 지난 2월 13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하여 지진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및 구호물품 등을 모금하여 24일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양평군의회와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진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피난처 내 이재민들의 생필품과 구호물품 지원을 위한 모금과 기부 등을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여 성금 580만원과 5개품목 483개의 구호물품 등을 마련했다. 윤순옥 의장은 “예기치 못한 큰 지진으로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피해 지역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양평군의회 의원과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특히, 의회가 민간단체와 함께 협력하여 모금을 한 것이 큰 의미라며 앞으로 더욱 군민과 함께 현장의정을 통해 군민의 소리를 반영해 신뢰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한 민태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도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조금이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3·1절 기념 손바닥 태극기 제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권선구 세류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3층 버드내맑은소리방에서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어린이유치원생과 함께 3·1절 기념 손바닥 태극기를 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류2동 방위협의회 위원, 동 단체원, 직원 및 어린이 유치원생 24명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손바닥 페인팅을 통해 직접 태극기를 만들었다. 또한 행사 참여자들은 미니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 삼창을 함께 외치며 3·1절을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근백 회장은“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어린이유치원생과 호국영령들을 되새기는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태극기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손바닥 태극기는 세류2동 주차장 벽면에 1주일 간 게시 될 예정이다.
▲ 이범석 청주시장,‘맑고 깨끗한 도시 조성에 시정 역량 집중’주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맑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정 역량을 모아 줄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청주라는 도시 브랜드에 맞는 맑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관, 단체, 기업, 시민 등 모두가 참여하는 범시민 생활환경개선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시에서는 캠페인 등 시민참여 확대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 서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봄철 많은 시민들이 등산과 산책에 나서고 있다”며 “산책로 일제 점검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곳은 신속히 개선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가로수를 포함해, 시 곳곳에서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보고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지 작업 및 조경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 “현재 몇몇 구간 도로의 교통흐름이 원활치 않아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예상된다”며 “정체가 심한 도로 구간을 확인해서 교통흐름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단기적 대안 및 중장기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성장 발달 사항을 점검하고 미래의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생후 14일에서 만 6세 이하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검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인과 달리 성장과 발달이 급격하게 이뤄지는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월령별 검진시기는 생후 ▲14~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 시기에 받을 수 있다. 검진비는 전액 무료이며 검진 항목은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및 상담, 구강검진 등이다. 검진 완료 후 검진결과는 수검자의 보호자에게 직접 통보된다. 또한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가 ‘심화평가 권고’ 소견이 있는 경우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에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금액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80% 이하인 자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된다.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여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장수군보건의료원에서 영유아 가정으로 발송하는 안내문과 건강검
▲ 진안군, 인권 보장 업무 강화에 나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은 27일 사단법인 인권누리와 군민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인권문제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인권상담 실시, 군민 및 공무원을 비롯한 기관 및 단체의 인권교육을 위한 강사파견 등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진안군과 사단법인 인권누리는 진안군민의 인권 증진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며,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인권침해 예방 등 군민 인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양균 사단법인 인권누리 대표이사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안군민의 인권증진을 위해 (사)인권누리가 보유한 다양한 인권강사단을 파견하여 인권상담과 인권교육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향후 인권증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및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오늘 업무 협약을 통해 진안군 모든 공직자가 인권 존중을 직무 수행의 기준으로 삼는 계기가 되고, 군민 모두가 인권 향유자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의 가치로 행복한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코레일 관광열차 S-train, 임실역 멈춘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코레일 지역관광 열차 S-train(남도해양열차)이 오는 3월 1일부터 임실역 정차를 시작한다. 코레일 지역관광 열차는 여러 지역의 관광지와 역사․문화유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국내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결하여 운행되는 열차로, S-train은 전라선과 경전선을 따라 운행된다. 전라선 중 전주역과 남원역 사이에 위치한 임실역에서 추가적으로 정차를 시행하며, 하행 출발시간은 11:38, 상행 출발시간은 18:47이다. S-train의 객차는 총 4량, 좌석은 총 210석이며, 상․하행 각 1회씩 1일 2회 운행되고, 월요일 및 화요일은 휴무이다. 군은 지난 2022년 임실N치즈축제 당시 코레일과 협력하여 축제기간 동안 S-train과 ITX-새마을의 정차를 추진했으며, 그 결과 높은 접근성으로 수도권 관광객들을 다수 유치한 바 있다. 군은 이에 발맞춰 열차 여행객들이 치즈테마파크, 옥정호 붕어섬 및 출렁다리 등 임실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관광하기 좋은 임실군에서 추억을 쌓고 임실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코레일과
▲ 광명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여성 소통 문화공간 ‘도란도란’(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광명시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좋은 삶 만들기’를 운영한다. ‘좋은 삶 만들기’는 오은화 심리상담전문가의 진행으로 3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3회 진행되며 모든 참여 비용은 무료이다. 3월부터 4월까지는 ‘자녀의 발달적 특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부모-자녀 의사소통하기’를 주제로 1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 아동, 청소년을 둔 어머니와 아동 양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나누고 TCI 검사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이해하며 자녀 문제에 효율적으로 개입하는 방안 등을 알아보는 집단상담을 7회에 걸쳐 진행한다. 5월부터 6월까지는 ‘슬기로운 나의 삶 정립하기’를 주제로 2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신과 나의 삶에 대한 이해를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자기 정체감 돌아보기, 관계 안에서의 나 등 자신을 이해하고 돌아보며 자기돌봄과 자기 수용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의사소통 및 슬기
▲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신년 하례식 및 이·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신년 하례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집 원장교육도 실시됐다. 신년 하례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조현숙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대의원, 어린이집 원장,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연희 신임 회장은 “부모에게는 안심보육을 제공하고 어린이집 원장은 자부심을 느끼고 보육교사는 자긍심을 가지며 아이들은 안전한 보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복지의 범위가 확대되고 광범위해지면서 복지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커지고 있으므로 고양시의 장래를 위해서 효율적 복지, 지속 가능한 복지 그리고 더 나아가서 형평에 맞는 복지의 기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두텁고 지속가능한 고양형복지를 추진할 수 있도록 보육현장의 소리와 욕구를 담아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1004섬신안상품권 할인율 5%→10% 대폭 인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신안군은 1004섬신안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대폭 상향 조정하여 3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에 공공요금 인상, 고금리 등으로 민생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소비를 촉진시키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004섬신안상품권은 개인이 구매시 10% 할인된 금액으로 월간 최대 50만원까지 구입이 가능하며, 관내 및 인근지역 가맹점으로 등록된 음식점, 마트, 주유소, 전통시장 등 1,100여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안군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장 특산물 판매 부스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고향사랑기부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신안자연휴양관, 엘도라도, 마리포사 게스트하우스에서도 상품권 결제가 가능하여 지역내 소비촉진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1004섬신안상품권 할인율 인상으로 지역내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하길 기대한다”며, “신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상품권 구입으로 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착한 소비에 참여하여 줄 것을 부탁한다”
▲ 광양시, 민원 안내 도우미제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시민이 감동 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 안내 도우미제’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민원안내 도우미제’는 민원인이 다수 방문하는 시간대에 민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업무별 담당자 및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민원 신청서 작성과 복사기‧팩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민원 불편 사항 등을 해당 부서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 민원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 제작 비치, 임산부 편의를 위한 수유실 운영,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고객 감동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만점을 받은 바 있다. 박종태 민원지적과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행정 서비스 추진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 순창군 옥천골, 섬진강 미술관 3월 기획전시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 옥천골 미술관, 김주연 작가초대전 순창군 순창읍에 위치한 옥천골미술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김주현 작가초대전’을 개최한다. 작가 김주연은 국회의장상,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에서 주목받는 작가다. 이번 초대전에는‘사랑이 그리워질 때 1호’,‘기분좋은날’.‘새로운도약’ 등 수채화 작품 30점이 전시되며 꽃, 닭, 자연 풍경을 통해 그려낸 김주연 작가의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 섬진강 미술관, 한국화 – 묵향전 기획전 적성면에 위치한 섬진강 미술관에서 기획전“한국화-묵향전”이 오는 3월 1일부터 열린다. 순창군 섬진강 사생대회 등에서 성과를 내온 아카데미 작가들은 다양한 시선을 화선지로 순창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려냈다. 또한 이번“묵향전”을 통해 지도 강사 김성욱, 자문 조기남 등 15인의 한국화 작품을 먹의 향기를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골 미술관,섬진강 미술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 정읍시보건소,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 교실 확대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 보건소가 어르신 건강 활력을 위한 시민건강증진 신체 운동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시민건강증진 신체 운동 교실은 바쁜 일상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의 삶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 체조와 라인댄스, 요가, 난타, 장구, 기공체조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올해 12월 말까지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각 경로당과 복지관, 체육관 등 152개 생활터에서 진행되며, 종목별 주 2회 1시간씩(프로그램별 운영시간 탄력적 운영)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지역 보건지소 또는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체 운동 교실은 강사의 구령과 함께 신나는 음악과 스트레칭으로 굳어진 팔다리와 어깨, 관절 등을 풀어주어 인기가 높다. 또, 평소 신체활동이 적고 운동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 운동으로 일상생활 기능 유지와 낙상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지는 겨울철에 필요한 영양 보충과 수분 섭취 등 건
▲ 정읍시,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 대비 특별 위생점검 나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2023년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를 맞아 지역 내 다중 이용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시는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기간 정읍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9일간 위생점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안전한 외식·숙박 환경을 제공하고 건전한 영업 질서 확립 등 선진 위생문화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정읍’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3개 반 7명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선수들이 주로 이용할 숙박업소 11개소와 대표음식점 65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등의 제조·가공에 직접 사용되는 기계·기구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행위, 원재료 등 사용 원료의 적정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선수단이 이용할 숙박업소의 객실, 침구 등의 청결 상태, 숙박 요금 게시 여부 등 공중위생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자녀입학에 불안함을 느끼는 다문화 예비학부모를 위해 입학설명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5일 완주군은 현직 초등학교 교감을 초빙해 2023년 다문화 예비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즐거운 학교 행복한 우리 반’을 주제로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 및 입학 전 준비사항을 안내했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베트남, 중국어, 라오스, 일본 등 각 나라별 언어로 구분된 입학 가이드 책자를 제공했다. 또한, 초등학교 아이들에게는 독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놀이 활동 ‘독서지도교육’을 동시에 운영했다. 참석한 예비초등학교 자녀에게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서 준비한 초등입학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입학 설명회를 통해 자녀 입학 준비에 대한 불안감이 많이 해소됐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녀의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 역할의 의미를 기억하며 자녀들이 낯선 학교생활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격려
▲ 청도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적극 대응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 안정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충무계획을 수립하고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및 포격 도발과 같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난해 성공리에 마무리한 을지연습을 분석하고 반영해 현 정세에 필요한 국가위기관리능력을 총괄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8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마을단위 훈련 및 지역 특성화 훈련(산불진화, 화재대피, 지진대피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민방위 재난·위기 대처능력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훈련 계획 수립 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훈련 참가자에게 1인 1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그리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한 민방위 집합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사이버, 체험형, 참여형)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교육기회 확대와 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