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절 기념 타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3월 1일 정오, 보신각에서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하는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타종행사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시민 대면행사로 운영하여 더욱 뜻깊다. 3.1절 기념 타종행사는 일제 강점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3.1운동의 구국 정신을 이어 받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온 국민에게 애국심을 일깨워주는 의의가 있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및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참여한다. 타종인사들은 4명씩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총 33번 종을 치게 된다. 올해 타종인사로는 광복회의 추천을 받은 독립유공자 후손 7명과 우리 사회에 항일운동의 역사와 의의를 널리 알린 문화예술계의 유명인사가 선정됐다. 먼저 독립유공자 ▴故김상윤 지사의 손자 김기봉 ▴故우억만 지사의 증손자 우용준 ▴故노원찬 지사의 아들 노기석 ▴故최진우 지사의 아들 최형순 ▴故이연형 지사의 아들 이중성 ▴故이호원 지사의 손자 이덕근 ▴故황도문 지사의 아들 황긍재가 타종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故 윤봉길 의사 집안 후손이자 배우로 활동하며 항일운동 관련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 어린이도서관32기책날개교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2009년 6월 개관 이래 초등학생 대상 독서논술집중프로그램인'책날개 교실'을 31기 동안 운영하여 1,9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책날개 교실'은 그동안 학교나 학원에서 맡아오던 초등독서논술을 도서관 특성과 접목시켜 시사와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교육 내용에 담아내어 ‘도서관 초등독서논술’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발전시켜왔다. 제32기 '책날개 교실'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1학년(10명), 2~3 매학년(10명), 4~6학년(10명) 총 3개 반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14주간 화, 수, 목요일 대면수업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화요일 16:00부터 17:00까지 진행되는 '다독(讀)다독(讀) 책방'는 표준발음연습, 동시낭독 등을 통해 아이들이 발화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며, 낱말 연상, 끝말잇기, 짧은 문장 만들기 등을 통해 어휘력을 늘리고, 생각 나눔을 통해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목요일 16:00부터 17:30까지 진행되는 '나, 너, 우리 함께!'는 책의
▲27일 재판을 맡은 대구지법 김천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이윤호)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B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김천지원 전경. <사진=SNS> 분윳값을 벌기 위해 성매매에 나섰다가 생후 8개월 영아를 홀로 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미혼모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재판부는 엄마에게 이례적으로 집행유예를 선고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적절하게 보호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책임도 있다"고 판단했다. 27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1일 엄마가 돈을 벌러 나간 사이 혼자 남겨졌던 생후 8개월 영아 A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군의 가슴에 놓인 쿠션이 얼굴 위로 옮겨지면서 호흡을 막았다. 엄마는 A군의 젖병을 고정하기 위해 가슴 위에 쿠션을 올려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가 집을 비운 지 2시간여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A군의 친모 B(30대)씨는 2021년 10월 A군을 출산한 뒤 혼자 키웠다. 미혼모인 그는 과거 임신 과정에서 임신중절 수술을 권유한 가족들과 갈등을 빚었고 이후 관계가 사실상 단절된 채 홀로 지냈다. 소득활동이 없었던 B씨는 기초생계급여
▲올해 3월 1일 정오에 서울시가 보신각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타종행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시민 대면행사로 운영한다. <사진=SNS> 서울시가 3월1일 정오 보신각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 타종행사를 2019년 코로나이후 4년 만에 시민 대면행사로 운영한다. 이날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및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참여한다. 타종인사들은 4명씩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총 33번 종을 치게 된다. 타종인사는 광복회의 추천을 받은 독립유공자 후손 7명과 우리 사회에 항일운동의 역사와 의의를 널리 알린 문화예술계의 유명인사로 구성됐다. 독립유공자로는 ▲故김상윤 지사의 손자 김기봉 ▲故우억만 지사의 증손자 우용준 ▲故노원찬 지사의 아들 노기석 ▲故최진우 지사의 아들 최형순 ▲故이연형 지사의 아들 이중성 ▲故이호원 지사의 손자 이덕근 ▲故황도문 지사의 아들 황긍재가 타종에 참여한다. 故윤봉길 의사 집안 후손이자 배우로 활동하며 항일운동 관련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배우 윤주빈과 항일운동사를 포함한 다양한 역사 교육 및 독립운동가 후손을 위한 기부 등을 통해 시민들의 역사의
▲ 임실군, 청소년 소통의 장 마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이 지난 23일부터 24일(1박2일) 이틀간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자치기구(참여위원회, 운영위원회, 동아리)의 연계,교류를 위한 연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소통의 장으로 2023년 임실지역 청소년 자치기구 위원들이 참여하여 청소년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높이기 위함이다.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법적 근거로 운영되는 청소년 자치기구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시키기 위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 자문․평가 등에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공통의 목적과 관심사에 의해 형성,운영되는 청소년동아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합 워크숍에서는 청소년 자치기구의 관계 형성 활동과 민주시민 교육, 자치기구 연간 활동 계획 및 활성화 방안 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지현(치즈과학고1) 위원장은“연합 교류 활동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친해질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기구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 활동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심
▲ 영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에 소재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3월 14일까지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로봇기계, 로봇전자, 로봇자동화, 로봇IT 등 4개 학과다. 올해 2월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한 로봇캠퍼스는 국내 유일 로봇 특성화 대학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 속에서도 졸업생 중 90%(2023년 2월 대학 자체 기준)가 전공 관련 취업을 하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취업처는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중견기업으로 ㈜화신, 세왕금속, 삼익THK, 로보스타 등의 지역 굴지의 기업 등으로 다양하다. 학교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미래 유망산업인 로봇에 대한 인재 확보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라며 “이에 발맞춰 기업들이 로봇캠퍼스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으며 기 취업자들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 꾸준히 높은 취업률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로봇캠퍼스와 협력해 입학생에게 다양한 장학금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숙사비를 지원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22학년도 기준 재학생이 받은 전체 장학 금액은 총 등록금액의 1
▲ 27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 서부권역 청소대행업체인 서청환경산업(주)에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기택 서청환경산업(주) 대표, 정해돈 서청환경산업(주) 노조지회장과 정해열 서청환경산업(주) 노조부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서청환경산업(주) 환경미화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을 진행해 더욱 뜻깊었다. 기탁된 성금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기택 대표는“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겪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환경미화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서산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쾌적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관내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다”라며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좋은 곳에 잘 쓰겠다”라고 전했다.
▲ 광명시,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사업' 확대 운영으로 '자원순환 경제도시' 조성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7일부터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업의 운영 결과 1회용품 약 3만여 개를 다회용기로 대체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부터 대상 시설을 확대하여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자원순환 경제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사업은 시민의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실천하여 민간부문까지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사업을 ▲광명시청(보나카페) ▲철산도서관 ▲하안도서관 ▲광명도서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등 기존 5개소에서 ▲평생학습원 ▲여성비전센터 ▲창업지원센터(카페 꿈을담다) 등 3개소를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시설을 방문한 이용객들은 광명형 다회용 컵인 ‘광명 시티컵’을 사용하여 물·음료 등을 마시고, 퇴실 시 회수함에 반납하면 전문 세척 업체가 수거해 세척 후 다시 공급한다. 시는 다회용 컵 사업과 함께
▲ 고양특례시 풍산동,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및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추진한다. 풍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0월 간호직 공무원의 배치로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건강취약계층의 욕구를 사정하고 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먼저 찾아가는 건강 상담으로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가 건강욕구를 파악하고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한다. 필요시 치매조기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등을 실시하여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유관 기관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관내 경로당,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찾아가는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시작으로 생애주기별로 순차적으로 방문대상을 늘려갈 예정이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보건과 복지가 연계된 찾아가는 원스톱 상담을 통해 사각지대 최소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23.02.24.)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 분야의 중장기 계획으로써, 2023년부터 2026년간 고양시 사회보장 정책과 사업의 이정표가 된다. 이날 회의에서 ▲2023년 협의체 예산 및 사업계획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보고서 심의가 진행됐다.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4기(2018~2022)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시행계획이며 8개 추진전략, 55개 세부사업, 32개 중점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협의체는 사업 모니터링 결과와 성과 등을 공유하고 시행계획 내 우수사업을 선정하면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침표를 찍었다. 2022년 사회보장 우수사업으로는 ▲장애인 꿈의 버스 운영 ▲마을교육지원센터 활성화 ▲여성친화도시 조성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확대 운영사업이 선정됐다. 양용희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1년간 시행계획이 추진되며 발전해온 고양시를 보니 주민 한 사람으로써 매우 기쁘다”라며“제5기 보장계획도 고양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
▲ 고양특례시 탄현2동, 취약계층에 사랑의 구급키트 나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 가정 등 취약 계층을 방문하여 가정용 구급키트를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 물품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으로부터 후원받았으며, 가벼운 찰과상 시 간단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소독용 에탄올, 붕대, 반창고, 가위, 면봉, 살균형 밴드, K94 황사방역마스크, 위생장갑 등 1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이번 구급키트 배부는 취약계층의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본 복지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작지만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안성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3월31일까지 2023년 1분기 지급대상자(1998. 1. 2일생 ~ 1999. 1. 1일생)에 대해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 안성시 청년기본소득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만 24세 청년 또는 합산하여 10년 이상 경기도내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 청년이다. 청년기본소득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회원가입 후 온라인을 통해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단, 부득이한 사유로 청년 본인이 신청 또는 지역화폐를 등록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 읍면동에서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 또는 공공데이터 사용동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남은분기에 대한 자동신청 처리하므로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지급은 심사 및 선정을 통해 4월 20일부터 지급 대상자 중 지역화폐 카드 사용등록을 한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4분기 동안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청년기본소득이 공적이전소득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 활동'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찾아가는 상담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동반자 영화관람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은 새학기를 앞둔 청소년들의 학업 및 새학기 적응 스트레스 감소와 문화체험 활동 참여를 통한 사회성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영화‘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함께 관람했다. 황상연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해소 및 유익한 여가활동의 기회가 됐다”라며, “관내 위기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정서적, 심리적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들을 돕는 찾아가는 전문 상담서비스로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정서적 지지, 자원 연계 등을 제공하고 있다.
▲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찾아가는 집단상담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월 7일부터 24일까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집단상담은 예비 중학생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성 향상, 자기성장 등 중학생들의 대인관계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의 감정을 수용하는 법, 또래 관계의 중요성을 알아차리고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워 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특히 가면 놀이를 통해 자신에 대한 여러 모습 중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집단상담원 중 서먹한 친구가 있었는데, 친구와 제대로 소통하는 법, 존중하는 법을 배우면서 관계를 개선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현경 센터장은 “사회성이 발달하는 청소년기에 원활한 또래 관계와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관내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11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운영할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국립농업과학원 협력...곤충치유 프로그램 연구과제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시 죽산면 소재 허브와풍뎅이 농장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양잠산업과와 같이 협력해 곤충치유 프로그램 연구과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 배경은 '치유농업법'의 제정과 시행으로 치유산업이 활성화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곤충을 이용한 치유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사람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애완곤충을 중심으로, 곤충 치유프로그램 개발해 치유 효과를 구명 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허브와풍뎅이 농장은 곤충, 동물, 허브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농장으로 다양한 곤충 매개 치유체험농업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대상자로는 50~70대의 안성시민으로 총 40명의 체험자를 모집하며 모집 조건으로는 연구과제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매주 동일한 시간에 참여가 가능한 자,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는 건장한 자, 연구 프로그램 진행 시 동반되는 검사에 적극 협조 가능한 자 등의 조건에 적합한 인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방법으로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참여 소통 모집공고 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