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독거노인 ․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금 신청하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은 2월 21일부터 3월 10일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해신속한 구급, 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말 기준 구례군 서비스 대상자는 797가구이며, 올해는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독거노인,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집중신청기간(2023. 2. 21. ~ 3. 10.) 동안 독거노인, 장애인 등 서비스 대상자나 그 보호자는 읍, 면사무소나 구례군 지역센터(구례재가사랑노인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 등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다음과 같다. 만 65세 이상이면서 혼자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기타 생활 여건 및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노인 등 장애인 중 활동지원등급 13구간 이상이면서 독거 또는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수급자 외 가구 구성원 모
▲ 칠곡군,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 19개로 확대 시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 칠곡군이 지난해부터 가입해 온 군민안전보험에 대해 올해부터는 8개 보장항목을 추가하여 19개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칠곡군 군민안전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재해,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칠곡군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등록 외국인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전액 군에서 부담하며,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과 별도로 중복보상이 가능하다 보장범위는 자연재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 보상금, 성폭력상해보상금,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가스상해 위험사망 및 후유장애, 야생동물피해보상치료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로 총 19개 항목이다. 군민안전보험 보험금은 사고 발생지역이 어디든 상관 없이 보장받을 수 있고, 청구 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 가능하며 피해를 입은 군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 등 관련서류를
▲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홈페이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 중, 고등학생은 내달부터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무료로 들을 수 있게 된다. 시에 따르면 3월부터 지역 중·고등생 1100명을 대상으로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구입비를 지원하고 인터넷 방송 콘텐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지원은 우수 인재들의 관외 유출을 막고, 지역 학생들의 학력 증진과 더불어 지역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강남구와 인터넷수능방송 공동이용협약을 체결하고 홈페이지 도메인 개설 등 홈페이지 구축을 마쳤다. 협약에 따라 강남구는 강의 콘텐츠 제공 등 기술지원을 하고, 시는 2월말까지 학교별 학생 수를 기준으로 수강인원을 배정할 계획이다. 이로써 여수시 중, 고등학생은 우수한 특목고와 현직교사, EBS와 대치동 유명 강사진의 1360개 강좌를 수준별로 선택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수도권과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중·고교생 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특색 있는 우수인재 육성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 울진군 평해읍,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 독려에 앞장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평해읍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격차 완화를 실현하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 독려에 앞장서고 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2월 1일부터 카드 신규 발급 및 재발급을 개시했으며, 평해읍은 2월 25일 기준 신규 발급 3명, 재발급 18명으로 지난해 이용률은 94%를 달성했다. 평해읍은 주민들의 이용 독려를 위해 재충전 알림 문자 발송 및 전화 안내를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소개와 주요 가맹점 안내 책자를 배포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이용 기간인 12월 31일까지 주민들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 독려에 앞장설 것”이라며“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 행정을 실현하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평해읍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 광주시와 전남도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동 유치를 위해 ‘시스템반도체용 차세대 패키징’ 사업 신청서와 육성 계획서를 27일 제출했다. 2022년 9월 광주․전남 반도체 산업 육성 추진위원회 출범식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케이(k)-반도체 핵심 요충지로의 성장을 목표로, 국내 유일 초광역 반도체 특화단지인 ‘시스템반도체용 차세대 패키징(Advanced PKG)’ 허브 구축에 나선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동 유치를 위한 전략기술로 ‘시스템반도체용 차세대 패키징’을 선정, 27일 신청서와 육성 계획서를 제출했다. 이는 특화단지 후보지인 첨단 1지구와 3지구 일대가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계획서에는 지역 산업 기반시설과 입주기관 현황, 기회요인, 특화단지 육성 비전 및 중장기 발전 방향, 세부 사업별 실행계획 등을 담았다. 특히 현 정부 대선공약, 국내 유일의 초광역 반도체 특화단지와 RE100 기반 에너지믹스(재생에너지+원전) 실현 최적지, 신속한 부지 확보, 용수와 교통 등 안정적 기반시설(인프라), 인공지능(A
▲ 전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주택화재 인명피해예방 결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택화재 인명피해예방 결의개회를 개최했다. 전남소방에 따르면 도 연합회는 27일 나주 중흥 골드 스파리조트 골드룸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안전취약계층 화재 인명피해 줄이기’결의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과 이오남, 박옥희 전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22개 시군연합회장 등 45명이 참석했다. 도 연합회는 장애인, 거동불편 어르신에 대한 화재피해 줄이기에 앞장서고,‘불나면 대피먼저’도민의식 개선, 재난현장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을 결의 했다. 특히 모든 의용소방대는 전담반을 구성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 가정을 월 1회 이상 방문하여 아궁이 안전사용, 불씨관리 등 안전관리에 나선다. 최근 5년 도내 주택화재 사망자는 전체화재 사망자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22년도에는 전체사망자의 73%가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60세 이상 1인 가구에서 화재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오남, 박옥희 전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1만1천의 의용소방대는 이번 결의를 통해 도민 생명보호를 위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졌
▲ 속초 청호동‘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2월 27일 14시 청호동주민센터에서 2023년 청호동 아바이나눔기금 조성을 위한'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청호동 아바이나눔기금 사업은 청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주민, 단체 및 기관, 후원ㆍ독지가들이 십시일반 지원한 기부금품을 활용하여 제도권 밖 다양한 복지욕구를 자력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지역복지 사업이다. 모금된 기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올해 약 30,422천 원의 사업비를 배분(사업기간 : 2023. 1. ~ 2023. 12.)받아 동절기 김장 나눔, 동절기 난방비 지원, 마실채 주ㆍ부식 지원, 안녕365 건강플러스 사업 등 총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통해 청호동 아바이나눔 기금에 대한 주민홍보는 물론 기부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하나 되는 청호동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되는 모금 활동에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후원
▲ 해남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은 어린이 놀이터 환경개선을 위해 해남읍 소재 공원 5개소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친환경 목재 놀이시설로 새롭게 단장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플라스틱 소재 놀이시설을 모두 철거하고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만들어진 놀이시설로 전면 교체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게 된다. 놀이시설과 함께 바닥재와 주변 환경 개선도 시행하여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는 서림공원을 시작으로 해리 동백아파트 옆 공원의 놀이시설 등 2개소를 완료하고 해리2 어린이공원과 남외·구교 어린이 공원 등 3개소는 연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코로나로 신체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던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게 놀 권리를 되찾아주기 위해 놀이터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게 됐다”며“놀이터 주변 목재 쉼터도 함께 조성해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 공원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가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RIS)’에 예비 선정됐다. 27일 교육부의 결과발표에 따르면 전북도는 부산, 제주와 함께 ▲핵심분야 선정, ▲사업 추진체계 구성, ▲사업계획 수립․관리 방안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서 개요 등을 평가한 RIS 사업에 예비 선정됐다. 교육부는 앞으로 예비 선정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3월 초에 RIS 신규지역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예년과 같이 예비 선정 및 이의신청 절차를 두고 있지만 큰 변수가 없는 한 전북도의 최종 선정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국비 1,500억 원, 지방비 645억 원 등 총2,145억 원이 ‘전북지역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투입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RIS 사업을 통해 지역 핵심사업과 연계된 도내 대학 학사구조 개편 및 공유대학 등 인재양성에 나서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 유치 등 일자리 창출,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해 10월 RIS 핵심분야로 미래수송기기, 에너지신산업, 농생명바이오를 선정
▲ 가세로 태안군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안흥진성의 개방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을 군 당국에 전달하고 국가어항 개발 등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반영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발품행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27일 오전 세종시 제32보병사단을 방문, ‘안흥진성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건의 이유서’를 비롯해 태안군민 1만 9554명의 서명이 담긴 ‘안흥진성 개방 서명부’와 군수 의견서 등을 사단장에 제출했다. 서명 인원은 당초 태안군이 목표로 했던 1만 명을 훌쩍 넘긴 수치로, 안흥진성 개방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가세로 군수는 “국방과학연구소가 1970년대 국가 안보 논리를 내세워 안흥진성 주변 토지에 대한 강제적 점유에 나섰고 이제 해당 지역을 군민의 품에 돌려줘야 할 때”라며 “국가사적 제560호인 안흥진성의 가치 회복을 위해서라도 해당 지역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조속히 해제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태안군 근흥면에 위치한 안흥진성은 서해안 방어를 위한 군사적 요충지로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매우 커 전 국민이 향유해야 할 국가적 문화유산으로 손꼽히나, 총 1798m의 성벽 중 77
▲ 농협 고흥향우, 고향사랑기부 응원 릴레이 이어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지난 24일 농협 고흥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농협 고흥군지부에 따르면 이날 김옥주 농협경제지주 상무, 김원일 농협정보시스템 전무, 김응규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원장, 조정래 NH농협생명 부장, 김종철 NH농협캐피탈 상무, 홍성표 농협전남지역본부 단장, 정일량 농협동천동지점 지점장, 김태훈 농협고흥군지부 지부장, 조영임 농협고흥군지부 지점장 등 9명이 고흥군청 농협출장소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또한 이들은 고향사랑 기부로 받은 답례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다시 기부할 뜻을 밝혀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기부에 참여한 김옥주 상무는 “평소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 왔는데, 고향사랑기부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반가운 마음에 동료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농협 임직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흥에 살았거나 고흥을 응원한다면
▲ 전남도, 지역주도 과학기술 발전방안 머리 맞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2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3년도 제1차 전남 과학기술발전위원회’를 열어 정부 과학기술정책에 대응한 지역 주도 과학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최용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 박기영 순천대학교 대학원장, 범희승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강연, 위원회 기획과제 발표, 2023년 위원회 활동계획,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강연에선 이상연 전남도 연구바이오산업과장이 ‘전남도 국가연구개발사업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전남도 연구개발사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소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투자심의국에 근무할 때 정부 연구개발예산 심의 경험을 살려 정부 연구개발예산 수립 절차와 이에 따른 시기별 세부 대응 전략도 설명했다. 이어 기획과제 발표로 지난해 위원회에서 기획한 7개 과제 중 박대훈 동신대학교 교수와 전희석 목포대학교 교수가 각각 천연물 산업 육성 및 통신용 반도체 제조기술 개발 등 대표 2개 과제를 발표했다. 올해 위원회 활동 계획과 전남 과학기술 발전 방안 전반에 대
▲ 진천군,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726억 규모 예산 신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27일 농업농촌 및 식품사업정책심의회를 열고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 74개 사업 총 726억 원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 25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심의회는 재정지출의 공정성,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은 주민에게 많은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고 산업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농업특화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는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분야별로는 살펴보면 생산기반 분야 209억 원, 농촌·공동체 분야 238억 원, 식량분야 133억 원, 원예·유통분야 121억 원, 축산분야 84억 원, 친환경농업분야 12억 원, 산림 37억 등이다. 이번 심의회에 앞서 군은 지난 1월 27일에서 2월 8일까지 사업공고를 통해 관련 부서, 읍면, 유관 기관 등으로부터 내년도 사업 신청을 접수 받은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사업은 충청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도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송 군수는 “지역 여건에 맞는 중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
▲ 충남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도내 학원과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 항목은 ▲학원(교습소)장을 비롯한 종사자의 성범죄․아동학대범죄전력 조회 여부 ▲생명․신체상의 손해배상 보험(공제사업)가입 여부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으로, 교육청에서는 학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여 건전한 학원문화를 확산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원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특별점검 이후에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학원 관련 ▲신학기 불법․편법 운영 여부 점검 ▲안전대책 중점점검 ▲선행학습 운영 점검 ▲대입 대비 불법․편법 운영 점검 등을 매월 운영한다. 아울러,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의 재난안전의무보험의 범위와 보상한도액 기준에 따른 학원보험 배상금을 1억원 이상에서 1억 5천만원 이상으로 상향하도록 조례개정을 추진 중이다. 구본용 행정과장은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정기적인 합동지도 점검과 학원(교습소)장 연수 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사전 예방을 강조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학원문화 확산
▲ 익산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봄철 관광 시즌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앵커시설 육성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2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3월이 되면 봄맞이 관광객이 많아질 시기이다”며“이 기회를 잘 활용해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상품 준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정 시장은 지역에 관광 인프라가 어느 정도 갖춰진 만큼 핵심 앵커시설 구축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가 참여한 관광기획단 구성 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핵심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상품과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봄맞이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10대부터 40대까지 세대별 여행 패턴을 고려한 여행 코스를 개발했으며 관광 붐 조성을 위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에 인센티브를, KTX 열차 이용 관광객에게 각종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정 시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화재 발생에 대비해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신속 집행 목표를 기간 내에 달성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정 시장은“조그만 불씨도 화재로 이어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