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구례군-아이쿱생협연합회, 2,170억 규모 항암 식품 제조 공장·치유 병원 건립 투자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구례군,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는 27일 전라남도 도청 서재필실에서 항암 농식품 제조 공장 및 치유병원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영록 도지사, 김순호 구례군수, 아이쿱생협연합회 김정희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아이쿱생협연합회는 구례군 산동면 일원에 2,170억 원을 투자하여 ‘27년 12월까지 항암 농식품 제조 공장과 치유 병원, 휴양시설 등을 건립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암 환자와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힐링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치유병원은 항암 농․식품 등을 이용하여 1차 암 발생 예방과 암 수술 후 2차 암 발생 예방․케어 등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협약으로 설립될 항암 농식품 제조 공장에서는 탄소치유농법으로 재배된 항암 농산물을 가공하여 식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차의과대학교 박건영 교수팀의 동물실험 연구 결과 항암 농산물은 항암성분으로 알려진 파이토케미컬 함량이 높아 대장암 등의 사멸 효과가 일반․유기농산물보
▲ 갱년기 ‘우울증’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평택보건소)에서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중·장년층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중·장년층이 생애주기에 따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갱년기 우울증을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무료 상담을 통해 많은 시민에게 정신의료기관 접근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절한 치료개입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중·장년층 시민은 안내문에 나와 있는 갱년기 우울증 자가진단을 확인한 후 5개 이상 해당 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대표번호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민 누구나 무료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상담받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장년층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진입의 장벽을 낮추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곡성군, 기자협의회 초청‘기자간담회’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이 지난 23일 곡성군 기자협의회와 곡성군의 발전과 민선 8기의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곡성군의 2023년 군정 운영방향을 안내하며 군의 발전을 선도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다가오는‘군민과의 대화’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서로의 견해를 나눴다. 올해는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기다. 이에 곡성군은 소통하는 군정 운영을 위해 군민 중심의 공감 행정을 약속했다. 또한 공무원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소외받는 군민이 없도록 새롭게 군을 변화시키는 데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자협의회 회원들에게 지역의 파수꾼이자 군민과의 소통의 창으로서 군정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역 언론인들이 주시는 의견들은 군정 운영에 큰 힘이 된다. 오늘 자리가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들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27일, 본청 2층 대강당에서 교육공무원 훈포장 전수 및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말 퇴직교원 16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과 3월 1일 자 인사 발령에 따른 교육전문직원 및 각급학교 교원 25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2월 27일 실시했다. 훈포장 전수식에서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성장을 위해 교육자로서 소임을 다해주신 퇴직교원의 헌신과 가르침의 의미를 되새기고, 임명장 수여식은 새롭게 출발하는 후배들이 교육공동체로서 지혜를 모아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퇴직 교원들에게 “젊음과 열정을 교단에 바치며 오롯이 교직의 길을 걸어오신 선생님의 헌신과 가르침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일들을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선물처럼 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새롭게 출발하는 교육전문직원과 교원들에게 “교육공동체가 마음을 모으고 서로를 존중하며 각자의 유능함을 발휘하여 학생 개개인 특성이 존중받는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 구미시, “아는만큼 보인다. 보는만큼 느낀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월 27일 10시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역사, 문화, 예술 분야의 전문지식 교육과 더불어 스토리텔링 및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있게 진행된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관광 최일선에서 방문객 응대와 구미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 강화뿐만 아니라 질적·내적으로 성장해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이 깊이 있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꾸준히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달라.”며 당부했다. 구미시는 코로나19이후 일상 회복과 함께 본격적인 관광시장이 새로이 형성되고 관광 수요도 늘어나는 만큼, 금오산, 도리사, 새마을테마공원 등 주요 관광지 7개소에 문화관광해설사를 탄력적으로 배치 운영하고 있으며, 구미가 가진 역사, 문화, 자원의 가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구미 관광의 매력도를 높일 방침이다.
▲ 최효숙 의원, 노인의료복지시설 cctv 설치 지원 방안 논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청 윤승미 노인복지시설팀장과 노인의료복지시설 cctv 설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윤승미 팀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노인학대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cctv 설치를 의무화 하고 있다.”라며 “cctv의 필수사양 및 설치장소 등 설치기준을 참고하여 각 지자체에서 시설의 cctv 설치현황 및 수요조사를 통해 설치에 필요한 예산을 산출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교육기획위 최효숙 의원은 최근 늘어나는 노인 학대를 예방하는 차원에서라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공감하며 “현재 설치 단가기준이 노인요양공동생활 8대, 노인요양시설 16대 이하로 최대 지원 수량이 정해져 있어 시설 규모에 따른 세부적인 기준 마련 대책을 검토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10:00~18:00)중이다
▲ 생연1동, 연동경로당 방문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연동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생연1동 맞춤형복지팀은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제도 및 복지서비스 소득 및 재산기준, 지원내용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주위 이웃에 대한 제보를 요청했다. 생연1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주민들의 위기 상황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또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새로 발굴된 취약계층 주민들이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광주광역시 동구, ‘동구마을 배움학교’ 114명 교육생 양성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23일 주민이 직접 마을공동체 통합 공모 사업을 이해하고 계획안을 작성해 보는 ‘2023 동구마을 배움학교’를 통해 114명의 교육생을 양성, 성황리에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온리동구 마을배움 상상유람’이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 형성반, 대표(스타) 마을반, 소통반, 마을의제반 등 4개 선택 교육으로 배움학교를 진행했다. 이 기간동안 교육생들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는 공모 분야별 이론·사례 교육, 사업계획 컨설팅, 워크숍 개최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동구는 이번 배움학교를 계기로 향후 1:1 집중 심화 컨설팅을 통해 마을공동체 교육과 공모사업을 연계한 마을 활동·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 배움학교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밑그림을 그려보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시간을 상상해보시길 바란다”면서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마을공동체’가
▲ 경기도 대성섬유(주) 방성옥 대표가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2호에 이름을 올렸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경기도 대성섬유(주) 방성옥 대표가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2호에 이름을 올렸다. 시에 따르면 방성옥 대표는 지난 22일 농협 미금평내지점을 방문해 여수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방성옥 대표는 경기 남양주시에서 대성섬유(주)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수가 고향은 아니지만 남다른 형제애로 동생 부부의 근무지인 여수시를 응원하고자 이번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수시는 이 외에도 기부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율촌면 피앤제이엔터프라이즈 장재용 대표, 율촌면 해룡수산 신현모 대표, GS칼텍스 경리팀(생산) 용석응 팀장, 재부산향우회장 조보익 한솔인텍 대표,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 박현식(전 여수시 부시장) 등이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를 사랑해주고 기부까지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좋은 기금사업 발굴을 통해 시민들을 위해 알차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
▲ 보배섬 진도 특산품 쉽고 편하게 구매하는 ‘디지털 진도’ 구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도군이 소상공인들의 매출 강화를 위해 ‘디지털 진도’를 구축한다. ‘디지털 진도’는 유통과 물류를 변화시켜 보배섬 진도군의 우수한 농수특산품을 대도시 소비자들이 쉽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기초사업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인공지능 마이크로 풀필먼트 시스템 실증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또 효율적인 택배 서비스 시스템을 위해 ㈜한진과 택배 물류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군은 온라인 판매형 상품개발·포장 지원, T커머스 등 뉴미디어 채널에 우수상품 대량 판매, 원클릭 택배 등을 도입해 디지털 물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쇼핑앤티와 CJ EMN의 T커머스 방송 판매를 지난 23일부터 시작,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올해 진도군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단 관계자는 “유통·물류체계 혁신을 통한 디지털 진도 구축으로 전국의 많은 소비자들이 진도군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온라인 전용 상품 개발부터 주문 즉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붐 조성을 위해 열린 응원대회에서 주요 내빈들과 서포터즈 육성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27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농업인학습단체와 함께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응원대회’를 열어 지역 발전 새 동력 확보를 위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붐 조성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 주만종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이사, 강현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김기명 한국4-H중앙연합회장, 홍순민 한국4-H본부회장과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관계인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서포터즈 추진의 필요성을 비롯한 가입 혜택, 기대 효과 등을 설명한 식전 행사와 업무협약, 서포터즈 응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 본행사로 운영됐다. 협약에선 전남도, 전남도의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한국4-H중앙연합회, 한국4-H본부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 ▲올해 전남에서 개최되는 대형 행사 성공 개최 ▲농식품 정책 확산
▲ 충남2호 찹쌀파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연꽃시루와 함께 ‘충남22호(가칭 빠르미찰)’로 만든 100% 찹쌀 파이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찹쌀 파이의 원료곡으로 활용한 빠르미찰은 지난해 부여 소재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시범 재배한 것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2모작 활성화를 위해 가공용 찰벼 품종인 빠르미찰을 7년여간 개발 중으로, 벼 생육기간이 80여 일로 국내 개발 찰벼 가운데 가장 짧고 도열병 등 병해충 저항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중만생종 벼는 생육기간이 130∼150일로 길어 2모작이 어렵고 제대로 익지 않은 벼를 수확하는 경우가 빈번해 생산된 쌀의 품질이 나쁘고 맛이 없어 경제성이 떨어진다. 반면 빠르미찰은 시설하우스와 노지에서 앞 작물을 수확한 뒤 짧은 기간에 재배할 수 있어 다른 작물과의 2모작이 용이해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빠르미찰의 재배 안정성을 추가 검토해 올해 국립종자원에 품종 출원한 후 농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시설하우스 휴경기간에 빠르미찰을 재배하면 빠르미찰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 등을 통해 농
▲ 청주가경노인복지관 ‘시니어 ICT 사랑방’개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은 27일 가경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시니어 ICT 사랑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가경노인복지관 1층에 위치한 시니어 ICT 사랑방은 어르신들이 정보통신기술을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정보누리, 건강누리, 게임누리, 창작누리, 카페누리의 5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사랑방은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및 교육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등 어르신들이 즐겁게 배우며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SK하이닉스,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그리고 하트-하트재단이 2억 원 상당의 주문형 키오스크, 태블릿PC 등 디지털기기 5종 45품목을 후원해 마련됐다. 가경노인복지관은 2001년 10월 개관해 600명의 회원이 25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가경노인복지관 김현숙 관장은 “지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다양하고 새로운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의 기회가 되도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도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도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 주요사업 일정 공유 △신규대원 모집 △여성민방위대 활동 효율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팔달구 여성민방위대는 2023년도 전국 화재대피훈련 지원, 집중호우 취약지역 점검, 을지연습 민방공 대피훈련 참여, 겨울철 설해 예방·제설작업 지원 등 주민 안전을 지키는 일을 해나갈 계획이다. 팔달구 생활안전과장은 "항상 지역 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여성 지원민방위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성 지원민방위대는 지난 2014년 창설된 참여자 중심의 민방위 조직으로 민방위사태 시에는 초기 대응·현장 수습 및 복구 등을 지원하고, 평상시에는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 활동,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 베트남 방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해외관광객 유치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을 방문했다. 무사증 입국제도 시행에 대비해 지난 25일 나트랑 현지에서 열린 전남 관광설명회와 나트랑-무안국제공항 전남 여행상품 운영 업무협약에도 참석해 베트남 관광시장 선점에 함께했다. 관광설명회에는 손정권 ㈜에이앤드티 대표, 응웬 티 김양 달랏투어리스트 대표, 응웬 당 끄엉 퍼시픽 항공 부사장과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운영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에이앤드티와 달랏투어리스트는 퍼시픽 항공을 이용하여 무안공항으로 입국해 도내 2박 이상 체류하는 전남 관광상품을 운영하게 된다. 이에 나트랑-무안국제공항 전세기를 통해 1만여 명의 베트남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및 해외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 위원장은 “전라남도는 역사·문화·자연·음식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지역이며 특히 전남은 정(情)이 넘치는 맛의 고장으로서 K-관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