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새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으로 어린이 안전 챙긴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봄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경북도가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 주변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경북도는 이달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5주 동안 시군, 경북도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 등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초등학교 주변 등하교 시간대를 중심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어린이 놀이시설 5개 분야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청소년 주류판매, 부정 불량식품 제조 판매,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노후 광고물 점검과 정비, 어린이 놀이시설 운영실태 점검 등을 중점 실시한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 누구나 학교 주변 위해요인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안전신문고 앱이나 포털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북도는 9월 가을철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 점검 및 단속에 나선 결과 6,570건을 적발해 과태료 5천4백만원을 부과하고 50건을 시정명령 조
▲ 광주광역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첫 재인증에 성공했다. 광주광역시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첫 번째 재인증에 성공함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이하 유네스코)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에 대해 2022년 9월 현장심사를 진행하고, 12월 재인증이 유력할 때 주는 ‘그린카드(Green Card)’를 부여한데 이어 지난 24일 재인증을 공식화했다. 유네스코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은 2018년 최초 인증 당시 제시했던 권고사항을 지난 4년간 충실히 이행했고, 특히 무등산이라는 하나의 지질유산을 둘러싼 광주·전남·담양·화순 4개 지자체가 지질공원 운영에 공동 협력한 점을 가장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담양 추월산 구상암·담양 하천습지·금성산성 화산암군·담양 가마골 등 지질명소 4곳 추가 발굴 등 최초 인증 시 권고사항이었던 ‘지질유산과 자연 및 문화유산 사이의 연계 강화’를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특히 전 세계 15개 신규 신청지역 가운데 5곳이 ‘레드카드(Red Card)’를 받아 최종 인증에 실패하는 등 유네스코 심사 기준이 한층 강화된 가운데 재
▲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상반기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7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여성특화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운영되는 직업교육훈련은 △직업상담사 자격 양성 △반도체 히팅자켓 미싱전문가 양성 △경리회계실무자 양성 △단체급식전문가 양성 △사회복지사 실무 △치매예방전문가 △2D/3D CAD 설계 전문가 양성 과정 등 총 7개 훈련과정이다. 과정별 교육 인원은 20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자부담금 10만원이지만 수료 후 5만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원이 각각 환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2월 27일부터 3월 24일까지(과정별 상이) 사진 1매, 취약계층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평택새일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으로 선발된다. 평택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구직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활발한 취업
▲ 강동구, 제33기 암사역사문화대학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오는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10주간 ‘제33기 암사역사문화대학-프랑스의 세계유산’ 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암사역사문화대학은 우리나라 대표 신석기시대 문화유산인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세계 각 나라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매년 상, 하반기 운영된다. 문화와 예술의 나라인 프랑스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이번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에서 진행되며,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수강할 수 있다. 20세 이상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물관 현장 수강 희망자는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수강 희망자는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2만 원이다. 한편, 구는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등재 기준에 맞춰 암사동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문화재청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사업’과 함께 역사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유적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세계유산을
▲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대문구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강화를 위해 이달 23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신고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이날 ▲한국전력 서대문은평지사(한전MCS) ▲서울도시가스 강북2, 3, 4, 5 고객센터 ▲㈜예스코 서부고객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 ▲서부수도사업소 ▲한국야쿠르트 강서본부 등 9개 기관의 방문형 직종 종사자 50여 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사회적 고립 1인 가구와 가족돌봄청(소)년 등을 발굴해 각종 복지제도를 안내한다. 또한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실태 모니터링, 위기가구 발굴,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수여, 위기가구 발굴지원 영상 시청,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 교육, 명예사회복지공무원증 포토존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서대문구는 올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복지상점 상인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를 강
▲ 나주 공산면, 화재 피해주민 성금 915만원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이달 초 불의의 주택 화재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시 공산면 한 주민을 위해 면민 각계각층이 십시일반 온정을 모았다. 나주시 공산면은 지난 2일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주민 상구마을 오 모 씨 가구에 성금 915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 마련에는 같은 마을 주민(355만원), 공산면 이장협의회(30만원)·발전협의회(30만원), ㈜금성건설 오종순 대표(100만원), ㈜신우건설 하태형 대표(100만원), 공산농협(100만원), 나주 오씨 문중(200만원) 등에서 동참했다. 이윤태 공산면장은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소소한 온정을 모아 큰 희망의 선물을 전해주신 성금 기부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 태안소방서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오는 5월 1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되는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의 태안소방서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르신들 일상에서 신속한 대응과 응급상황 대처능력 제고를 위해 진행된다. 각 참가팀은 4월 25일 태안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태안소방서 예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예선 1위를 한 참가팀에게는 5월 11일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경연대회 참가 자격은 만 65세 이상의 태안군민이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5인 이내 팀을 구성하여 5분 이내 짧은 연극 형태의 퍼포먼스형으로 진행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오는 3월 15일까지 태안소방서 현장대응단 방문 혹은 전화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회 관련사항에 대한 안내 역시 받을 수 있다. 오경진 서장은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은 내 가족과 이웃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힘과 지혜가 될 수 있
▲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들이 2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 및 전문성 함양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2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 및 전문성 함양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전체회의 및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학부모 위원 19명, 교원위원 15명, 전문위원 15명, 소속공무원 1명 총 50명의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2022학년도 하반기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결과를 전체심의위원회에 보고하고, 2023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등을 심의했다. 이어서, ‘공정한 심의란?, 조치수준을 결정하는데 고려해야 할 기준은 무엇인가?, 심의위원에게 요구되는 성숙한 자세는?’ 등을 주제로 분임토론 형식의 연수가 진행됐다. 올해 3년차 위원과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심의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바탕으로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한층 더 전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처리를 위해서는 심의위원의 전문성 함양뿐만 아니라 초기대응을 위한 담
▲ 동두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 중앙동 신진부대찌개(대표 배말례)에서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부대찌개를 기탁했다. 신진부대찌개는 정기적인 식사 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결식우려 해소 등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 가정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배말례 대표는 “경기 침체의 여파 등으로 경제적 위기 상황에 놓인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 부디 제가 준비한 식사를 드시는 분들 모두 맛있게 드시고 어려움이 해소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중앙동장은 “매월 정성 가득한 식사를 지원해주신 배말례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후원해주신 음식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화순군은 대한민국 유일 백신바이오특구로 지정되어 백신ㆍ바이오산업을 지역의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이 젊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신규시책을 발굴하거나 지원 예산을 늘리는 등의 정책 시행으로 인구유입에 총력을 쏟고 있다. 18세 ~ 49세를 청년연령으로 보는 화순군은 젊은 청년•신혼부부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내일의 주역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착을 돕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적극 지원에 나섰다. 도시과는 작년 12월 ㈜부영주택과 만원 임대주택 관련 MOU를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할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을 통해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부담을 대폭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굳혔다. LH와도 투자를 위한 접촉을 지속하고 있다. 부자농촌을 표방한 농업정책과는 영농 지원예산을 대폭 늘려 샤인머스켓, 콩, 복숭아, 블루베리, 토마토 등 5개 지역특화작목을 집중육성하면서 청년, 귀농‧귀촌, 은퇴농 들을 대상으로 비닐하우스 설치 시 70% 지원 시책을 펼치는가 하면,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육성정책을 수립해 성공모델을 양성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 신혼부부
▲ 경북 울진군, 23년 유기농복합단지조성사업 공모 선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공모사업에 울진군(왕피천 공원 인근)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 농업과 연계한 교육․체험․소비․유통 복합공간을 조성해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소비확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 공원 일대에는 84,341㎡ 규모로 4년간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90억원, 지방비 90억원)을 투입해 유기농복합문화센터를 신축하게 된다. 유기농복합단지에는 청년유기농사관학교, 친환경 김치제조공장, 미래농업전시관, 친환경농업 관련 각종 체험 교육장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각종 시설물 설치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 등 사업 구체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 공사 설계와 관리운영 방식이 포함된 시행계획 확정 후 2024년 단지조성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울진군 일원의 각종 관광명소와 연계해 연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왕피천 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 동두천시, 미2사단과 제1회 한미친선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사단장 데이빗 레스퍼런스)과 “제1회 한미친선협의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은 상생 및 우호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과 사단장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한미친선협의회 구성에 합의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식목일 행사 등 한미친선 사업에 미군을 초청하고, 하반기에 있을 한미우호의 날과 할로윈 거리축제에 미8군 군악대의 공연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은 210포병여단 식목행사, 벚꽃놀이 행사에 협의회 위원을 공식 초청하고 미군, 국군, 시 공무원 등 3개 기관 친선 축구경기 추진계획을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와 미2사단은 시의 역사와 발전에 함께 했던 이웃이며 형제와 같은 관계로, 앞으로도 교류확대와 우호협력 증진을 통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상·하반기 정기 친선협의회를 통해 문화·예술·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 강천면 하나로 적십자 봉사회, 이웃사랑 가득 반찬 만들기 봉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천면 하나로 적십자 봉사회(회장 원동학)는 지난 23일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적십자 회원 10명이 참가해 불고기(150KG), 떡 등을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저소득 및 취약 가구에 전달해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원동학 하나로 적십자 봉사회 회장은 “회원들과 한뜻으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따뜻한 강천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한편 강천면 적십자 하나로 봉사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서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소롭티미스트 여주한글클럽,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159만원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소롭티미스트 여주한글클럽(이정자 위원장)에서 지난 2월 24일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 159만원을 기탁했다. UN 소속 세계 최대 국제여성봉사단체인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산하 소롭티미스트 여주한글클럽은 평소에도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연탄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 날 기탁식에서 이정자 위원장은 “대지진의 참상을 보고 1기 잔여회비 및 추가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에서도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으고 있다.”며 “한국전쟁의 혈맹인 튀르키예와 내전으로 오랜기간 고통받고 있는 시리아의 피해자 지원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모금계좌에 입금되어 신속히 피해자들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 과천시, ‘함께 그린(green) 과천 기획단’ 3차 회의 열어…시민이 바라는 환경미래상 도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과천시가 ‘2035 과천시 환경계획’에 시민이 바라는 환경미래상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한 ‘함께 그린(Green) 과천기획단’이 지난 25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3차 회의를 끝으로 활동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함께 그린(green) 과천 기획단'은 작년 10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24명의 시민과 지역 직장인으로 구성됐다. 과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기획단이 참여하는 총 3차례의 회의를 열어 과천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시민이 바라는 과천의 미래 환경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3차 회의에서는 시의 좋은 환경 여건을 장기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환경계획에 추가하여 관리해 나가야 할 지표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으로 이어가기 위한 시민실천형 제안에 대해 토론했다. 과천시는 함께 그린(green) 과천 기획단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 등을 반영하여 오는 11월까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2035 과천시 환경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