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용 사장‘기회 파트너 GH’선언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세용 사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새 비전‘기회 파트너 GH’을 선포하고, 혁신전략을 도민에게 보고하는 '혁신·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세용 사장은 “민선 8기 비전인 ‘기회’를 반영하여, 더 많은·고른·나은 주거공간과 업무환경의 조성을 통해 경기도를 도민과 함께 더 많은·고른·나은 기회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GH는 전략과제 달성을 위한 혁신안을 도출하기 위해, 외부전문가 5명(단장 포함)과 내부위원 17명으로 구성된 '경영혁신추진단(TFT)'을 지난 1월 출범시킨바 있으며, 경영혁신추진단(TFT)는 지난 6주간 회의를 통해“사업혁신, 경영전략, 인권청렴, 조직인사” 4개 부문에서 경영전반에 대한 혁신전략을 도출하여 제시했다. 첫 번째‘사업혁신’부문은 '경기도형 스타트업밸리로 혁신성장 및 경제발전 선도'를 목표로, 일자리 53만개, 매출액 226조원 달성을 목표치로 잡고, 이를 위해 스타트업 밸리․플래닛, 베이비부머/MZ 주거복합모델개발 등을 혁신전략으로 제시했으며, 두 번째‘경영전략’부문에서는 '혁신전략 기반 ‘백
▲ 평생교육활동가 위촉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평생교육 활동을 위해 선발된 8개 분야 평생교육 활동가 26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한 달간 2023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들은 평생교육 사업인 학습브릿지, 오산공작소, 학습살롱, 느낌표학교, 징검다리교실, 평생학습 서포터즈, 평생학습마을, 이웃축제 추진위원 등 8개 분야에서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담당한다. 올해 선발된 평생교육 활동가는 각 활동 분야에서 1년 동안 ▲공유학습공간 징검다리교실 관리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교육 현장 모니터링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 ▲사업 평가를 수행하며 시와 함께 오산시 평생교육을 이끌어 간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시정철학과 연동하여 2023년에는 평생학습 정책을 전면 재구조화하고 시민을 중심으로 새로운 상징과 구조를 개편하는 백년동행시민대학을 구축했다”며, “2023년 백년동행시민대학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과정은 소통, 시민, 동행 3가지의 핵심가치로 삼고 시민들에게 제공될 것이다”고 했다. 또 “‘지속가능한 백년동행을 여는 평생
▲ 확대 간부회의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27일 시청에서 열린 2월 중 확대 간부회의에서 “교육사업은 기본적으로 국가업무이기 때문에 교육과 관련된 사업에 대해서는 교육청이 요구하면 아산시가 무조건 들어주는 수용자가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교육청에 요구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경귀 시장은 시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10여 년 동안 아산시에서 지원한 교육지원예산을 자세히 살펴본 결과 무조건적이고 관행적으로 지원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충남교육청은 국비의 일정부분이 교육세로 들어오는 재원을 매년 1조 원 이상 축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출 급감 등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는 매년 교육지원청에 예산을 지원했다”면서 예산지원의 전면 조정 배경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지난주 지방정부 회의를 통해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과의 불합리한 교육지원 문제에 대해서 도지사와 시장 군수들에게 상세히 알려 드렸다. 이에 김태흠 지사는 이미 도에서도 급식비를 비롯해 도 교육청과 관계를 정립했다. 따라서 각 시군에서는 도의 예를 보면 된다. 시군별로 교육지원청과 따로 협의할 필요조차 없다고 화답했다”면서 “일단 성립된 예산
▲ 무안군 청년플랫폼과 MNU 메이커스페이스 연간 사업계획 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월 24일 청년플랫폼 청년홀에서 MNU 메이커스페이스와 청년플랫폼의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플랫폼 주관으로 열린 이 자리에는 무안군청년협의체 손천수 대표와 회원들도 참석해 청년플랫폼에서 연구 용역한‘무안군 청년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듣고 연구결과에 대해 좋은 의견들을 나누며 군에 반영할 만한 정책들을 공유했다. 지난해 10월 새롭게 오픈한 청년플랫폼은 청년 자치활동사업, 청년문화지원사업, 청년정책역량개발사업, 청년 건강지원사업 등 청년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더불어 2023년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활성화 기반조성사업으로 공간조성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청년커뮤니티공간, 공유오피스 등을 새 단장하고, 미디어실과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기기도 구입할 예정이다. MNU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도 스마트팜 산업 및 제조・창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 청년들이 창의적인 메이커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 전남형 동행일자리 공모사업으로 IT・3D 취업 창업 기술양성 교육을 실시하여 14명의
▲ 군위군, 한파 쉼터(경로당) 211곳에 긴급 난방비 지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27일 한파 및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한파 쉼터(경로당)에 난방비 40만 원씩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한파 쉼터 211여곳에 개소당 40만 원씩 총 8,440여만 원으로 2월 말까지 난방비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지원이 한파 취약계층의 난방비 걱정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긴급 난방비를 지원해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연재난 대책 기간인 내달 15일까지 한파 쉼터 점검 및 관리를 추진하고 국민행동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한파로 인한 군민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총 211개의 한파 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오는 3월 2일 카드·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 200억 원을 7% 할인 혜택으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고금리,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보호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1일 160억 원을 발행해 7% 할인 혜택을 제공한 데 이어, 3월에도 200억 원을 발행하고 7%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올해 시는 포항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할인율을 상시(매월 발행) 7%, 명절, 축제 등 소비 촉진이 특별히 필요한 시기에는 10%를 적용하고, 국·도비를 확보해 총 3,200여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포항사랑카드는 지류형과 통합해 월 50만 원(연 600만 원)까지 매월 첫 영업일에 모바일앱 IM#(오전 12시 10분부터)과 14개소 대구은행 영업점(영업시간)을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대구은행 ATM기(49개소)와 DGB 셀프창구(1개소, 북구 새천년대로1249번길 26)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ATM기와 DGB 셀프창구는 대구은행 계좌와 연동한 카드 충전이 이뤄지므로 반드시 본인의 대구은행 계좌번호를 확인 후 방문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 성동구 탈모지원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는 오는 3월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등 탈모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등의 탈모 치료비 지원을 위한 '성동구 청년 등 탈모 치료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부터는 만 39세 이하 청년 구민의 탈모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자신감 있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틈새 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 탈모 치료비 신청대상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3개월 이상 거주(접수일 '23.3.2.기준) 중인 만 39세 이하 구민 중 탈모증 진단을 받은 자이다. 탈모 치료비 지원은 경구용 약제비에 한정하며, 본인이 선구매하고 구매한 금액에 대해 보전하는 방법으로 지원한다. 1인 기준 구매금액의 50%로 연간 20만 원 한도이다. 치료비 지원 신청은 성동구 홈페이지를 통해서 3월 2일부터 접수 가능하며, 신청 시 병명 코드가 기재된 진단서나 소견서, 처방전, 약제비 계산서 및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접수 후 거주요건 및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하여 치료비를 지원하고, 지원금은 매월 15일경 각 개인별 계좌에 입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 탈모는 개인
▲ 충남의 지속 가능 발전 도민이 이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출범 이래 22년간 충남의 지속 가능 발전을 이끌고 있는 ‘충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김 지사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제23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거버넌스를 위한 핵심 파트너”라며 “도의 정책과 도민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지속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인구가 80억 명을 돌파하고, 환경파괴가 가속화되는 지금, 지구는 현대사회를 지탱할 한계점에 와 있다”며 “지속가능성이야 말로 우리의 미래가 달린 과제가 됐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충남은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이후 탄소중립 실천을 넘어 에너지 전환과 산업재편을 선도해 나아가고 있다”며 “지속가능성이라는 화두가 도민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실천될 수 있도록 역할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충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엔(UN)과 정부가 정한 빈곤과 질병,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경제·사회적 불평등 분야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이행하고, 도내 실정에 맞는 행동 계
▲ 장흥군, ‘희망가꾸기 40호’ 깨끗한 새집 선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 희망가꾸기 40호 주택신축 준공식이 27일 열렸다. 새로 지어진 주택은 지붕누수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게 전달됐다. 준공식 행사에는 장흥군 김성 군수, 장흥군의회 왕윤채 의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신정 배분분과 부위원장, 최영태 한국국토정보공사 장흥강진지사장, 강인수 장흥지역건축사회장, 박종환 일등환경 대표, 김영상 모음건설 대표 등 주택신축에 힘을 보탠 기관과 단체에서 참석했다. 주택을 선물받는 가정은 지붕누수로 중천장이 내려앉고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발생해 있었다. 장흥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은 지난해 7월 이같은 사정을 접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외부 복지재단과 후원자를 발굴해 7700만원의 후원금을 확보했다. 후원자들의 손길이 모아져 방2개, 거실,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이 있는 56㎡의 깨끗하고 안전한 주택이 지어졌다. 주택신축에는 8개 기관과 단체가 힘을 모았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택매칭그랜트지원사업으로 3000만원, 개인후원자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장흥군과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신축비용을 마련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경
▲ 전남소방, 임야화재 인명피해 저감 긴급 영상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소방본부는 임야화재 인명피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27일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박원국 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과 도내 20개 예방안전과장, 팀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임야화재 현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27일 오전 진도에서 들불화재로 사망자가 발생하고 이보다 앞선 25일에도 여수 임야화재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잇따른 임야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최근 3년간 912건의 임야화재 중 383건 41.9%가 봄철에 발생하고 인명피해 49명중 48.9%인 24명이 봄철 영농기철에 발생하고 있다. 이에 소방본부 및 각 소방서는 논·밭두렁 불 놓기 금지 홍보, 쓰레기 소각 금지 마을방송, 의용소방대원 자율 예찰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인명피해의 대부분이 불을 끄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함에 따라 화재발생 시 대피먼저가 우선 될 수 있도록 이장단 회의와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작은 불씨로 시작된 소각행위로 화를 당할 거라는 생각은 그 누구도 하지 않는다"며 불 피움
▲ 화성소방서_ 폐기물처리시설 소방안전대책 강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소방서는 27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대형 규모 폐기물처리시설 업체 10곳 관계자와 소방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위험성이 높은 관내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해 선제적 예방과 초기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업체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성시에서 발생한 폐기물 관련 시설 화재 발생 건수는 77건으로 인명피해 3명(사망1, 부상2)과 약 12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화재 사례 전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화재 예방 협의체 구성 ▲현안 문제점 및 개선대책 강구 ▲건의 사항 및 의견 청취 등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폐기물 처리시설은 각종 가연성 물질이 대량 적재돼 있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라며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자율안전관리를 위한 컨설팅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 광주광역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덕남정수장 송수관로 밸브 고장으로 많은 양의 수돗물이 유실되고, 수돗물 공급중단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초래한 데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지난 12일 발생한 덕남정수장 송수관로 밸브 고장으로 서구·남구·북구·광산구 2만8576세대에 수돗물이 중단되고 수돗물 5만여 t이 유실됐다. 또, 덕남정수장 입구 농경지와 도로가 침수됐다. 이에, 감사위원회는 오는 3월6일부터 17일까지 상수도사업본부에 감사장을 설치하고, 수돗물 사고 원인과 노후관 등 시설물 유지·관리 적정 여부, 재난안전 문자 전파 적정 여부, 긴급복구 적정 여부, 노후시설물 개량 계획, 사고 행동매뉴얼 적정성 등을 감사할 예정이다. 이갑재 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덕남정수장 송수관 밸브사고 원인 등을 명확히 규명해 문제가 확인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신자)는 27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자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산동 관내 인근 상가 등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전단지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연락 달라고 당부했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최근 난방비 상승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최효승 지산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홍보 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간 위원님들과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어려운 주민 주거환경 개선 이웃사랑 실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공경구)는 지난 26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공동운명체로서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이념을 몸소 실천했는데, 아마도 회원들의 사랑 온기 때문인지 추운 날씨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우리말 속담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란 말이 있다. 아마도 지금 상황에 딱 어울리는 표현이 아닌가 싶다.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은 “평소 벽지 및 장판 교체, 단열작업 등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주거환경은 물론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이외에도 초·중·고등학생 장학금 전달, 봄맞이 대청소, 태극기 달기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현덕면 장남근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정을 몸소 실천하여 주신 바르게
▲ 곡성군, 2022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최우수기관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2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지방세 징수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 징수 규모의 3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곡성군은 징수율과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 부문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곡성군은 지난해 연초부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체납액 징수를 추진했다. 또한 이월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힘을 쏟았다. 특히 효과적인 징수를 위해 징수 가능분과 불가능분을 분석하고, 납세 태만과 같은 징수 가능분에 대해 읍면 합동징수를 실시했다. 아울러 폐업, 행방불명 등 징수 불가능분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병행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또한차령이 15년 초과된 체납차량 중 운행하지 않고 방치된 차량에 대해 멸실인정 및 말소등록을 진행해 체납자가 세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미운행 차량을 정리했다. 이 같은 다양한 노력 덕분에 곡성군은 2022년도 지방세 징수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