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지식재산센터 특허청 성과평가 전국1위 수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강원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 주관 2022년도 전국 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 센터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경제진흥원 내에 있는 강원지식재산센터는 강원도민과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의 창출, 보호 및 활용과 기반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허청은 매년 전국 25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성과평가를 실시하는데, 강원지식재산센터는 전년도 ‘우수’ 평가에 이어 올해에는 ‘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에서 강원지식재산센터는 2019년부터 이어진 중장기 로드맵을 바탕으로 체계적 사업 관리와 최대 성과 달성, 고객만족도 및 IP컨설팅품질만족도 향상, 강원도 맞춤형 지역특성화분야 집중 지원, 특허청·강원도 이해관계자 협력 증진, 전문성과 역량 향상 부분에 대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인재 강원도 산업국장은 “지식재산권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핵심요소”라며 “앞
▲ 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 신청...“준비된 반도체 특화단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첨단전략산업 및 전략기술의 혁신적 발전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정부가 첨단전략기술의 초격차 선제 확보 등 글로벌 첨단기술 속도 경쟁의 우위를 점하고, 첨단전략산업의 안정적인 생산거점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글로벌 산업 클러스터로 신속히 육성하기 위하여 지정하는 지역으로 인프라 구축, 첨단전략산업 육성, 인허가 간소화, 금융 및 세제지원 등 특화단지 특성에 맞는 전방위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국내 반도체 산업 글로벌 초격차 유지를 위해서는 완성품에 비해 취약한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자립화가 필수적이나, 반도체 소재 부품산업은 일본 등 선진국에 의존하고 있어 전방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비용 절감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집적화 되어 있는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을 바탕으로 수도권 반도체 소자기업 및 전방 수요산업에 반도체 소재․부품을 공급하는 생태계 완성형 핵심 소재·부품 특화단지를 구
▲ 구리시 교문1동,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이웃돕기 라면 전달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상국)는 지난 24일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회장 전상복)로부터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0박스(1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전상복 회장, 역대 회장 및 위원 등 10여 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주복어페럴(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사무국장 박준홍)에서 후원했으며, 회원들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일부 물품을 전달했다. 남은 후원물품은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상복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시는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전상복 회장님을 비롯하여 도움을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고흥군, 대기질 정보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이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기질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도덕, 풍양면에 추가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미세먼지 신호등은 생활주변 미세먼지 농도를 색상과 이미지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기능이 있으며,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 나쁨(빨강)의 4단계로 구분해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또한,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 표시뿐만 아니라 오존, 온도, 습도 등 다양한 정보를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미세먼지와 오존주의보·경고 발령 시에는 경고 문구도 표출할 수 있으며, 교통 신호등처럼 연속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주민 누구나 손쉽게 대기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군은 군민들의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과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는 차원에서 2021년부터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10대를 설치해 유지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환경정
▲ 전주시 전북은행 임직원, ‘고향사랑 답례품’ 기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을 응원하고, 받은 답례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시 기부했다. 전북은행은 27일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 형편이 어려운 전주시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후 받은 65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기부했다. 전북은행은 앞서 전라북도와 도내 14개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임직원의 자발적 동참을 독려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이날 기부 동참 후 받은 백미와 간장 등 지역별 답례품을 재기부한 것이다. 백종일 전북은행 은행장은 “우리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전북은행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평소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백종일 은행장님과 전북은행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
▲ ㈜주노어패럴 대표 주노호,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최고액 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 ㈜주노어패럴 주노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노호 대표는 무안군 현경면 출신 향우 기업인으로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현경면민의 날에 모자 1,000여개를 기부했었고 이번에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또 한 번 전했다. 주노호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인 무안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어 기쁘며 항상 무안을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해 주신 주노호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무안을 위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농협을 통해 기부가능하며 기부금은 무안군민의 복리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 “스포츠 꿈나무 양성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7일 오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아현중학교 축구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평소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여준 박 구청장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마련된 자리로, 감사패와 함께 학생들의 손 글씨로 채운 롤링페이퍼도 함께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아현중 축구부 학생들이 얼마 전 열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학생들을 격려하며, “지역 스포츠 꿈나무들이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이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모두 마이크를 전달하며 친근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나갔고 학생들은 “지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더 열심히 축구를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현중학교 축구부는 총 41명(3학년 12명, 2학년 14명, 1학년 15명)의 축구 인재들을 양성 중이며, 지난해 전국중등축구 저학년리그 서울 강동 1위에 이어 올해 2월 7일 제주도에서 열린
▲ 구리시, 2023년 상반기 치매예방교실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인창동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을 원하는 60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인 ‘기억사랑예방학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구리시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비약물치료인 작업치료, 미술심리상담, 인지 워크북, 라인댄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자의 인지·신체·정서기능 유지에 기여하고 우울감 감소 및 정서 안정·완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20일 기억사랑예방학교 1기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 약 5개월간 총 11기의 프로그램(1기당 주 1회, 총 8회)으로 운영되며, 약 400명의 어르신에게 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 협업하여 지역사회 정상군 대상자에게 감각, 신체, 수공예 복합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인 ‘마음튼튼교실’도 전격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치매 예방 교육을 적극 추진하여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 및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 김일중 의원(좌) 허원 의원(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교육행정위, 이천시1), 허원 의원(건설교통위, 이천시2)은 27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교육지원청 학생통학지원 심의위원회의 서면 심의를 실시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근거로 통학 지원 기본 방향, 지원방법, 학생통학차량 예산 및 학교별 지원 현황, 세부 추진 결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인 김일중 의원, 허원 의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당일 김일중, 허원 의원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근거로 지원하는 통학차량 지원 신청에 학부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달라”고 당부하고, “도농복합도시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원거리 통학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차량 지원 신청을 받았고,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나래초 등 14개 통학 지원 대상 학교를 최종 결정했다.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는 학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 지원에 필요한 시책 수립과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을 교육감의 책무
▲ 부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은퇴자, 경력 단절 여성, 청년 등 인생 다모작 준비를 위해 개인이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천생애학교’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2018년부터 5년 동안 운영한 ‘부천인생학교’ 사업의 교육 대상층을 확대해 ‘부천생애학교’으로 사업 이름을 바꾸고, 생애단계별(시니어·중장년·청년) 요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부천생애학교’ 사업은 삶의 경험과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접목해 진짜 나를 발견하고, 가치와 취향이 닮은 사람을 만나 함께 나의 삶과 우리의 삶을 만들어간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또한 관내 4개 대학(가톨릭대, 서울신학대, 부천대, 유한대)과 협업해 대학의 우수 시설과 인적 자원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사진예술작품창작반, 약초학교, 미술심리지도사, 합창단, 바리스타, 목수학교, 요리, 듀얼카페창업, 가죽가방, 드론 등 27개 과정을 운영한다. 최은희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들게 버텨내고 있는 청년층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게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설하고, 기존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 고흥군장애인체육회 유종옥 상임부회장 임명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장애인체육회는 27일 군수 집무실에서 고흥군장애인체육회의 정식 출범을 위한 상임부회장 임명식을 가졌다. 군은 이날 임명식을 통해 유종옥 전남 지체장애인협회 고흥군지회장을 고흥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선임하며, 고흥군 장애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앞으로 유종옥 상임부회장은 2년의 임기 동안 회장인 공영민 군수를 도와 장애인 체육업무를 총괄 대행하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 생활체육프로그램 보급, 장애인 체육에 관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공영민 군수는 임명식 후 환담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화합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체육회 출범 초기에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겠지만, 상임부회장님의 경륜과 지혜로 슬기롭게 단합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초대 상임부회장으로 임명된 유종옥 부회장은 1947년생으로 1995년부터 지체장애인협회 고흥군지회를 발족해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과 권익증진에 앞장서 왔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설립을 준비한 고흥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12월에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로
▲ 설명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 24일(하남지역), 2월 27일(광주지역) 2일에 걸쳐 광주하남지역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 각 200여 명을 대상으로'2023 학부모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 주제는 2023학년도 새학기를 맞아 우리 아이들이 자라날 사회가 공정하고 신뢰받는 사회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청탁금지법의 목적 ▲불법 찬조금 근절 이유로 선정했다. 청렴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불법 찬조금의 주요 유형을 설명하고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안내하는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과정에서 학부모의 이해와 동참을 유도하는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청렴 교육을 마친 학부모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청탁금지법과 불법 찬조금에 대한 의문이 해소됐다며 유익한 연수였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청렴실천의지를 담은 교육장의 ‘청렴서한문’을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발송했다. 청렴서한문에서는 ‘자율과 균형으로 미래를 함께하는 광주하남교육’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광주하남 교육가족이 청렴을 습관화하여 투명한 교육문화를 정착시키자는 교육지원청의 청렴
▲ 화성도시공사, ‘2023년 1분기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HU공사)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1분기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U공사는 2020년부터 매년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합동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으며, 올해 1분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도 54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공급 부족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자 24일 단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함에 앞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매년 2회 이상의 헌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HU공사는 경기혈액원과 업무협약으로 기존 연 1회 실시했던 단체 헌혈 캠페인을 연 4회 단체 헌혈 캠페인으로 확대를 기획하고 있으며, 향후 임직원들이 자발적 기부한 헌혈증을 혈액이 필요한 재단이나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단체 헌혈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은 물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023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국제 포럼’에 참석하고 멕시코 께레따로시와 평생학습 협력 MOU를 체결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은 멕시코 께레따로시의 공식 초청을 받고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023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국제 포럼’에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국제 협력 교류를 통해 한국, 특히 그중에서도 광명시가 중심이 되어 평생학습 분야에서 세계적인 위상을 떨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기회였다”며, “앞으로 께레따로시와 평생학습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평생학습 1등 도시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국제 포럼’은 ‘글로벌 시민성 및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네트워크와 멕시코 께레따로시가 주관하고 유네스코 평생교육 국제기구(UIL)의 지원으로 개최됐으며,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최운실 대한민국 평생교육 진흥재단 이사장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사무국에서 한국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남아메리카 8개국 44개 도시 지자체장
▲ 완주군의회,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예정부지 찾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지난 24일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예정부지를 찾아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 권요한 도의원 등이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해당사업에 대한 추진의지를 보여줬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군비 약 16억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공모에 선정됐으나, 이후 LH와 국토부 협의에서 사업비 분담률이 증가해 추진이 멈춰져 있는 실정이다. 완주군의회는 지난 제8대 완주군의회부터 해당사업에 대해 서둘러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해 오고 있었으나, 건설자재비용의 증가 등의 분담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남용 의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꼭 진행되는 사업임에도 사업비의 과다 책정으로 이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LH와 국토부 협의 후 제시한 97억원의 분담금을 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서 의장은 “본 사업을 LH를 통해 추진하지 않고, 전북개발공사 측과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분담금을 조정해 ‘완주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