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니스.의료관광클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국비 15억원(지방비 15억원 포함 총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웰니스 관광과 선진의료기술로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는 의료관광의 융․복합을 통해 정체돼 있는 국내관광산업 분야에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북도는 2021년, 2022년에 걸쳐 웰니스 관광 기반을 마련했으며, 그간 약점으로 지적됐던 광역접근성과 외국인 관광수요 문제를 대구시 의료관광 인프라 분야와 연계협력을 통해 보완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3년간 웰니스․의료관광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사업총괄 및 서비스 통합운영을 위한 전담조직 공동운영, 대구-대만노선 전세기 활용‧KTX 연계상품 개발‧교통플랫폼 제휴형 셔틀버스 운행을 통한 접근성 개선, 웰니스‧의료관광 통합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활용 등 관광 전․중․후 모든 과정에 걸친 융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
▲ 서귀포시,『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부모와 보육 및 보건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집 운영상황을 직접 모니터링하는 '부모모니터링단'을 3월10일 까지 공개 모집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보육․보건전문가 총 4명으로 구성되며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과 재원아 부모와 함께 건강, 안전, 급식, 위생관리 4개분야에 대한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모니터링 대상은 작년까지 열린 어린이집을 제외한 관내 어린이집의 50% 범위에서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 117개소로 확대해 어린이집 자체 모니터링과 현장방문 모니터링을 통합하여 연 1회 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며, 모니터링 결과는 해당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보고 및 재원 영유아 전체 부모에게 공지된다. 참여 자격은 보육전문가의 경우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 보육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인자,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요원 또는 컨설턴트 경력 1년 이상인 자, 영유아보육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인 자이고, 보건 전문가는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 또는 보건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이면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7일 오전 10시 「2050 탄소중립 ’원팀, 서울‘ 출정식」에 참석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 홀에서 개최된 '2050 탄소중립 ‘원팀, 서울’ 출정식'에 참석해 ‘탄소중립 미래도시 동대문’을 구의 탄소중립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출정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 25개 자치구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자치구 공동결의문 발표, 서울시 자치구 함께 다짐 퍼포먼스, 국가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기조강연, 자치구 탄소중립 이행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함께 다짐 퍼포먼스’에서 ‘탄소중립 미래도시 동대문’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했으며, 구의 탄소중립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자치구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권용태 동대문구 기후환경과장이 ‘내 삶을 바꾸는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구의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구는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그린도시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싱크탱크 역할을 할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6월 중), 8개 협약기관과 공동사업 수행, 꽃의 도시 조성사업, 탄소중립 선도도
▲ 남양주시의회 자매도시 강진군 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 강진군을 방문해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 박윤옥 의원, 김동훈 의원, 이진환 의원, 손정자 의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강진군의회를 방문해 김보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양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강진군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하고 올해 51회째를 맞는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개최를 축하하는 등 우애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따듯하게 환대해 주신 김보미 의장님과 강진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두 자매도시 간 교류와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와 강진군은 199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문화·예술·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 이웃사촌 무안군-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안군과 목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무안군 민원지적과와 목포시 민원봉사실 직원 40여 명은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며 두 지자체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응원했다. 무안군과 목포시는 서로 인접한 지자체로 주민 생활권과 경제권을 공유하고 있어 관광·경제 분야에서도 꾸준히 교류를 이어 왔으며,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유대감을 강화하고 교류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무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인근 지자체 및 자매결연 도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과 목포는 이웃사촌 지자체로 이번 기부를 통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양 지자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민선 제1대 이장수 회장 이임식과 제2대 권병규 회장 취임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24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 소체육관에서 ‘민선 제1대 이장수 회장 이임식과 제2대 권병규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장수 민선 1대 이임회장,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관내 학교장, 체육회 임원, 동호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권 회장은 오산시 체육발전을 위한 5가지 공약을 발표했는데, ▲소통하고 화합하는 체육회 ▲늘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회 ▲건강한 스포츠문화 형성 ▲ 스포츠 강대도시 오산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 오산 등이다. 특히 그는 선수 육성과 생활 체육 보급에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목단체 회장 및 임원과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하는 체육회 구축을 강조했다. 또 오산을 스포츠 강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 등의 큰그림을 밝혔다. 권병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회 운영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신해주신 이장수 이임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4년간 체육회장으로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선사하는 체육회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 이채명 의원, ‘안양시 시니어 모델 활성화’ 관련 정담회 가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27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시니어 모델 박준 회장, 시니어 모델 임원진들과 안양시 시니어 모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정담회를 가졌다. 안양시 시니어 모델은 지난 안양시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에 참가한 수료생 중 런웨이 및 사진, 교육과정 등의 평가를 거쳐 안양시를 대표할 시니어 모델 2명을 선발해서 향후 1년간 안양시 베이비붐 세대 지원센터 리플릿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자리에서는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 은퇴 등으로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인생 재설계 지원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기도에서도 베이부머과가 신설이 됐듯이 참석한 모델관계자들과 시니어 모델들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채명 의원은 현업에서 은퇴한 신중년층에 대한 제2의 인생 설계 및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양시와 협조하여 경기도 차원에서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채명 의원은 안양시 전 시의원이었을 때 2019년 안양시 신중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제2의 인생이모작 지원시설 설치‧운영 등의
▲ 무안군, 무안소방서와 함께 봄철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 펼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건조한 날씨 속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매주 주말과 휴일 격주로 오룡산, 승달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 및 오일시장 장터 등에서 등산객과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입산객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연접지내 소각행위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기본적인 산불 예방 수칙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무안읍 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무안소방서와 함께 합동 가두 캠페인을 펼쳐 산불예방에 대한 군민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적극적인 사전 예방 활동으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군에서는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해 취약지역에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외지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및 산불예방 서명운동 실시 등 봄철 산불 예방 활동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사소한 부주의가 산불 등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바 군민들이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자동차 매연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3월부터 추진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국내·외 교류 도시별 민간 외교관인 구리시 명예대사 1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명예대사에는 국내 대사로 ▲강원도 삼척시 김진만(구리시 강원도민회 14대 회장) ▲충북 단양군 김형만(구리시 장애인체육회 이사) 및 조상호(前 단양군 명예대사) ▲충남 공주시 안정섭(구리시 충청향우회 5대 회장) ▲경북 울릉군 고정석(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자문위원) ▲전남 무안군 고성철(언론인)씨 등이 위촉됐다. 국외 대사는 ▲미국 캐롤턴시 김중태(구리시 경상도민회 25~27대 회장) ▲필리핀 깔람바시 오병열(구리시 경제인연합회 고문) ▲중국 진황도시 권임순(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시지구협의회 회장) ▲중국 안도현 이춘본(구리시 경제인연합회 회장) ▲베트남 람동성 윤재근(제18대 구리시 체육회 회장) 및 탄성은(구리문화원장) ▲북한 손태일(사단법인 이북도민회 구리시지회 고문) ▲중국 상해·항주·청도·선전시 이상배(주식회사 협신 대표)씨가 각각 위촉
▲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위촉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3년도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하 합창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달 재위촉 전형 심사를 통과한 기존 단원 27명과 신규 단원 전형 심사를 통과한 17명 등 총 44명의 합창단원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위촉 기간은 2023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이다. 남양주시립예술단 단장인 이석범 부시장은 “단원들이 정기 연주회, 기획 연주회, 공익 또는 자선 목적의 축하 공연을 통해 봉사 정신을 기르고, 자신의 재능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해 합창단원으로서 크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합창단은 지휘자, 반주자, 단무장과 44명의 합창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달 31일 확정된 ‘2023년 시립예술단 운영 계획’에 따라 3월 ‘신춘 음악회’, 5월 ‘Music School’, 11월 ‘뮤지컬 빨강머리 앤’, 12월 ‘송년 음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10월에는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단원들의 큰 무대 경험과 실력 향상을 위한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 청주 흥덕보건소, 치매환자쉼터‘기억드림’확대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흥덕보건소가 치매환자쉼터‘기억드림’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억드림’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서 낮 동안 경증환자를 돌보는 것으로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 및 유지를 위한 작업치료, 원예치료, 풍선아트, 실버요가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지건강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매주 화, 목, 금 주3일간 운영됐으나, 오는 3월부터 화, 수, 목, 금 주4일로 확대해 운영된다. 신청은 연중 치매환자의 가족 또는 보호자가 흥덕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보건소는 치매환자의 건강상태, 보호사유, 구비서류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프로그램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후 서비스 이용기간은 최대 1년이다.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환자쉼터를 통해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어 환자와 가족 모두 편안하고 행복한 여유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양희망도서관, 어린이 교육기관에 단체대출서비스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희망도서관이 지역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육,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기관회원을 모집하고 어린이도서 단체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도서를 장기대출해 지역 어린이 교육시설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 독서인구를 늘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희망도서관을 방문하거나 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교와 아이키움센터 등 광양시 소속 시설은 최대 300권을 3개월 동안 대출할 수 있고, 사립작은도서관은 200권을 2개월간,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100권을 1개월간 대출해 준다. 대출은 기관 담당자가 직접 희망도서관에 방문해 희망하는 도서를 선별, 대출, 반납하면 된다. 도서 선정에 어려움을 겪을 시 담당 사서의 도움을 받아 주제별, 대상별로 맞춤형 추천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희망도서관에서는 기관회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예절과 이용 교육, 책 놀이 중심의 독후활동으로 구성된 견학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 투자협약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27일 국내 최대 규모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인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바이오의약품 분야 선도 기업 GC녹십자와 2천3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 임승호 GC녹십자 생산부문장, 김순호 구례군수, 구복규 화순군수가 참석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아이쿱생협연합회는 구례 산동면 일원에 2천170억 원을 투자해 2027년 12월까지 항암 농식품 제조 공장과 치유 병원을 건립하고 지속해서 늘어나는 암 환자와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치유, 힐링 전문단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이쿱생협연합회는 2000년 설립돼 친환경 유기농 식품을 생산하고 ‘항암생활 실천’ 운동을 주도하며 치유, 힐링 분야 선두 주자로 성장했다. 2011년부터는 구례자연드림파크 1․2단지에 투자해 친환경 식품 공장 고용 인원의 70% 이상을 지역민으로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과 이웃돕기 물품 지원, 산부인과 개설․운영 지원 등 지역사회 환원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GC녹십자는 화순 공장에 150억 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 남양주시,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사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새로 개발한 농업기술을 농업 현장에 신속하게 보급하며 생산성 향상과 농업경영의 합리화 등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1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현지 실태조사를 거친 후 남양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 참여 의지와 신기술 보급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최종 사업대상자 95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선정된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9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범사업 추진 방법과 보조금 집행 요령, 관련 법령 등 보조사업자가 숙지해야 하는 내용을 공통으로 교육하고 사업담당자들이 사업 취지와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나눠 사업 특색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술과 시범요인을 투입하는 시범사업이 농가 기술 수준 향상과 농업 경쟁력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라며, 남양주 공통브랜드인 ‘여유농’을 잘 활용해 남양주 농업
▲ 2023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신청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학부모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3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 구입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으로 지역 학교 신입생은 해당 학교에 신청하면 되고, 관외 학교에 다니는 경우는 재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인당 동·하복 1벌 기준 30만 원으로 서류 검토 후 오는 5월 초에 신청자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며, 지역 내 62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9,000여 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포항시가 지난 2019년부터 경북 도내 최초로 시행한 중·고등학생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은 ‘교육복지 3무 정책(무상급식, 무상보육, 무상 교복 지원)’의 하나로 5년째 이어오는 교육복지 시책사업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부모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육도시로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와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