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악취 민원 적극 대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신속한 악취 민원 대응으로 악취배출시설의 배출원 관리를 하고 있다. 악취는 자극성이 있는 기체상 물질로 사람의 후각에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는 대기오염의 한 형태로, 민원 발생에 따른 악취배출시설의 배출구와 부지경계선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복합악취로 측정한다. 복합악취는‘공기희석관능법’을 사용하여 시료를 분석하고, 관능시험 결과 얻어진 시료희석배수가 배출허용기준 이내이면 적합, 초과하면 부적합으로 판정하고 있다. 2022년 검사의뢰 건수를 시·군별로 보면 진천군이 26%로 가장 많았고, 음성군 25%, 충주시 17%, 청주시 9%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비율은 가축 사육시설이 47%로 가장 많았으며, 폐기물처리업 10%,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4.7%의 순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의 악취는 가축사육시설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고농도 악취 발생에 따른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현대사회의 식생활 패턴은 육류 중심의 서구화되는 경향으로, 가축 사육량 증가와 축산 농가의 대형화 등 축산시설의 악취 발생은 지속될 수밖에
▲ 제주도의회 박두화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413회 임시회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 대상 주요업무보고 회의에서, 제주들불축제 포럼 확대를 통해 학술적 축제로, 고급화를 지향할 수 있도록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 박두화 의원은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대상으로 “제주들불축제가 4년만 대면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안전관리 수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하면서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 상황속에서 코로나 극복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며, 오름 불놓기, 드라이브 관람 등 비대면 행사로서 문화관광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만큼 제주도의 대표축제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힘써달라”고 요구했다. 들불축제장에서 개최하는 포럼행사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정책방향제시를 통해 대표축제 도약을 목적으로 그동안 3차례 개최되어 왔다. 박의원은 “그동안 포럼에서 제기되어 왔던 내용들이 차기년도에 반영이 안되고 형식적 포럼에 그치고 있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축제의 내연확장을 위해서라도 차기년도에 반영할 프로그램 발굴 및 유사사례를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 ‘도민에게 맑은 공기, 푸른 하늘을’, 충북도 미세먼지 저감 전력 투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대기질 개선을 통한 도민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충청북도는 2022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20.0㎍/㎥*로 2015년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동고서저로 막힌 지형적 특성으로 중국, 수도권, 충남 등 미세먼지 외부 유입 시 타지역보다 정체되는 경향이 있고, 기상여건, 코로나19 이후 경제활동 재개로 언제든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는 불리한 상황이다. 이에 충북도는 도민들이 깨끗한 공기에서 맘껏 숨 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올해 교통, 산업, 산림, 생활, 기타 등 5개 부문 29개 저감사업에 총 4,841억원을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내연기관 중심의 교통부문 오염물질 저감을 위하여 친환경자동차 7,013대(수소차 913대, 전기차 6,10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특히, 올해 하반기 청주에 전국 최초의 액화수소충전소를 준공하여 수소버스 57대를 보급하는 등 승용차 대비 다량의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대형 상용차를 친환경으로 본격 보급하여 친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를 기반으로 하는 공기업의 책임성 강화와 1차 산업 분야 주요 정책으로 활용되고 있는 지역농어촌진흥기금의 안정적 재원마련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기금 출연요건 의무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오늘 업무보고에서 고태민 의원(국민의 힘, 애월읍 갑)은 “지역농어촌진흥기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출연금과 JDC의 전입금을 재원으로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금에 따른 융자규모만 지난해 5천억원에 이르고 있다”며,“특히 요즘 같은 고금리 시기에 저금리로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농어촌진흥기금의 안정적 재원마련을 위해 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개선 과제에 JDC의 출연방식 변경이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이어 “기존 손익계산서상의 순이익금 일부를 출연할 수 있도록 하는 임의조항을 면세점 순이익금의 5% 범위 내에서 출연할 수 있도록 의무화 하는 사항으로 재원마련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이라며, “하지만 현재 7단계 제도개선 과제가 국회 심의 중으로 법제사법위원회에서 JDC 출연방식 변경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했다. 고 의원은 “법사위의 논리는 이미 해마다 지역농어촌진흥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할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는 운전자의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 온실가스 감축제도다. 올해 제주지역 모집기간은 3월 6일부터 17일까지이며, 2,599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는 3~10월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해야 하며 감축량에 따라 연말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주행거리 감축률 40% 이상 또는 감축거리가 4,000㎞ 이상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경품을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제주도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이며, 친환경차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회원가입 후 문자 URL을 통해 증빙자료(자동차 계기판, 차량번호판 사진 등)를 제출하면 된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로 차량의 주행거리 감축을 유도해 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확대를 기대하고
▲ 자활기업의 디지털전환과 온라인 판로개척 업무협약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지역 자활기업의 온라인 시장진출과 새로운 판로개척을 돕기로 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과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는 27일 소담스퀘어 전주(덕진구 서귀로 107)에서 전주·전북지역 자활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북지역 84개 자활기업과 다양한 자활사업 종사자에게 디지털전환을 위한 단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자활기업의 라이브커머스 제작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역량 강화를 돕기로 뜻을 모았다. 나아가 양 기관은 디지털전환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자활기업의 디지털전환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온라인 시장진출을 선도할 우수한 자활기업을 발굴하는 등 디지털커머스 산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자활기업의 디지털 자립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 자발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우수 자활기업 발굴 및 지원으로 양 기관이 상생·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는 2월 27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의회, 서울시, 25개 자치구, 시·자치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시민 등 300여 명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팀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이성헌 회장, 국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김상협 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환수위에서는 봉양순 위원장과 남궁역·정준호 부위원장, 김경훈·김재진·박춘선·이영실·이은림 의원 등 총 8인의 위원이 참석했다. 서울시의회는 2007년부터 시행된 서울시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 종합계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시, 엄격한 관리·감독과 함께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은 물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탄소중립 비전을 설정하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환수위는 서울시, 자치구와 공동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월 23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 회의를 통해 총 231명에게 345,794,010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결정했다. 이는 2022년의 마지막(2차) 집중신청기간(23.1.2.~1.31.)에 접수된신청건을 심의한 결과로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10명, 초등학교 105명, 중학교 44명, 고등학교 47명, 특수학교 25명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2차 지원 대상을 포함하면 2022년도 난치병학생 257명(2022년 1차 139명, 2차 231명 총 370명 중 중복 제외)에게 5억3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본 사업이 시작된 2019년 대비 해마다 지원 인원과 지원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30%나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올해도 난치병학생 지원사업을 계속하여 추진하며 기존과 같이 2회로 나눠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는 난치병 범위에 소아당뇨 질환을 추가하는 관련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 완료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소아당뇨 학생들을 포함하여 암, 중증의 심․뇌혈관계 질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습권(온라인 강의,
▲ 권요안의원,고산마을정비형공공주택사업현장방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3일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현장을 찾아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북개발공사에 사업 참여를 요청했다. 현장에는 권요안 도의원,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김규성 완주군의원, 전북도청 설상희 주택건축과장과 전북개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권요안 의원은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대상지를 면밀히 둘러보며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이 완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일정 논의와 실무진 간의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권 의원은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이 사업비 부담금 증액으로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완주군에서 사업비 산정 및 분담율 등을 조정하여 전북개발공사와 협의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완주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지역 수요에 적합한 청년, 귀농·귀촌 등 다양한 공공주택 수요자들의 주거 복지와 마을 주변 지역 정비를 통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선정됐다. 2020년 공모 선정 당시 사업비는 총 153억
▲ 김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지난 27일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와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제시는 3월부터 1년간 관내 사회복지시설·법인 종사자 1,161명의 상해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공제회는 상해보험 가입업무 지원 및 시설의 안전·운영 개선에 관한 사업을 하는 등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상해보험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업무 또는 일상생활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상해 사망 3천만원, 상해 후유장애 3천만원과 각종 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2만원의 상해보험 가입비 중 1만원은 정부에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자부담액 1만원은 김제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김제시와 협업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으며, 김제시에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시는 사회복지 일선 현장의 종사자가
▲ 충북문화관광해설사 연찬회 열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2월 27일 14시 청주 제이원호텔에서 충북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주관하는 ‘충북문화관광해설사 연찬회’가 열렸다.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연찬회는 문화관광해설사,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기총회, 전문가 특강, 정북동토성 투어, 해설사의 해금 공연, 자연보호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예년과 달리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주시를 방문한 관광객과 함께 소통하고자 무심천 일대에서 거리공연과 걷기 행사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또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충청북도 혁신방안 공유’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충북을 잘 알아야 문화관광 해설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누구보다 충북을 잘 알고 이해하고 계시는 여러분께서 충북을 세계에 알리는데 선봉에 서서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11개 시, 군에서는 총 161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등록되어 활동 중이다.
▲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지난 24일, 제316회 임시회 디자인정책관 업무보고에서 “불법 현수막·광고물 정비사업이 다년간 근절이 안 된다”며, “실적을 위한 규제보다는 공존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불법 현수막·광고물에는 소상공인의 홍보도 포함되어 있다며, 매년 반복해서 실적 치적 홍보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에 힘쓰라”고 질타했다. 이에, 디자인정책관은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답변하며 “자치구와 협력적으로 보완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본 사업은 지난해 말 국회에서'옥외광고물관리법'을 개정하면서 일정 요건을 충족한 정당 현수막은 규제가 불가능 하고, 소상공인 홍보 현수막은 규제가 가능하다. 이에 박 의원은 “시민들의 생계가 걸린 홍보 옥외광고만 규제하는 것은 자칫 차별적 행태가 될 수 있다”며 “디지털 입간판·지정 게시대 등을 늘려 ▲사업의 궁극적 목표와 ▲공존,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이번 업무보고가 원론적인 문답 형식이 아닌
▲ “어디서든 피해 입은 제주도민은 행정이 나서서 보호해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국내외 어디서든 제주도민이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도민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사후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유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대책 마련에도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27일 오전 8시 40분 집무실에서 열린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2017년 제주 출신 학생이 도외 고등학교에서 겪은 학교 폭력사건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것과 관련해 분노를 표하며 도민 안전과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오 지사는 “제주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학교폭력의 대상이 되는 것이 선진국인 대한민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인지 묻고 싶다”며 “4·3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도외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각 시도 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이와 같은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관리대책을 마련하기 바란다”며 “공직자들은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가 지켜지지 않는 것에 분노하고 관련 제도가 제대로 운영되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오영훈 지사는 일하는 분위기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16기 인천종합어시장 정기총회 개최 축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27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개최된 제16기 인천종합어시장 정기총회에 참석해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한 이번 정기총회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들과 유기붕 인천종합어시장사업조합 이사장, 김정헌 중구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후공 의장은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시장 이전과 상권 활성화 문제 같은 다양한 사안들로 고민이 많으시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오늘의 정기총회를 통해 더욱 확고한 단합으로 인천의 자랑인 인천종합어시장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인천종합어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중구의회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시장의 발전 및 구민의 행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홍길표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대표, 김명준 의리수산 대표, 그리고 조상월 미영상회 대표가 중구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 나주시, 2023년 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전라남도 나주시가 3월부터 봄학기 평생학습을 운영한다. 나주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운영하는 ‘2023년 봄학기 평생학습’ 15개 강좌, 수강생 222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좌는 캘리그라피·인견옷 만들기·라탄공예·섬유공예·성인종이접기·민화·손 그림 일러스트·토탈공예·프랑스자수·서예 등 문화예술 관련 다양한 평생학습으로 구성됐다. 홍차 티마스터, 생활일본어, 요가 등 생활·건강 프로그램과 바리스타 3급·다육아트지도사2급 등 자격증 과정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3월 3일까지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을 통해 강좌별 선착순으로 받는다.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 교재·재료비 등은 수강생이 부담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봄학기 평생학습은 전문 역량을 갖춘 시민들이 강사 활동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다”며 “올 한 해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통해 시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기반 구축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