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 농장경영과 과학영농 등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2023 농업인대학 입학식’이 개최했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교육생과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운데 축사 및 특강,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농업인대학은 지난 1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위원회의 입학생 선발 심의를 거쳐 대추과정 30명, 융복한 청년 농업인과정 26명, 농업드론방제반 과정 15명 등 모두 3개 과정 71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융복한 청년 농업인 과정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 도출, 인허가 절차, 농산물 가공 및 체험 교육 등 융복합농업을 통한 미래 창조농업경제 시대를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추과정은 대추 재배기술, 품질관리, 마케팅 기술 교육을 통해 명품 대추를 생산하는 전문농업인 양성, 농업 드론 방제반은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조종자 1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운영하게 된다. 보은군농업인대학 최재형 학장(보은군수)은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
▲ 경기도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는 올해 1월 항생제 내성균의 일종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신고 건수가 749건으로 전년 동기 453건 대비 64.9% 급증했다며, 의료기관 및 지자체에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은 카바페넴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장내세균 속 균종을 말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접수된 도내 CRE 신고 749건은 지난해 전체 신고 건수 7천26건의 10%를 넘는다. 2020년 3천318건, 2021년 4천529건 등 CRE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것은 2017년 전수 감시 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의료기관의 신고 인식 향상, 의료기관 이용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0명 이상 집단발생도 2020년 11건, 2021년 38건, 2022년 55건 등 급속도로 늘고 있다. 올 1월 신고된 749건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82%(616건)로 고령층 관리에 대한 주의가 특히 요구된다. CRE 감염증은 의료 관련 감염병 또는 병원체 보유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하거나 오염된 기구·물품 및 환경 등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인공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은 공고일(2월 24일) 기준 음성군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하며,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기지원(’20~’22년)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에는 31개소가 혜택을 받았으며, 군은 기존 내부 인테리어 및 시스템개선의 2개 분야에 한해서 지원하던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올해부터는 군비 8천만원을 투입해 △외부 환경 개선 △홍보물 지원 △안전관리 개선사업까지 추가해 총 5개 분야의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으로 확대 지원한다. 심사기준은 매출기준, 영업 기간, 매출 감소율 등으로 영세 업체는 우선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에는 분야별 최대 200~4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점포 개선 비용의 80%가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5개 분야 단위 사업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되며, 3월 2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 충남아산 프로축구단 홈 개막전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아산FC가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우승 후보 김천상무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라운드 홈 개막전을 갖는다. 김천은 리그 유력 우승 후보로 모두가 경계하는 팀이지만 충남아산도 만만한 팀은 아니다. 충남아산은 이번 시즌을 위해 외국인과 리그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해 구단 전력을 보강했으며,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계승하는 거북선 등껍질 패턴에 무게·신축성 등 기능성을 더한 유니폼을 제작·착용한 선수단은 단단한 경기력을 선보이겠다는 의지가 가득하다. 충남아산은 홈 개막전 입장 관중을 위해 65인치 TV, 휴대전화, 태블릿, 전기밥솥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으며, 장외에서는 활쏘기 체험과 선수 팬 사인회, 에어볼 이벤트, 마술쇼, 버블쇼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홈 개막전 입장권은 성인 3,000원, 청소년 1,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구단 누리집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직무성과 핵심과제 인터뷰를 진행한다. 직무성과평가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부서별 핵심과제를 추진하고 1년간 이행 여부와 달성도를 평가해 그 결과를 개인의 성과연봉 및 부서 성과상여금에 반영하는 제도다. 핵심과제 인터뷰는 간부 공무원이 제시한 과제에 민선 8기 공약사항 및 전략과제가 반영됐는지, 과제 목표가 시민 수요 충족 및 아산시 발전에 이바지하는지에 대한 지휘부와의 질의응답과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터뷰 결과를 반영한 핵심과제는 3월 중 계약 체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한 사업을 핵심과제로 선정해 시정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A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도 지난달 28일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분야에 대해 교통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군에 따르면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는 전국 군 단위에서 B등급 27위에 머물렀지만, 이번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운전행태 48.22점, 보행행태 17.75점, 교통안전 19.77점 등 모두 85.73점을 획득해 지난해보다 24단계 상승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운전자 및 보행자 신호준수율이 각각 98.39%, 100%로 높게 나타났으며, 군은 교통안전사고 줄이기 위한 교통사고 예방 홍보물 제작 및 안전용품 구입 등 다양한 개선사업과 계도 활동, 시설물 설치를 통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 등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등급 향상에 기여했다. 아울러 군은 매년 대중교통 서비스 강화와 교통약자에 대한 보편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윤상문 군 교통팀장
▲ 충남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올해 도 및 시군 자체 재원을 활용한 지역균형발전형·소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신규 사업은 도 자체예산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관련 예산이 2997억 원에서 1172억 원으로 60.9% 감소됨에 따라 발생한 지방비 매칭 잔액을 활용한다. 사업 대상은 그동안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서 소외된 10인 미만 소기업 및 남부권 지역으로, 도는 스마트공장을 집중 보급해 지역이 주도하는 제조혁신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역균형발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그동안 참여도가 저조한 논산, 계룡, 금산, 부여, 청양 등 남부권 5개 시군에 6개사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는 북부권에 집중된 제조혁신 역량을 도 전체에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대·중소기업 및 지역 간 산업·고용 양극화 해소와 도내 제조업 균형발전이 기대된다. 소기업형 구축사업은 도내 10인 미만 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기반 자동화 설비 및 연동 정보통신기술(IT)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역량 있는 소기업의 자립기반 마련과 함께 저발전 지역의 스마트공장 참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27일(월) 오후 5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어린이 안심등교 기동반, 교통안전지도사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7일 오후 5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어린이 안심등교 기동반 및 교통안전지도사 발대식’에 참석해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구는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안심등교 기동반’과 ‘교통안전지도사’를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은 ▲활동 선서문 낭독 ▲교통안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기동반과 교통안전지도사 총 120여 명은 앞으로 주 2회 이상 평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초등학교 주변 순찰을 돌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이 안심등교 기동반은 신년 동 업무보고회에서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해 달라는 학부모의 요청을 들은 김 구청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다. 김태우 구청장은 “통학로 주변 위험요인을 찾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게 좋을 것 같아 아이디어를 낸 것”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해외진출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세계적인(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 (국정과제 27번)과'디지털 미디어ㆍ콘텐츠 산업혁신 및 글로벌 전략'(’22년 11월, 비상경제장관회의)을 수립하고, 작년에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 특화된 해외진출 지원예산을 신규로 확보한 바 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해외진출 기반조성’ 사업은 국내의뛰어난 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관련 기업들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국제교류(5억원)’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기업의 초기 해외진출을 위한 시장 정보제공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해외거점 연계지원(2.5억원)’을 추진한다. 먼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국제교류’ 사업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콘텐츠의 글로벌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산업 관계자들의 교류의 장인
▲ 모빌리티혁신포럼 구성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토교통부는 2월 27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모빌리티 혁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관 약 80여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모빌리티 혁신 포럼'(의장: 국토교통부 장관, 인하대학교 하헌구 교수)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지난해 6월부터 민간 중심으로 구성·운영해 온 ‘모빌리티 혁신 위원회’를 학계,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도 참여하는 포럼으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민·관 합동 전략을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하고 모색하기 위한 소통채널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포럼 의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인하대학교 하헌구 교수가 공동으로 맡았으며, 분야별 논의를 위해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친환경모빌리티, 디지털 물류, 모빌리티 서비스, 공간구조 6개 분과를 구성했다. 또한 원활한 포럼 운영을 위해 분과위원장과 대한교통학회장, 한국교통연구원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한국항공기술원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등 산·학·연·관 12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두며,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사무국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포럼은
▲ 올해 최대 행성 쇼 특별관측행사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3월 2일 금성과 목성 근접현상을 온라인 특별생중계하고, 달과 금성이 근접하는 3월 24일에는 특별관측행사를 개최한다. 3월 2일 저녁 금성과 목성은 보름달 크기인 0.5도까지 근접하여 맨눈으로 관측 시 두 행성이 거의 붙어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망원경으로 관측 시 두 행성이 한 시야에 들어오게 된다. 이번 근접은 2022년 5월 1일 이후 최대로 가까워지는 것이고, 앞으로의 근접은 2025년 8월 12일이다. 3월 2일 저녁 7시부터 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금성·목성 근접을 실시간 관측과 해설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 방송에서는 금성·목성 근접 현상 발생빈도와 두 행성의 특성에 관해 설명하고, 망원경으로 관측하는 목성의 4대 위성(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도 볼 수 있으며, 금성의 위상까지 확인 가능하다.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관측이 불가할 때는 생중계는 취소된다. 3월 24일(금)에는 또 다른 천체인 달이 금성과 근접한다. 달은 행성들 보다 하늘상에서 빨리 움직이므로 행성간 근접보다 달-행성간 근접은 자주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이른바 두 천체의 근접을 말할
▲ 하우목동 어촌뉴딜 사업계획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 27일 제주시 동부지역 어촌뉴딜300 사업현장 4개소를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총 사업비 231억 4백만 원이 투입되는 종달항과 하우목동 권역은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계약 체결하여 2021년 1월부터 사업 기본계획 수립하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이다. 종달항(86억 6천 6백만 원)은 종달항 포구 정비, 지미고팡, 해녀의 다락 등이 조성 될 예정이며,하우목동 권역(144억 3천 8백만 원)은 하우목동항 및 전흘동항 정비, 여객터미널 리모델링 등으로 시행된다. 세화항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계약 체결하여 2022년 1차 시행계획 수립하여 숨비빌레파크 조성, 어구창고 개선, 숨비소리길 조성 등 총 사업비 92억 7천만 원이 투입되어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함덕항은 2022년 10월 시설 준공하고 마무리 작업과 병행하여 해녀들의 수익사업으로 운영하는 해녀의 집이 영업 개시됐으며 총 사업비는 89억 5천 5백만 원이 투입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낙후된 어촌․어항의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어촌뉴딜사업의 효과가 극대화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의견
▲ 개척자 정신으로 제주기업 해외진출 뒷받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중소기업종합지원기관인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직원 간담회를 열어 민선8기 경제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직원 등 관계자들의 기업지원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경제통상진흥원의 중소기업 지원 관련 주요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기업 지원 관련 자유토론을 이어갔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제주지역 경제를 책임지고 무역 업무를 잘 해준 덕분에 매출 성장률이 꽤 좋게 나타나고 있다”며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만큼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과거 제주는 대한민국의 1%, 변방이라는 한계가 있었지만, 이제는 그 한계가 사라져가고 있다”며 “4차산업혁명시대에 변화를 읽고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던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해외로 진출하는 선도적인 개척자 정신으로 과감하게 업무를 추진해 달라”며 “제주도정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오영훈 지사는 해외통상사무소 운영 진단, 농축수산물 해외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3년도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상품 샘플 국제특송비, 수출 농수산식품 영양성분 분석검사비 지원 등 4개 사업에 총 5천 3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분야별 4개 사업으로서, 수출상품 샘플 국제특송 비용 지원은 수출거래 협의과정 중 해외 바이어 측의 상품 샘플 요구 시 발생하는 국제특송 우편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연 150만 원 까지 지원한다. 수출 농수산식품 영양성분 분석검사비 지원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에서 업무대행하여, 수출 절차 이행에 필요한 영양성분 분석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수수료를 업체당 150만 원 까지 지원한다. 수출중소기업 외국어 홍보물 제작 지원은 (재)제주테크노파크에서 업무를 대행하여, 수출 중소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및 차별화된 해외 마케팅을 위한 외국어 홍보물을 제작한 후 제작비용을 업체당 2백만 원 까지 지원한다. 국내개최 국제전시회 등 참가경비 지원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규모의 전시회 등에 참가하는 수출 중소기업에 1사·2인까지 국내 왕복 항공요금 실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제조업
▲ 충북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공모 선정, 30억원 국비 확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청주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한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반도체 분야)’에 선정되어 반도체 인력양성 사업 등 4개 세부사업에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공모(반도체 분야) 국비 전국 총액 60.5억원의 50%에 해당한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지역 내 산업별 특성을 고려하여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기존 중앙정부의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지원조건을 완화하거나 지원수준을 상향하는 등 근로자와 기업을 우대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한 달간의 공고와 사업제안서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 지원사업 선정 지역을 최종 발표했다. 이번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 사업 선정으로 반도체 인력양성(103명), 반도체 일자리 도약장려금(185명), 반도체 내일채움공제(650명), 반도체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를 위한 기반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반도체 기업 총 938명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