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문화재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창작생태계 조성을 위한'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지원 단체 최종 선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는 '2023년도 지역문화예술 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 '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과 통합되어 추진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20일 간 지원신청 서류를 접수한 결과,‘예총/민예총 전문단체’,‘일반 전문단체’,‘교육 전문단체’등 신청 분야별 총 57개 단체가 신청해 전년도 신청건수에 비해 약 21% 증가했다. 재단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신청단체별 역량, 사업계획 등을 종합 평가하는‘전문가 서류 및 컨설팅 심의’를 개최해 문학, 시각, 공연, 다원 전 분야에 걸쳐 총 46개 단체를 선정했다. 전년 대비 4개 단체를 추가로 선정했으며 올해는 6개 신규 단체가 포함됐다.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이벤트 성격의 사업, 시정 홍보성 단체, 경연대회 성격의 예산지원은 가급적 지양해줄 것과 체험교육만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운영 배제 권고 및 지원사업 워크숍을 통한 중·장기 지원 방향을 설정할 것”등 심의 총평을 밝혔다. 재단은
▲ 구청장 이승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 성북구가 유실·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고 입양가구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부터 동물 1마리당 입양에 필요한 소요비용을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입양한 유기동물의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펫보험 가입비이며, 부담 비용의 60퍼센트를 지원해 최대 15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기동물 입양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하여야 하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입양비를 청구하기 위해서는 성북구 동물보호센터(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유기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입양한 뒤 동물등록을 완료하여야 하는데, 이때 동물보호복지 온라인 교육사이트인 ‘동물사랑배움터’의 입양예정자 교육을 필수로 수료하여야 한다. 또한 성북구민이 아니더라도 성북구로 공고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경우, 동일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3월 2일부터 성북구청 8층 지역경제과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동물보호센터에서 발급한 입양확인서와 ‘동물사랑배움터’의 입양예정자 교육 수료증 및 입양비 청구서, 통장 사본, 진료비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구비해 방문
▲ 시흥시 "호조벌 보며 독서 어때요?" '청소년과 독서' 특성화 연꽃향기작은도서관 개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 하상동 지역 내 최초 공공 독서문화시설인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이 오는 3월 2일 연성청소년복합센터(시흥시 관곡지로 260) 내 1층에 개관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은 128.7㎡(39평) 규모로, 9천여 권의 보유장서, 22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특히 내부 공간 구성은 이용자 편의에 중점을 둬 눈길을 끈다. 창가 전망형 열람석 공간을 배치함으로써 독서와 학습에 지친 이용자에게 창문 너머로 시원한 호조벌을 감상하며 눈의 피로를 풀 수 있게 했다.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은 '청소년과 독서' 특성화 도서관으로 브랜드를 설정함으로써 청소년 관련 교과연계 도서, 추천도서, 필독서 등의 주제로 특화 장서를 중점 확보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독후활동, 독서교육, 책 읽기, 독서동아리 육성 등 독서관련 전문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타 도서관과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화~금요일 10시~19시, 토요일 9시~18시(일~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까지이며, 평일 및 토요일에도 직장인과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
▲ 강소농브랜드 디자인교육 실습결과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10일까지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강소농 브랜드 디자인 및 마케팅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 21일부터 시작해 5월 16일까지 총 10회차로 구성된다. 대상은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및 농산물 판매·가공 사업자, 청년농업인 등이다. ㈜농브릿지 조현준 대표의 최신 농산물 소비트렌드 현황 강의를 시작으로 1:1 컨설팅 형식의 농장 브랜드 로고&네이밍 기획, 명함, 스티커, 전단지, 소포장세트 제작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윤선 박사의 강소농 브랜드 마케팅전략과 농가별 장‧단기 판로전략 수립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교육희망자는 제천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강소농신청서와 경영관리역량 진단표, 제천시 거주 농업인 증명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내 손으로 디자인한 농산물을 하나라도 더 잘 팔 수 있는 농가 경쟁력을 구축하여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자립준비청년 주거안정 정책토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종료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의 주거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전세 사기’ 예방 중개 도우미 운영, 주거비 금융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10월 28일 도와 도의회의 ‘자립준비청년 주거안정 정책토론회’, 지난해 9월과 올해 1월 관련 간담회 등에서 논의한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다. 우선 자립준비청년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에 당하지 않도록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해 지역별 ‘자립준비청년 부동산 중개 도우미’를 위촉‧운영한다. 자립준비청년이 원할 경우 지역 부동산 중개사들이 전담해 매물 중개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 시범 기간을 두고 중개 도우미 50명 안팎을 운영하고, 추후 확대할 계획이다. 2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 및 전‧월세를 계약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저소득 주민 부동산 중개 보수 지원사업’을 활용해 중개수수료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고금리시대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
▲ 서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올해 총사업비 약 4억 7천만 원을 투입해 2023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매연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사업 물량은 약 140대이다. 신청 기간은 3월 6일부터 10일까지며, 기후환경대기과로 등기우편 접수, 서산종합운동장 남문주차장 방문 접수 그리고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사이트에서 인터넷 접수를 할 수 있다. 방문 접수는 ▲6일 대산읍, 지곡면, 성연면 ▲7일 인지면, 부석면, 부춘동 ▲8일 팔봉면, 동문1동, 동문2동 ▲9일 음암면, 수석동, 석남동 ▲10일 운산면, 해미면, 고북면 순이다. 이번 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은 서산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차로, 생계형 차량, 영업용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제작 일자가 최근인 차량 순으로 우선 선정한다. 저감장치가 장착 불가능한 차량과 차량 소유자에게 과태료 등 체납 내역이 있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배출가스 정밀검사 3년간 면제, 환경개선부담금 3년간 면제 등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초저출산 장기화, 생산연령인구 감소 확대 등 인구구조가 급격하게 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출생에서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2023 횡성군 인구정책 맞춤형 가이드 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군민 체감도가 높은 시책을 ▲임신출산 ▲영유아(생후~만5세) ▲아동·청소년(만6세~만19세) ▲청년~중장년(만20세~만64세) ▲어르신(65세이상) ▲전입분야 등 6대 분야 100개 사업으로 정리하여 군민이 생애주기별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가이드 북’을 군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읍·면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보건소,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군 홈페이지에서 e-book 형태로 누구나 쉽게 자료를 열람할 수 있어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대내외 홍보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군민이 지원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걸친 인구 감소 문제와 심각한 고령화 위기 속에서 인구 유입을 위한 새로운 시책 발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 횡성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1조원시대 준비를 위한 2024년 국비 확보 전략' 특강을 가진다. 횡성군에 따르면 특강에는 기획재정부 서동진 서기관이 강사로 나서 2024년도 국비확보 전략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국도비사업, 공모사업, 예산 관련 직원 70여명이 참석한다. 횡성군은 지난 2월 '2024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체제에 돌입했다.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신규 국·도비 350억원이 증가한 2,118억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2024년도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중앙부처, 국회, 강원도의 인적자원을 총동원하고 수시로 국비 확보 대책 보고와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전략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달환 기획감사실장은 "이번특강으로 예산1조원 시대를 준비하는 효율적인 국비 확보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2일부터 19일까지 시정 전반에 대해 의견을 제안하고 불편사항을 함께 개선해나갈 ‘제6기 시정모니터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시정에 관심이 있고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6세 이상 시민, 외국인으로 모집인원은 100명 이내다. 시는 이번 제6기 시정모니터단 모집인원을 세종시 거주 외국인으로도 확대해 시정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모니터단원에 선정되면 위촉일로부터 2년간 ▲시책 관련 주민여론 ▲제도개선 또는 시민 불편사항 ▲시정조치 필요 사항 등을 자율적으로 제안하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과제를 수행하는 모니터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 3월부터 활동한 제5기 모니터단은 각종 축제 만족도 조사 등 현장과제 5건, 교통·문화 분야 등 개선방안에 대해 자율제안 99건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시책에 반영할 수 있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에 접속해 ‘시민의 창-시민참여-시정모니터-시정모니터 모집’에서 신청하거나 공고문에 게재된 전자우편으로
▲ 송악면 「함께해YOU-안녕하세유!」 2월 방문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 송악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27일 관내 전입가구 중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을 위한 '함께해YOU-안녕하세유!'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로 전입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이·반장, 행복키움추진단원과 함께 1인 가구, 홀몸 어르신, 신규 복지대상자등 해당 가구를 찾아가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업을 홍보하고 방문 상담을 통해 마을 곳곳의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시행된다. 또 발굴된 대상자의 위기 사유가 해소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신청 및 민간자원 연계 등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송악면은 지난해 총 180가구를 대상으로 '함께해YOU-안녕하세유!' 방문 상담을 시행했으며, 위기가구로 발굴된 대상자에게 생계 및 건강 문제 등 위기 사유에 따라 공적·민간 서비스 연계를 통해 약 200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복합적인 위기 사유 가구 대상자 40명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중·장기 복지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했다.
▲ 제천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오는 3월부터 전국순회 공공기관 유치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정부(국토교통부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한 선제 조치로 풀이된다. 정부는 금년도 이전 계획을 상반기 내 수립하고, 빠르면 하반기부터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작년 말부터 시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올해는 공공기관유치팀을 신설해 유치 논리를 개발하고, 공공기관 등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본격적으로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공공기관 이전 동향 파악과 유치 타깃 공공기관을 선정하여 제천시만의 특․장점과 이전의지를 관련부서․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며 이전 대상기관이 제천시로 우선 입지 고려 될 수 있도록 충북도와 상급기관에 적극 건의 할 예정이다. 당장 28일에는 코레일 계열사 지역 유치를 위해 코레일 본부, 국가철도공단, 코레일테크가 있는 대전을 방문한다. 코레일 계열사 지방이전 관련 제천시의 유치 당위성을 제시하고 서울소재 4개 계열사 중 1개 기관의 제천 이전을 요청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중앙선 개통이래 영동선, 충북선, 태백선 등 중부내륙 철도의 요충지이며 철도역사의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와 기업인·소상공인들의 경영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3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는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와 관련된 분야로 진행된다. 심사기준은 ▲창의성(목적 달성 방식의 독창성) ▲실현가능성(구체성, 집행 가능성, 타당성 등) ▲효과성(과제해결 시 유용성·파급효과)으로 시와 행정안전부는 접수된 제안을 공정하게 심사한 후 우수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시민, 기업, 단체, 전문가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우리 시 기업인·소상공인들이 평소에 느껴왔던 경영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아산시 콜센터 상담사 역량 강화 교육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콜센터 상담사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맞춤교육과 적극적인 상담사 건강 보호 및 감성 조치 관리에 나선다. 시는 민원인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표준화된 상담자료를 정기 업데이트하고, 상담사 동기 부여를 위한 인센티브 지급과 테마 간담회, 개별 면담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반기별 1회 소그룹별 회의를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파악하고, 워크숍을 통해 화합 및 조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의 아산시에 대해 만족도를 높이고 일선 공무원의 업무량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펼칠 예정이다. 박재권 시민소통담당관은 “콜센터가 시민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전문창구가 될 수 있도록, 응대율을 높이고 최초통화 해결률을 목표 이상 달성하는 데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경기 침체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이자비용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이자 비용 지원사업의 신규 대출 규모를 150억 원(1차 100억, 2차 50억)으로 확대했다. 또한, 상이한 은행별 가산금리는 전액보증의 경우 1.7% 이내, 부분보증은 2% 이내로 지정해 소상공인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마친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5천만 원 이내의 융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3%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사전예약 후 3월 2일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충주지점(충주시 국원대로 100, 3층)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고금리·고물가시대에 소상공인 이자지원사업이 대출이자 부담 완화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5월 세종으로…전세계 사이버보안 인재 모인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오는 5월 ‘착한(화이트)해커’를 꿈꾸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세종특별지치시로 모인다. 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2023 핵테온 세종(2023 HackTheon Sejong)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핵테온 세종은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해 핵테온대회는 전국 대학생 대회로 치러졌지만, 시는 올해부터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발굴하고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대학생(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대회는 시에서 주최하고, 국가정보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이 후원한다. 대회 주관은 고려대학교(세종), 홍익대학교(세종)가 맡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청한 정보보안 학술대회(컨퍼런스) ▲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전시회, ▲청년인재 채용박람회 ▲양자보안, 스마트시티 사이버보안 등 관계기관 연찬회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