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켄싱턴 설악밸리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민자유치 사업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2월 24일 강원도에서'고성 켄싱턴 설악밸리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고시함에 따라 동해안에서도 유럽을 즐길수 있는 대규모 관광숙박 단지가 조성되어 고성군 관광산업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민간사업자 ㈜이랜드파크를 시행자로 오는 2031년까지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471-60번지 일원 894,114㎡(약 25.7만평) 부지에 스위스를 테마로 운영 중인 리조트에 알프스 4개국(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테마를 추가하여 유럽풍 테마 빌리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고성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가깝게는 울산바위를, 멀리는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자연친화형 관광숙박시설 (1,677실 규모)을 비롯해 스파, 뮤지엄, 전망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동해안 북부권역을 대표하는 휴양문화관광 거점 기능을 수 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석 관광문화과장은 “이번 고성 켄싱턴 설악밸리 관광단지 지정으로 우리 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대규모 관광단지
▲ (좌부터)최규진-고부미-김미수-이해림-최성원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2월 27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2023년 활동을 시작했다. 공간활용연구회는 고양시 내 유휴부지 및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발굴하고 적정하게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연구단체로, 회장 김미수, 부회장 최성원 의원을 비롯하여 고부미, 이해림, 최규진 의원 총 5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023년 연구 방향과 상반기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고양시 주민자치과와 체육정책과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의견을 공유했다. 연구회는 3월 중 2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관련 단체 간담회를 준비하고, 연구용역 주제에 대한 논의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직을 맡은 김미수 의원은 “작년 연구회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는데 집중하고자 한다”며, “우리 시 내에 있는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고양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활용연구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해나가겠다”고 운영
▲ 평등방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는 구립청소년성문화센터가 아동‧청소년 성교육 진흥에 기여한 센터로서 건강한 성문화 확산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6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7년에 개관한 ‘송파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 47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아동·청소년 전문 성교육 기관으로 송파구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해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연령에 맞는 대상별 맞춤 성교육을 제공하고, ▲성인지적 관점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송파청소년성문화센터’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관 표창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속적으로 ▲성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여 성 인지 감수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사춘기 변화의 이해와 긍정적 맞이에 대한 교육을 파티 형식으로 진행한 ‘사.이.다’(사춘기 이제 다 알겠니?) 특화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매년 유아‧아동, 청소년, 성인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
▲ 충북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3월 제천시에 '새 둥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충주, 제천, 단양 지역내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고 학대와 차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학대 피해 원스톱지원 서비스를 3월 2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기관은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에서 충청북도의 위탁을 받아 운영된다. 1팀 4명 전담직원을 배치해 신고접수, 현장조사,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추후 장애인학대사례판정위원회 설치․운영과 아동․여성․노인보호전문기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찰서, 법률구조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장애인학대 예방교육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기관 관계자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장애인 권리 옹호를 위한 인프라가 갖춰진 만큼, 앞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학대 피해 시 신속한 대응 등을 통해 장애인 인권 및 복지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 제59조 11에 의거 학대받은 장애인을 신속하게 발견․보호․치료하고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각 시도에 의무적으로 설치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시청 집현실에서 추진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전략, 기본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아동복지 전문가, 학부모, 아동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수여 ▲민간위원장 선출 ▲2023년 아동친화도시시행계획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2023년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에 반영해 정책을 추진하고, 37가지 세부추진과제 이행을 위해 해당 부서에 회의 결과를 공유해 사업별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유니세프 본부의 아동친화도시 가이드라인에 맞춰 세종시 아동정책 비전인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세종’을 구현하기 위해 아동의 행복을 우선 배려하고 아동의 바람직한 성장과 안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행정체계와 제도를 갖춘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시는 2021년 12월 유니
▲ 제천시보건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무릎관절증으로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리나,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경제적 취약계층에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해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지원은 만60세 이상자로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 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해당하는 자가, △의료급여1, 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중 각 하나를 받을 경우 대상이 된다. 수술비 지원 범위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한 쪽 무릎 기준 120만원(양쪽 240만원) 수술비이다. 신청은 진단서(수술을 실시할 의료기관에서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를 보건소로제출하면 되며,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방문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지원 사업을 통해 고령화시대에 의료비 부담을 덜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번기 농가 일손 부족 해소 및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계획 및 농번기 인력수급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계 공무원, 농협, 강릉시자원봉사센터 및 농업인 대표 등이 참석한다. 2023 농업인력 시책을 설명하고 외국인계절근로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의견 청취를 통해 농업인력 분야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작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37명을 11농가(고용주)에 배치했고, 올해는 작년의 약 2배인 20농가에 70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아 3월부터 9월까지 고용주가 원하는 시기에 차례로 배치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농촌 인력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을 효율적으로 공급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인력수급에 대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또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발달지연 영유아를 조기 발견하고, 상담·치료를 지원하는 ‘시흥시 영유아 발달검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흥시 영유아 발달검사 지원사업’은 발달과정에 문제·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비상근 임상심리사가 기관 또는 센터로 방문해 관찰 및 무료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상담 및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주는 지원 서비스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 및 양육자는 27일 오전 10시부터 3월 8일까지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영유아 발달검사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영유아의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서울시 25개 구청장들과 함께 선서를 하고 있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사진 앞줄 왼쪽 두 번째 오언석 도봉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가 2월 27일 서울시가 주최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원팀(ONE TEAM), 서울' 출정식’에 함께 했다. '원팀, 서울' 출정식은 2023년을 탄소중립 공동이행의 원년으로 삼아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기후위기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출정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등 25개 자치구 대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탄소중립실천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는 ‘기후위기 극복’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서울시-자치구 공동결의문 발표와 다짐 퍼포먼스를, 2부에서는 국가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의 기조강연, 서울시 성과 및 계획 발표와 함께 도봉구 등 2개 자치구가 탄소중립 이행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도봉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온실가스 감축 전략’ 발표 △전국 최초 2050 탄소중립을 명문화한 ‘도봉구 탄소중립 기본 조례’ 제정 △국제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에서 국내 유일 2년 연속 최고등급(A)
▲ 도고면 열린 간담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도고면 주민들과의 열린 간담회가 27일 도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오안영 충남도의원, 이기애·명노봉·신미진 아산시의원과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고면은 옹기 체험관, 도고온천, 코미디홀, 레일바이크 등 주변의 관광지가 있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지만. 장항선 직선화를 계기로 신언리 등 (구)도고온천 역사 주변과 도고온천 관광지가 쇠퇴하고 있다”면서 “서부권 균형발전 전략의 큰 틀안에서 성장동력을 찾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장항선 폐철도를 활용해 지역 구간별 특성에 맞도록 개발할 계획이며, 온양온천, 아산온천과 연계해 도고온천을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치유 온천이 되도록 전국 최초의 온천 도시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고산, 도고 저수지, 도고온천을 연계한 관광 레저 밸트를 조성할 계획이다”며 “도고산 등산로 정비와 도고 저수지 수질개선을 통해 수상스키도 즐기면서 도고온천에서 목욕도 하고 숙박을 할 수
▲ 당진시 3월 통합공유회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27일 통합공유회의에서 인구정책 대응 및 시민 행복 지수 제고를 위해 시행한 정주여건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당진시에 직장이 있으나 당진시에 거주하지 않는 이유 등을 파악해 인구정책 등에 활용하고자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동안 타지역 거주 근로자 261명과 관내 거주 근로자 672명 등 총 933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결과 분석을 시행한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인 근로자들은 공통적으로 당진시에 거주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정주생활환경 부족’(55.8%)을 꼽았으며 분야별로는 교육, 교통, 의료서비스, 보육복지 순으로 만족도가 낮아지고 연령대로는 3~40대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선별적 개선책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또한, 14개 정주여건 요인과 생활 만족도 간의 상관관계는 △주택여건 △교통 △교육 △문화여가 △의료서비스 △노약자복지 △보육복지 순으로 높게 나타나 해당 정책에 자원을 우선 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특히 타지역 거주자를 근로 연수에 따라 집단을 나누어 분석한 결과근무 기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이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재난기본소득(희망지원금) 신청기간을 기존 2월 28일에서 3월 31일로 한달 간 연장한다. 군은 2월 24일 현재까지 전체군민의 95.4%인 44,846명에게 지급했다. 새학기가 개학함에 따라 아직 지급받지 못한 학생 및 요양시설에 입소되어 있는 거동불편 어르신 등이 주 대상이며, 1인당 20만원을 지급한다. 아직 신청을 하지 못한 대상자는 3월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며 부득이 위임할 경우 위임인의 신분증과 도장(서명)을 지참하여 방문해야 한다. 지급수단은 횡성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농협 선불카드로, 사용기한은 2023년 6월 30일까지이며 지급액은 온라인 결제나 유흥시설, 사행성 업종에는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상윤 재난안전과장은 “희망지원금의 전 군민 100% 지급을 위해 신청 기간을 연장했으며, 4희망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용인특례시 시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취약계층 1인 가구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오는 3월 말까지 관내 기초생활수급·법정 차상위 1인 가구 9700가구 전체에 대해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더해 시는 노인이나 장애인, 미성년자 등 취약계층으로만 구성된 2인 이상의 가구도 함께 전수조사를 진행키로 했다. 조사는 38개 읍면동 복지 담당자들이 유선으로 진행한다.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엔 직접 방문해 조사를 할 예정으로 현 주소 거주 여부, 동거 가족 여부, 건강·식사·활동 상태 등과 관련된 질문을 통해 대상자의 상태를 파악한다. 시는 조사 결과를 분석해 관리 대상 가구와 고위험 가구로 분류해 관리 대상 가구에는 매주 안부 전화 등의 모니터링을 하고 위험가구에는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읍·면·동 복지·간호 공무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한다. 38개 읍·면·동 통리장 정기회의 시 이번 전수조사에 대해 안내하고 시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들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힘
▲ 괴산군노인복지관 제4대 황지연 관장 취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이 위탁 운영하는 괴산군노인복지관은 오는 3월 1일 제4대 황지연 관장(괴산군주간보호센터장 겸)이 새로 부임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임 황지연 관장은 2016년부터 청주시 복대카리타스노인요양원장과 노인복지센터장을 겸해 근무했으며 2002년 산남종합사회복지관에 사회복지사로 근무한 이래로 산남종합사회복지관, 청주상당노인복지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한 다양한 경력이 있는 노인복지 전문가이다. 황지연 관장은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누구나 오고 싶고, 낮은 자세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을 섬기고, 함께하고 싶은 소통하는 괴산군노인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노인복지관이 3회 연속 전국에서 최우수 사회복지시설로 인정받는데 수고해 주신 서명선 관장님의 업적과 뜻을 잘 계승하고 발전해 나가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어르신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복지관이 될 것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괴산군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시행한 2022년 전국 사회복지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3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연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1분기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1월 2일생~1999년 1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2023년 3월 2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휴대폰 본인 인증 후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별도로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다음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할 경우, 분기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심사 대상자가 돼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단, 이름·연락처·주소 등 개인정보에 변동사항이 발생한 경우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 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