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3월 2일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제4기(2019~2022) 춘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를 평가심의하고, 우수사업 4개를 선정했다. 춘천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지난 2월, 7개 분과(노인돌봄아동보건의료여성보육장애인청소년마을돌봄) 회의와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논의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하고, 2022년의 우수사업으로 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春1000인 천원나눔 범시민운동, 장벽없는 도시 추진,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 등 4개 사업을 선정했다. 춘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재호)는 “우수사업을 통해 이웃이 서로 돌보는 돌봄공동체 조성, 시민이 시민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 누구나 이동이 편리한 공간 조성,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보편적 복지서비스 확대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공동위원장)은 “2022년을 기점으로 제4기 춘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
▲ 예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2월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조사료경영체협회 주관으로 사업계획 수립 및 조사료 사업설명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사료경영체 협회 회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계획 수립 및 조사료 생산과 양질조사료 공급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조사료생산 지원사업 교육에서는 올해 변경된 시행지침 및 주요 변경사항, 업무 협조사항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의 및 조사료 생산과 관련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조사료는 한우, 젖소 등 고품질 명품 축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균일하고 일정한 품질, 연중 안정적인 공급, 영양성분이 높은 조사료 등 전국 최고의 고품질 조사료 생산 및 미래 축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헌 조사료경영체 회장은 “과거에는 양적인 생산이 중요했다면 현재는 양질의 조사료 생산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동계‧하계 작물 생산과 재배면적을 확대해 고품질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가업을 승계한 청년농업인들을 육성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3월22일,23일 이틀간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연다. 승계농이 겪고 있는 부모와 자녀의 세대간 갈등을 해소하고, 부모의 가업을 잇고자 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부자간 소통과 관계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상담 및 의사소통 방법, 갈등과 니즈, 가족경영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가족별 상담·진단 등을 통해 서로가 알지 못했던 갈등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신청은 오는 3월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업승계농은 농촌승계를 통한 경험과 노하우로 농업발전과 지역 네트워크를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고창군에선 농촌을 지키고 있는 가업승계농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영농승계, 세법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가업승계농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성공적인 영농승계를 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고창을
▲ 군산시 생생직업체험교실 3월 과정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생생직업 체험교실 3월 과정’을 개설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직업체험은 ▲ 아나운서 과정과 ▲ 푸드스타일리스트 과정이 수송동 맘껏광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10시, 11시10분, 13시, 14시 10분에 각 4회씩 운영된다. 시는 그간 전학년 통합과정으로 운영됨에 따라 학년별 수업 수준이 상이한 점을 보완하고자 10시와 13시에는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11시 10분과 14시 10분에는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회차별 각 12명씩 모집·운영된다. 3월 과정은 6일 10시부터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동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강동50플러스센터 ‘전자책 쉽게 쓰고 출간 작가되기’ 수료생 출판기념회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지난 20일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전자책 쉽게 쓰고 출간 작가 되기' 수료생의 전자책 출판과 작가 등단을 기념하기 위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강좌는 ▲글감 고르기 ▲원고 점검 ▲출판하기의 방법과 실제 출판등록에 대한 코칭까지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지난 1월부터 8회차 과정으로 운영됐다. 총 10명의 수강생 중 7명이 소설, 에세이, 여행 등의 분야로 전자책(e북)을 출판했으며, 수료 후 출판과 작가 등단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가 열려 강좌 참여 소감과 본인이 출판한 책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강좌 수료생은 “강동50플러스센터는 50+세대가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나를 돌아보고 인생 후반기를 탐색하는 곳”이라며 “그동안 내가 살아왔던 일생을 에세이로 출판하여 신기하고 스스로가 자랑스럽다. 퇴직 후 이제는 작가로 일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생각보다 많은 50+세대들이 책을 쓰고 싶어하는데, 자유로운 글감으로 출판 비용 거의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전자책 출판의 길을 알려드리는 기회가 됐다.
▲ 증평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지난 28일 바이오산업, 반도체산업,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국·과장과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4D바이오사업단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과업 개요 및 개발 방향, 지식산업센터 건축개요, 경제성 분석 등을 보고 받고 증평군의 지역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 반도체산업, 이차전지산업과의 연계 발전과 센터의 건축 규모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최대한 반영하여 3월 31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바이오산업, 반도체산업, 이차전지 산업 분야의 중소·창업기업의 입주 공간 마련, 기업 지원사업 확보 등 입주기업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전략산업의 혁신성장 거점을 조성하겠다”며 “오늘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군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
▲ 영동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향교와 황간향교의 춘기 석전대제가 관내 각 기관단체장과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거행됐다. 황간향교에서는 난계국악단의 제례악이 장엄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정영철 영동군수가 초헌관, 민병수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장이 아헌관, 임현 지역원로회의의장이 종헌관으로 예를 올리며 지역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영동향교에서는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이 초헌관, 이규환 영동경찰서장이 아헌관, 성억제 영동읍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해 예를 갖춰 제사를 지냈다. 한편, 1986년 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인 석전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유교의 성인과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해 지내는 제사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개최되고 있다.
▲ 지난 15일 오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합동점검반과 함께 홍대 일대의 룸카페 단속에 나섰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마포구가 3월 17일까지 지역 곳곳에 무분별하게 뿌려지는 일명 ‘셔츠룸’의 불법 전단지 살포를 집중 단속한다. 셔츠룸은 여성접객원이 셔츠를 입고 접대한다는 데서 이름 붙은 신종 유흥업소로, 관련 전단지가 지난해 말부터 공덕동, 도화동, 서교동 일대를 중심으로 살포된다는 민원이 400건 이상 접수된 바 있다. 특히 다량의 불법 전단지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상습적으로 살포됨에 따라, 구는 단속반 운영은 물론 각 동의 수거보상원 제도를 통해 청소년 유해업소 불법 광고물 정비를 이어왔다.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전단지 살포 지역이 마포구 전역으로 확대되자, 구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강경책을 꺼내들게 됐다. 집중 단속기간 동안 불법 전단지 상습 배포지역이자 인파 밀집지역인 마포역과 합정역 일대 등을 중심으로 셔츠룸 전단지를 포함한 불법 광고물 단속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고발 조치 등을 강력히 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8일에는 오후 8시부터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하는 합동 단속반이 불법 광고물 단속 및
▲ 성수동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오는 3월 8일까지 ‘해외지사화사업 및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해외지사화사업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해외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하며 기업을 대신해 해외시장 분석, 수요조사, 홍보, 마케팅 등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성동구는 지난해에도 24개 기업에 4,67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상품 및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참가업체는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여기업, 중소기업 제품 홍보·마케팅 지원 등 세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해외지사화사업 참가 기업(기업당 연 1회)과 국내외 전시·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의 참가비 일부와 제품 홍보·마케팅(홈페이지, 브로셔 제작 등) 비용을 지원하게 되며, 지원 규모는 각 분야마다 10개 기업 내외로 총 30개 업체이다. 신청 자격은 성동구 소재의 중소기업이며 지원 분야에 따라 기준이 상이하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을 3 8일까지 성동구청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시설원예 분야 국비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 및 예산편성 자료 활용을 위해 다음달 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수요조사 대상사업은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스마트팜ICT융복합 확산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등 총 3개 분야다.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은 ICT 시설 기반이 구축된 자동화 온실 등에 시설물 자동·원격제어로 온·습도 관리 등 최적 생육환경 조성을 통한 환경제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및 복합·단순환경 제어(환경센서, 영상장비, 제어장비) 등이 있다. 시설원예현대화는 재배시설의 현대화를 위한 측고 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등 자재·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자체 공동구매 품목인 골조, 장기성 필름, 화훼류 신수출전략 품목 및 농가에 인기가 높은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순환식수막재배시설과 열 회수형 환기장치, 배기열 회수장치 등 에너지 절감시설을 지원한다.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시설인 지열 냉난방 시설, 폐열재 이용시설, 공기열 냉난방 시설, 목재펠릿 난방기,
▲ 충북교육청, 소통과 공감의 연구학교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은 2023학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신규지정 연구학교 41교를 새롭게 선정하여, 계속지정 연구학교 29교와 함께 총 70교의 연구학교를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년도에 운영되는 70개의 연구학교에서는 ▲IB프로그램교육과정 ▲유초이음교육과정 ▲메타버스민주시민 교육과정 ▲인성시민교육 ▲학교회계자율운영 등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연구 및 시범 운영을 통해 모범사례를 개발하게 된다. 또한, 교육부 요청 도지정 연구학교로 5교를 지정하여, 전환기교육과정, 예비교원양성과정 등 새로운 교육정책에 대한 정책 연구와 사례 연구가 충북교육과정을 통해 선행된다. 교육의 현안 과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교육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직접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학교는 그 결과의 일반화를 통해 충북교육의 성장을 도모하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모범적인 사례를 공유하여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과정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연구하는 학교와 교사 문화 확산에 대한 요구를 수용하여 매년 연구학교 수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충북교육의 새로운 정
▲ 최재구 군수 광시면 시목리 양지편교 재가설 공사 현장방문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해빙기를 앞두고 관내 건설 현장 등의 안전관리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2월 27일 광시면 시목리에 조성중인 ‘광시면 시목리 양지편교 재가설 공사현장’을 찾아 교량 가설시 주요 공정인 거더 거치 작업을 직접 확인하고 해빙기 현장 안전관리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광시면 양지편교 재가설 공사(L=30.2m, B=6.0m)는 광시면 황새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이용하는 시설이며, 교량 노후화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재설치 대상인 ‘D등급’ 판정을 받아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교량을 재가설 중에 있다. 최재구 군수는 “해빙기에는 지표면 사이 얼었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구조물의 균열과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주요 공정이 해빙기에 실시되는 만큼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퍼플교야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최근 신안군 관광지 관련 전국 여행사들의 상품들이 쏟아져 나와 '전라남도 관광의 수도'로 주목 받고 있다. 신안군에 따르면 흑산 홍도 중심의 10여개 정도였던 여행상품이 불과 1~2년 사이에 퍼플섬 핫플레이스에 힘입어 주요 검색사이트에 온라인 상품으로만 60여개나 등록됐고, 안좌면의 퍼플섬과 증도면의 순례자의 섬은 20개 여행사에서 25개 상품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퍼플섬의 경우 관광객이 2021년 28만명에서 2022년 38만명으로 증가했으며, 2021년에 관광정보지식시스템에 집계된 전국 주요 관광지점당 평균 관광객 11만명과 제주도 주요관광지 평균 23만명을 상회했다.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선정하는 외국인 대상 2021년 우수 여행상품으로 『아름다운 섬티아고 섬여행 2박 3일』이 내국인 대상 국내 우수 여행상품은 『1004섬 신안군, 컬러풀 섬투어 5일』외 6개가 선정됐다. 최근 한 여행사의 『KTX 다도해 신안 - 섬티아고 & 증도 & 퍼플섬 트레킹』이란 130만원 고급상품이 12월 4차까지 예약상품으로 출시될 정도로 신안군 관련 여행상품이 인기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에서 성
▲ 강원도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3월 2일부터 17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 △교과서 대금 △고교학비(입학금, 수업료)를 지원하며, 교육비는 지원항목별 기준에 따라 △고교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육정보화(컴퓨터, 인터넷통신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급식비(학기 중 중식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 및 보호자는 신청 기간에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에 교육비를 한 가지라도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기존 소득·재산 정보를 활용해 계속 지원 여부를 심사받게 되므로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새로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 특히,'교육급여의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 고시'에 따라 2023년 3월부터 교육급여 지원 금액이 변경되어, △초등학생 교육활동지원비(기존 부
▲ 부여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유례없는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부여군은 지난 1월 난방비 지원을 위해 10억원을 긴급 투입한 데 이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지원은 차상위계층(차상위계층 확인,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차상위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중 에너지바우처 등을 지원받지 못하는 1,165가구를 2차에 걸쳐 발굴하여 가구당 10만원씩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통해 오는 3일까지 지급 완료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최근 각종 에너지 가격의 급등으로 경제적 부담을 매우 크게 느꼈을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달 읍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 한파 등 겨울철 위기상황 속 대응책 마련을 약속한 바와 같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