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자녀가족 지원 연령 기준(막내)을 만 13세에서 만 18세까지로 완화하고, 전기료, 난방비, 교통비 등의 지원을 추진한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은 28일 “다자녀가족 대상을 확대하고, 전기료, 교육비 등 다자녀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다자녀 가족 지원 조례와 출산 및 양육지원 조례 2건의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다자녀가족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대상을 막내 기준으로 ‘13세’에서 ‘만 18세’로 변경했다. 다자녀가족 지원사업도 기존 공공시설의 관람료 감면 이외에 전기료와 난방비 등을 포함한 주거비, 공공요금 및 지방세 감면,양육·보육·교육 지원과, 보건·의료,복지, 교통 비용 등을 서울시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의원은 지난 1월 서울시 다자녀 지원대상을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2자녀로 확대하기 위해 하수도 사용 조례 등 6건의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의원은 “6건의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자 다자녀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재능기부 협업사업인 ‘2023년 경상북도 학습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우수 학습지원단 표창, 신규 학습지원단 위촉, 학교 밖 청소년과 관계 맺기에 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학습지원단은 검정고시 과목지도가 가능한 퇴직교사, 대학생, 학원강사, 일반인 등 17개 시군, 200여명으로 구성된 자발적인 재능기부 조직으로, 검정고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 학습지도를 통해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 및 학업 복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은둔형 청소년이나 교통편 미비 등의 이유로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1:1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수업을 지원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는 검정고시 662명 합격, 상급학교 및 복교 49명, 학교재적응 20명, 대학진학 188명 등 총 919명이 학업에 복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습지원단의 수업을 받고 있는 한 청소년은 “선생님들의 가르침으로 이번 검정고시에서 높은 성적을 받을
▲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4)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4)은 316회 임시회 서울연구원과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연구원의 총체적 운영부실 문제를 지적하고, 성과연봉제와 명예퇴직제 등의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장태용 의원은 우선 20:1의 채용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경력도, 실적도 평가하지 않는 서울연구원의 채용 문제를 지적했다. 서울연구원이 제출한 최근 10년간 박사 채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채용 평가 기준에 연구실적이 없어 입사 전 연구실적이 전무한 연구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간 채용한 38명 박사 채용자의 27%에 달하는 9명이 1년 남짓 또는 1년 미만의 경력으로 채용됐다. 이어서 장 의원은 서울기술연구원 설립 이후에도 중복 조직과 기능에 해당하는 이공계 분야 연구원을 지속적으로 채용해 온 문제를 꼬집었다. 기술분야 특화 연구기관인 서울기술연구원 설립계획이 발표된 2017년 이후 서울연구원은 총 28명의 박사 연구원을 채용했는데, 이 중 53.6%에 달하는 15명이 이공계 분야의 연구원이었다. 마지막으로 장태용 의원은 시니어 박사 연구원(만 55세 이상)의 저조한 실적과 관행적인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우수 DMO 시상식”에서 평가등급 A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종 성과평가 결과, 공모 선정 된 전국 18개 지자체 법인 중 사단법인 평창군관광협의회는 1단계(1년, 2년차) 부문 3위를 차지하여 이번 시상식에서 DMO 상장·상패 및 지자체 감사패를 받게 됐다. DMO(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관광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지역주도적 관광사업 추진하는 전담조직으로, 평창군관광협의회는 2019년 설립 이래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평창스테이 사업의 기획 우수성을 인정받고 협업사업자가 ‘2022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됨으로써 사업 취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평창군관광협의회는 2020년도에 이어 2022년에 2년차 공모 선정되어 연속사업으로 육성되어 왔으며 최근 2023년도에도 최종 공모 선정되어 지역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지속적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신양문 관광문화과장은 “주민과 지역이 주도하는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관광시장 회
▲ 2023년 안산문화재단 청년 서포터즈 ‘안문재 PD’ 3기 활동 시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은 청년 홍보 서포터즈 ‘안문재PD’ 3기의 발대식을 지난 2월 24일 진행했다. ‘안문재PD’는 '안산·문화·재단 PD(프로듀서)'의 줄임말로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사업들(공연, 전시, 행사 등)을 함께하며 홍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는 청년 서포터즈로 올해는 총 10명의 안문재PD가 위촉됐다. 2023 안문재PD 3기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청년 서포터즈 ‘안문재PD’는 형식적인 서포터즈 활동이 아닌 안산문화재단 공식 SNS 계정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생산하는 역할을 담당하여 청년들의 자유로운 시각을 통해 재단의 사업을 평가하고 홍보를 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이미 지난해 ‘안문재 PD’ 1기와 2기를 운영하면서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안산문화재단의 사업들이 관객들에게 널리 홍보가 됐던 사례를 통하여 2023년에는 ‘안문재PD’의 활동 반경을 확장하여 운영하기로 했으며, 기발하고 발랄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기 위해 SNS 콘텐츠팀으로 구성하여 릴스, 쇼츠, 인스타툰 등 다
▲ 경북교육청, 3월 9일까지 주민참여예산 특별 접수 기간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오는 3월 9일까지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2023년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 특별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접수 기간은 주민참여예산 전용 누리집 개통에 따라 주민 제안 공모를 확대함으로써, 교육 관련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경북도민은 누구나 경북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전용 누리을 통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우편, 팩스, 방문 등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특별 접수 기간 이후에도 상시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 시기에 따라 추가경정예산 또는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된다. 접수된 의견은 담당 부서, 주민참여예산분과위원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 후 2023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접수된 의견 중 추경예산에 최종 반영된 안건의 제안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의 제안 없이는 완성될 수 없는 제도”라며 “경북교육에 필요한 사업 발굴을 위해 경북도
▲ 구 KBS 송신소 부지에 건립되는 복합문화타운 조감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구로구 개봉동 옛 KBS 송신소 부지에 들어서는 복합문화타운이 올해 공사에 들어간다. 구로구는 거점 도서관과 평생학습관 등이 입주하게 될 복합문화타운이 오는 5월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KBS 송신소 부지였던 개봉동 195-6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복합문화타운 건립 사업은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며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국비 3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305억여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7,876㎡에 △도서관동(지하 1층~지상 4층) △교육연구동(지하 1층~지상 3층) 등 총 2개동으로 건립된다. 도서관동에는 청소년아지트, 예술인 창작공간,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배치하고 교육연구동에 평생학습관을 조성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복합문화타운이 완공되면 그동안 공공인프라가 부족해 불편의 겪던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개봉역, 남부순환로 등을 통해 접근성이 좋은 만큼 유동 인구 증가로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복합문화타운 건립과 함께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건강 위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자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2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월 2일부터 11월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총 1,296대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동해시에 6개월이상 등록된 4, 5등급 자동차 중 총중량 3.5톤미만 차량은 상한액의 50 ~ 70%, 3.5톤이상 및 덤프트럭 등은 상한액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폐차 후 무공해차 구매시 4, 5등급자동차 중 총중량 3.5톤미만 차량은 50만원, 3.5톤이상 및 덤프트럭 등은 100~200% 추가 지원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에 한해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조기폐차 신청은 환경과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차량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동해시는 수송 분야 미세먼지 배출량 비중이 타 지역보다 높아 차량에서 발생하는
▲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요현안 해결 전방위 활동나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2개 부처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전 방위 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 실․국을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금년도 및 내년도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어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을 방문해 해양수산 분야 국비 지원과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공모사업에 경북도가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 건의했다. 오후에는 13개 시도 경제부단체장과 함께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에 참석해 2023년도 지역별 주력산업 개편안, 지역사업추진계획(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혁신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추진현황 및 계획, 산업단지 관리제도 혁신방향 및 지역 투자프로젝트 지원 현황에 대해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설명을 듣고 토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북은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지역투자 촉진을 위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경북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건의에 대해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
▲ 강원도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교육문화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단계별 20개의 책 꾸러미를 읽는 내가 독서왕 ‘도전 100권!’ 프로그램을 어린이자료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아동(6~7세)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책 꾸러미 대출이 가능하다. 신청 학생 본인의 이름으로 대출이 가능하며, 기존 대출할 수 있는 5권 외로 꾸러미 대출이 가능하다. 3월부터 11월까지 100권(20 꾸러미) 읽기 달성한 회원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2023년 어린이 독서왕’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매월 초에 ‘이달의 독서왕’을 선정해 어린이자료실 입구 명예의 전당에 전시와 함께 포토존에서 영광의 사진을 찍을 기회도 제공한다. 강흥준 관장은 “어린이들이 정해진 목표를 달성해 독서 성취감을 느끼며,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시는 대표 관광지 사업의 일환인 문화관광해설사 다양화 사업으로 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통영과 거제의 주요 관광지 등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했던 교육 기회 확대, 해설기법 연구 등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향상 시키고 견문을 확장해 군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향상된 수준의 문화관광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제의 외도 보타니아, 거제포로수용소, 통영의 운하 및 디피랑 등 주요관광지를 현지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견학했으며 이 과정에서 각자의 지역을 홍보하고, 효과적인 해설 방법 및 해설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같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2년 야간관광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의 야간관광자원과 거제의 다양한 해양관광자원 활용을 살펴봄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관광자원 활용 홍보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김옥분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타 지역의 문화관광해설 서비스와 색다른 관광자원들을 경험했으며, 앞으로 군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수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도내 기업협회, 대학, 출자출연기관과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연구장비 인프라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경북PRIDE기업 CEO협회,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영남대학교, 안동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경북지역사업평가단, 경북테크노파크 11개 산‧학‧연‧관이 참여했다. 중소기업은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로 시제품 개발과 신산업 연구개발에 대한 의지는 높지만 고가 연구장비 도입이 어려워 제품 제작 및 기술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신산업 투자를 위한 기술개발과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지역 대학과 출자출연기관이 보유한 고가 연구장비를 기업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의 출자출연기관 및 대학은 보유한 연구장비 중 기업의 신기술 개발에 필요한 장비 및 장비운영인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자출연기관과 대학에서 추진 중인 연구사업 연계 등을 통해 기업의 연구장비 공동활용을 증진한다.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지난 6일부터 모바일 모이소 앱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있는 2023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신청․접수 마감을 이달 28일에서 3월 10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21만여 농어가에서 접수를 완료해 예상인원의 91.2%가 신청한 상태이나, 당초 신청기간 중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사업추진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접수기간을 연장해 농어민의 편익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청 대상자는 개별법에서 정하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2년 1월 1일 이전에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같은 날 기준 도내에 계속해서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다.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해 적발된 사람 또는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과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며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2022년에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라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2023년 농업시책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최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동해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 개최된 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2023년도 농업시책사업 신청자 및 신청단체에 대한 심의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심의대상사업은 총 46개 사업, 사업비 7,143백만원(국비605, 도비 1,418, 시비 2,845, 자부담 1,941, 농협 334)규모이다. 한편,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기술보급팀장을 비롯해 시의원 1명, 농업유관기관장 4명, 농업인 단체회장 4명, 품목별연구회장 10명, 여성전문농업인 2명 등 총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각 사업별 사업신청자들에게 사업대상자 선정내역을 통보하는 한편, 예산의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2023년 3월부터 46개 농업시책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부시책에 발 맞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 발굴과 동해시 농업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군, Visit Gochang! 방문의 해 전용 SNS 개설 이벤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 고창군이 방문의 해를 맞아 전용 SNS(Visit Gochang)를 개설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창군은 그동안 공식 SNS를 통해 고창군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나, 이제는 “Visit Gochang” SNS를 통해 고창 관광에 대한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제공하고 고창의 관광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SNS 개설 이벤트도 오는 3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Visit Gochang”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팔로잉하고, 댓글에 이벤트 참여한다는 문구를 작성하게 되면 추첨을 통해 당첨된 사람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Visit Gochang이라는 이름으로 SNS를 개설하게 됐다”며, “특별히 매달 SNS 이벤트도 개최할 계획이니, 더 많은 관광객들이 고창에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방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