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농업교육 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굿뜨래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친환경농업 기본이론 및 현장실용교육 과정을 추진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이번에 개설한 친환경농업 전문교육 과정은 친환경 농업기술을 체계적으로 보급함으로써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해 나아가고, 향후 우리지역 광역먹거리통합 지원센터 건립 등과 연계한 친환경농산물 유통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지난 22일 1회차 교육으로 부여군 농업회의소 이광구 회장을 초빙하여 “친환경 생태농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여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부여군 친환경농업 비중은 전체농업의 3% 정도이지만 친환경농업은 먹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 생태계 보전을 통한 균형발전과 도·농을 이어갈 생명농업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 기반 구축이 요구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기본이론과 현장실용교육을 병행한 심화교육 과정을 11월까지 월 1회 실시할 계획”이라며 “친환경농업 신규단지 발굴 육성, 친환경 퇴비생산기술 및 미생물 활용 해충방제 기술 보급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
▲ 군산시 보건소, 봄철 유행 감염병 당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 보건소는 개학을 앞두고 봄철 유행하는 감염병의 집단 발생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 접종과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봄철 유행 감염병으로는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등이 있다. 지난해 시 감염병 발생 통계에 따르면 유행성이하선염 63건, 수두 112건이다.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나 실내마스크 자율 및 권고 전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각종 감염병의 재유행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홍역은 봄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전염력이 강한 시기인 전구기(발열, 기침, 콧물 등), 발진기(홍반성 발진 등), 회복기(색소 침착)을 거치고 증상은 10~12일 나타난다. 전염력이 강해 감수성이 있는 사람이 노출됐을 때 90% 이상에서 감염이 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흔히 볼거리라고 불리며 평균 16~18일의 잠복기 후 발열, 편측 혹은 양측 이하선의 종창 혹은 동통이 특징이다. 주로 영유아나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생후 12~15개월, 만 4~5세에 2회의 MMR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받아
▲ 영암군,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심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도 연차별 시행결과를 최종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이 지난해 추진한 5개 추진전략, 15개 중점 추진사업을 포함한 총 44개 세부사업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의했으며, 민관협력 정도, 영암군만의 특수시책 등을 반영하여 △전통시장 이용객(어르신) 도우미(나르미) 운영 △청년단체 네트워킹 지원 △이미용권 및 목욕권 확대 지원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등 4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의 추진이 어려웠던 여건 속에서도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사업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업과 지속적인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회의 개최, 자체평가 등을 통해 목표 달성율 제고에 힘쓴 결과 수립목표를 112.8%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암군 관계자는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사업 전반
▲ 거주자우선주차장공유 홍보현수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마포구가 지역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2023년 주차장 공유 관련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공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올해 2월 기준으로 총 6,174면의 공영주차면을 보유하고 있으나 마포의 유동인구와 증가하는 주차수요를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올해 3가지 공유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은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배정받은 구민이 스마트폰 앱 ‘모두의 주차장’에 공유시간을 정해서 공유면 등록을 마치면 일반 대중이 해당 시간에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1월에는 마포의 16개동 거주자우선주차장 전체를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했으며 더 많은 공유면 확보를 위해 참여 구민에게는 주차수익금의 30%를 ‘모두의 주차장’ 마일리지로 지급하고 차기 거주자우선주차 배정 시 우대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두 번째로 구는 지역 내 학교, 종교시설, 기업체, 공동주택과 같은 중·대규모 민간 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하는 주차장 개방 사업을 시행하고, 이에 대해 주차장 시설개선비 지원, 주차운영수익 보전, 교통
▲ 회의장에서 질의하고 있는 최재란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자치구에서 우선 지원하도록 조례가 개정되어, 목동아파트 등 서울시에 산재한 재건축 단지들의 재건축 시계가 획기적으로 빨라질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27일, 제316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자치구에서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안전진단 비용을 안전진단의 실시를 요청하는 자에게 부담하게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서울시 조례에서는 “안전진단의 실시를 요청하는 자가 안전진단에 드는 비용의 전부를 부담해야 한다”고 규제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자치구에서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할 수 없게 되어, 주민들의 모금을 통해 비용을 충당하면서 안전진단 소요기간이 길어져 재건축 속도가 늦어지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자치구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무분별한 안전진단 실시요청 방지를 위해 환수방법과 기간을 함께 명시하여 그간 제기됐던 형평성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 2023년 노일일자리사업 통합발대식 및 안전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가 지난 23일 강동어린이회관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통합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하며 노인일자리 확대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통합발대식은 민관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강동구청 및 5개 수행기관(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강동시니어클럽, 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이 참여하고 각 수행기관 대표 사업단 참여자 1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1부 발대식 행사는 팝페라 그룹 ‘아르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결의를 다지는 참여자 대표 선서 등을, 2부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문강사가 안전과 건강을 주제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강동구는 올해 전년 대비 약 10억 원 증가한 1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611명의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전해 주고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자존감을 높이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 동대문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는 이태원 참사와 같은 대형 사회적 참사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주최⋅주관 없는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심의조항 신설 ▲행사주관부서와 재난업무를 총괄하는 부서의 명확한 역할규정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구청장이 참가자⦁관람객⦁진행자 등 모든 행사관계자를 대상으로 행사보험에 가입하게 하고, 행사개최 비용의 1%이상을 안전관리비로 확보하도록 행사주최자에게 권고할 수 있는 조항도 신설했다. 구는 3월 2일까지 입법예고를 마치고 3월 23일부터 열리는 제319회 동대문구의회 임시회에 조례개정안을 상정하여 오는 4월 공포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법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주최⋅주관 없는 옥외행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다 안전한 동대문, 쾌적한 동대문, 투명한 동대문 실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우수한 동해안 돌기해삼의 대량생산으로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묵호어촌계 연안수역에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약 261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월중 실시설계 및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해삼 서식공간을 조성, 11월 ~ 12월경 우량 해삼 종자를 방류할 예정이다. 시는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을 비롯해 바다숲 조성지 사후관리, 수산종자 및 대문어 매입방류, 갯녹음암반 해조서식 환경복원, 유용 해조류(다시마) 자원회복 등 6개 사업에 8억여 원을 투입,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지속가능한 해양생태 및 어업소득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재호 해양수산과장은 “우리 지역 돌기해삼은 돌기가 크고 많으며 육질과 식감이 좋아 최고의 인기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해삼 특화 양식단지 조성을 통해 향후 우수한 동해안 돌기해삼의 대량생산은 물론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정화조 및 하수구 유충방역 작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성동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반지하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예정인 지역, 하절기 방역민원 다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성동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공동주택, 대형건물의 집수정, 정화조 등에 월동하는 모기 성충, 유충을 구제하여 효율적 방역체계를 구축하고자 모기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연립, 빌라 등 소규모주택 900여 곳의 정화조에 유충구제제를 투여했다. 이번에 반지하 주택과 재개발 지역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 500여 곳을 추가하여 겨울철 유충구제 방역 활동과 방역 약품을 지원한다. 또한 하절기에는 주거지 권역별 살충소독을 강화하고 가정용 살충제 등 방역 약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유충 1마리는 성충 500마리 박멸 효과를 볼 수 있어 하절기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데 최적의 방법"이라며 “계절별 방역 소독을 통해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교육문화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미취학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동화 속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11시 40분까지 운영되며, 책놀이 자원활동가 선생님들과 함께 그림책을 다양한 방법으로 읽는 시간을 갖는다. 미취학 아동(5~7세)을 포함한 15팀의 가족을 대상으로 △1주차 토요일 인형극(담쟁이 자원활동팀) △2·4·5주차 토요일 책놀이(책날개 자원활동팀) △3주차 토요일 북아트(그림책도시 자원활동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동화 속 세상’ 프로그램은 어린이자료실 내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되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흥준 관장은 “지루한 주말 온 가족이 도서관으로 나들이 오듯 매주 다양한 그림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이들이 책과 관련된 활동에 흥미를 느끼고 부모님과 창의적인 생각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8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63회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날 기념식 참석에 앞서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2.28민주운동 기념탑을 먼저 참배한 후 기념식장인 대구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했다. 이번 기념식은 ‘자유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국민의례 △여는 영상 △기념공연 △한덕수 국무총리 기념사 △2.28찬가 제창의 순으로 약 47분간 진행됐다. 이날을 기념해 2.28민주운동 기념사진전, 2.28민주운동 3D체험, 온라인 이벤트, 2.28학생 문학상 전국공모전 등 계기행사도 함께 열려 기념식 참석자뿐만 아니라 참석하지 못한 도·시민들에게도 학생 민주화 운동의 의의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의 8개 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일 등교 지시에 학생 1,700여명이 자발적으로 일으킨 광복 이후 최초의 민주적 저항운동으로 4.19혁명의 도화선이
▲ 동작구 보건소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작구는 오늘 28일 오후 2시 동작구보건소에서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조된 신종감염병 위협으로부터 안정적으로 재난을 대응하기 위함이다. 참여 대상은 데이케어센터, 장애인복지시설, 요양원 등 감염관리가 필요한 시설의 관리자와 질병관리청, 서울시 역학조사반 등 관계자 20여 명이다. 감염관리체계 수립, 코호트 격리 및 종사자 감염관리 등 이론강의와 상황별 시나리오 기반 모의훈련, 사례별 대응방안 토론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감염병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감염취약시설을 위해 구성원과 시설 특성을 고려한 표준화된 메뉴얼 배부 및 모의 훈련으로 대처 능력을 향상한다. 앞으로도 구는 감염병 발생 상황 시 신속 차단과 적기 대응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길러 빈틈없는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보건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동작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 야간세무상담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3월부터 야간세무민원 상담실을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른 재건축 기대감 상승으로 매매·증여 등 세금 문의 증가로 인한 세무 민원을 해소하고, 업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야간세무민원 상담실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구청 2층 징수과 민원실에서 운영한다. 전문 세무사와 세무 공무원에게 약 20분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3월부터는 주민들의 수요와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상담 창구를 추가하고 상담 가능 인원을 6명에서 12명까지 늘려 보다 많은 구민들이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 가능 분야는 국세(양도세, 상속 등)와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등)이다. 국세와 지방세를 한자리에서 상담 받을 수 있어 세무서와 구청을 오가야 하는 불편함 없이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야간세무민원 상담은 맞춤 상담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매월 1일부터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신청을 할수 있다. 지난 2021년 6월 운영을 시작한 야간세무민원 상담실은 코로나19로 운영을 중지했던
▲ ‘꿈도리 참가자 모집 안내문’ 이미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광주교육도서관은 광주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도서관 리더(꿈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 참여 활동을 활성화하고 도서관 내 자료와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한 학생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알아보자! 북큐레이션, ▲빠져보자! 북트레일러, ▲만들어보자! 북트레일러 등이다. 참여 희망 학생은 경기광주교육도서관 누리집(lib.goe.go.kr/gj)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3월 2일부터 시작하고 선착순 마감한다. 경기광주교육도서관 정영숙 관장은 “꿈도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으로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청소년들에게 교육적으로 유익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농협은행 용인시지부(지부장 박종복)와 함께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27일 용인시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기부한 1천만 원의 후원금은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 사업에 전달되어, 예술가를 꿈꾸는 용인시 거주 저소득 및 북한 이탈 가정 청소년을 위해 사용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 관내 청소년들을 매년 정례적으로 선발하여 수강료와 재료비, 악기대여비 등 예술 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금년에는 농협은행 용인시지부를 비롯한 관내 기업들의 후원금과 함께 용인문화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우수리 모으기’ 장학금까지 더해져 8명 내외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종복 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장학 사업과 예술 지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시켜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고 후원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예술가를 꿈꾸고 있는 청소년에게 지원을 원하거나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후원을 희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