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를 위한 성금 모금운동에 동참한다. 28일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성금 모금을 시작해 기부를 희망하는 직원들까지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 형식으로 모금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간부공무원 40여명이 기탁한 모금액은 약 300만원에 달하며, 이외 모금에 동참한 직원들까지 합하면 모금액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군은 직원 게시판에 모금운동을 안내하는 등 인도적 차원에서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러운 대형 재난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을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를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밝혔다.
▲ 여수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운영하는 노인주간보호센터가 낮 동안 어르신들의 돌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인지재활·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주간보호센터는 부득이한 사유로 가족의 돌봄을 받을 수 없는 심신이 허약한 어르신들이 낮 동안 이용하고 있는 시설이다. 여수시는 관내에 노인주간보호센터 3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 1600여명이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시는 어르신들이 낮 동안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시설별로 5~10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주간보호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에는 공예활동, 원예치료, 웃음힐링치료, 실버음악·체조, 미술심리치료, 짐볼난타, 시니어 뇌블럭 등이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좀 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더욱 진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인주간보호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판정하는 장기요양 3~
▲ 장수군-장수우체국 농특산물 판매촉진 협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의 판촉 및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장수우체국과 온라인 판매촉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장수군과 장수우체국은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28일부터는 후지사과 소비 촉진을 위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설 명절 이후 둔화된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통합마케팅을 통한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에 따라 우체국쇼핑몰에서는 후지사과 5kg(15~19과)을 16,500원의 할인가에 판매하는 등 소비자에게 우수 농특산물을 알뜰한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최훈식 군수는 “협약을 통해 설 이후 둔화된 후지사과의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재배 농가가 판로 걱정을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백향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민선 8기 남원시에서는 남원시를 대표할 수 있는 특화농산물을 지정, 육성·지원하여 지역농업을 발전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지역을 대표할 농산물 육성에 나선다. 남원은 평야부와 중평야부, 산간부가 고르게 구성되어 있어는 좋은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으며, 딸기와 포도, 사과, 복숭아 등과 같은 다양한 제철 과일과 품질 좋은 한우 등 다양한 농‧축산물이 있음에도 아직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이에, 남원시는 민선8기를 맞아 농업기술센터 내 원푸드 TF팀을 구성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품목 육성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했다. 원푸드 TF팀은 2023년부터 대표품목 육성을 위한 발전방향 및 로드맵 수립, 실증재배연구, 재배농업인 컨설팅, 소비자 맞춤형 가공제품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남원의 농‧축산물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여 남원시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민선8기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리 남원만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농가 소득과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광양시, 2023년 도시민 주말농장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민 주말농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양시에 있어야 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올해는 일반텃밭 100구획, 은퇴자 텃밭 20구획, 다자녀가정 텃밭 20구획, 다문화가정 텃밭 20구획 등 총 160구획의 텃밭을 신청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기술보급과(광양읍 서천변로 177, 2층)로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 등 서류 검토 합격자에 한해 개인별 직접 추첨방식으로 선정하며 추첨일은 오는 3월 14일~17일이다. 도시민 주말농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 퇴비 및 비료시용, 경운, 구획정리 등 기반을 조성하고 선정된 참가자는 모종, 종자 및 소농기구 등을 직접 준비해 자율적으로 텃밭을 운영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광양시청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중 도시농업팀장은 “도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주말농장을 운영하면서 가꾸는 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해 동네작가를 모집, 5명을 선정하여 지난 24일 위촉식을 열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은 서천군민이 직접 동네작가가 되어 마을 소개, 귀농·귀촌 정착 사례 등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선정된 동네작가는 월 2건 이상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여 △개인SNS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등에 게시해 서천군 지역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귀농귀촌지원팀 권양희 팀장은 “선정된 동네작가들의 활동이 귀농·귀촌인 정착에 기여함은 물론, 이를 통해 서천군 인구 증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장수군, 2023년 제1회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은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라 면적이 증감된 산서동화1·2지구, 학선지구, 노단1·2지구, 등 총 5개 지구 535필지의 조정금을 심의했다. 군은 심의 결과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해당 지구의 조정금을 통지받은 토지소유자는 6개월 이내에 조정금을 수령 또는 납부해야 하며, 조정금에 이의가 있을 경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들과 이해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산서동화1지구 등 5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조정금이 신속하게 지급·징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청소년들, 문화의 집서 스포츠 대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월간 스포츠 대회를 열어 청소년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8일 청소년문화의집은 방학을 맞아 최근 ‘토요일이 좋아!’ 월간 스포츠 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말에 청소년문화의집을 보다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 회의를 통해 기획됐다. 대화명인 ‘토요일이 좋아!’는 사전 네이밍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주말 스포츠대회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종목으로 구성해 3회기로 진행했고, 제 1회 포켓볼대회, 2회 탁구대회, 3회 도미노대회로 약 6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특히 회기별 대회 우승 청소년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문화의집 내 ‘이 달의 MVP’ 명단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높은 기대와 만족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스포츠대회에 참여한 포켓볼대회 우승자는 “평소에 포켓볼을 많이 연습했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서 그동안의 노력까지 보상받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정선 관장은 “방학기간과 더불어 주말에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재미있고 특별한 활동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이번 스
▲ 장수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걷고 싶은 장수(걷장~!) 3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개설한 장수군 커뮤니티는 10대부터 60세 이상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현재 가입자 수 400여 명을 돌파했다. 챌린지는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다운 받아 장수군 공식 커뮤니티 ‘장수군 걷장~!' 가입 후 커뮤니티 내 '[장수군] 3월 걷기 챌린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동안 1일 최대 1만보, 총 10만보를 달성한 참가자는 추첨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이 제공된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군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건강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이 대리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7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지적재조사 측량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위탁계약은 올해 도입된 책임수행기관 제도에 따른 것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목표 기한 내 사업을 완료하기 위함이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 발생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 감소 등 토지의 가치를 향상하고 군민들의 많은 불편 사항을 해소하게 된다. 심 민 군수는“전문성을 갖춘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게 돼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재조사사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토지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전주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올해 강한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도시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완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기로 했다. 시는 28일 도시건설안전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선진도시 전주’를 비전으로 한 도시·건설·안전 분야 5대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5대 역점시책은 △전주의 미래를 바꾸는 대변혁 기틀 마련 △예방중심의 도시안전망 구축 △전주형 주거복지 실현 및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 만들기 △치수·이수·친수·생태가 균형을 이루는 하천 조성이다. 먼저 시는 도시발전을 가로막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온 도시계획 관련 불필요한 규제를 속도감 있게 풀어갈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시는 지난 11월 전주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에 착수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구역의 규제사항을 변경하고, 용적률 상향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및 녹지지역 내 건축규제 완화를 위한 개발행위허가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후 올 하반기에는 고도지구 결정 기준을 검토하는 등 고도지구 변경 결정에 대해서도 조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이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군은 행안부와 국민권익위가 함께 실시한 2022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중 국민신문고 권익개선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권익위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신문고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받은 곳은 태안군과 특허청 단 두 곳으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태안군이 유일하며, 국민신문고 분야 전체 평가에서도 태안군이 전년도 ‘라’ 등급에서 ‘가’ 등급으로 3계단 올라 전국 기관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태안군은 국민신문고(온라인 국민참여 포털) 민원처리 평가에서 △민원처리 신속도 △처리기간 준수도 △민원접수 신속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처리 신속도의 경우 8점 만점에 7.20점을 받았으며(평가군 평균 6.71점), 이밖에 민원답변 충실도(태안군 5.40점, 평가군 평균 4.91점)와 국민생각 반영 노력도(태안군 2.30점, 평가군 평균 1.51점) 등에서도 타 기관 대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 목포근대역사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시가 목포근대역사관 2관을 새단장하고 28일 재개관한다. 목포근대역사관 2관은 2006년 개관 이후 16년이 경과함에 따라 노후 시설물 보수와 새로운 콘텐츠를 구성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목포근대역사관 2관은 1920년 일제강점기 동양척식주식회사로 건축되어 일제 식민지 수탈의 상징이었으며, 해방 후 조선해안경비대, 해군에서 사용하다 빈 건물로 남아 1999년 철거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대로 보존되어 같은 해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 받은 후 2006년부터 목포근대역사관으로 개관해 각종 근대 사진 등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운영돼 왔다. 목포시는 휴관기간 동안 노후된 내부 바닥 및 가벽 등을 보수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조기 등을 신설했다. 또한 목포근대역사관 2관 건물 변천사에 맞춰 1층에는 동양척식주식회사의 설립과 역할, 조선인에 대한 횡포와 그에 따른 저항, 해방 후 조선해안경비대와 해군에서 사용한 사진 등을 전시했다. 특히, 일제강점기에 사용된 ‘조선총독부제작 저울’과 ‘토지측량기’가 전시됐으며, 해군목포경비부 깃발과 사진 전시를 통해 목포가 가진 근현대문화를 확인할 수 있다. 2층은 캐
▲ 청도군, 2023년 다문화가족 자녀 체육활동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가족센터는 지난 4일, 25일 양일간 청도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7세~10세)를 대상으로 아동 체육활동 ‘기지개를 펴라’ 를 진행했다. ‘기지개를 펴라’는 다문화가족 자녀 취학 준비 학습지원사업(다배움)의 일환으로 다배움 학습에 참여하는 자녀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체험 경험과 또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다양한 체육놀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여가활동의 기회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 향상의 계기가 됐다. 다배움 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겨울방학 동안 친구들을 만나기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좋았고, 함께 모여 술래잡기도 하고 피구도 하면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아동 체육활동 ‘기지개를 펴라’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취학 준비학습지원사업(다배움)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제2스포츠타운 조감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도비 43억원 등 총 181억원을 투입해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8.8ha 규모의 제2스포츠 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올 상반기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제2스포츠타운은 정식규격의 축구장 1면과 야구장 1면, 복합구장 1면, 부대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해남군은 우슬체육공원내에 대단위 스포츠타운이 조성돼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계속해서 수요가 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제2스포츠타운 조성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제2스포츠타운은 숙박과 음식점이 밀집된 삼산면 인근에 조성됨으로써 대흥사 및 인근 숙박시설과 5분여 거리에 위치해 동절기에 상권 활성화는 물론 미남축제 개최와 연계로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남군은 2021~2022 전라남도 스포츠마케팅 평가에서 연인원 9만 8,000여명의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하며 전남도 최우수군에 선정되기도 했다. 명현관 군수는“늘고 있는 생활체육과 스포츠마케팅 수요에 맞춰 제2스포츠타운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사업이 완료되면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