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청사 시설개선공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은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청사환경 제공과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향상 시키고자, 올해 3월부터 청사시설개선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사를 통해 본관 1층 로비공간은 기존 151㎡에서 306㎡로 넓어지며 넓어진 공간에는 카페, 주민쉼터, 전시공간 등이 조성되며, 2층 로비공간은 약 59㎡가 넓어져 부족한 사무공간과 직원 회의실 등이 추가 설치된다. 또한 장애인겸용 엘리베이터가 17인승으로 별도 설치되며, 이동 편의를 위해 5층 재난상황실과 식당을 연결하는 보행로가 설치된다. 군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공사 공간 확보를 위한 주차장 축소, 로비 통제 등으로 주민 불편이 불가피하다며 보다 나은 민원 환경 제공을 위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이해를 당부했으며, 최대한 빠른 기간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청사 시설개선공사는 올해 3월 장애인겸용 엘리베이터 공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 여수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는 대법원이 돌산아파트 인허가 손해배상금 상고를 기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법원 1부는 돌산아파트 건설업자가 제기한 ‘원심판결 중 원고 패소부분을 파기하고 환송해 달라’는 취지의 손해배상 상고를 기각했다 이로써 돌산아파트 인허가 손해배상금은 원금 13억7천만 원 및 이자를 포함한 손해배상금 22억9천만 원으로 확정됐다. 건설사는 돌산읍 우두리 1132-2번지 일원 1000여 세대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여수시가 경관 훼손 등을 이유로 불승인 처분함에 따라 사업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1심에서는 건설사가, 2심에서는 여수시가 승소했다. 하지만 건설사가 이에 불응해 대법원에 상고했으며, 대법원은 이 사건을 광주고등법원으로 파기 환송했다. 파기 환송심에서 광주고등법원은 건설사가 제기한 135억 원(이자 포함 264억)의 손해배상금액 중 원금 13억7천만 원과 이에 대한 이자 9억여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고, 이에 불복한 건설사는 원고 패소부분을 파기하고 환송해 달라는 취지로 대법원에 상고했다. 대법원은 건설사의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에 규정된 사유를 포
▲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정식개장 안전점검 만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이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정식 개장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철저한 안점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3월 1일 옥정호 출렁다리 정식 개장과 더불어 봄 행락철을 대비해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7일 임실경찰서와 완산소방서 등과 함께 옥정호 출렁다리와 그 일대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만일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케이블 장착부의 구조적 이상 여부, 난간 등 안전시설의 견고성, 전문기관 정기 검사 시행 및 종사자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군은 출렁다리는 관광객 이용이 많은 시설물로 작은 결함에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실군의 대표적인 관광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은 3월부터 유료화로 전환,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을 입장하기 위해서는 19세 이상 일반 개인은 3천원, 초․중․고등학생은 1천원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 광주광역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732만 재외동포에 관한 업무를 전담할 재외동포청의 광주유치를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재외동포청 신설 등이 포함된 정부 조직 개편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외교부에 재외동포청 광주유치를 희망하는 의향서를 전달하고 본격적인 유치에 나섰다. 재외동포청이 광주에 들어서면 정부기관 유치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민주·인권·포용도시 광주의 면모를 부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포용도시 광주는 재외동포 지원을 위한 풍부한 인프라와 국제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재외동포청 입지의 최적지다”며 “특히, 공공기관이 거의 없는 광주에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배려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오는 4월1일부터 시행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수혜 대상에 광주에 체류지 신고가 된 외국 국적 동포를 포함해 전국 최초로 선도적인 재외동포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전국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고려인마을을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 고려인 동포 귀환 운동을 벌여 900여 명의 고려인동포 국내 귀환을 돕고 국
▲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마무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은 지난 23일, 새로운 농업기술을 확산·보급하여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현장 위기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11월 29일 사과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2월 23일까지 총 31회 3,865명이 교육에 참석해 지역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고령농업인의 온라인 교육 불편함을 해소하고 법정 의무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기 않도록 공익직불제 교육연계, 안전 농약 사용 교육과정을 추가로 편성해 농업인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 보급, 양곡관리법 등 농업인에게 다양한 정부 주요시책 정보를 제공하고 제도가 조기 정착될 수 있게 유도했다. 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구감소와 고령화 추세 속에서 농가 경영비 절감 기술 확산과 안전먹거리, 농촌문화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인공지능 융합교육 100선 표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 교원 인공지능(AI) 융합교육 100선’을 보급하고 인공지능 융합교육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 이 자료는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 원리 학습과 인공지능 활용 수업을 취합한 것으로, 현장 교원 대상 콘텐츠 공모전의 우수 사례를 재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교과별 성취기준 달성과 인공지능 문제해결력, 데이터 문해력, 인공지능 윤리의식 등 역량 함양을 위해 1편당 3~10차시의 수업 지도안으로 구성했다. 주요 주제는 ▲인공지능과 협업해 요약문 만들기(영어) ▲인공지능 활용 한국 음식 추천(일본어) ▲인공지능 운동 프로그램 만들기(체육) ▲데이터 시각화로 관광지도 제작하기(지리) ▲인공지능 작곡 프로그램 활용(음악) ▲동화책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환경교육(초등-환경) ▲데이터 시각화로 학교도서관 문제 해결하기(초등-영어) 등 학교급과 교과별로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도교육청 최희숙 교육정보담당관은 “인공지능 융합교육 우수 사례 보급으로 모든 교과에서 인공지능 원리를 이해하고, 디지털 창의역량 교육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인공지능 융합교육 확산을 위해 인공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마을교육활동가의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3월 2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통과정과 특화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공통과정은 ▶부평과 마을 교육을 이해하는 ‘마을교육활동가 소양교육’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실습하는 ‘마을교육활동가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진행한다. 특화과정은 ▶교과 연계 독서 활동과 책놀이 지도를 위한 ‘재잘재잘 책놀이 심화’▶보드게임 지도를 위한 심화 교육 ‘(Mensa) 보드게임 튜터’ ▶체계적 전래놀이 지도법 학습을 위한 ‘얼쑤 전래놀이 연구’를 진행한다. 수강 대상은 인천 마을교육활동가와 지역주민이며, 신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마을교육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진행할 ‘우리 마을 놀이학교’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 하면 된다.
▲ 남원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 28일 남원시에서는 은퇴자 작업공간 2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은퇴자 작업공간 2호점은 2019년 은퇴자 작업공간 1호점 ‘목금토공방’에 이은 두 번째 작업공간으로 총 4억원(도비 2억원, 시비 2억원)으로 식정동 부지 내에 대지면적 974㎡, 연면적 199.45㎡(60.3평) 규모로 신축했으며 비영리법인 쓰임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변수봉)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이순택 남원시 부시장, 전평기 시의장 및 시의원, 그리고 은퇴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은퇴자 작업공간 2호점은 은퇴자 및 취약계층 누구나 목공예를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공동작업 공간으로 활용되며, 수납장 등 생활에 필요한 가구 제작 등으로 여가·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작업장에서 추진하는 목공학교를 통해 자격증 취득에도 도전할 수 있다. 현재 은퇴자 작업공간 2호점의 목공학교 초급반이 3월 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 중으로 3월 16일부터 교육이 시작돼 6월 15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초급반 마무리 후 중급반을 연계 진행 할 계획이다. 남원시 부시장은 “초고령화 사회에서 은퇴자를 위한 작업공간은 노년기 은퇴자들의 자존감
▲ 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2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영식)는 지난 27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2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일직동 관내 상가를 대상으로 안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신고해주길 당부했다. 정영식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으로 우리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는데 뜻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연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서종면 만두 나눔봉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종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우광필, 부녀회장 박주옥)는 지난 27일, 문호5리 마을회관에서 만두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만두 나눔 봉사는 새마을회 회원들이 모여 직접 만두피와 만두소를 만들고 만두를 빚어 리별 3가구씩 마을 63가구에 전달했다. 서종면 새마을회 우광필·박주옥 회장은 “만두를 일일이 빚으며 힘들었지만, 만두를 받고 환하게 웃으시는 분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새마을회에서는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서종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미세먼지 등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 추진한다. 28일 완주군은 기존 지원대상에서 올해는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4등급 경유차량과 지게차, 굴착기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사업비 7억3960만원을 투입해 370대(4등급 50대, 5등급 300대, 지게차 또는 굴착기 20대)를 지원한다. 신청서 접수는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2004년12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정부·지자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한 정기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이어야 하고, 조기폐차 대상차량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어야 하며 지방세 등 체납사항이 없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차종 및 연식에 따라 3.5톤 미만은 최대 300만원(4
▲ 여수 ‘진남배드민턴장’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4월 중 개소할 것으로 보인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 ‘진남배드민턴장’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4월 중 개소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배드민턴 동호인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남배드민턴장’ 준공식이 열렸다. ‘진남배드민턴장’은 연면적 3,266㎡ 지상 2층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 14면과 선수대기실 등의 부대 편의시설을 갖춘 실내 체육시설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22억여 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99억여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이로써 관내 38개 클럽과 3000여 명의 동호인을 보유하고 있는 배드민턴 종목의 역량 강화는 물론 각종 대회 유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진남 배드민턴장 건립으로 시민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시, 매월‘1회’구인·구직 만남의 날 진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매월 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숨어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 생활권 내의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의 인력난과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제고용복지 공동교육관 1층에서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예정되어 있으며, 12월까지 김제 고용안정일자리센터와 협업하여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구인난 및 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청·장년층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또는 구직자들은 김제고용안정일자리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센터 또는 김제시 경제진흥과 로 문의하여 참여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소되고 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채용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올해 1월말 기준 190건의 MICE행사가 여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에 MICE행사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1월말 기준 190건의 MICE행사가 여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 학회 학술대회(5월 1500명 참가) ▲대한토목학회(10월 4000명) ▲한국전기화학회(11월 2000명) ▲한국의료질향상학회(12월 2000명) 가을 학술대회 등이다. 이들 행사들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와 관내 회의시설을 갖춘 10여개의 호텔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약 4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한토목학회는 약 2만6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건설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작년에 열린 대한전기학회 학술행사 이후 가장 최대 행사로 꼽힌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숙박업소와 관련업종 호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할 것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확산으로 MICE산업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엔데믹을 대비해 지속적으로 온라인 설명회 등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도 변화된 MICE산업에 대응한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책을 마련, 홍보중이다. 신영자 관
▲ 화순 탄광 사진 공모전 웹포스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이 호남 최대의 탄광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었던 화순 탄광을 추억하고 회상할 수 있는 ‘화순 탄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정부의 ‘제6차 석탄산업 장기계획’에 따라 올해 폐광이 예정된 화순광업소는 118년의 역사를 자랑하지만 이를 기념할 자료는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군은 화순광업소 탄광의 풍경, 작업, 인물, 사건 등의 기록이 담긴 자료 사진을 공모한 후, 9월 경에 공모전을 열 계획이다. ‘화순 탄광 사진 공모전’은 화순 탄광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사진이면 모두 응모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2월 27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이다. 응모자는 화순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해당 우편이나 이메일로 보내거나 또는 직접 방문하여 응모할 수 있다. 군은 화순 탄광의 역사적 가치가 충분히 담긴 사진, 활용 가능성이 뛰어난 사진, 보존 상태 등이 양호한 사진을 별도 선정해 오는 5월 12일 화순군 홈페이지에 사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작품은 오는 9월에 열릴 ‘화순 탄광 기록 전시회’에 특별 전시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100여 년의 채탄 역사를 써온 화순 탄광이 역